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UUSD: 4,292 스윕이 금의 다음 큰 움직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금은 H1 차트에서 흥미로운 위치에 있습니다. 4,330 주변의 가격을 쫓기보다는 시장이 두 개의 중요한 구역 중 하나에서 손을 보여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깔끔한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조는 꽤 간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판매자들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가격은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반격할 수 있는 영역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주목하는 레벨
이전의 하락 채널은 금이 마침내 4,300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 여러 번의 낮은 고점과 하락 BOS 신호를 생성했습니다.
그 후 가격은 급격히 상승했지만, 그 회복은 4,390–4,405 주변에서 멈췄습니다.
그 반응은 제 차트에서 중요한 H1 주문 블록을 생성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시장이 다음 사이에 갇혀 있다고 봅니다:
4,390–4,405 → 판매자 영역
4,283–4,292 → 구매자/유동성 영역
4,330에서 가격은 이 두 영역 사이에 있습니다. 저에게는 거래를 강요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닙니다.
구매 시나리오: 판매자들이 먼저 유동성을 가져가게 하세요
제가 선호하는 강세 설정은 즉각적인 구매가 아닙니다.
저는 금이 먼저 하락하여 4,292–4,283을 테스트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가격을 이전 저점으로 되돌리고 최근 구조 아래의 유동성을 스윕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이 영역에 도달한 후 강력한 H1 거부/재획득을 생성하면, 저는 롱을 찾을 것입니다.
구매: 강세 확인 후 4,288–4,300
SL: 4,272
TP1: 4,350
TP2: 4,390
TP3: 4,435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확인입니다. 단순히 4,292에 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입하기 전에 구매자들이 실제로 그 영역을 방어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이 시나리오가 전개되면, 4,390–4,405가 진정한 시험이 됩니다. 그 주문 블록 위로 돌파하고 유지하면 강세 구조가 크게 강화되고 4,435 및 궁극적으로 더 큰 4,475–4,490 공급 영역으로의 길을 열 수 있습니다.
판매 시나리오: 주문 블록은 함정 구역입니다
금이 먼저 상승하면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가격이 4,390–4,405로 밀어붙이지만 그 위로 닫히지 못하면, 저는 그 움직임을 강세 돌파보다는 공급의 재테스트로 간주할 것입니다.
판매: 약세 거부 후 4,392–4,402
SL: 4,415
TP1: 4,350
TP2: 4,320
TP3: 4,292
4,405 위로 확인된 H1 마감은 이 숏 아이디어를 취소합니다. 저는 진정한 돌파에 계속 판매하기보다는 설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습니다.
또한 연속 설정이 있습니다: 금이 4,283에 도달하고 그 레벨을 재획득하는 대신 결정적으로 아래로 닫히면, 저는 강세 시나리오를 포기하고 4,283 아래의 재테스트에서 판매를 찾을 것입니다.
제 해석
이 차트는 금이 4,330에서 상승하거나 하락할지를 예측하는 것보다 가격이 위험이 합리적인 위치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제 이상적인 순서는:
4,330 → 4,292 근처의 유동성 스윕 → 강세 회복 → 4,390 테스트.
거기서부터 주문 블록이 다음 장을 결정합니다.
4,405 위로, 구매자들은 4,435 및 4,475로의 공간을 얻습니다.
4,283 아래로, 판매자들은 완전한 통제권을 되찾습니다.
그 조건 중 하나가 나타날 때까지 저는 인내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먼저 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4,292 유동성 스윕인가 아니면 4,405 위로의 돌파인가?
커뮤니티 아이디어
XAUUSD 엘리엇 파동 분석 – 14/9/2026
D1 시간대
현재 D1 모멘텀은 여전히 상승 반전의 신호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상승 반전이 완전히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추가 확인을 위해 월요일 캔들의 종가를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금요일 캔들에 주목하십시오. 상승 캔들이었지만 가격은 전체 캔들 범위의 50%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상승 움직임이 실제로 시작되었다고 아직 확정할 수 없으며, 주초 시장이 열린 이후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월요일에는 특히 FVG의 상단과 하단 경계를 주목해야 합니다. 가격이 이 영역으로 되돌아올 경우 강한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H4 시간대
H4 모멘텀은 하락 방향으로 반전하고 있으므로 H4의 하락 움직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확인을 위해 시장 개장 이후의 움직임을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형성되고 있는 낮아지는 고점과 낮아지는 저점 구조에 주목하십시오.
현재 H4 모멘텀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가격이 새로운 저점을 만들지 못한다면, D1 모멘텀에 맞춰 상승 움직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새로운 저점을 만든다면, 이는 하락 추세를 추가로 확인해 주는 신호가 됩니다. 이 경우 4259 구간이 가격을 끌어당기는 유동성 영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H1 시간대
현재 H1의 파동들이 서로 겹치는 구조에서는 파동 라벨링이 주관적일 수 있으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모멘텀과 유동성을 중심으로 다음 가격 방향을 판단하겠습니다.
H4 모멘텀은 하락 반전 중인 반면, H1 모멘텀은 상승 반전 중입니다.
H1 모멘텀이 계속 상승하여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뒤 H4 모멘텀과 같은 방향으로 하락 반전하고, 동시에 가격이 4403 부근의 OB까지 상승한다면 Sell 셋업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 개장 이후 가격이 강하게 하락한다면 매도를 추격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가격이 4259 구간에 접근하고 동시에 H4 모멘텀이 과매도 구간으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린 후 Buy 셋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9월 11일 일일관점 비트코인(BTCUSD) 오늘 조정이 나오면 다음 주 계속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트무당 마코 입니다.
9월 11일 금요일 비트코인 오후 관점 공유 드립니다.
9일 남겨드린 구간을 보시면 일봉차트 지지선구간인
바텀구간 76,179 구간까지 터치 하지 못하였지만
일봉차트 볼린저밴드 지지선이 하방으로 열리면서
위험한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재 자리에서 체크 해보겠습니다.
이거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아주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차트 보시면 77.5K 부근에서 좁게 수렴 중인데,
이 자리가 굉장 히 중요한 구간 입니다.
30분 차트 볼린저 밴드 상단 저항에 걸려있고,
거래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에너지를 모으고 있거든요..
상단의 1시간 차트부터 4시간 차트까지를 보시면
현재 음운으로 만들어져 있는 구간을 볼 수 있으며
만약 이 구간에서 비트코인이 버텨 준다면 상단의
저항구간을 건드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간입니다.
만약 여기서 상방으로 밀고 올라가서
78K 부근을 확실하게 지지해준다면,
79.7K에 있는 TOP 저항선까지 한 번에 올라갈 자리입니다.
다만 상단에 각 시간대 매물대와 음운 저항이 겹쳐서,
돌파하지 못하고 거부 반응이 나오면 꽤 무섭습니다.
밑으로 밀리게 될 경우 일봉 주요 지지구간인 75.5K를 거쳐,
각 시간대 음운이 다시 두꺼워 지면서 볼린저밴드 지지라인을
모두 터치 한 비트코인이 최하단 일봉차트 지지선이 꺽인 자리인
74.4K 부근까지 하방 채널이 열리게 됩니다.
현재 볼린저 밴드 상단 저항과 거래량 감소를 근거로 볼 때,
저는 거부 반응이 나오는 하락 시나리오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다만 상단의 저항을 터치 하고 조정이 나올 수 있는 경우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휩쏘의 움직임까지 고려 하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방향성이 정해질 때까지는 무리한 포지션 진입을 피하시고,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조건 :
- 1차 목표가 :
- 무효화 :
- 조건 :
- 1차 목표가 :
- 무효화 :
제 분석 글은 단순히 공부용 관점 참고 정도만 부탁 드리며
매수와 매도를 권유하는게 아닌 점 부탁 드립니다.
모든 매매의 책임과 선택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감사합니다.
비트코인 분석 Clarity Act 법안 확정은 아닌데 왜 난리일까?안녕하세요 반포자이입니다
Clarity Act 법안 확정은 아닌데 왜 난리일까?
