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량은 25% 줄었는데 왜 오르는가", RLUSD의 역설, 리플이 쏜 두 발의 승부수 (리플코인)"이체량은 25% 줄었는데 왜 오르는가", RLUSD의 역설, 리플이 쏜 두 발의 승부수 (리플코인)
리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가 흥미로운 역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간 이체량은 109억 5,000만 달러로 25% 감소했는데, 정작 시장의 평가와 기대감은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겁니다. 이 반전의 배경에는 리플이 연달아 발표한 두 발의 승부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관 투자자를 위한 발행 플랫폼의 출시, 다른 하나는 RLUSD를 세계 최대 규제 준수 네트워크인 노타베네(Notabene)에 태운 전략적 투자입니다. 숫자만 보면 후퇴처럼 보이지만, 인프라를 뜯어보면 도약의 발판이 깔리고 있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지난 시간에 다뤘던 래리 핑크의 RWA 비전, 샌디 카울의 기관 수요론과 정확히 이어지는 이야기이니,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숫자부터, 이체량 감소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월간 이체량 109억 5,000만 달러, 전월 대비 25% 감소. 액면 그대로 보면 부진한 성적표입니다. 공급 측면에서도 조정이 있었습니다. RLUSD의 유통량은 5월 말 정점 대비 약 20% 줄었고, 시가총액은 약 19억 달러에서 15억 2,000만 달러 수준으로 3억 8,000만 달러가량 감소했습니다. 7월 6일 이후 최소 8,000만 RLUSD가 소각된 반면 신규 발행은 하루 2,000만 토큰에 그치는 등, 공급 관리가 진행 중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수요가 줄면 상환과 소각으로 공급이 함께 줄어드는 구조이니, 단기적으로 대형 자금의 회전이 쉬어가는 국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이체량이 줄어드는 동안에도 보유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소수의 큰손이 굴리는 금액은 줄었지만, RLUSD를 지갑에 담는 사람의 저변은 넓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거래량은 사이클을 타지만, 보유자 수는 채택의 궤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리플은 바로 이 채택의 저변을 기관 쪽으로 폭발적으로 넓힐 두 가지 장치를 이번 주에 내놨습니다.
첫 번째 승부수, 기관 전용 발행 플랫폼, '수도꼭지'를 새로 달았습니다
먼저 발행 인프라입니다. 리플이 새로 공개한 기관용 플랫폼을 통해 기관들은 RLUSD를 직접 발행하고 상환할 수 있으며, 지원되는 블록체인 간에 스테이블코인을 옮기고, 거래를 생성부터 만기까지 추적하며, RLUSD 관련 활동을 기존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API와 웹훅 알림 기능까지 더해져, 거래 상태 확인과 잔고 조회를 프로그램으로 처리하고 발행·상환의 각 단계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워크플로에는 통일된 참조 ID가 적용돼 법정화폐와 블록체인 거래의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쉽게 말해, 지금까지 수동에 가까웠던 RLUSD의 수도꼭지를 은행 전산망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자동화 설비로 교체한 겁니다. 기관 입장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과 회계 처리인데, 그 마찰을 걷어낸 셈입니다.
두 번째 승부수, 노타베네, 2,300개 기관이 연결된 '규제 준수 고속도로'
두 번째가 더 큽니다. 리플은 노타베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RLUSD를 그 네트워크에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노타베네가 어떤 회사인지부터 보겠습니다. 노타베네는 규제 준수 온체인 거래를 위한 세계 최대의 개방형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100개 이상의 관할권에 걸쳐 2,300개가 넘는 기관을 연결하고, 연간 2조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트래블룰 준수와 함께 거래 검증·승인을 다루는데, 이것이 바로 은행들이 온체인으로 자금을 옮기기 전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인프라입니다.
성장 속도도 놀랍습니다. 2024년 11월 시리즈B 당시 165개 남짓이던 이용 기업이 현재는 1군 은행과 커스터디 업체를 포함해 280곳 이상으로 늘었고, 연간 처리량은 4배가 됐습니다. 이런 네트워크는 단기간에 만들 수 없기에, 리플은 경쟁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는 대신 지분 투자를 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RLUSD는 노타베네의 B2B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인 노타베네 플로우에 통합되며, 리플의 글로벌 기업 생태계와 노타베네의 기관 네트워크가 결합해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채택을 가속하게 됩니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총괄 잭 맥도널드는 투자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빠르게 주류 금융 인프라의 일부가 되고 있지만, 기관의 채택은 효율적인 정산 레일만으로는 부족하다. 가치가 움직이기 전에 신뢰할 수 있는 신원 확인과 컴플라이언스, 거래 승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쓰고 싶어도 기존 컴플라이언스 체계 안에서 안전하게, 대규모로 쓸 방법이 없다는 벽에 부딪혀 있었는데, 노타베네의 네트워크가 바로 그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이 확장은 미국의 지니어스법과 유럽연합의 미카 규제 같은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 아래에서 글로벌하게 전개될 예정입니다.
두 승부수가 합쳐지면, 발행에서 유통까지, 그리고 XRP까지
이제 그림을 합쳐보겠습니다. 발행 플랫폼이 RLUSD를 '만들기 쉽게' 했다면, 노타베네는 만들어진 RLUSD를 '쓸 곳'을 만들어 줍니다. 발행이 쉬워져도 그 공급이 움직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노타베네 딜은 RLUSD를 주고받을 수 있는 2,300개 기관 앞에 이 스테이블코인을 가져다 놓는 것이며, 만약 이 기관들이 RLUSD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트래픽의 대부분은 이미 공급량을 가장 많이 보유한 XRP 레저 위에서 돌게 됩니다. 전송 건마다 소량의 XRP가 소각되므로, 사용량이 늘면 소각 속도도 빨라집니다. 다만 냉정한 시각도 있습니다. 두 발표 모두 XRP보다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훨씬 큰 호재이며, XRP의 가치에 실질적 영향을 주려면 레저 위에서 지속적인 거래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실제로 발표 당일 XRP 가격은 3% 하락하며 단기 재료와 장기 인프라 사이의 온도 차를 보여줬습니다.
마무리, 파이프라인이 먼저, 물은 그다음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RLUSD의 월간 이체량 25% 감소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같은 기간 보유자 저변은 넓어졌고, 리플은 기관용 발행 플랫폼과 노타베네 통합이라는 두 개의 인프라를 완성했습니다. 연간 2조 달러가 흐르는 2,300개 기관의 규제 준수 네트워크에 올라탄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손에 꼽습니다. 수도관을 다 깔기 전에는 수돗물이 흐르지 않는 법입니다. 지금의 이체량 감소가 '수요의 소멸'인지 '개통 전의 정적'인지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이 파이프라인을 타고 기관 자금이 실제로 흐르는지로 판가름 날 겁니다. 지난 시간 프랭클린템플턴이 말했던 '모든 기관이 코인을 보유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면, 그 첫 관문은 바로 이런 규제 준수형 레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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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 1위가 빚 2,400억 원을 남기고 무너졌다", 채굴풀 풀린(Poolin)의 챕터11 신청, 그 전말과"한때 세계 1위가 빚 2,400억 원을 남기고 무너졌다", 채굴풀 풀린(Poolin)의 챕터11 신청, 그 전말과 교훈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때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순위에서 1위까지 올랐던 채굴풀 풀린(Poolin)이 결국 미국 법원에 파산 보호, 챕터11을 신청했습니다. 풀린과 미국 계열사 두 곳이 뉴저지주 연방파산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총부채는 1억 7,3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400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억 6,370만 달러가 풀린 월렛(Poolin Wallet) 고객들에게 진 빚입니다. 회사는 텍사스 서부의 광산 부지 두 곳을 시작가 5,200만 달러에 매각해 채권자들에게 분배할 계획입니다. 비트코인이 기관 시대를 맞아 승승장구하는 지금, 왜 한때의 채굴 제왕은 청산의 길로 들어섰을까요. 오늘은 이 사건의 구조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뜯어보겠습니다.
무엇이 접수됐나, 재기가 아니라 '질서 있는 청산'입니다
먼저 사실관계부터 정확히 짚겠습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채굴풀 운영사 풀린 테크놀로지와 계열 채무자들은 7월 22일 뉴저지 연방파산법원에 챕터11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신청의 목적은 채무자 자산의 사실상 전부를 질서 있게,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매각하고, 사업을 정리한 뒤, 청산 계획의 인가를 받는 것입니다. 여기서 함께 신청한 계열사가 론스타 드림과 론스타 탭루트, 바로 텍사스 광산 부지를 보유한 미국 법인들입니다.
챕터11이라고 하면 보통 회생, 즉 다시 일어서기 위한 절차를 떠올리시지만, 이번 건은 다릅니다. 신청일인 7월 22일 기준으로 채무자들은 이미 채굴 사업을 중단한 상태였고, 7월 10일에 운영을 접은 뒤 재개할 의사가 없으며, 부지와 장비를 지키고 매각 절차를 지원할 최소한의 인력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 사업을 살리는 절차가 아니라, 법원의 보호 아래 남은 자산을 최대한 비싸게 팔아 빚잔치를 하는 절차라는 뜻입니다.
재무 상태는 처참합니다. 풀린 테크놀로지가 신고한 자산은 100만~1,000만 달러 범위인 반면, 부채는 1억~5억 달러 범위입니다. 자산과 부채의 단위 자체가 다른, 완전한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무담보 채권자들에게 분배될 자금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 정도인데, 부채 1억 7,310만 달러에 대해 핵심 매각 자산의 시작가가 5,200만 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채권자들이 온전히 돈을 돌려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2021년 중국 금지령이 쏘아 올린 5년의 몰락
그렇다면 세계 1위였던 회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요. 법원 서류는 몰락의 뿌리를 명확히 지목합니다. 채무자들은 재정 악화의 원인을 채굴 사업과 월렛 대출 사업 양쪽의 동반 부실로 돌리고 있으며, 그 출발점에는 2021년 5월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 전면 금지가 있었습니다. 이 조치로 풀린의 중국 사업이 붕괴된 겁니다.
시계를 돌려보겠습니다. 2017년 설립된 풀린은 한때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두 자릿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세계 1~2위를 다투던 초대형 채굴풀이었습니다. 그런데 채굴풀이라는 사업의 본진이 중국이었다는 점이 치명타가 됐습니다. 2021년 5월 중국이 채굴을 전면 금지하면서 하루아침에 핵심 시장과 인프라를 잃었고, 이후 2022년 약세장이 겹치자 문제가 곪아 터졌습니다. 풀린은 2022년 9월 유동성 위기를 이유로 월렛 서비스의 출금을 동결했고, 고객 잔고를 차용증 성격의 토큰으로 바꿔주는 미봉책을 썼습니다. 이번 파산 서류에서 전체 부채 1억 7,310만 달러 중 1억 6,370만 달러, 즉 95%가 월렛 고객 채무라는 사실은, 그때 묶인 고객들의 돈이 4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돌아가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채굴풀이 사실상 은행처럼 고객 예치금을 굴리다가, 뱅크런을 견디지 못한 구조였던 셈입니다.
