무브먼트 랩스, 챕터11 파산 신청
21일(현지시간) 언폴디드에 따르면 무브먼트(MOVE) 개발사 무브먼트 랩스(Movement Labs)가 미국 연방파산법 제11장(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무브먼트 랩스 경영진이 마켓메이커와 공모해 약 3800만달러 규모의 MOVE 토큰을 유통 시장에 매도(덤핑)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5월 공동창업자 루시 만체가 회사를 떠났으며, 회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사업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무브먼트 랩스는 이더리움 레이어2 경쟁에서 벗어나 글로벌 결제와 해외송금,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지만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