이번 상원 수정안 핵심은 결국 시장의 가장 큰 악재였던 불확실성을 싹 치워버리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SEC가 밥먹듯이 트집 잡던 꼬라지 끝내고 CFTC에 힘 실어주면서 규제 관할권 완전히 정리하겠다는 소리인데, 코인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인정하고 제도권 판대기 깔아주겠다는 호재입니다
그리고 미국 연준이 직접 개인한테 금융 서비스 제공하면서 민간 영역 침범하는 것도 법으로 아예 못 박아 막아버리겠다는건데 제일 대박인 건 정부표 디지털 화폐인 CBDC를 통화정책 수단으로 못 쓰게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직접 코인 만들어서 민간 암호화폐 생태계 위협하고 통제하려는 시도 자체를 뿌리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앙은행이 시장 지배하는 거 막고 민간 코인 시장 자율성이랑 생태계를 제대로 보장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이번에 루미스 의원이 큰 거 온다고 떡밥을 던진게 아니길 기대하겠습니다
형식적인 헛소리 다 빼고 진짜 알짜배기 정책들만 모아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판으로 완전히 새로 짜기를 기대
그리고Clarity Act 통과가 안 된다고 해서 그걸 곧바로 치명적인 악재로 해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시장은 법안 지연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ClarityAct
CRYPTOCAP:BTC 1시간봉
반등은 잘 먹고 계시죠??😎
지금 4시간 봉 볼린저 밴드가 엄청나게 수축해 있어서 조만간 상방이든 하방이든 미친 듯한 폭발적 변동성이 터질 수밖에 없는 타이밍이 맞습니다
핵심 기준점은 딱 정해져 있는데 상방은 77.5K에서 78K 구간이고 현시점 도달해 있고 해당 구간을 돌파하는게 핵심입니다
하락시 하방은 74.5K에서 75.3K 구간입니다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구간 체크
주요 매물대 상단인 77.5K 위로 거래량 터지면서 종가 마감해 주면 숏 스퀴즈 나오면서 1차 80K 지나 83.2K에서 최대 86K 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74.2K 밑으로 뚫리면서 일봉 음봉 꽂히면 하방에 쏠린 대량 롱 청산 물량 터지면서 1차 72.5K 거쳐 71K 까지 하락이 밀릴 수 있으니 매매에 참고하세요
만약 상방으로 쏘더라도 80K ~ 82K 강력한 저항선에 걸리면 다시 76K 부근까지 매서운 눌림목 조정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해요
하방으로 밀리더라도 75.3K 지지대를 꼬리로 말고 올리면 다시 80K 상단까지 기술적 반등 리바운딩을 노려볼 수 있어요
조만간 FOMC 금리 발표랑 미국 마크로 지표 나오면서 양방향 다 털어버리는 청산 빔 위아래 꼬리가 크게 달릴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확정수익과 SL 조절하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롱 편향 심리가 팽배할 때는 하방 청산 빔 파괴력이 훨씬 무서우니까 함부로 방향성 예측해서 뇌동매매 하지 마세요
확실하게 4시간 봉 몸통이 추세선을 뚫고 지지받는 리테스트 패턴 확인하고 대응하는게 핵심입니다
지금은 오로지 리스크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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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숨통 사우디, 그 숨통이 막혔습니다세계 경제의 숨통 사우디, 그 숨통이 막혔습니다
사우디 동쪽 페르시아만에서 서쪽 홍해까지, 사막을 가로지르는 1,200km짜리 파이프라인 하나. 이 관이 지금 세계 경제의 숨통이었는데, 그 숨통이 막혔습니다.
세계 원유 공급의 약 4%가 며칠 안에 사라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는 이 파이프라인으로 하루 약 400만 배럴을 홍해의 얀부 항으로 돌려보내고 있었는데, 지금 얀부에 남은 재고로 버틸 수 있는 수출 기간이 5일에서 7일에 불과하다고 업계 소식통 세 명이 전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올해 이란 전쟁이 터지고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잠기면서, 사우디는 기름을 동쪽으로 못 내보내게 됐습니다. 그래서 꺼낸 카드가 동서 파이프라인입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자료를 보면 호르무즈 통과 물량은 2025년 4분기 하루 2,160만 배럴에서 2026년 2분기 490만 배럴로 급감했고, 같은 기간 바브엘만데브 해협 물량은 540만 배럴에서 810만 배럴로 늘었습니다. 배관 하나가 세계 원유 물류의 방향을 통째로 바꾼 겁니다. 아람코 사장도 지난달, 이 파이프라인이 비상 비축유 방출보다 공급 충격 완화에 더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9월 10일과 11일, 이라크 영토에서 날아온 드론들이 이 파이프라인을 때렸고, 사우디는 예방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여기서 과학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파이프라인은 그냥 관이 아닙니다. 1,200km를 기름이 스스로 흘러갈 리 없죠. 중간중간 펌프장이 심장처럼 압력을 만들어 밀어줍니다. 이번 공격은 파이프라인 본체가 아니라 인접한 펌프장 여러 곳을 겨냥했는데, 펌프장은 관 자체가 터진 것보다는 수리가 빠를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그래서 전망이 갈립니다. 한 소식통은 수리에 5주에서 6주가 걸릴 수 있다고 했고, 다른 소식통은 더 빨리 고쳐서 수리 중에도 부분 가동이 가능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숫자로 감을 잡아볼까요. 얀부 저장 용량은 약 3,500만 배럴, 이집트의 아인수크나와 시디케리르가 각각 1,800만, 2,000만 배럴입니다. 하루 400만 배럴씩 빠져나가는데 탱크가 꽉 찬 것도 아니니, 7일이면 바닥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수리를 끝내도 남습니다. 얀부에서 실은 기름은 홍해 남쪽 출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야 합니다. 이란과 손잡은 후티가 목요일 홍해 항구 모카를 점령했고, 해협을 두 갈래로 가르는 페림섬과 주카르섬까지 장악했습니다. 페림섬을 쥐면 해협을 감시하고 기뢰까지 깔 수 있습니다. 사우디 원유의 바브엘만데브 통과량은 8월에 하루 약 40만 배럴로 무너졌고 지금은 더 낮아졌습니다. 해협을 피하려면 수에즈로 올라가 아프리카 서해안을 돌아 희망봉을 지나 인도양으로 가야 하는데, 약 한 달이 더 걸리고 운임도 뜁니다. 쉽게 말해 사우디 기름은 앞문도 뒷문도 같은 세력이 지키는 집에 갇힌 셈입니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브렌트유는 3.1% 오른 배럴당 107.87달러, 서부텍사스유는 2.8% 오른 102.8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무르반과 오만 같은 중동산 원유는 이미 120달러 선입니다. 사우디 생산량은 2월 하루 1,090만 배럴에서 8월 620만 배럴로 줄었고, 국제에너지기구는 올해 세계 원유 공급이 570만 배럴, 약 6% 감소할 것으로 봅니다. 원유는 채권 시장까지 흔듭니다. 독일 10년물 금리가 2009년 이후 최고, 미국 10년물은 5%를 눈앞에 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름값이 물가를 밀고, 물가가 금리를 밀고, 금리가 주식과 부동산을 누르는 고전적인 연쇄입니다.
경제학적으로 흥미로운 대목이 있습니다. 드론 몇 대의 가격과 하루 400만 배럴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비교조차 어렵습니다. 값싼 공격으로 값비싼 인프라를 멈추는 비대칭이 시장 전체의 위험 프리미엄을 키우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우회로를 만들면 그 우회로가 새로운 급소가 된다는 교훈도 남겼습니다.