남은 자산은 무엇인가, 텍사스 광산 부지 두 곳, 시작가 5,200만 달러
이제 채권자들의 시선은 텍사스로 향합니다. 회사가 내놓은 핵심 자산은 텍사스 서부의 광산 부지 두 곳으로, 경매 시작가는 5,200만 달러입니다. 중국에서 쫓겨난 뒤 채굴업계가 대거 이전한 곳이 바로 값싼 전력의 텍사스였고, 풀린도 그 흐름을 따라 미국 법인 명의로 부지를 확보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최근 텍사스의 전력 인프라를 갖춘 채굴 부지들이 AI 데이터센터 용도로 프리미엄을 받고 팔리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매 과정에서 채굴 기업이 아니라 AI 인프라 수요자가 입찰에 뛰어든다면, 시작가보다 높은 낙찰가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채권 회수율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대목입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산업의 위기가 아니라 세대교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파산을 두고 암호화폐 업계 전반의 부실과 파산 우려가 확대되는 신호로 해석합니다. 물론 경계할 대목은 있습니다. 고객 자산을 받아 굴리면서도 은행 수준의 규제를 받지 않는 사업 모델이 여전히 시장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풀린의 몰락은 2026년의 위기가 아니라 2021~2022년 위기의 뒤늦은 장례식에 가깝습니다. 중국 금지령과 셀시우스, FTX로 이어진 그 시절의 부실이 4년 만에 법적으로 정리되는 과정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산업의 무게중심은 완전히 이동했습니다. 익명의 고객 예치금으로 굴러가던 중국계 채굴풀의 시대가 저물고, 나스닥에 상장해 감사받는 재무제표를 공시하는 미국 채굴 기업들, 그리고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지난 시간에 다뤘던 프랭클린템플턴의 기관 수요론과 겹쳐 보면, 이번 사건은 산업의 붕괴가 아니라 구세대의 퇴장과 신세대의 등장이 교차하는 장면으로 읽는 것이 정확할 겁니다.
마무리, 왕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한때 세계 1위 채굴풀 풀린이 부채 1억 7,310만 달러를 안고 뉴저지 법원에서 청산형 챕터11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부채의 95%는 2022년부터 묶여 있던 월렛 고객들의 돈이고, 회수의 열쇠는 시작가 5,200만 달러짜리 텍사스 광산 부지 두 곳의 매각 결과에 달렸습니다. 이 사건이 주는 교훈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아무리 큰 업체라도 내 자산을 맡기는 순간 그 회사의 신용 리스크를 함께 떠안게 된다는 것. '내 키가 아니면 내 코인이 아니다'라는 오래된 격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둘째, 산업이 성장한다고 그 안의 모든 기업이 살아남는 것은 아니라는 것.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넘나드는 시대에도 왕좌에서 파산 법정까지는 불과 몇 년이면 충분했습니다. 자산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할 때는, 언제나 이 간극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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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다만 잠시 쉬어갈 시간", 모건스탠리 숀 킴의 메모리 사이클 진단"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다만 잠시 쉬어갈 시간", 모건스탠리 숀 킴의 메모리 사이클 진단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 숀 킴이 메모리 업종에 대해 의미심장한 진단을 내놨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메모리 업황의 '변화율'이 정점에 접근하고 있어 시장이 횡보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것. 둘째, 그러나 이것이 사이클의 끝은 결코 아니며, 2027년 예상 이익이 35~40% 이상 증가하고 에이전틱 AI가 확산된다는 점에서 장기 강세 관점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 셋째,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종목의 주가 약세 가능성을 점점 더 예상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승 추세는 살아 있지만 지금은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들고 계신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이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가격의 정점'이 아니라 '변화율의 정점'입니다, 이 구분이 핵심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개념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숀 킴이 말하는 것은 메모리 가격의 정점이 아니라 '변화율'의 정점입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자동차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던 차가 200km까지 가속했다면, 속도 자체는 계속 빨라지고 있어도 가속 페달을 밟는 힘, 즉 가속도는 어느 순간 최대치를 찍고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주식 시장은 절대 수준이 아니라 바로 이 가속도, 변화율에 반응합니다. 아무리 좋은 뉴스라도 '더 좋아지는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하면 주가는 먼저 멈춰 서는 법이죠.
숀 킴은 이 변화율을 세 가지 지표로 측정합니다.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재고, 그리고 이익 추정치 상향의 확산입니다. 메모리 가격이 작년보다 얼마나 올랐는지, 공급망의 재고가 어떤 상태인지, 애널리스트들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익 전망을 올려잡고 있는지, 이 세 가지가 모두 정점에 접근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EPS 추정치 상향의 확산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는 대목입니다. 상향 조정이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퍼졌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앞으로 서프라이즈를 만들 여지가 그만큼 줄었다는 뜻입니다. 모두가 낙관할 때 낙관은 더 이상 주가의 연료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장이 횡보하기 시작하는 지점에 이를 수 있고, 메모리가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 겁니다.
그러나 사이클의 끝은 아닙니다, 세 번의 조정이 말해주는 것
여기서 숀 킴은 중요한 단서를 답니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해도 메모리는 여전히 경기순환 산업이며, 순환적 조정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생성형 AI 시대가 열린 2022년 11월 이후 메모리 업종에서는 이미 세 차례의 순환적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시장은 무너지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왔습니다. 숀 킴은 이번 국면 역시 AI 설비투자라는 구조적 강세장의 큰 그림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세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세장 안에서 네 번째 쉼표가 찍히고 있을 뿐이라는 거죠. 그 근거가 바로 2027년 예상 이익 35~40% 이상 증가, 그리고 지난 시간에 다뤘던 프랭클린템플턴의 논지와도 맞닿아 있는 에이전틱 AI의 확산입니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대가 오면, 그 모든 연산의 뒤에는 결국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논쟁거리, '칩플레이션'을 아십니까
이번 리포트에서 눈에 띄는 신조어가 하나 등장합니다. 바로 '칩플레이션'입니다. 칩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처럼 번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최근 시장에서는 잉여 AI 컴퓨트 판매와 함께, 이 칩플레이션이 하이퍼스케일러, 그러니까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아마존 같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을 프런티어 AI 경쟁에서 밀어낼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로운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메모리와 칩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정작 AI를 사줘야 할 큰손들의 마진이 압박받고 투자 여력이 꺾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AI 스택 수익화와 AI 수요, 토큰 침투에 대한 기존의 강세 관점과 정면으로 대비되는 시각입니다.
수급 측면의 변화도 감지됩니다.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역사적으로 높았던 메모리 익스포저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일부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되감고 있고, 그동안 뒤처졌던 다른 기회로 관심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퍼스케일러 주식까지 압박을 받으면서, 메모리의 모멘텀은 추가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숀 킴의 판단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 무엇을 봐야 할까요, 답은 메모리 기업 바깥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무엇을 관전 포인트로 삼아야 할까요. 숀 킴의 조언이 흥미롭습니다. 주가에는 메모리 기업들의 코멘트보다, 시장이 실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하이퍼스케일러가 무엇을 말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메모리 기업들은 현 사이클 국면에서 계속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파는 쪽은 늘 좋다고 말하기 마련이니, 사는 쪽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라는 거죠.
특히 3분기 가이던스가 또 하나의 뇌관입니다. AI에 지출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토큰 최대화 전략은 2분기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만, 앞으로는 토큰 최소화 흐름과 경쟁력 있는 저비용 오픈소스 LLM의 부상, 그리고 칩플레이션이 마진에 미치는 영향까지 겹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가이던스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적 자체보다 그다음 분기 전망에서 실망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어디를 들고 어디를 피할 것인가, DRAM은 들고, 모듈은 피하라
마지막으로 종목 선호도입니다. 숀 킴의 원칙은 명확합니다. 자금이 실제로 투입되고 병목이 형성되는 영역을 잡으라는 것. 구체적으로는 NAND보다 DRAM과 레거시 메모리를 선호하고, 메모리 모듈 업체는 가장 덜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서버의 병목은 결국 DRAM,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 쪽에서 형성되고 있고, 공급이 빠듯해진 레거시 메모리에도 기회가 있다고 본 반면, 부가가치가 낮은 모듈 업체는 사이클 둔화 국면에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읽힙니다.
마무리, 쉼표와 마침표를 구분하십시오
정리하겠습니다. 모건스탠리 숀 킴의 메시지는 이중적이지만 모순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화율 정점, 역사적 고점에 다다른 이익 추정치 상향, 칩플레이션 논쟁, 3분기 가이던스 리스크 때문에 실적 발표를 전후로 주가가 흔들리고 횡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2027년 35~40% 이상의 이익 성장과 에이전틱 AI라는 거대한 수요가 기다리고 있어 구조적 강세장은 유효합니다. 2022년 11월 이후 세 번의 조정에서 겁먹고 던진 투자자와 눌림목을 기회로 삼은 투자자의 성적표가 어떻게 갈렸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쉼표를 마침표로 오독하지 않는 냉정함, 그리고 조정이 온다면 DRAM처럼 병목이 형성되는 곳을 담을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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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UUSD 엘리엇 파동 분석 — 2026년 7월 24일
D1 모멘텀이 하락 방향으로 전환된 가운데, 가격은 아직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조정 구간이 여전히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D1 시간 프레임
D1 모멘텀은 하락 방향으로 전환되었으며, 가격은 4201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이전 상승 반전 구간에서 가격은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Y파의 마지막 조정 구간에서 삼각형 구조가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우리는 계속해서 시장을 관찰하고 가격 움직임의 보다 명확한 확인을 기다려야 합니다.
H4 파동 구조
H4 모멘텀이 과매도 구간에서 서로 밀집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하락 움직임이 계속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동시에 H4 모멘텀이 언제든지 상승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현재의 하락은 가파르고 강하며,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된 하락 추세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하락 5파가 완료된 이후 최소한 ABC 구조의 3파 상승 조정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H1 파동 구조
현재 우리는 하락 구조를 임시로 1–2–3–4–5 구조로 라벨링하고 있습니다.
현재처럼 깊고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진 하락 구조가 나타난 것은 기존 시나리오를 완전히 무효화하지는 않았지만, 이전 상승 움직임이 1파를 형성하는 5파 구조였다는 가정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5파 목표
현재 5파에는 두 개의 잠재적인 목표 구간이 있습니다.
W(1+3)의 피보나치 0.382인 4003.
W(1+3)의 피보나치 0.618인 3972.