희망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이라크 총리실은 13일 새벽, 공격이 남부 메이산주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역 지휘관을 해임했다고 밝혔고, 걸프 6개국이 다음 주 이란과 호르무즈 문제를 논의하는 회동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다만 그 사이 얀부 탱크는 매일 비어갑니다. 이번 주 파이프라인 재가동 소식이 나오느냐, 후티가 해협에서 실제 행동에 나서느냐, 이 두 가지가 유가 100달러 시대가 굳어지는지를 결정할 겁니다.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USDJPY, 지지선 반등 성공 — 추세 전환의 시작일까?시장 구조
USDJPY는 최근 급락 이후 4시간 차트에서 단기 약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지지 구간에서 반등이 나타나면서 매도 압력은 다소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주요 저항을 돌파해야 본격적인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 - 신중한 강세
시장 심리는 신중한 강세입니다. 중기적으로는 아직 약세 흐름이 남아 있지만, 최근 저점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상승 확인이 필요합니다.
강세 시나리오
가격이 154.50을 돌파하면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며 다음 저항인 155.20까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매수 우위가 더욱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약세 시나리오
가격이 153.70 아래로 다시 하락하면 매도세가 강화되며 다음 지지인 153.20까지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구간마저 이탈하면 현재의 약세 구조가 다시 강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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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USDJPY는 급락 이후 단기 바닥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주요 저항 돌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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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격 구간
첫 번째 저항: 154.50
두 번째 저항: 155.20
첫 번째 지지: 153.70
두 번째 지지: 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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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나리오
첫 번째 저항을 돌파하면 매수세가 더욱 강화되며 두 번째 저항까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첫 번째 지지를 이탈하면 매도세가 다시 우위를 차지하며 두 번째 지지까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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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수
USDJPY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지표, 중앙은행 발언, 국채금리 변화, 그리고 시장 위험선호 심리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움직임입니다. 긍정적인 재료에도 첫 번째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상승세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호적인 환경에서도 첫 번째 지지를 이탈한다면 매도세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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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USDJPY가 이번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다시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앞으로도 시장 구조와 주요 가격 구간 분석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GBPUSD, 핵심 지지 구간 테스트 중 — 반등이 나올까?시장 구조
GBPUSD는 4시간 차트에서 단기 약세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등이 이어지지 못한 이후 낮아지는 고점을 만들며 중요한 지지 구간으로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항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매도세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 심리 - 다소 약세
시장 심리는 다소 약세입니다. 최근 매도 압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매수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저항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하락 우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세 시나리오
가격이 1.3500 위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1.3545를 돌파한다면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며 1.3565까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안정적으로 돌파하면 단기 전망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약세 시나리오
가격이 1.3500 아래로 하락하면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다음 지지 구간인 1.3475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구간마저 이탈하면 현재의 약세 구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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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GBPUSD는 최근 약세 흐름 이후 중요한 지지 구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지 여부가 향후 단기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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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격 구간
첫 번째 저항: 1.3545
두 번째 저항: 1.3565
첫 번째 지지: 1.3500
두 번째 지지: 1.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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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나리오
첫 번째 저항을 돌파하면 매수세가 다시 우위를 확보하며 두 번째 저항까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첫 번째 지지를 이탈하면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두 번째 지지까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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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수
GBPUSD는 영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중앙은행 발언, 인플레이션 전망, 그리고 달러 흐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움직임입니다. 긍정적인 재료에도 첫 번째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상승 탄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호적인 환경에서도 첫 번째 지지를 이탈한다면 매도세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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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GBPUSD가 현재 지지선에서 반등할 것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앞으로도 시장 구조와 주요 가격 구간 분석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EURUSD, 주요 지지 구간 테스트 중 — 하락세가 이어질까?시장 구조
EURUSD는 4시간 차트에서 단기 약세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점 부근에서 상승세가 꺾인 이후 낮아지는 고점과 낮아지는 저점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는 중요한 지지 구간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단기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심리 - 다소 약세
시장 심리는 다소 약세입니다. 최근 매도 압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매수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저항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매도 우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세 시나리오
가격이 1.1565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1.1620을 돌파한다면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며 1.1650까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세 시나리오
가격이 1.1565 아래로 하락하면 매도 압력이 더욱 강해지며 다음 지지 구간인 1.153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구간마저 이탈하면 현재의 약세 구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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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EURUSD는 최근 약세 흐름 이후 중요한 지지 구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지 여부가 향후 단기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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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격 구간
첫 번째 저항: 1.1620
두 번째 저항: 1.1650
첫 번째 지지: 1.1565
두 번째 지지: 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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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나리오
첫 번째 저항을 돌파하면 매수세가 다시 우위를 확보하며 두 번째 저항까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첫 번째 지지를 이탈하면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두 번째 지지까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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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수
EURUSD는 미국과 유로존의 주요 경제지표, 중앙은행 발언, 인플레이션 전망, 그리고 달러 흐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움직임입니다. 긍정적인 재료에도 첫 번째 저항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상승 탄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호적인 환경에서도 첫 번째 지지를 이탈한다면 매도세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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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URUSD가 현재 지지선에서 반등할 것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앞으로도 시장 구조와 주요 가격 구간 분석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흑두루미 BTC 시황분석 " 제관점은 다릅니다."안녕하세요 흑두루미입니다.
모든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 기준입니다.
시장 상황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헤드라인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코어가 상승했습니다.
코어는 식품과 에너지를 뺀 물가입니다. 기름값과 먹거리값은 날씨, 전쟁, 유가 같은 변수로 널뛰기하며 변동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코어를 봐야 진짜 물가가 오르는 추세인지, 아니면 단순히 기름값 때문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코어가 올라왔다는 것은 물가의 기조적 흐름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의미이며, 이로 인해 시장의 의견이 금리 인상 쪽으로 쏠린 상태입니다.
기술적 분석
이동평균선은 하락 중 CPI 발표 변동성으로 상승했지만 결국 다시 하락했습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번갈아 나오고 있으며 선 간격이 매우 좁아, 방향성이 잡힌 추세라기보다는 횡보 추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름대는 음운으로 매우 두꺼운 모습이며, 위쪽 저항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캐스틱 RSI는 빨간색 선이 과매도 구간, 노란색 선이 중립 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노란색 선이 중립 구간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면 매수세가 있기는 하지만 그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RSI 다이버전스는 그동안 중립권 아래에서 움직였으나 현재는 중립권까지 올라온 상태로, 매수세와 매도세가 반반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트레이딩 전략
추세 전환 시도의 모습이 여러 번 보이는데 모두 실패하고, 되돌림 이후 다시 하락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되돌림 자리에서 숏으로 진입하겠습니다.
타점: 잡음이 너무 많기 때문에 피보나치 0.618 되돌림 끝까지 보겠습니다.
익절: 박스권 하단 구간인 76,500까지 보겠습니다.
손절: 피보나치 1구간인 79,700까지 재시도한다면 위로 81,700까지 열려 있기 때문에 손절하셔야 합니다. (종가 마감 기준)
결론
CPI는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코어가 상승하며 물가의 기조적 흐름이 확인돼, 금리 인상 쪽으로 의견이 쏠린 상태입니다. 이평선은 골든·데드크로스가 번갈아 나오고 간격이 좁아 횡보 추세이며, 구름대는 두꺼운 음운으로 저항이 강하고, 스토RSI와 RSI 모두 중립권 부근이라 매수세가 크지 않습니다. 숏 진입은 피보나치 0.618 되돌림에서, 익절은 박스권 하단인 76,500, 손절은 79,700(피보 1구간 재시도, 종가 마감 기준)으로 설정합니다.
오늘의 조언
잡음이 많은 차트이기에 타점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철저한 원칙이 있어야 뇌동매매가 오지 않습니다.
본 콘텐츠는 시장 분석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료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므로,
투자 전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6.09.08 비트코인 글렌닐리 분석원래는 확산형 삼각형으로 마무리되는 패턴을 보고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옆으로 길게 횡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확산형 삼각형의 A-C 추세선에 E파가 도달하려면 15% 정도의 추가 상승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카운팅을 다시보니, 마지막 상승 구간이 충격파동으로 확인됩니다. 따라서 특정 파동이 플랫 패턴으로 마감된 것으로 보이며, 진행되어 온 상승 파동은 지그재그의 연속인 '지그재그 - X - 지그재그 - X - 플랫' 형태의 삼중 조합으로 판단됩니다.
이로써 상승에 대한 하나의 복합파동이 완성되었으며, 이것이 터미널의 1파가 될지, 혹은 조정파동의 A파가 될지는 향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회복 산수 체크 — 계좌가 무너지는 사람은 먼저 크게 번 사람입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이 글에서 쓰는 어려운 말은 하나뿐입니다. 회복 배수 — 잃은 뒤에 원래 자리로 돌아오려면 남은 돈을 몇 배로 불려야 하는가입니다. 절반을 잃으면 2배입니다.
왜 잃었느냐고 물으면 종목 이름이 답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결과를 충분히 많이 모아 놓고 보면 다른 무늬가 보입니다. 손실의 상당 부분은 어떤 이름을 골랐는가와 아무 상관 없는 자리 에서 생깁니다. 그리고 더 불편한 쪽으로 가면 — 계좌가 무너지는 사람은 한 번도 벌어 본 적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개 먼저 크게 벌어 본 사람 입니다.
마지막 문장이 이 글의 전부입니다. 아래는 그걸 설명해 보려는 시도입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① 결과 뒤에 돌아가는 고리 — 왜 크게 번 사람이 무너지는가
② 그것을 더 나쁘게 만드는 산수 — 회복 배수의 정확한 표
③ 사건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들 — 비용 · 간격 · 집중 · 환율, 그리고 하나의 모형을 둘에 대는 오류
④ 사기 전에 정하는 것 — 크기와 나가는 자리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지금 내가 고리의 어디에 있는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적어 둡니다 — 이 글은 무엇을 보유하라는 조언이 아니라 자기 계좌를 읽는 틀 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넓은 시장 지수의 주봉입니다. 아래 이야기는 어떤 시장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돕니다. 크게 오른 뒤 크게 내린 구간 을 하나 표시해 두십시오. ①의 고리가 실제로 도는 자리입니다.
① 결과 뒤에 돌아가는 고리
한 문장으로. 큰 승리는 증거처럼 느껴져 크기를 키우고, 큰 손실은 조급함을 만들어 가장 빠른 도구를 잡게 합니다. 그 고리 어디에도 자산 이름이 없습니다.
큰 승리가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 보십시오.
운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증거 처럼 느껴집니다 —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내가 본다는 증거요. 그날부터 크기는 커지고, 결정은 빨라지고, 반대 의견은 덜 들리게 됩니다. 시장이 바뀐 게 아닙니다. 읽는 사람이 바뀐 겁니다.
큰 손실은 무슨 일을 할까요. 조급함을 만듭니다. *지금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생깁니다. 그 상태에서 사람은 가장 빨리 움직이는 것 에 손을 뻗습니다. 더 큰 레버리지, 더 얇은 종목, 더 짧은 시간. 가장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에 정확히 더 큰 위험을 집니다.
둘을 붙이면 고리가 닫힙니다.
승리 → 확신이 커진다
확신 → 크기가 커진다
큰 크기 → 평범한 하락이 비정상적으로 아프다
그 아픔 → 조급함
조급함 → 가장 빠른 도구에 손을 뻗는다
→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이 고리를 다시 읽으면서 빠져 있는 것 을 보십시오. 어디에도 자산 이름이 없습니다. 넓은 지수 펀드에서도, 한 종목에서도, 금속에서도, 만기가 있는 계약에서도, 주말에도 거래되는 것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돕니다. 도구는 고리의 속도 를 정합니다. 고리 자체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이 고리에 계속 연료를 대는 습관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시장이 건네준 돈은 내가 번 돈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수익은 칩처럼 느껴지고, 칩은 다시 판에 밀어 넣게 됩니다. 대개 같은 생각의 더 빠른 판본으로요. 돈이 판을 떠나지 않습니다.
몇 해가 지나면 계좌는 크게 출렁이는데 순자산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짜릿한 해였지, 부유해진 해는 아니었습니다. 한 번도 판에서 내려놓지 않았으니 내려놓을 것도 없었던 겁니다.
② 그것을 더 나쁘게 만드는 산수
한 문장으로. 손실과 이익은 거울상이 아닙니다. 절반을 잃으면 두 배가 필요하고, 구덩이가 깊어지는 속도보다 벽이 빠르게 높아집니다.
여기부터는 순수하게 계산기이고, 필요해지기 전에 확인해 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부분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더 깊이 빠지는 자리입니다. 고점에서 얼마나 내려왔는지 비율로 읽어 보시고, 아래 표의 왼쪽 열에서 그 줄을 찾아 오른쪽 열을 읽으십시오. 그게 그 자리에서 되돌아오는 데 필요한 배수입니다.
하락은 큰 수 에서 재고, 회복은 작은 수 에서 잽니다. 그래서:
잃는 몫 남는 몫 곱해야 하는 배수
다섯 중 하나 4/5 1.25
넷 중 하나 3/4 1.33
셋 중 하나 2/3 1.50
절반 1/2 2.00
넷 중 셋 1/4 4.00
열 중 아홉 1/10 10.00
관계는 한 줄입니다. 1 ÷ (남은 몫)을 곱한다. 위 표의 모든 항은 정확한 분수입니다. 반올림이 하나도 없고, 1분이면 전부 검산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열을 천천히 내려 읽어 보십시오. 벽은 고르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구덩이가 깊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올라갑니다. 절반을 잃으면 두 배가 필요하고, 넷 중 셋을 잃으면 네 배가 필요합니다. 어느 깊이를 넘으면 평범한 시장은 그 등반을 납득할 만한 시간 안에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이제 이걸 ①절과 이어 보십시오. 깊은 구덩이에 있는 사람은 본전만 노리지 않습니다. 대개 원래 계획했던 그 해도 아직 원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필요하다고 믿는 등반은 표가 말하는 것보다 더 가파릅니다. 그런 등반을 어디서 찾을까요. 가장 빠르고, 레버리지가 가장 크고, 가장 얇은 것 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산수 자체가 사람을 가장 위험한 도구 쪽으로 밉니다. 가장 살아남기 어려운 바로 그 순간에요. 심리가 아니라 산수입니다. 심리는 그 밀림에 얼마나 빨리 따르느냐만 정합니다.
그래서 이 절이 존재하는 이유인 결론이 나옵니다. 큰 하락을 피하는 것이, 어떤 큰 상승을 잡는 것보다 값어치가 큽니다. 절반까지 내려간 적이 한 번도 없는 느린 계좌가, 절반까지 한 번 내려간 뛰어난 계좌를 이깁니다. 뛰어난 쪽에 훌륭한 해가 더 많아도 그렇습니다. 전문 위험관리에 한도가 있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자신감의 문제가 아닙니다. 복리를 아예 살아 있게 하는 장치 입니다.
③ 사건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들
한 문장으로. 계좌를 깎는 것 대부분은 헤드라인으로 오지 않습니다. 비용 · 간격 · 집중 · 환율 은 조용하고, 그래서 세어지지 않습니다.
비용 은 수익과 같은 방향으로 매년 쌓입니다. 좋은 해였는지 나쁜 해였는지 가리지 않습니다. 사건처럼 느껴지지 않으니 사건으로 기록되지도 않습니다.
간격 은 분석이 아니라 행동에서 생깁니다. 자산이 낸 성과와 보유자가 실제로 가져간 성과 사이의 간격입니다. 오른 뒤에 들어가고 회복 전에 나올 때 벌어집니다. 자산의 기록은 그대로입니다. 보유자의 기록만 달라집니다.
집중 은 보통 확신이라고 불립니다. 더 정직하게 말하면 "하필 이것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쪽에 건 베팅 입니다. 가끔은 하필 그것이 무너집니다. 그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되고, 나중은 그 정보를 쓸 수 없는 유일한 시점입니다.