현재 가격 움직임을 보면 가격은 FVG 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계속 하락해 이 FVG를 완전히 메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위치한 OB는 가격이 반응한 뒤 상승 반전할 수 있는 잠재적인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OB는 5파의 첫 번째 목표인 4003과 중첩됩니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 잠재적인 매수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3972의 피보나치 0.618 구간 역시 이전 OB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또 다른 잠재적인 상승 반전 구간이 됩니다.
현재 가격 위쪽에는 비교적 큰 FVG가 존재합니다. 이 구간은 가격을 위쪽으로 끌어당겨 불균형을 메우는 가격 자석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상되는 H4 모멘텀 상승 반전에 따른 다음 상승 움직임의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월가 전체가 코인을 사야만 하는 시대가 온다",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자산 책임자의 폭탄 선언"월가 전체가 코인을 사야만 하는 시대가 온다",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자산 책임자의 폭탄 선언
약 1조 8,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00조 원을 굴리는 세계적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디지털자산 총괄 샌디 카울이 기관들의 암호화폐 수요가 곧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 새로운 레일을 통해 금융 생태계를 운영하려면, 거래를 기록하기 위해 지불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를 소유해야 한다"는 겁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 위에서 사업을 하려면, 그 네트워크의 통행료, 즉 수수료를 코인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프랭클린템플턴이든 골드만삭스든 블랙록이든 뱅가드든 피델리티든,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모든 금융 거대 기업들이 결국 암호화폐를 보유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입니다. 카울은 이렇게 못박았습니다. "우리 모든 회사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해야 할 테니,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임을 알려줍니다."
왜 지금 이 발언이 나왔을까요, 7월 21일 공개된 보고서의 핵심
이 발언의 배경에는 카울이 7월 21일 발표한 장문의 에세이가 있습니다. 핵심 주장은 이렇습니다. 에이전틱 AI, 그러니까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제하고, 실행하는 AI 소프트웨어가 월가의 전통 결제망이 아니라 크립토 레일 위에서 돌아가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프랭클린템플턴은 "에이전틱 AI의 성장이 블록체인 채택을 이끄는 '킬러' 유스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명시했습니다.
여기서 에이전틱 AI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주로 콘텐츠를 만들고 질문에 답하는 도구라면,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매 단계를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여러 단계의 작업을 계획하고, 거래를 개시하고, 완료까지 추적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AI 비서가 알아서 항공권을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하고, 결제까지 마치는 세상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전통 금융망은 왜 안 되는가, 기계들의 경제에는 새로운 배관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왜 기존 카드망이나 은행망으로는 안 될까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수수료 구조입니다. 자율 소프트웨어는 컴퓨팅 자원, 데이터, 각종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소액결제를 반복하게 되는데, 기존 카드 네트워크는 결제 건당 대략 2~3%에 정액 수수료까지 부과하기 때문에 기계들의 초소액 결제에는 사실상 쓸 수 없습니다. 반면 블록체인은 1센트 미만의 거래도 몇 초 만에 정산하고 자동으로 기록합니다.
둘째, 신원의 문제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엄격한 고객확인 규제 때문에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없습니다. 반면 블록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탈중앙 신원인증, 투명한 장부라는, AI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거래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정확히 갖추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기계의 신원을 암호학적으로 검증하고, 모든 거래를 공개 장부에 기록하며, 결제를 거의 즉시 정산합니다.
셋째, 카울의 표현을 빌리면 이렇습니다. "에이전틱 AI는 활동을 가능케 하기 위해 크립토 기술과 블록체인에 의존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레일들이 이런 용도에 이상적으로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록체인과 크립토 기술은 이런 거래의 기초 전달 계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2030년까지 최대 5조 달러
숫자를 보겠습니다. 맥킨지는 에이전틱 커머스, 즉 AI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상거래가 2030년까지 3조~5조 달러 규모의 매출을 조율하게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우리 돈으로 약 4,000조 원에서 7,000조 원에 달하는 시장입니다. 한국 GDP의 두세 배에 해당하는 경제가 기계와 기계 사이에서 새로 태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조직의 38%가 2028년까지 AI 에이전트가 직원과 나란히 일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도 인용됐습니다.
인프라 쪽 움직임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지난 7월 14일에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마존웹서비스를 포함한 40개 조직이 참여하는 x402 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AI를 위한 개방형 결제 레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인데, 1991년에 웹 결제용으로 예약해 두고 한 번도 쓰이지 않았던 HTTP 상태 코드를 되살려,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에게 인터넷상에서 직접 돈을 지불하게 만드는 프로토콜입니다. 전통 카드사들이 직접 크립토 레일 구축에 뛰어들었다는 점, 의미심장합니다.
투자자들이 놓치고 있는 것, 엔비디아만으로는 부족하다
카울의 메시지가 뼈아픈 지점은 여기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이 반도체 기업,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는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정작 AI 에이전트들이 실제로 거래를 주고받을 인프라 계층은 간과하고 있다는 겁니다. 엔비디아 주식을 샀다고 AI 노출이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거죠.
그리고 결론은 명확합니다. 각 에이전트가 데이터, 컴퓨팅, API 접근 권한을 해당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구매하게 되면, 거래량을 따라 코인 수요가 커질 수 있습니다. 카울은 "향후 몇 년간 점점 더 분명해질 것은, 탈중앙 네트워크와 비즈니스의 가치를 포착하려면 투자자들이 그 주체들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와 알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오늘날 투자자들은 AI 성장 기회를 잡기 위해 AI 관련 기업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지만, 에이전틱 AI의 잠재력을 포착하려면 그 포트폴리오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의 알트코인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겁니다.
이 시각은 카울만의 것이 아닙니다.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CEO 역시 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이 하나의 경제 시스템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자율적으로 거래하고 조율하고 가치를 교환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마무리, 가스비의 경제학이 시작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카울의 논리는 투기가 아니라 인프라의 논리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통행료를 내야 하듯, 블록체인이라는 새 금융 고속도로 위에서 사업하려면 그 네트워크의 토큰, 즉 가스비를 낼 코인이 필요합니다. 골드만삭스도, 블랙록도, 뱅가드도, 피델리티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기관의 암호화폐 매수가 '투자 상품'으로서의 편입이었다면, 앞으로는 '운영에 필수적인 원자재'로서의 매수가 더해진다는 것, 이것이 이번 발언의 핵심입니다. 원유 없이 공장이 돌아가지 않듯, 토큰 없이 온체인 금융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2조 달러 운용사의 디지털자산 책임자가 공개적으로 던진 이 메시지, 시장이 어떻게 소화해 나갈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 지속 — 1,460대 지지선이 버틸 수 있을까?시장 관점
원·달러 환율은 4시간 차트에서 뚜렷한 약세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 초 1,550대에서 고점을 형성한 이후 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은 고점과 낮은 저점을 만들며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반등이 나타날 때마다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현재는 1,460대 후반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낙폭이 누적된 만큼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있지만, 주요 저항 구간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현재 흐름을 하락 추세 안에서의 단기 안정화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주요 저항 구간
1차 저항: 1,475~1,485
현재 가격과 가장 가까운 단기 저항 구간입니다.
최근 반등이 여러 차례 제한된 영역으로, 가격이 이 구간을 회복해야 단기 하락 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습니다.
2차 저항: 1,490~1,505
이전 지지 구간과 최근 반등 고점이 겹치는 주요 공급 구간입니다.
이 영역을 돌파하고 지지로 전환해야 단기 시장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주요 저항: 1,515~1,530
중기 하락 흐름이 본격화되기 전 가격 반응이 집중되었던 핵심 저항 구간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 영역까지 회복해야 현재 약세 구조가 의미 있게 완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지지 구간
1차 지지: 1,460~1,470
현재 가격이 위치한 가장 중요한 단기 지지 구간입니다.
이 영역을 유지한다면 1,475~1,485를 향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2차 지지: 1,445~1,455
1차 지지가 무너질 경우 확인해야 할 다음 지지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단기 저가 매수세가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지지: 1,425~1,440
현재 차트에서 확인되는 중기 핵심 지지 구간입니다.
가격이 이 영역까지 하락한다면 현재 약세 추세가 한 단계 더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
현재 시장 심리는 뚜렷한 약세 우위입니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 있으며, 반등이 나타날 때마다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1,460대에서는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 반발 매수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1,485 위에서는 단기 회복 심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1,460 아래에서는 약세 압력이 다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질문 &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원·달러 환율은 1,460~1,470 지지 구간을 지키고 1,500 부근까지 반등할까요? 아니면 지지를 이탈하며 1,450 또는 1,430 부근을 향한 추가 하락이 이어질까요?
시장 구조와 주요 가격대 분석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코스닥, 주요 지지 구간 테스트 — 하락세가 멈출까, 추가 하락이 이어질까?시장 관점
코스닥은 4시간 차트에서 뚜렷한 약세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고점 부근에서 하락한 이후 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은 고점과 낮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반등이 나타날 때마다 매도 압력이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수는 750 부근까지 내려온 상태로, 최근 하락 흐름의 저점 영역을 다시 시험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낙폭이 확대된 만큼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주요 저항 구간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현재 움직임을 추세 전환보다 하락 추세 안에서의 안정화 시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주요 저항 구간
1차 저항: 780~800
현재 가격과 가장 가까운 단기 저항 구간입니다.
이 영역은 최근 이탈한 지지 구간과 겹치기 때문에, 반등 시 저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격이 이 구간을 회복해야 단기 하락 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습니다.
2차 저항: 820~850
최근 하락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가격 반응이 나타난 주요 공급 구간입니다.
이 영역을 돌파하고 지지로 전환해야 단기 시장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주요 저항: 880~920
이전 반등 고점과 구조적 매물대가 겹치는 중요한 저항 구간입니다.
코스닥이 이 영역까지 회복해야 현재의 중기 약세 흐름이 의미 있게 완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지지 구간
1차 지지: 730~760
현재 가격이 위치한 가장 중요한 단기 지지 구간입니다.
이 영역을 지켜낸다면 780~800을 향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2차 지지: 690~710
1차 지지가 무너질 경우 확인해야 할 다음 지지 구간입니다.
심리적 가격대인 700에도 가까워 단기 매수세가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지지: 640~670
현재 차트에서 확인되는 중기 핵심 지지 구간입니다.
가격이 이 영역까지 하락한다면 현재 약세 추세가 한 단계 더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
현재 시장 심리는 뚜렷한 약세 우위입니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으며, 반등이 나타날 때마다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저점 부근에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800위에서는 단기 회복 심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730 아래에서는 약세 압력이 다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질문 &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코스닥은 730~760 지지 구간을 지키고 820 부근까지 반등할까요? 아니면 지지를 이탈하며 700 또는 650 부근을 향한 추가 하락이 이어질까요?