환율 은 아무도 고르지 않은 포지션입니다. 다른 나라 돈으로 값이 매겨진 것을 들고 있다면 그 돈도 함께 들고 있는 겁니다. 어떤 구간에서는 자산 자체보다 결과를 더 많이 좌우합니다.
여기에 하나의 모형을 둘에 대서 생기는 것들이 붙습니다. 경기순환형 자산과 복리형 자산은 다른 눈으로 읽어야 합니다. 원자재는 혁신으로 불황을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 공급도 수요도 가격에 반응하고, 그 반응에는 아무도 줄일 수 없는 시간이 걸립니다. 기업은 하는 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의 머릿속 모형을 둘 다에 대는 것은 조용하고 반복되는 오류이고, 일관성처럼 느껴져서 더 오래 갑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유동성이 마르는 자리입니다. 거래량 막대가 얇아지는 구간과 가격이 크게 움직인 구간이 겹치는 자리 를 찾으십시오. 그게 "필요해지는 날은 남들도 필요해지는 날"의 모양입니다.
유동성 은 시장의 성질이 아니라 내 포지션의 성질 입니다. 필요해지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고, 필요해지는 날은 보통 남들도 필요해지는 날입니다.
선물에서는 시간 자체에 비용이 있습니다. 계약은 만기가 오고 포지션은 이월되며, 그 이월이 기초자산이 완전히 제자리인 동안에도 내 편이 되거나 반대편이 됩니다. 이월을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사람은 논리가 틀렸다고 결론 내립니다. 논리는 멀쩡했을 수 있습니다.
듀레이션은 금리 민감도라는 뜻입니다. 채권 펀드는 이름만 좋은 예금이 아닙니다. 발행자가 튼튼한지와 무관한 이유로 가격이 움직입니다.
④ 사기 전에 정하는 것 — 크기와 나가는 자리
한 문장으로. 여기 적는 것들은 전부 사기 전에 내리는 결정 이고, 종이 위에 있는 동안은 공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바닥에서 무언가가 공짜인 유일한 단계입니다.
크기 정하기는 투자에서 가장 자주 건너뛰는 단계이고, 건너뛰는 이유가 가장 떳떳하지 못합니다. 가장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하락을 견디지 못할 만큼 큰 포지션은 가장 나쁜 순간에 닫힙니다. 분석이 틀려서가 아니라 크기가 틀려서입니다. 그 분석은 시험대에 오르지도 못합니다. 시험이 오기 전에 정리되니까요.
1 크기 평범한 하락(그 자산의 보통 흔들림)을 맞아도 계획이 안 바뀌는 크기인가.
견딜 수 없는 크기면 분석이 시험대에 오르기 전에 끝난다.
2 나가는 자리 목표가가 아니라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게 될 조건'. 들어가기 전에 적는다.
나중에 적으면 그건 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변명이다.
3 벽 지금 계좌에서 다섯 중 하나·셋 중 하나·절반을 잃으면 얼마인지, 옆에 ②의 배수를 적는다.
4 이름 없는 것 비용 · 간격 · 집중 · 환율 · 이월 · 듀레이션 중 이 포지션에 붙는 것이 무엇인지.
넷 다 종목 이름과 무관합니다. 그리고 넷 다 사기 전에는 공짜입니다.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지금 고리의 어디에 있는가
한 문장으로. 산 뒤에는 내가 고리의 어느 칸에 있는지 를 보고, 무엇이 유리한지는 종목이 아니라 세 개의 축 으로 잽니다 — 깊이, 속도, 그리고 사기 전에 정해진 것의 비율.
먼저 확인할 것 셋입니다.
1 고리의 칸 최근 결과가 승리였다면 크기를 키우고 싶은가. 손실이었다면 더 빠른 도구를 보고 있는가.
둘 중 하나면 ①의 고리 안에 있다.
2 구덩이의 깊이 고점에서 몇 % 내려왔는가. ②의 표에서 필요한 배수를 읽는다. 2.00 을 넘으면 산수가 밀기 시작한다.
3 판을 떠난 돈 번 돈 중 판 밖으로 나간 몫이 있는가. 0 이면 계좌는 출렁이고 순자산은 제자리다.
그다음, 무엇이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어느 종목이 아니라 어느 상태 가 유리한지입니다.
축 1 깊이
회복 배수가 1.25 인 자리와 2.00 인 자리는 같은 판단을 해도 결과가 다르다.
얕을수록 평범한 시장이 돌려준다. 깊을수록 돌려주지 않는다.
축 2 속도
같은 손실이라도 고리를 빨리 도는 도구(레버리지 · 얇은 종목 · 짧은 시간)에서 났으면
다음 칸으로 넘어가는 속도도 빠르다. 느린 도구가 유리한 이유는 수익이 아니라 시간이다.
축 3 사기 전에 정해진 것의 비율
최근 닫은 포지션 중 비용·간격·집중·환율·크기처럼 사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던 이유로 끝난 것이 몇 개인가.
그 비율이 높을수록 종목이 아니라 절차를 고치는 쪽이 유리하다.
세 축에 +·0·− 를 적어 보십시오. 축 1·2가 −(깊고 빠름)이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나은 종목이 아니라 크기와 속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오늘 5분 점검
둘 다 값싸고, 둘 다 쓸모 있는 방향으로 불편합니다.
하나 — 벽. 지금 계좌를 그대로 놓고, 다섯 중 하나를 잃었을 때·셋 중 하나를 잃었을 때·절반을 잃었을 때 얼마가 되는지 적으십시오. 각각 옆에 위의 한 줄 규칙으로 되돌아오는 데 필요한 배수 를 적으십시오. 그 종이를 주문을 넣는 자리에 붙여 두십시오. 3분이면 되고, 누구나 고용할 수 있는 가장 값싼 위험관리자입니다.
둘 — 장부. 최근에 닫은 포지션 열 개를 적으십시오. 각각 옆에 왜 그렇게 끝났는지 한 단어 로 적되, 회사 이름을 쓰지 마시고 위 절들에서 고르십시오. 비용. 간격. 집중. 환율. 잘못된 모형. 유동성. 이월. 듀레이션. 크기. 고리. 그다음, 그중 몇 개가 사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던 것 에 걸리는지 세어 보십시오.
셋 — 나가는 자리. 지금 들고 있는 것마다 '내가 틀렸다고 인정할 조건'이 적혀 있는지 보십시오. 안 적혀 있으면 지금 적으십시오. 아직 종이 위에 있으니 공짜입니다.
그 숫자가 몇이든, 그게 아직 되돌릴 수 있는 몫 입니다.
마치며
여기 적은 것들의 공통점은 전부 사기 전에 내리는 결정 이라는 점입니다.
어느 것도 기업을, 사이클을, 방향을 맞히기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어느 것도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부 종이 위에 있는 동안은 공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한계를 적어 둡니다. 이 글의 ②는 산수라 어디서나 같지만, ①과 ③은 많은 결과를 모아 놓고 본 무늬이지 개별 계좌의 진단이 아닙니다. 당신 계좌에 어느 항목이 붙는지는 ⑤의 장부가 알려 주고, 저는 모릅니다.
시장은 누구를 노리지 않습니다. 당신이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시장은 가장 오래 침착하고 가장 오래 지급 가능한 사람 에게 값을 치릅니다. 선호 없이, 모든 자산에서, 당신이 계속 나타나는 한 계속 그렇게 합니다.
침착함과 지급 능력. 규칙을 미리 적어 두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값싼 수정 입니다.
이 글은 무엇을 보유하라는 조언이 아니라, 자기 계좌를 읽는 틀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이겁니다. 최근에 닫은 열 개 중, 사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은 몇 개였습니까?
그 숫자가 몇이든, 그게 다음 열 개에서 바꿀 수 있는 몫입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3배 ETF 체크 — 지수는 돌아왔고, 3배 펀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이 글에서 쓰는 어려운 말은 둘뿐입니다. 배수 펀드 (레버리지 펀드)는 지수의 하루 움직임을 2배·3배로 따라가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왕복 은 지수가 올랐다가 정확히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ETF는 도박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 이 사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이 문장이 불편합니다. 지수는 출발점으로 정확히 돌아왔는데, 그 위에 얹힌 펀드는 같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속여서가 아닙니다. 안 읽고 넘긴 수수료 때문도 아닙니다. 산수가 한 일 입니다. 아무도 숨기지 않는 자리에서, 거의 아무도 확인하지 않는 방식으로요.
아래는 전부 계산기 연습입니다. 데이터 공급도, 구독도, 차트 실력도 필요 없습니다. 여기 나오는 모든 숫자를 3분이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① 왕복 한 번의 산수 — 지수가 제자리로 와도 3배는 −5.455% 인 이유
② 어긋남의 크기는 무작위가 아니다 — 한 줄 공식, 그리고 3배와 −3배가 둘 다 지는 시뮬레이션
③ 청구서가 없는 비용 — 왜 아무도 안 가져갔는데 사라지는가, 그리고 시간이라는 세 번째 어긋남
④ 사기 전에 보는 것 — 며칠 들고 있을 건가, 그 시장은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가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배수 상품이 유리한 자리와 불리한 자리를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어느 상품을 사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지수를 담은 넓은 시장 상품의 주봉입니다. 같은 값으로 마감한 두 날짜 를 하나 골라 두십시오. ①에서 그 두 날짜를 씁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같은 지수의 3배 상품입니다. 위에서 고른 두 날짜의 값을 여기서 읽어 보십시오. 같은 숫자가 아닐 겁니다. 그 차이가 이 글 전체입니다.
① 일간 배수는 곱해집니다
한 문장으로. 배수 펀드는 하루 움직임을 따라갑니다. 하루짜리를 이틀 이상 이으면 곱셈이 되고, 곱셈은 왕복에서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틀로 시작합니다. 지수가 10% 오르고, 다음 날 10% 내립니다.
이틀 뒤
지수 -1.000%
2배 펀드 -4.000%
3배 펀드 -9.000%
-3배 펀드 -9.000%
지수는 1% 잃었습니다. 2배는 그 네 배를 잃었습니다. 3배는 아홉 배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을 보십시오. 지수가 내릴 때 이익이 나도록 만들어진 -3배도 똑같이 9%를 잃었습니다. 같은 이틀에 양쪽이 다 내려갔습니다. 반대편에서 그걸 챙겨간 사람은 없습니다.
이번엔 지수를 정확히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10% 오르고, 9.0909% 내리면 딱 출발점입니다.
왕복
지수 +0.000% <- 정확히 제자리
2배 펀드 -1.818%
3배 펀드 -5.455%
-3배 펀드 -10.909%
영점 영영영. 지수는 집에 돌아왔습니다. 펀드는 못 돌아왔습니다.
나쁜 달이거나 운 없는 순서라서가 아닙니다. 기간 수익률이 아니라 일간 수익률을 곱하면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틀이면 보여 주기에 충분하고, 그런 이틀이 일 년 쌓이면 그만큼 커집니다.
② 어긋남의 크기는 무작위가 아닙니다
한 문장으로. 어긋남에는 한 줄 공식이 있고, 흔들림(σ)이 제곱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하루 움직임이 두 배가 되면 깎임은 네 배가 됩니다.
끌림 ~ ½ · L · (L - 1) · σ² · n
L은 배수, σ는 일간 변동폭, n은 날수입니다. 전부 찾아볼 수 있는 값입니다.
배수를 넣으면 계수가 나옵니다.
+2배 계수 1
+3배 계수 3
-2배 계수 3
-3배 계수 6
인버스 쪽이 더 큰 계수를 답니다. -3배는 같은 시장, 같은 날에, +3배의 두 배로 끌립니다.
이제 현실적인 숫자를 일 년 기준으로 넣습니다.
일간 σ 연 σ 2배 3배 -3배
1.0% 15.9% -2.5% -7.6% -15.1%
1.5% 23.8% -5.7% -17.0% -34.0%
2.0% 31.7% -10.1% -30.2% -60.5%
3.0% 47.6% -22.7% -68.0% -136.1%
가운데 줄을 읽어 보십시오. 하루 1.5%쯤 움직이는 시장 — 위기가 아니라 평범한 시장입니다 — 에서 3배 펀드는 일 년에 약 17%를 경로의 모양에만 내줍니다. 지수가 내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공식의 생김새를 보십시오. σ가 제곱으로 들어갑니다. 흔들림이 커질수록 깎임이 커지는 구조이고, 두 배 흔들리면 네 배 깎입니다. 여기서 변동성은 분위기가 아닙니다. 지수가 붙은 입력값입니다.
이건 가장 이상한 결과라, 주장하지 않고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무 데도 가지 않는 지수의 한 해 — 252일 — 를 시뮬레이션합니다. 기대수익률 정확히 0입니다. 20만 번 돌리고 가운데 결과를 취합니다.
일간 σ 지수 2배 3배 -3배 3배와 -3배 둘 다 손실
1.0% -1.3% -4.9% -10.7% -10.7% 18.7%
1.5% -2.8% -10.7% -22.5% -22.5% 27.8%
2.0% -4.9% -18.3% -36.5% -36.5% 36.5%
3.0% -10.7% -36.5% -64.1% -64.5% 52.5%
마지막 열을 한참 보셔야 합니다. 하루 2% 움직이는 시장에서, 시뮬레이션된 해의 36% 에서 3배와 -3배가 둘 다 마이너스로 끝났습니다. 3%에서는 절반이 넘습니다.
설계가 정반대인 두 펀드가 같은 지수를 보고 있는데 둘 다 잃습니다. 그 거래의 반대편에 승자가 없습니다. 경로가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두 열을 다시 보십시오. 3배와 -3배가 같은 자리에 떨어집니다. 우연도 아니고 잡음도 아닙니다. 중앙값은 배수의 제곱 을 따라가는데, (+3)²과 (-3)²은 같은 수입니다. ①절이 시뮬레이션 없이 이틀 만에 이미 같은 말을 했습니다 — 10% 오르고 10% 내렸을 때 3배와 -3배가 나란히 -9.000%였습니다.
그럼 -3배가 6이고 +3배가 3이라던 위의 계수와는 어떻게 맞물릴까요. 두 문장이 서로 다른 것에 대고 잰 것 이기 때문입니다. 지수에 대고 재면 인버스가 두 배로 내줍니다. 0에 대고 재면 둘이 나란합니다. 앞쪽은 둘 중 무엇을 고를지 정할 때 중요한 비교이고, 뒤쪽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메워 주기를 바랄 때 중요한 비교입니다. 기준을 바꾸면 비대칭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둘 중 잘못된 쪽을 쓰면, 지고 있는 포지션이 어딘가에서 상쇄되고 있다고 믿게 됩니다. 상쇄되지 않습니다.
③ 청구서가 없는 비용 — 그리고 세 번째 어긋남, 시간
한 문장으로. 이 깎임은 아무도 가져가지 않았고, 그래서 영수증이 없습니다. 보는 유일한 방법은 왕복을 직접 재 보는 것 이고, 어긋남은 산수·가격 표기·시간 세 군데서 옵니다.
선물로 굴리는 펀드는 만기 계약을 다음 계약으로 넘기는 값을 냅니다. 그 비용은 실재하고, 동시에 찾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있고, 호가 차이가 있고, 거래가 있습니다.
이건 청구서가 없습니다.