시장 구조와 주요 가격대 분석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KOSPI200 주요 분기점 부근 유지 — 반등 흐름은 이어질 수 있을까?시장 관점
코스피200은 4시간 차트에서 최근 하락세 이후 1,050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하며 단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6월 중순 고점을 형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낮은 고점과 낮은 저점을 만들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단기 저점에서 반등이 나타났지만, 아직 주요 저항을 돌파하지 못해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현재 시장은 단기 반등과 중기 약세가 맞서는 중요한 분기점에 위치해 있으며, 다음 방향은 핵심 저항 돌파 여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저항 구간
1차 저항: 1,090~1,110
최근 여러 차례 매도세가 유입된 가장 가까운 저항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차 저항: 1,150~1,180
최근 반등이 멈췄던 핵심 스윙 고점입니다.
안착에 성공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요 저항: 1,220~1,250
중기 추세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저항 구간입니다.
주요 지지 구간
1차 지지: 1,040~1,050
현재 매수세가 방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단기 지지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유지하면 반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차 지지: 1,000~1,020
최근 저점이 형성된 핵심 지지 영역입니다.
이탈 시 하락 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주요 지지: 950~980
중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구조적 지지 구간입니다.
이 구간이 붕괴되면 하락 추세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 심리
시장 심리는 신중한 약세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등으로 단기 투자심리는 일부 개선되었지만, 아직 하락 추세를 뒤집을 만큼의 강한 매수세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110 이상에서는 강세 심리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040 아래에서는 매도 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질문 &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코스피200이 1,110을 돌파하며 반등을 이어갈까요? 아니면 매도세가 다시 우위를 점하며 1,000 부근까지 조정이 이어질까요?
앞으로도 주요 시장 구조와 핵심 가격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월가는 왜 갑자기 클래리티 법안을 원하게 됐을까, 코인베이스 전략총괄이 밝힌 워싱턴의 진짜 속사정월가는 왜 갑자기 클래리티 법안을 원하게 됐을까, 코인베이스 전략총괄이 밝힌 워싱턴의 진짜 속사정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이른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지금 8월 의회 휴회를 앞두고 최종 담판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백악관이 윤리 조항을 전격 제안하면서 민주당이 반발하고 있지만, 코인베이스의 기관·전략 총괄인 존 다고스티노는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오늘은 그가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밝힌 워싱턴의 협상 내막, 스테이블코인과 은행의 갈등, 글로벌 규제 지형의 대전환, 그리고 지금 시장을 지배하는 '비이성적 비관론'까지, 모든 내용을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핵심, 클래리티 법안은 지금 '정치적 벼랑 끝 전술'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백악관이 법안에 윤리 관련 조항을 제안했고, 이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예상대로 반발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지점은 반발의 내용입니다. 지금 쟁점은 암호화폐 관련 위법 행위를 주(州) 검찰이 기소할 수 있느냐, 아니면 연방 법무부가 담당하느냐 하는 문제로 좁혀졌다고 합니다. 큰 틀의 찬반이 아니라 집행 권한이라는 세부 사항까지 논의가 내려왔다는 것, 이것 자체가 법안이 상당히 무르익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다고스티노는 여기서 흥미로운 관찰을 내놓았습니다. 6개월 전에는 실제 로비스트들과 대화하며 협상에 관여하는 내부 인사들은 매우 낙관적이었던 반면, 외부의 일반 여론은 비관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온도차가 사라지고 양쪽 모두 중립적인 상태, 즉 '동전 던지기' 수준의 확률로 수렴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낙관을 유지하는 근거는 명확합니다. 바로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의 전례입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었던 지니어스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통과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결국 처리됐고, 아직 시행도 되기 전인데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것이죠. 그는 결정적 캐스팅보트를 쥔 5~6명의 의원들이 결국 "미국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시간표도 중요합니다. 8월 휴회가 코앞이고, 휴회 이후 의원들은 사실상 재선 자금 모금 모드로 전환됩니다. 다고스티노는 지금의 교착이 언어의 문제도, 시간의 문제도 아닌 "정치적 벼랑 끝 전술"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모두가 시계를 보고 있고, 마지막 순간까지 얻어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얻어내려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호화폐 업계도, 은행권도 서로 진정성 있는 양보를 해왔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두 번째 핵심,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을 빼간다"는 주장은 왜 틀렸을까요
이 법안을 둘러싼 가장 큰 반대 논리는 스테이블코인에 이자가 붙으면 은행에서 자본이 대거 이탈한다는 주장입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방송에서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을 직접 겨냥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했을 정도로 뜨거운 쟁점인데요. 다고스티노는 이 주장이 "감정적으로는 설득력 있지만 데이터로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가 든 사례가 인상적입니다. 84세인 그의 어머니는 온라인 뱅킹이 싫어서 40년 가까이 지역 커뮤니티 은행을 이용했는데, 결국 그 은행마저 온라인 전환을 요구하자 어디로 갔을까요? 코인베이스가 아니라 대형 시중은행이었습니다. 커뮤니티 은행의 고객 이탈은 암호화폐 때문이 아니라 대형 은행으로의 쏠림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최근 KPMG 초청으로 커뮤니티 은행 20곳과 비공개 회의를 가졌는데, 이 은행들 대부분이 오히려 코인베이스에 먼저 손을 내밀어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공방과 달리, 물밑에서는 이미 은행과 크립토의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핵심, 전 세계 규제가 한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시야를 넓혀보겠습니다. 다고스티노는 최근 3개월간 일본,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를 모두 다녀왔는데, 그가 목격한 것은 '글로벌 규제 조화'였습니다. 다만 모두가 같은 규칙을 베끼는 방식이 아니라, 규제의 '방향'이 개방과 허용 쪽으로 일제히 움직이는 조화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가장 극적인 사례가 일본입니다. 일본은 세법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비트코인 세율을 최고 60%에 육박하던 수준에서 장기 자본이득세 20%로 낮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탈중앙화 금융에 대해 "충격적으로 사려 깊은" 정책이 나오고 있고, 강경했던 영국마저 무리한 정책들을 거둬들이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다고스티노는 이를 2001년 냅스터 사태에 비유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송으로 신기술을 없애려 했지만, 결국 기술의 힘이 법적 공세를 압도하자 모두가 물러섰다는 것이죠. 5년 전에 미국, 중국, UAE 중 어느 나라가 금융 선택의 자유를 가장 빨리 허용할지 물었다면 대부분 미국을 꼽았을 텐데, 실제로는 미국이 가장 늦었다는 그의 자성도 뼈아픈 대목입니다. 다만 신임 행정부 들어 CFTC의 조치 유예 서한 등으로 미국도 빠르게 추격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네 번째 핵심, 토큰화 주식은 '달러 패권'의 다음 무기입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토큰화 증권으로 확장됩니다. 다고스티노가 말하는 진정한 금융 민주화는 토큰화된 벤처펀드에 접근하는 수준이 아니라, 개인이 상장 전 기업에 직접 베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 것입니다. 코인베이스가 추진 중인 프리IPO 무기한 선물이 그 예입니다. 그리고 상장 이후 영역에서는 더 큰 그림이 있습니다. 미국인에게는 증권 계좌만 열면 되는 주식 투자가,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일인데요. 실제로 미국 주식 토큰화 규모가 스테이블코인과 맞먹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 자본시장에 대한 전 세계의 갈증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입니다.
이 지점에서 달러 패권 논리가 등장합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이미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 주체 중 하나가 됐고, 달러에 접근할 수 없던 지역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지갑 하나로 달러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사실상 '초달러화'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셈이죠. 다고스티노는 수십 년째 반복돼온 탈달러화 논의를 인정하면서도, 해법은 간단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내 상품을 사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상품을 사기 쉽게 만들면 된다는 것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를 보유하기 쉽게 만들고, 토큰화 증권은 미국 기업에 투자하기 쉽게 만듭니다. 전 세계인이 자신의 미래를 미국 자본시장에 베팅하게 만드는 것, 이보다 강력한 미국 마케팅은 없다는 것이 그의 결론입니다.
다섯 번째 핵심, 지금 시장은 '비이성적 비관론'과 '시간 기반 항복' 구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 진단입니다. 다고스티노는 수십 년간 시장과 거래소에서 일해온 베테랑답게 "바닥과 천장은 절대 예측하지 말라"는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딱 한 가지 예외가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장기화된 '비이성적 비관론', 즉 비관할 근거가 전혀 없는데도 비관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그의 눈에 지금이 그렇습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이 자산군의 구조는 나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여러 측면에서 개선됐는데 가격만 눌려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는 지금의 하락을 반기며 바닥을 찍으려 애쓰는 대신 저점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진행자인 스콧 멜커가 덧붙인 개념도 주목할 만합니다. 시장이 비관을 넘어 '무관심' 단계로 넘어갔고, 가격이 싸서가 아니라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던지는 '시간 기반 항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추세를 좇던 투자자들이 동전주와 AI 주식으로 옮겨간 것도 사실이지만, 다고스티노는 이런 부류는 모든 자산군에 존재하며 결국 돌아온다고 봤습니다. 오히려 암호화폐가 매일 뉴스 1면을 장식하지 않고 조용히 건설하는 시기가 나쁘지 않다는 것이 그의 시각입니다. 참고로 암호화폐는 아직 미국 주식시장 대비 5%도 안 되는 자산군입니다. 지금 AI가 전력과 데이터센터 논란으로 화살을 맞는 모습은, 과거 크립토가 겪었던 '냅킨 계산식 비판'의 데자뷔라는 지적도 흥미로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클래리티 법안은 8월 휴회 전 처리를 놓고 마지막 정치적 줄다리기가 진행 중이며, 지니어스 법안의 전례를 볼 때 막판 타결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은행권의 반대 논리는 데이터로 뒷받침되지 않고, 물밑에서는 오히려 협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세율 인하를 비롯해 전 세계 규제는 개방이라는 한 방향으로 수렴 중이고,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주식은 달러와 미국 자본시장의 패권을 강화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적 악재 없이 이어지는 지금의 비관과 무관심은, 역설적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기회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Gold 주요 분기점 부근 유지 — 강세 흐름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시장 관점
골드는 4시간 차트에서 최근 반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되돌리며 4,0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3,980달러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4,100달러 부근에서는 다시 매도 압력이 유입되며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현재는 4,040~4,050달러 구간에서 다음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입니다.
중기적으로는 아직 중립에서 약세 성격이 남아 있지만, 주요 지지 구간에서는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향후 흐름은 저항 돌파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주요 저항 구간
1차 저항: 4,080~4,100
최근 여러 차례 상승이 제한된 구간입니다. 돌파에 성공하면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2차 저항: 4,120~4,150
최근 스윙 고점이 위치한 핵심 저항입니다. 안착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요 저항: 4,180~4,220
중기 추세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저항 구간입니다.
주요 지지 구간
1차 지지: 4,020~4,040
현재 매수세가 방어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단기 지지입니다.