펀드는 공시한 보수만 떼어 갔습니다. 표방한 목표 — 하루 움직임의 두 배 , 하루 움직임의 세 배 — 를 하루도 빠짐없이 정확히 따라갔습니다. 그 차액을 가져간 사람이 없습니다. 항목도, 상대방도, 항의할 수수료도 없습니다. 어긋남이 생기는 이유는 일간 곱셈과 기간 곱셈이 서로 다른 연산 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야간 근무 간호사가 조용한 달에 3배 지수 펀드를 샀습니다. 도박을 한 게 아닙니다. 지수는 회복한다는 글을 읽었고, 기다릴 작정이었습니다. 시장이 크게 빠졌습니다. 기다렸습니다. 더 빠졌습니다.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끝까지 다 돌아왔습니다. 산 날의 지수 값과 그날 아침의 지수 값을 찾아봤습니다. 같은 숫자였습니다. 그리고 계좌를 열었습니다. 같은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그걸 가져간 수수료를 찾아다녔습니다. 못 찾았습니다. 그런 게 없었으니까요. 그녀는 부주의하지 않았습니다. 맞는 것을 엉뚱한 곳에서 재고 있었을 뿐입니다.
두 번째 층이 있는데, 그건 체크박스 하나입니다. 분배금은 기준일에 가격에서 빠져나갑니다. 가격 차트는 가격을 보여 줍니다. 총수익 화면은 분배금을 도로 더해 줍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양 이고,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지는 대부분 한 번도 열어 보지 않는 설정 하나가 정합니다.
세 번째 층은 시간입니다. 일본이나 유럽 주식을 담은 펀드가 미국 시간에 거래되는 경우, 그 시간 동안 담고 있는 시장은 닫혀 있습니다. 그쪽 현지 휴일이면, 펀드는 담고 있는 주식이 단 한 주도 거래되지 않은 채로 하루치 봉을 온전히 찍을 수 있습니다. 포장지는 계속 호가를 냅니다. 내용물은 자고 있습니다.
여기는 조심해서 말하겠습니다. 위의 어느 것도 결함이 아닙니다. 위의 어느 것도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이 펀드들은 전부 자기 문서에 적힌 그대로를, 매일, 예외 없이 해냅니다. 어긋나 있는 것은 약속과 가정 사이입니다.
약속은 하루 가정은 일 년
약속은 가격 가정은 결과
약속은 포장지 가정은 내용물
하루를 위해 만든 도구를 일 년 들고 있으면, 그 도구가 답하기로 한 적 없는 질문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도구 잘못이 아니고, 산 사람이 멍청해서도 아닙니다.
④ 사기 전에 보는 것 — 며칠, 그리고 하루에 얼마나
한 문장으로. 배수 상품을 고르기 전에 볼 것은 셋입니다. 며칠 들고 있을 건가, 그 시장은 하루에 보통 얼마나 움직이나, 지금 보는 차트가 가격인가 총수익인가.
1 보유 일수 하루짜리 도구다. n 이 커질수록 깎임이 n 에 비례해 쌓인다(②의 공식).
'기다리면 돌아온다'는 지수 이야기지 배수 상품 이야기가 아니다.
2 일간 변동폭 σ 그 시장이 하루에 보통 몇 % 움직이는지. ②의 표에서 내 줄을 찾는다.
1.5% 면 3배는 일 년에 약 17% 를 경로에만 낸다.
3 가격 vs 총수익 차트 설정의 배당 조정이 켜져 있는지. 두 상품을 비교한다면 같은 설정이어야 한다.
셋 다 사기 전에 공짜로 알 수 있습니다. 1번은 자기 계획이고, 2번은 차트 한 장이고, 3번은 체크박스 하나입니다.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배수 상품이 유리한 자리와 불리한 자리
한 문장으로. 산 뒤에는 지수와 내 상품의 간격 을 보고, 유불리는 세 개의 축으로 잽니다 — 방향이 맞느냐가 아니라 경로가 어떠냐 입니다.
먼저 확인할 것 셋입니다.
1 왕복 간격 지수가 같은 값으로 마감한 두 날을 찾아 내 상품의 두 값을 뺀다. 그게 지금까지 깎인 몫이다.
2 변동폭의 변화 샀을 때보다 하루 움직임이 커졌는가. 커졌으면 깎임이 제곱으로 커지는 중이다.
3 설정 일치 지수와 상품을 같은 배당 설정으로 보고 있는가. 다르면 비교가 아니다.
그다음, 배수 상품이 유리한 자리와 불리한 자리 를 재는 축입니다. 어느 상품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축 1 경로가 한 방향인가 흔들리는가
한 방향으로 꾸준히 가는 구간에서는 배수가 곱셈으로 유리하게 작동한다.
오르내리며 제자리인 구간에서는 같은 곱셈이 깎임이 된다. 방향이 아니라 경로다.
축 2 변동폭이 작은가 큰가
σ 가 작을수록 깎임이 작다. 같은 3배라도 하루 1% 시장과 3% 시장은 다른 상품이다(②의 표).
축 3 들고 있는 시간이 짧은가 긴가
n 이 작을수록 약속(하루)과 가정(기간)의 틈이 작다. 길게 들수록 틈이 벌어진다.
지금 국면을 이 세 축에 놓고 +·0·− 를 적어 보십시오. 셋 다 +(한 방향 · 작은 변동 · 짧은 보유)면 배수 상품이 설계대로 일하는 자리이고, 하나라도 −면 그 축이 조용히 깎아 가는 중입니다.
오늘 5분 점검
각각 몇 분이면 됩니다. 특별한 접근 권한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 — 왕복. 아무 지수와 그 레버리지 펀드를 고르십시오. 지수가 같은 값으로 마감한 두 날짜를 찾으십시오. 그 두 날의 펀드를 보십시오. 차이를 적으십시오.
둘 — 체크박스. 보유하신 펀드 하나를 여십시오. 배당 조정 설정을 찾으십시오. 끈 상태로 기간 수익률을 읽고, 켠 상태로 다시 읽으십시오. 둘 다 적으십시오. 의미 있게 다르다면, 그동안 어느 쪽을 보고 계셨는지 이제 아시게 됩니다.
셋 — 달력. 해외 시장 펀드의 최근 열두 달 일봉 개수를 세십시오. 그 펀드가 따라가는 지수의 일봉 개수를 세십시오. 빼십시오. 그다음 대조군으로 자국 시장 펀드와 그 지수로 같은 걸 해 보십시오. 대조군에서도 큰 차이가 나온다면, 깨진 건 시장이 아니라 당신의 측정입니다.
넷 — 내 줄 찾기. 들고 있는 시장의 최근 일간 변동폭을 대략 재고, ②의 표에서 그 줄을 찾으십시오. 그 줄의 3배 열이 일 년 동안 경로에 내는 값입니다.
한 번 해 보면 세 가지가 달라집니다. 레버리지 펀드의 긴 차트를 지수인 것처럼 읽지 않게 됩니다. 어떤 비교를 볼 때 그게 실제로 무엇과 무엇을 비교한 건지 묻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 포장지의 결과를 보여 주면서 내용물의 결과라고 부를 때, 그걸 알아보게 됩니다.
마치며
포장지는 그 안에 든 것이 아닙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문서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정확하고, 그리고 무심히 넘기기 쉬운 표현으로요.
정직하게 한계를 적어 둡니다. ②의 시뮬레이션은 기대수익률 0인 세계입니다. 실제 시장은 방향이 있고, 방향이 있는 구간에서는 같은 곱셈이 유리하게 작동합니다(⑤의 축 1). 이 글은 깎임의 크기를 보여 주는 것이지 배수 상품이 항상 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글의 전부가 산수라는 건, 제 말을 믿으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틀짜리 예시를 계산기로 돌려 보십시오. 본인 시장의 변동성을 공식에 넣어 보십시오. 숫자는 저와 당신이 무엇을 믿든 상관없이 자기 할 일을 합니다.
직접 세어 보시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이겁니다.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왔던 구간에서, 당신이 들고 있던 것은 어디까지 돌아왔습니까?