2차 지지: 3,980~4,000
이전 강한 반등이 시작된 핵심 지지 구간입니다.
주요 지지: 3,920~3,950
이 구간을 이탈하면 최근 반등 구조는 크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
시장 심리는 중립에서 약한 약세 성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수세는 지지 구간을 방어하고 있지만, 저항 돌파에는 아직 힘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4,100 이상에서는 강세 심리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4,020 아래에서는 조정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 &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골드가 4,100을 돌파하며 4,150까지 상승할까요? 아니면 다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4,000 아래로 밀릴까요?
앞으로도 주요 시장 구조와 핵심 가격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시장분석 — "흑두루미 BTC 시황분석 " 보조지표 흠..? "안녕하세요 흑두루미입니다.
모든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 기준입니다.
시장 상황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만 7천 건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였던 212k건과 이전 수치인 209k를 대폭 하회하며, 미국 노동 시장이 예상과 달리 매우 강력함을 입증해 주었습니다. 이는 FOMC 금리 향방과 관련해 악재로 작용하였으며 차트상 가격 하락으로 곧바로 반영되었습니다.
기술적 분석
이평선 기준에서는 데드크로스 이후 역배열 확장까지 연출되는 듯했으나, 소폭의 기술적 반등으로 인해 선 간격이 다시 좁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이평선 상단 저항을 확실하게 맞고 있어 단기 하락 추세가 우세합니다.
일목균형표 구름대 기준에서도 미래 구름이 완벽한 음운(하락 구름)으로 전환되었고, 구름대의 간격 또한 넓어지고 있어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토캐스틱 RSI 1번의 경우 파란색 선은 과매수 구간에서 하방으로 꺾였고, 주황색 선은 아직 꺾이지 않아 향후 주황색 선이 돌아설 때 추가 조정을 주의해야 합니다.
스토캐스틱 RSI 2번의 경우에는 빨간색 선이 중립선 이상 구간으로 안착했고, 노란색 선은 옆으로 누워있는 횡보 양상을 보입니다.
RSI 다이버전스의 경우 과매도 구간에서 중립권 근처까지 지수를 말아 올렸으나, 결국 중립권 아래에 머물러 있어 매수세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트레이딩 전략
단기 흐름이 악화되면서 지금 손절하고 타점을 변경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지표는 100% 확정적인 지표가 아닌 판단의 참고 요소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결국 기존에 설정한 손절 라인에 도달하지 않았으므로, 수립한 원칙을 신뢰하며 어제와 동일한 롱 포지션 전략을 유지합니다.
진입 타점: 65,292 USD – 피보나치 2차 지지 라인이자, 일목균형표 구름대 하단 지지선이 겹쳐 있는 핵심 눌림목 구간입니다.
익절: 66,800 USD – 이미 직전 전고점을 상방 돌파해 준 상태이므로, 향후 지표 조정이 오더라도 한 차례 전고점 재돌파 시도를 강하게 거친 후 눌릴 확률이 큽니다.
손절: 64,300 USD (종가 마감 기준) – 주요 이평선과 구름대 지지선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자리이며, 해당 라인 하단으로는 매물대가 급격히 얇아지므로 과감히 손절 후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최종 정리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며 미국 노동시장의 견조함이 확인되었고, 이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낮추며 차트상 하락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평선 저항과 음운 구름대 확장으로 단기 하락 압력이 우세하지만, 스토캐스틱 RSI 및 RSI 다이버전스상 완전한 하락세라기보다 조정 및 숨고르기 국면입니다. 보조지표의 단기 흔들림에 원칙을 바꾸기보다 기준을 신뢰하며, 손절선에 닿지 않았으므로 기존 진입 65,292, 익절 66,800, 손절 64,300(종가 마감) 전략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오늘의 조언
저 또한 보조지표를 많이 사용하지만 100% 맹신하지는 않습니다. 지표는 보조 도구일 뿐, 설정한 원칙과 손절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 콘텐츠는 시장 분석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료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므로,
투자 전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블랙록 래리 핑크가 선언한 부의 기회, RWA 토큰화가 바꾸는 글로벌 금융의 판블랙록 래리 핑크가 선언한 부의 기회, RWA 토큰화가 바꾸는 글로벌 금융의 판
여러분, 오늘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차세대 시장의 미래"라고 선언한 RWA, 즉 실물 자산 토큰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RWA는 단순한 신기술이 아니라 300년 금융 역사의 최종 진화형이며, 이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선점하는 자가 1996년 인터넷 태동기의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미래의 부를 독점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지금부터 그 이유를 큰 그림에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첫 번째, RWA의 본질부터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RWA를 '부동산이나 금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 정도로 이해하고 계시는데요, 이렇게만 보면 핵심을 완전히 놓치게 됩니다. 블록체인에 올라가는 것은 실물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 기초자산에 대한 소유권, 수익권, 상환권, 담보권 같은 '청구권'이 올라가는 것이죠. 300년 금융의 역사를 돌아보면, 금융은 언제나 무겁고 묶여 있는 자산을 가볍고 흐르는 현금으로 바꾸려는 유동화의 역사였습니다. 주식회사 제도가 그랬고, 채권 시장이 그랬고, 자산유동화증권이 그랬죠. RWA는 바로 이 유동화 진화의 최정점에 서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가 임대료 같은 오프라인의 검증된 현금 흐름, 미국 국채의 이자 수익이 온체인화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자산들은 더 이상 서류 속에 잠들어 있지 않습니다. 24시간 365일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금융의 재료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죠.
두 번째로 살펴볼 것은 글로벌 금융 '배관'의 교체입니다. 과거 SK하이닉스 같은 한국의 우량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면 ADR, 즉 미국 주식예탁증서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왜 그래야 했을까요? 국가마다 금융 인프라와 규제가 다른, 이른바 '낡은 배관' 때문이었습니다. 국경을 넘을 때마다 환전 비용이 발생하고, 세금 문제가 얽히고, 결제와 정산에 며칠씩 걸리는 시간적 마찰이 쌓였던 것이죠. 그런데 토큰화는 이 모든 마찰 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여버립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하나로 국경을 넘는 거래가 즉시 처리되니까요. 여기서 우리에게 특히 중요한 시사점이 나옵니다.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입니다. 한국 자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만성적으로 저평가받아 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해외 자본의 접근성 문제였는데요, 토큰화라는 새로운 배관이 깔리면 글로벌 자본이 훨씬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는 인프라적 기반이 마련됩니다. 지역적 저평가 요인 자체가 재해석될 수 있다는 뜻이죠.
세 번째, RWA의 진짜 파괴력은 바로 현금 흐름의 온체인화와 디파이의 결합에서 나옵니다.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사고파는 단순 유통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혁명은 전통 자산이 만들어내는 현금 흐름이 온체인 금융 시스템 안에서 다른 금융 상품과 결합할 때 일어나죠. 지금 글로벌 기관 자본이 블랙록의 BUIDL 같은 토큰화 국채 펀드에 집중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달러라는 기축통화에 미국 국채의 안전한 이자 수익률을 붙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렇게 토큰화된 자산은 대출 시장에서 곧바로 담보로 쓰일 수 있고, 파생상품의 증거금으로도 즉각 활용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상가 임대 수익이 다른 금융 상품과 결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지만, 온체인에서는 이자가 발생하는 그 순간 자동으로 담보가 되고, 레버리지의 재료가 되고, 새로운 수익 상품의 부품이 되는 것이죠. 자본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금융이 열리는 겁니다.
네 번째, 그렇다면 왜 전통 금융의 거인들이 지금 이 판에 뛰어들고 있을까요? 미국 예탁결제원 DTCC와 골드만삭스 같은 월가의 심장부가 캔톤 네트워크 같은 블록체인에 합류하고 있는데요, 그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돈의 회전 속도', 즉 화폐 유통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전통 금융에서는 거래 후 정산까지 T+1에서 T+3, 그러니까 하루에서 사흘이 걸립니다. 이 시차 동안 자산은 그냥 묶여서 잠들어 있는 셈이죠. 그런데 결제와 정산의 시차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자산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이자를 만들고, 필요하면 곧바로 담보로 변신합니다. 돈이 도는 속도가 10배 빨라진다면 전체 자본 시장의 유동성 파이 역시 폭발적으로 커지게 되죠. 같은 양의 돈으로 10배의 경제 활동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래리 핑크가 토큰화를 시장의 미래라고 선언한 배경에는 바로 이 유동성 팽창의 거대한 그림이 깔려 있는 것이죠.
이제 전통 금융과 RWA 기반 금융을 한눈에 비교해 보겠습니다. 핵심 목적 측면에서 전통 금융은 MBS나 ABS처럼 제한된 환경 안에서의 자산 유동화에 머물렀지만, RWA 토큰화 금융은 글로벌 단위에서 수익권과 담보권 같은 청구권을 토큰화하고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래와 정산 측면에서는 수탁은행과 예탁원 등 복잡한 중개를 거쳐 하루에서 사흘이 걸리던 것이,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즉시 결제와 정산으로 바뀝니다. 현금 흐름 활용 측면에서는 오프라인 수익이 다른 금융과 결합하기 어려웠던 분절된 시장에서, 이자가 곧바로 파생상품과 대출의 담보로 활용되는 온체인 자동화 결합으로 진화하죠. 국가 간 장벽 역시 규제와 세금, 환전망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극단적인 마찰 비용 축소로 넘어갑니다.
정리하겠습니다. RWA는 실물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기술이 아니라, 청구권과 현금 흐름을 유동화하는 300년 금융 진화의 최종장입니다. 낡은 글로벌 금융 배관이 통째로 교체되면서 마찰 비용이 사라지고, 온체인화된 현금 흐름이 디파이와 결합하며, 화폐 유통 속도의 팽창으로 유동성 파이 자체가 커지는 거대한 전환이 지금 진행되고 있죠. 1996년 인터넷의 배관을 선점한 기업들이 오늘날의 구글과 아마존이 되었듯, 지금 이 새로운 금융의 배관을 이해하고 선점하는 투자자에게 다음 시대의 부의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13조 달러가 국회 달력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슈왑, CLARITY 법안, 그리고 8월의 시한13조 달러가 국회 달력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슈왑, CLARITY 법안, 그리고 8월의 시한
지금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트가 아니라 달력입니다. 운용 자산 13조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경 8,000조 원에 달하는 자산을 굴리는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이 CLARITY 법안, 즉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을 다음 상승의 촉매라고 공식적으로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그 법안의 운명이 앞으로 단 몇 주, 8월 초 상원 휴회 전에 결정됩니다. 이 창을 놓치면 다음 기회는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밀립니다. 거대 자본이 국회 일정표를 들여다보고 있는 이유, 지금부터 위에서 아래로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먼저 찰스 슈왑이 어떤 회사인지부터 보겠습니다. 슈왑은 단순한 증권사가 아닙니다. 고객 자산 약 12조~13조 달러, 고객 수 3,900만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급 자산관리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이미 행동에 나섰습니다. 올해 '슈왑 크립토'를 출범시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고, 거래당 75베이시스포인트의 수수료를 받으며 팍소스를 수탁 파트너로 두는 구조를 갖췄죠. 수탁은 찰스 슈왑 프리미어 뱅크가 맡고, 뉴욕과 루이지애나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여기서 놀라운 숫자가 하나 나옵니다. 슈왑 고객들이 이미 미국 현물 크립토 ETP 전체 자산의 약 20%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수요는 이미 문 앞에 와 있다는 뜻이죠. 시장에서는 슈왑이 고객들에게 2%에서 7%의 자산 배분을 권고할 경우 약 5,000억 달러, 우리 돈 약 700조 원의 자금이 주로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추정까지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거대 자본이 왜 법안 하나를 촉매라고 부를까요. CLARITY 법안의 본질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 법안은 이미 2025년 하원을 통과했고, 크립토 감독 권한을 SEC와 CFTC로 나누어 디지털 상품, 디지털 자산 증권, 결제형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명확한 규제 레인을 만드는 법안입니다. 모든 디지털 자산이 세 가지 범주 중 하나로 분류되고, 디지털 상품은 CFTC가 감독하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여기에 법안 604조에는 고객 자산을 보관하지 않는 비수탁형 코드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자금이체업자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개발자 보호 조항까지 담겨 있습니다. 한마디로 크립토 산업 전체에 '무엇이 무엇인지'를 정의해주는 법입니다.
사정은 단순합니다. 거대 자본은 규칙이 없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정의가 없으면 회계 처리도, 수탁 계약도, 이사회 승인도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죠. 연기금이, 보험사가, 은행이 자산을 담으려면 "이 자산은 법적으로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이 있어야 합니다. 규칙이란 곧 그들이 들어올 문입니다. 실제로 CLARITY 법안은 아직 법이 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시장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래소의 상장 기준, 스테이블코인 회사의 상품 설계, 디파이 팀의 법적 리스크 평가, 그리고 기관들이 어떤 자산을 투자 가능하다고 판단할지에 영향을 주고 있고, 시장은 이 법안을 2026년 최대의 규제 촉매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도 CLARITY 법안 통과를 하반기 크립토의 '긍정적 촉매'라고 명시적으로 부르고 있죠.
이제 문제의 달력을 보겠습니다. 시한은 생각보다 훨씬 촉박합니다. 법안은 지난 6월 상원 은행위원회를 15대 9의 초당적 표결로 통과했지만, 본회의 문턱이 남아 있습니다. 상원이 8월 7일 전후로 여름 휴회에 들어가기 전까지 남은 실질 근무일은 대략 열흘 남짓이고, 이 날짜를 놓치면 상원은 9월 11일에야 복귀하는데 그때부터는 중간선거 캠페인이 일정을 지배하게 됩니다. 게다가 필리버스터를 넘으려면 60표가 필요한데 공화당 의석은 약 53석에 불과합니다.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인데, 바로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의 14억 달러 크립토 수익 공시를 둘러싼 윤리 조항 공방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병합 초안에서 민주당이 요구한 윤리 조항이 빠지자 머피, 밴 홀런, 머클리 상원의원이 공식적으로 반대를 표명했고, 예측시장의 통과 확률은 불과 한 달 전 74%에서 48% 수준, 사실상 동전 던지기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가장 중요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존 튠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가 휴회 전 최종 통과는 어려울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최소한 CLARITY의 절차는 시작하고 싶다"며 휴회 전 본회의 프로세스 개시 가능성을 열어둔 것입니다. 반면 백악관 크립토 고문 패트릭 위트는 즉각 반박하며 "8월 첫째 주에 상원이 개회하는 시간이 있다, 아직 배제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원내대표의 신중론과 백악관의 낙관론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그야말로 마지막 줄다리기 국면입니다.
만약 이 창이 닫히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한 지연이 아닙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늘리면 크립토 친화적 다수를 다시 모으기 어려워지고, 새 의회에서는 입법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루미스 상원의원은 이 시나리오가 포괄적 연방 디지털자산 규제를 2030년까지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몇 주의 지연이 몇 년의 공백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슈왑이라는 13조 달러의 자본은 이미 문 앞에 서서 크립토 거래 인프라까지 깔아놓았습니다. 그들에게 부족한 것은 기술도 수요도 아니고, 오직 '규칙'이라는 이름의 문입니다. 그 문의 열쇠가 CLARITY 법안이고, 열쇠가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은 8월 초 휴회 전까지, 길어야 2주 남짓입니다. 제도가 규칙을 먼저 요구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규칙이 서야 회계가 서고, 회계가 서야 수탁이 서고, 수탁이 서야 이사회의 승인 도장이 찍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크립토 투자자가 지켜봐야 할 것은 시세창이 아니라 워싱턴의 달력입니다. 열쇠가 돌아가는 순간, 문 앞에 줄 서 있던 자본의 무게가 시장을 다시 정의하게 될 테니까요.
본 콘텐츠는 특정 자산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Trading Buy and Hold 가 아니라 Hold cash어제 구글 실적발표가 있었고 오늘 빅숏이 나왔다.
차트를 보니 앞파동이 임펄스 스럽게 나왔었고 반등또한 abc, 실적발표전 움찔했으나...
차트매매를 하는 사람이라면 실적발표때는 하락하겠구나 또는 들어가면 위험한 차트구나 대략 눈치챘어야 한다.
늘 앞서서 경고하던 워렌버핏이 얘기했다. "현재 주식시장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판과 같다."
항상 미리 예고를 하면 조롱을 반년정도 받다가 그 충격은 현실로 다가오곤 했다.
마이크론, 삼성전자, 구글의 좋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돈은 다시 현금성 자산으로 이동중이다.
국제유가, 원자재, 미국채 10년단기 등 모두가 상승중에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다시 장기화 될수록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염두에 둬야한다.
이미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이 보이며 물가지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진 상태였고, 다시 휴전에 돌입하면서 진정이 되는듯 하였으나 홍해, 호르무즈가 다시 봉쇄되서 고유가, 고물가가 지속되서 금리가 인상된다?기술주만큼 금리에 취약한 것은 없다.
그래서 지금은 섣불리 매수를 할 구간이 아님을 판단중에 있다.
더 이상 실적 발표, 펀더멘탈 찾기를 하면 안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미 시장은 돈 잘벌어. 알지, 그래서 주가 올랐잖아?" Trading sell 포지션에 돌입했음을 빠르게 눈치채고
실적 발표에 홀짝 도박을 걸고 애매한 위치에서 매수하는건 하수나 하는 짓이다.
*코스피 변동성이 정상이 아니라 분석이 자주 바뀌는 점은 양해 바람.
*몇 달에 걸쳐 일어나야할 차트 움직임이 1주일만에 다 반영해 버리니 웃길지경..
1. 몇달전에 업로드한 테슬라의 아이디어 중간점검을 해보면 200달러 근처까지 하락한다는 뷰는 유지해 왔으며 현재 빅쇼트가 났다.
2. 엔비디아의 마지막 상승파동이 나왔으나 현재 나온 반등파동은 약세장의 ABC반등에 불과하다.
조만간 엔비디아도 빅조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3. 미국반도체지수 SOXX
헤드앤숄더를 그린것 같기는한데, 일단 다시 넥라인 위로 웻지형태로 올라와 있으며
넥라인을 지지 못하고 다시 꺠부순다면 본격적인 조정에 돌입한다.
4. 코스피
이평선이 점점 모이고 있고 데드크로스의 위험이 보인다.
다시 9천피를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급이 필요한데, 개인들의 100조 매수세...저 위에 다 묶여있고 저거 절반이 빚일텐데...어찌할까? 흠...
5. 비트코인
명확한 약세장이다.
6. 삼전하닉 선물지수
내일 갭하락 예상
"이 법안이 통과되면, 겨울은 끝난다", 리치 에델만이 말하는 CLARITY 법안과 비트코인 50만 달러 시나리오"이 법안이 통과되면, 겨울은 끝난다", 리치 에델만이 말하는 CLARITY 법안과 비트코인 50만 달러 시나리오
미국 자산관리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리치 에델만이 아주 강력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CLARITY 법안, 이른바 '명확성 법안'에 서명하는 순간, 비트코인은 빠르게 신규 사상 최고치로 급등할 것이며,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개당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억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죠. 그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겨울은 끝난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이 하늘을 뚫을 듯 치솟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죠. 지금 비트코인이 6만 6,000달러 안팎, 사상 최고치였던 12만 6,000달러 대비 절반 가까이 빠져 있는 '크립토 겨울' 한복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발언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오늘은 에델만이 누구인지, 그가 왜 CLARITY 법안 하나에 이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지, 그리고 법안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발언의 주인공, 리치 에델만은 누구인가
먼저 이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부터 짚어야 발언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겠죠. 리치 에델만은 흔한 크립토 인플루언서가 아닙니다. 미국 최대 독립 자산관리회사 중 하나인 에델만 파이낸셜 엔진스를 세운 인물로, 배런스 선정 미국 1위 독립 재무자문가에 세 차례나 이름을 올렸던, 전통 금융의 정점에 섰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몇 년 전부터 디지털자산 금융전문가 협의회를 설립해 미국의 재무설계사들에게 암호화폐 교육을 하고 있죠. 다시 말해, 월가와 리테일 자문시장을 동시에 아는 사람이 "겨울은 끝난다"고 선언한 겁니다. 그는 심지어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깰 것이라는 공포에 대해서도 "내가 들어본 가장 어리석은 주장 중 하나"라고 일축하며, 방어 암호기술이 함께 발전할 것이고, 설령 그런 기계가 나와도 공격자는 비트코인보다 더 큰 금융 시스템을 먼저 노릴 것이라고 반박했을 정도로 확신에 차 있습니다.
둘째, 핵심 논리, 왜 법안 하나가 '겨울의 끝'인가
에델만의 논리는 의외로 단순하고, 그래서 강력합니다. 지금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암호화폐에 본격적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규제가 불확실해서라는 겁니다. 어떤 코인이 증권이고 어떤 코인이 상품인지, 감독 권한이 SEC에 있는지 CFTC에 있는지조차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수조 달러를 굴리는 기관들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없다는 거죠. CLARITY 법안은 바로 이 교통정리를 해 주는 법입니다. 그래서 에델만은 법안 통과가 월가에 보내는 공식적인 '청신호'가 될 것이며, 그 순간 거대한 '플라이휠 효과'가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숫자로 보면 더 실감이 나죠. 그가 예로 든 모건스탠리는 운용자산이 약 7조 달러에 달하고, 이미 소속 자문가들에게 고객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암호화폐에 배분하라고 권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델만은 "7조 달러의 3%만 들어와도 비트코인 가격은 엄청나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계산해 보면 3%는 약 2,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90조 원입니다. 모건스탠리 한 곳이 이 정도인데, 다른 대형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2~3%씩만 따라 배분해도 유입 자금은 천문학적 규모가 되죠. 가격이 오르면 더 많은 투자자가 들어오고, 그러면 가격이 또 오르는 자기강화 사이클, 이것이 그가 말하는 플라이휠입니다. 이 논리 위에서 그는 2026년 연말 15만 달러 돌파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 했고, 최종적으로 10년이 끝나기 전 5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그의 오래된 지론인 은퇴 포트폴리오 혁명론이 겹쳐집니다. 주식 60%, 채권 40%라는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는 사람들이 80대 중반에 사망하던 시대의 설계라는 거죠. 스탠퍼드 장수연구센터, MIT 에이지랩과 함께한 연구에서 100세 시대가 보편화된다는 결론이 나왔고, 그렇다면 노후 자금이 고갈되지 않으려면 노년까지도 주식과 성장자산을 80% 수준으로 들고 가는 80/20 모델이 필요하며, 그 성장자산 바구니에 암호화폐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 에델만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셋째, 현실 점검, 법안은 지금 어디까지 왔나
그렇다면 관건은 하나, 법안이 정말 통과되느냐겠죠. 현재 상황을 팩트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CLARITY 법안은 이미 2025년 7월 17일 하원을 294 대 134라는 압도적 초당적 표차로 통과했고, 민주당에서도 70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어 2026년 5월 14일 상원 은행위원회를 15 대 9로 통과했고, 6월 1일 상원 본회의 표결 대기 명단인 입법 캘린더 423번에 올랐습니다. 백악관이 목표로 잡았던 7월 4일 독립기념일 서명식은 무산됐지만, 상원은 7월 13일 복귀했고 8월 7일 여름 휴회 전까지 약 20 근무일이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남아 있습니다.
남은 산은 세 가지입니다. 상원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한데 공화당 의석은 53석이고 내부 반대표까지 감안하면 민주당에서 7~9명의 이탈표를 확보해야 하죠. 쟁점은 트럼프 일가의 크립토 사업 이해충돌을 겨냥한 윤리 조항, 법 집행·자금세탁 방지 규정, 스테이블코인 이자 문제 등입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의 2026년 통과 확률은 한때 40% 아래로 떨어졌다가 최근 55% 안팎까지 회복했고, 갤럭시 디지털은 법안 통과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예측시장 베팅을 걸며 확률을 60%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을 수년간 주도해 온 루미스 상원의원은 "8월 전에 처리하지 못하면 다음 입법 기회는 2030년으로 밀릴 수 있다"며 배수진을 쳤죠. 시장도 미리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최근 6거래일 연속 9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입되며 4월 이후 최장 연속 유입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리치 에델만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지금의 가격이 아니라 구조를 보라는 것이죠. 사상 최고치 대비 반토막 난 현재 가격은 '겨울'이지만, 그 겨울을 끝낼 방아쇠가 워싱턴의 서명 한 번에 걸려 있고, 그 뒤에는 월가의 수조 달러가 대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습니다. 물론 반대 시나리오도 열어 둬야 합니다. 8월 휴회 전 표결이 무산되면 중간선거 국면과 맞물려 법안은 장기 표류할 수 있고, 에델만의 15만 달러, 50만 달러 전망은 어디까지나 법안 통과와 기관 자금 유입이라는 전제가 실현될 때의 시나리오입니다. 앞으로 2주, 워싱턴의 시계에서 눈을 떼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이며,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금이 유동성을 휩쓸었다 — 다음은 조정인가? | XAUUSD 23/07XAUUSD는 H1 CHoCH와 BOS를 확인한 후 여러 주요 일중 레벨을 회복하며 강력한 상승 확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랠리는 최근 매수 측 유동성을 휩쓸고 4,160–4,170 근처의 H1 하락 주문 블록에 도달했으며, 여기서 첫 번째 거부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질문은 구매자들이 이 주요 공급을 돌파할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제 관점에서는, 저항으로의 최근 유동성 휩쓸림은 더 큰 상승 지속 전에 건강한 조정의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낮은 H1 관심 지점으로의 조정은 시장이 균형을 맞추고 구매자들에게 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하여 더 높은 움직임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H1 구조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급 구역에서의 반응이 시장의 다음 단계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 H1 CHoCH와 BOS가 상승 전환을 확인했습니다
• 매수 측 유동성이 최근 고점 위에서 이미 휩쓸렸습니다
• 가격이 H1 하락 주문 블록 (4,160–4,170) 아래에서 반응하고 있습니다
• 유동성 휩쓸림 이후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 주요 지지가 유지되는 동안 단기 H1 구조는 여전히 상승세입니다
• H1 POIs로의 조정적 후퇴가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래 계획
편향: 상승 구조, 건강한 후퇴 예상
주요 구역
• 4,095–4,100 → H1 피보나치 되돌림 (0.5–0.618)
• 4,050–4,055 → H1 작은 OB
실행 아이디어
최근 유동성 휩쓸림이 H1 하락 주문 블록으로 들어가면서 구매자들이 또 다른 확장을 시도하기 전에 조정적 움직임의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저항 근처에서 가격을 쫓기보다는, 저는 금이 H1 되돌림 구역 주변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구매자들이 피보나치 되돌림이나 H1 작은 OB를 성공적으로 방어한다면, 현재의 상승 구조는 유지될 수 있으며 최근 고점으로의 또 다른 시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역 아래로의 결정적인 돌파는 판매자들이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더 깊은 조정이 뒤따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잠재적 후퇴 구역
→ 4,095–4,100 → H1 피보나치 되돌림 (0.5–0.618)
→ 4,050–4,055 → H1 작은 OB
→ 4,035 → H1 돌파 지점
무효화
H1 작은 OB 아래로의 확인된 H1 캔들 마감은 단기 상승 구조를 무효화하고 더 낮은 H1 수요 구역으로의 더 깊은 되돌림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핵심 통찰력
주요 H1 공급으로의 유동성 휩쓸림은 자동으로 돌파를 신호하지 않습니다. 종종 시장은 구매자들이 더 높은 다리를 시도하기 전에 건강한 후퇴를 통해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 질문
금이 현재 상승 확장을 완료했는가, 아니면 다음 더 높은 움직임 전에 단순히 건강한 후퇴인가?
성호전자(043260) 역시나 예상대로 움직이는 중ai섹터의 부진으로 지속적인하락이 나와주고 있다
자리는 기다리고 있었던 입장에서는
너무 행복한일 일전의 게시글을 보면 알겠지만
무언가가 더 있다고 생각했고 표시된 자리에서 매수를 기다린다고 게시한바와 같이
나스닥 상장을 염두할 것같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기사가 나왔다...
작두 탄 느낌이라 기분은 좋지만
가격은 대형주들의 하락에 동반 하락중인데 하락의 캔들이 점차 줄어들며
거래량도 줄어들고있다
슬슬매수를 해야할 다이밍 처럼 보이는데
이미 나올 물량이 다풀린 느낌이고 대부분의 개미들은 죽었다고 생각든다
최대 맥스페인 구간은 만원이 꺠지는 구간인데
이때 가장 많은 금액이 베팅이 될 것 같다
부채에대한리스크가 있는데 성호전자의 현금 조달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도 어마어마한 커뮤니티가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들만의 리그
성호전자를 조사하면 할수록 확신이 든다
예상된 움직임은 차트와 같다
모두들 건승하길
대략 올해 말이면 방향성이 나올 것같다.
곧 시작될 알트불장 ! 매일 상승률 상위 종목을 활용한 단기 매매로 꾸준히 수익내기 저는 비트코인의 강세와 함께 알트코인 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모든 종목을 매매하기보다
매일 상승률이 강한 종목을 선별하여 추세를 따라가는 전략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공유하는 전략은 상승 모멘텀이 강한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추세를 공략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무분별하게 모든 종목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실제로 강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만 선별하여 거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강한 상승 추세에서 눌림목을 공략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추세를 따라가는 매매를 지향합니다. 무리하게 숏 포지션을 반복하기보다는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구간만 선별하여 진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분별한 장기 홀딩보다는 손절과 익절 기준을 미리 설정하여 감정적인 매매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장기적으로 누적 수익을 쌓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기적인 큰 수익을 노리기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꾸준한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용 방식을 지향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매일 아침 24시간 기준 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을 확인한 뒤 워치리스트에 추가합니다.
2. 워치리스트에 등록된 종목 중 *제 전략의 신호가 발생했을 때만*, 미리 정해둔 손절과 익절 기준에 따라 매매를 진행합니다.
3. 오후 8시 이후부터는 장 마감, CPI 발표 등 시장 변동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주요 이벤트 시간을 최대한 피하며 외부 변수의 영향을 줄입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을 꾸준히 지키며 감정이 아닌 규칙에 따라 매매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알트코인 대상승장이 이어진다면*, 횡보 구간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거래량이 적은 알트코인을 반복해서 매매하는 것보다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는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회전율과 기회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XAUUSD 엘리엇 파동 분석 — 2026년 7월 23일
D1 시간 프레임
현재 D1 모멘텀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지만 아직 사이클이 완전히 종료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오늘도 상승 움직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승 움직임은 오늘까지 이미 5개의 D1 캔들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반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가격대인 4201은 아직 돌파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가격 움직임을 관찰하며 추가 확인 신호를 기다릴 것입니다.
H4 시간 프레임
가격은 4103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H4 시간 프레임에서 시장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 번째 신호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요소는 가격이 횡보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H4 모멘텀이 과매도 구간에 있으며 상승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H4 모멘텀이 과매수 구간까지 상승한 뒤 다시 하락 반전할 때까지 약 3~5개의 H4 캔들 동안 상승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H4 모멘텀 방향에 맞춰 매수 진입 지점을 찾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H1 시간 프레임
어제 형성된 3파의 고점 이후 가격은 소폭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해 새로운 고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정 기간은 2파와 비교했을 때 매우 짧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파는 2파보다 형성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구조가 여전히 Flat 형태의 4파 안에서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목표를 설정할 때 이 가정에만 의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C파가 A파의 1.618배가 되는 목표는 4115 부근에 위치합니다.
또한 4115 구간은 강한 유동성 지지 구간이며, 현재 가격은 이 구간에 위치한 Order Block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간은 주목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목표입니다.
상단의 4132 부근에는 강한 유동성 저항 구간이 존재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가격이 반등해 이 구간을 돌파한다면 다음 목표는 4196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하단의 주요 목표인 4100과 4083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가격대는 여전히 매수 진입 지점을 찾을 수 있는 유효한 구간입니다.
트레이딩 계획
4115, 4100, 4083의 목표 구간에서 매수 진입 지점을 찾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목표 구간에서 나타나는 가격 반응과 H1 및 H4 모멘텀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는 시점을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4115 목표 구간에서는 매수 진입을 고려하기 전에 4132 위에서 캔들이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코인 미 정부가 끝까지 클래리티 법안 방해하면 어떻게 될까?미 정부가 끝까지 클래리티 법안
방해하면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반포자이 입니다
지금 비트코인 10만 달러 부근에서 고래들 대량 매도 물량 흘러나오며 차트 누르고 있습니다
미국 규제법안 ( Clarity Act ) 통과 안 돼서 단기 모멘텀 지연되어도 결국 재정적자 폭증으로 달러 가치는 폭락합니다
금 시가총액 절반만 흡수해도 시장 파이는 25조 달러까지 무난하게 확장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자리에서 진입해도 장기적으로 최소 25배 상방 열려 있는 스케일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감기 후반부 진입할수록 시중에 돌아다니는 유통 물량 락업되면서 수급 불균형 심화됩니다 결국 미래에 자율형 AI 인프라 작동할 때 전 세계 결제 레이어는 크립토가 독점하게 됩니다
세대교체 진행되며 10년 뒤 비트코인 목표가는 150만 달러 선까지 상방 열어두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규제 이슈에 흔들리겠지만 비트코인은 독자적인 슈퍼사이클 궤도에 이미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버가 기존 기득권 반발 다 씹어먹고 시장 점유했던 것처럼 대세 흐름은 절대 못 막습니다
장기 투자자는 목표 가격보다 먼저 구조를 봐야 한다
비트코인의 공급은 계속 제한되는가
ETF와 기관의 보유량은 늘어나는가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세대가 커지는가
정부의 부채와 통화 공급은 계속 확대되는가
AI와 토큰화가 인터넷 기반 금융 수요를 만드는가
비트코인이 금과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실제로 점유율을 가져오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것이다
#BTC
CRYPTOCAP:BTC 1시간봉
횡보하는데 무리한 매수 매도는 안하고 계시죠?😎
비트코인 4시간 봉 기준 상승 채널 상단 67K 부근에서 저항 맞고 내려온 상태입니다
아래 단기 하락채널안에서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서 확인 후 매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상방으로는 66.2K와 67K 레인지를 뚫어주면 67.5K 지나 최대 83K까지 열립니다
만약 67K 저항에 막히고 밀리면 1차적으로 65K 부근까지 눌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방으로는 상승 채널 하단인 64.2K와 전저점 65.2K 라인이 가장 중요하며 깨지면 하방 청산 물량이 쏠린 60.5K까지 빠질 수 있습니다
주봉 핵심 기준선인 59K마저 무너지면 추가 신저점을 갱신하러 가게 됩니다
지금은 63.9K 위를 지켜주는지 확인하면서 추세를 타는 대응이 훨씬 유리합니다
ETF 유입세가 좋아도 중요 추세선이 꺾이면 기술적 투매가 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눌림시점을 기다릴때 입니다😍
🔍 보유포지션
LONG 62,950 50% 비중정리 SL 진입가
SHORT 신규 진입 타점 잡는 중
이더리움, 핵심 돌파 구간 접근 — 1,950 위로 올라설 수 있을까?시장 전망
이더리움은 4시간 차트에서 1,520~1,570 부근에 저점을 형성한 이후 단기 강세 회복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말 저점 이후 높은 저점과 높은 고점이 차례로 형성되면서 매수세가 단기 주도권을 점차 회복했습니다. 최근 가격은 1,930~1,950 부근까지 상승했지만, 해당 구간에서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회복 구조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이더리움은 중요한 저항 구간에 접근해 있습니다. 저항 돌파가 확인되면 강세 흐름이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다시 저항을 받을 경우 다음 방향을 결정하기 전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저항 구간
1차 저항: 1,930~1,960, 현재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가장 가까운 저항 구간입니다.
이 영역을 돌파하면 매수세가 회복 흐름을 한 단계 더 이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2차 저항: 1,990~2,020은 심리적 가격인 2,000과 이전 가격 반응 구간이 겹치는 영역입니다.
이 구간 위에서 안착한다면 중기 회복 전망도 보다 뚜렷하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주요 저항: 2,070~2,120 이전 하락 과정에서 형성된 중기 공급 구간입니다.
이 영역까지 회복해야 더 큰 흐름의 약세 구조가 의미 있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주요 지지 구간
1차 지지: 1,880~1,900, 현재 가격 아래의 가장 가까운 단기 지지 구간입니다.
이 영역을 유지하면 현재 강세 회복 구조가 계속 유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차 지지: 1,820~1,850 최근 높은 저점이 형성된 중요한 구조적 지지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이탈하면 단기 강세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지지: 1,750~1,790 이전 회복 과정에서 형성된 더 깊은 지지 구간입니다.
이 영역이 무너지면 전체 반등 구조도 더 큰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
현재 시장 심리는 신중한 강세입니다.
높은 저점 구조가 회복 흐름을 지지하고 있지만, 1,950 부근에서 반복되는 저항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1,960 위에서는 강세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1,880 아래에서는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질문 &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이더리움은 1,950을 돌파하고 2,000 부근까지 상승할까요? 아니면 매도세가 저항 구간을 방어하며 가격을 다시 1,850 부근으로 밀어낼까요?
시장 구조와 주요 가격대 분석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일본, 2028년 첫 비트코인 ETF 출시 가시화… 최대 3조 엔 자금 유입 기대에 수급 지형 바뀐다일본, 2028년 첫 비트코인 ETF 출시 가시화… 최대 3조 엔 자금 유입 기대에 수급 지형 바뀐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시아 3위 금융시장 일본에서 날아온 대형 소식, 비트코인 ETF 도입 계획을 짚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일본은 규제 당국이 펀드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이르면 2028년에 첫 비트코인 ETF를 출시할 수 있고, 예상 자금 유입 규모는 최대 3조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3조 엔이면 달러로 환산해 약 1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7조 원 안팎에 달하는 거대한 자금인데요. 미국과 홍콩에 이어 일본까지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대열에 합류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가계 저축을 보유한 일본 자금이 비트코인 수급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먼저 이번 계획의 뼈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 FSA는 이르면 2028년 첫 크립토 ETF들을 승인할 태세이고, 암호화폐를 ETF의 기초자산 목록에 포함시키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법적 경로도 나와 있는데요. FSA는 2028년까지 일본 투자신탁법 시행령을 개정해 암호화폐를 투자신탁의 '특정자산'에 포함시킬 계획이고, 이렇게 되면 자산운용사들이 일본의 개인·기관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기반 투자신탁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 전 단계 정지작업도 이미 진행 중입니다. FSA는 2026년 중 암호자산을 금융상품거래법상 금융상품으로 인정할 계획이고, 이 틀이 갖춰지면 새로운 암호화폐 세제와 맞물려 크립토 ETF 승인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로드맵이죠. 세금 문제도 중요한데요. FSA는 2028년까지 도쿄증권거래소에서 크립토 ETF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2027년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암호화폐 매매차익에 최고 55%에 달하는 종합과세를 물리고 있어서, 분리과세 전환은 그 자체로 투자 환경의 대전환이 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 시장에 뛰어들까요. 일본 최대 금융그룹에 속하는 노무라홀딩스와 SBI홀딩스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일본 첫 크립토 ETF의 출시 주자로 꼽히고 있고, 노무라자산운용, SBI글로벌자산운용, 다이와자산운용, 미쓰비시UFJ 계열 자회사들까지 크립토 ETF 상품을 준비하거나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SBI의 구상이 흥미로운데요. SBI홀딩스는 비트코인과 XRP를 함께 추종하는 일본 첫 크립토 ETF를 계획하고 있고, 규제 승인을 전제로 금 기반 ETF 51%와 비트코인 ETF 49%를 배분한 혼합형 투자신탁도 내놓은 상태입니다. 파생상품 인프라도 함께 깔립니다. 오사카거래소는 2028년까지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미 ETF를 통해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기관투자자들에게 정식 헤지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현물 ETF와 선물이 동시에 갖춰지는 완결형 시장 구조를 지향하는 겁니다.
이제 핵심인 수급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왜 일본 ETF가 큰 사건일까요. 잠재 자금의 크기 때문입니다. 일본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은 14조 8,000억 달러에 달하고, 이 가운데 48.5%가 현금과 예금에 잠들어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2경 원이 넘는 자산의 절반이 사실상 무수익 자산에 묶여 있다는 뜻이죠. 게다가 토양은 이미 다져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수년간 가계 자금을 투자로 유도해왔고, 비과세 투자계좌인 NISA는 2025년 말까지 2,826만 계좌, 누적 매수 4,47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일본의 암호화폐 계좌도 이미 약 1,400만 개로 NISA의 절반에 육박하고 고객 자산은 31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ETF라는 제도권 통로가 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미국이 먼저 보여줬는데요. 미국에서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순자산 1,158억 달러를 쌓으며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5%를 차지할 만큼 성공을 거뒀고, 2024년 1월 미국이 현물 ETF를 처음 허용했을 당시 4만 4,000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2025년 10월 12만 6,000달러의 사상 최고가까지 올랐습니다. 아시아의 흐름도 같은 방향입니다. 홍콩은 이미 2024년에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ETF를 출시했고, 한국도 디지털자산기본법이라는 규제 틀을 마련하며 첫 현물 크립토 ETF의 기반을 닦고 있죠. 일본까지 합류하면 미국·홍콩·한국·일본으로 이어지는 제도권 수요의 벨트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물론 짚어야 할 변수도 있습니다. 이번 논의는 확정된 정책이 아니라 규제 당국의 의지를 반영하는 단계로, FSA가 공식적으로 일정을 확인한 것은 아니며 정식 협의와 규정 개정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2028년이라는 시간표가 너무 늦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배경에는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일본 규제 당국은 과거 자국 거래소 해킹 사고를 의식해 엄격한 수탁 통제와 자산 분리, 투자자 보호를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로 2024년 DMM 거래소는 482억 엔, 약 3억 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했고 북한 라자루스 그룹 연계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신중한 만큼 느리지만, 그만큼 단단한 제도를 만들겠다는 접근인 겁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일본의 2028년 비트코인 ETF 계획은 단순한 상품 하나의 출시가 아니라, 2026년 금융상품 인정, 2027년 분리과세, 2028년 ETF와 선물 동시 개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제도화 로드맵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현금에 잠든 세계 최대급 가계 자산이 기다리고 있죠. 미국 ETF가 증명한 '제도권 통로의 힘'이 일본에서 재현될지, 최대 3조 엔이라는 숫자가 현실이 될지, 2028년까지의 규정 개정 절차를 함께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