두 날짜만 찾으면 답이 나옵니다. 그 차이가 이 글 전체입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지금 배럴당 90달러를 훌쩍 넘긴 기름값이, 어느 날 반토막 그 이하로 무너질 수 있다지금 배럴당 90달러를 훌쩍 넘긴 기름값이, 어느 날 반토막 그 이하로 무너질 수 있다
지금 배럴당 90달러를 훌쩍 넘긴 기름값이, 어느 날 반토막 그 이하로 무너질 수 있다. 이 말을 꺼낸 사람이 바로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녀의 논리는 딱 한 줄이에요. 자동차가 전기로 바뀌면 기름을 안 쓰고, 기름을 안 쓰면 값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 비교 대상으로 1986년을 꺼내 듭니다. 당시 사우디가 감산 조절 역할을 내던지고 물량을 쏟아내면서, 30달러 안팎이던 유가가 불과 반년 만에 10달러 언저리까지 밀렸던 사건이죠.
그런데 지금 시장은 정반대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9월 1일 미국과 이란의 공격이 재개됐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대형 유조선 2척이 피격됐습니다. 그날 WTI는 5.59% 뛰었고, 9월 2일 정산가는 브렌트 95.63달러, WTI 91.01달러까지 올라왔죠. 돌이켜보면 전쟁 전인 2월 26일만 해도 WTI는 78달러에서 80달러 사이였는데, 3월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120달러 근처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유가는 지정학이 흔들었지, 전기차가 흔든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럼 캐시 우드가 틀렸느냐. 여기서 과학을 한 번 봐야 해요. 내연기관은 연료 에너지의 20~30%만 바퀴로 보내고 나머지는 열로 날려요. 전기모터는 그 효율이 80~90%까지 올라갑니다. 같은 거리를 가는 데 에너지가 3분의 1이면 된다는 뜻이죠. 이게 왜 디플레이션이냐면, 석유 수요는 가격 탄력성이 아주 낮은 시장이에요. 수요가 1~2%만 사라져도 가격은 그보다 훨씬 크게 반응합니다. 1986년이 딱 그랬어요. 공급이 몇 퍼센트 넘쳤을 뿐인데 가격은 3분의 1 토막이 났죠.
숫자로 보면 더 재밌어요. 중국은 휘발유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전기차 점유율이 2025년 2분기 33%에서 2026년 2분기 42%로 뛰었고, 유럽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기차 판매가 30%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세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같은 기간 33% 줄었죠. 우드매킨지의 기본 시나리오는 전 세계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이 2025년 4%에서 2040년 25%로 늘고, 그만큼 하루 500만 배럴의 석유 수요가 사라진다고 봅니다. 하루 1억 배럴 시장에서 5%가 증발하는 건데, 탄력성이 낮은 시장이라면 이 정도로도 가격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게 우드의 계산이에요.
다만 짚고 갈 게 있어요. 1986년은 공급이 넘쳐서 생긴 폭락이고, 우드의 시나리오는 수요가 말라서 생기는 폭락입니다. 공급 과잉은 산유국이 감산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수요 증발은 되돌릴 수단이 없어요. 그래서 우드는 "장기적으로는 유가가 낮은 수요의 무게에 짓눌려 무너진다"고 말해 온 거죠. 실제로 2022년 러시아 사태 때도 그녀는 공급 충격은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하면서도, 전기차 전환이 석유 소비를 갉아먹어 결국 유가는 무너진다고 못 박았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단기 유가는 호르무즈가 결정하고, 장기 유가는 배터리 가격이 결정한다. 지금 90달러대 유가는 전쟁 프리미엄이지 수요의 힘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 프리미엄이 걷히는 날, 그 밑에 깔린 수요 곡선이 얼마나 얇아져 있는지가 드러날 겁니다. 우드가 보는 건 바로 그 순간이고요.
이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알트 분산 체크 — 23개를 담았는데 실효는 1.56개였습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이 글에서 쓰는 어려운 말은 셋뿐입니다. 상관 은 둘이 얼마나 같이 움직이는가를 −1에서 1 사이 숫자로 적은 것입니다. 실효 베팅 수 는 목록의 길이가 아니라 서로 다른 판단이 실제로 몇 개인가입니다. 펀딩비 는 무기한선물을 들고 있으면 여덟 시간마다 한쪽이 다른 쪽에 내는 돈입니다.
알트코인 스물세 개를 나눠 담고 있다고 해봅시다.
체인도 다르고, 쓰임도 다르고, 만든 사람도 다릅니다. 골라내느라 주말을 썼을 수도 있습니다. 목록만 보면 스물세 개의 서로 다른 판단입니다.
세어 보면 1.56개 입니다.
이 글은 그 숫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그리고 그보다 중요하게 — 그 옆에 흔히 붙는 극적인 이야기가 왜 대부분 산수일 뿐인지 에 관한 것입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① 목록의 길이와 베팅의 수는 다른 숫자다 — 23개가 1.56개가 되는 한 줄 공식
② "다 같이 무너졌다"는 위기의 증거가 아니다 — 대조군, 그리고 오를 때도 똑같이 뭉치는 증거
③ 청구서가 있는데 아무도 안 보는 비용 — 펀딩비의 방향과 국면이 뒤집히는 자리
④ 담기 전에 보는 것 — 실효 베팅 수와 펀딩 방향
⑤ 담은 뒤 확인할 것 — 어느 쪽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무엇을 담으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기준이 되는 비트코인 주봉입니다. 아래 숫자는 전부 이 주봉과 같은 176주에서 나왔습니다. 큰 하락 구간 두세 개만 표시해 두십시오 — ②에서 다시 씁니다.
① 목록의 길이와 베팅의 수는 다른 숫자입니다
한 문장으로. 알트끼리 평균 상관이 0.625라서, 스물세 개를 담아도 서로 다른 판단은 1.56개 입니다.
먼저 세는 방법입니다. 트레이딩뷰에서 주봉 종가를 받아 로그수익률로 바꾸고, 서로 얼마나 같이 움직였는지 셉니다. 176주, 스물세 종목, 253쌍입니다.
알트 ↔ BTC 평균 0.659 (23개)
알트 ↔ 알트 평균 0.625 (253쌍)
종목 선정은 의견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USDT 페어이고 주봉이 공통 176주를 채우는 것 전부입니다. 기준을 정해 놓고 걸리는 것을 다 넣었지,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 게 아닙니다.
이제 한 줄 공식입니다.
N_eff = N / ( 1 + (N − 1) × r )
= 23 / ( 1 + 22 × 0.625 ) = 1.56
스물세 개, 253쌍, 3년 반 — 실효 1.56개 입니다.
이 공식은 계산기로 30초면 확인됩니다. 그리고 자기 보유 목록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목록의 길이를 세는 대신 이 값을 세면, 분산이라고 부르던 것이 실제로 몇 개였는지 나옵니다.
② "다 같이 무너졌다"는 위기의 증거가 아닙니다
한 문장으로. 최악의 주에 스물셋 중 22.0개가 같이 내렸지만, 아무 일도 없는 가짜 시장도 21.2개를 내고, 최고의 주에는 21.4개가 같이 올랐습니다. 위기라서가 아니라 원래 한 몸이라서입니다.
여기부터가 이 글에서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BTC가 가장 많이 빠진 18주 — 하위 10% — 를 골라내고, 그 주들에 알트가 몇 개나 같이 빠졌는지 셉니다.
주 평균 하락 개수 스물셋 전부 하락
BTC 하위 10% 18 22.0 / 23 8주
BTC 중간 80% 139 12.5 7주
BTC 상위 10% 18 1.6 0주
22.0입니다. 스물셋 중 스물둘이 같은 주에 같이 내려갔고, 그중 여덟 주는 한 개도 빠짐없이 내려갔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결론이 하나뿐입니다. 위기가 오면 알트는 전부 한 덩어리다, 분산은 필요할 때 사라진다.
그런데 그 결론은 틀렸습니다. 왜 틀렸는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짜 시장 스물네 개를 만듭니다. 상관 구조를 전 구간 값에 그대로 고정 합니다. 위기 같은 건 없습니다. 나쁜 주에 상관이 올라가지도 않고, 구조상 올라갈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절차를 돌립니다 — 기준 자산이 가장 많이 빠진 18주를 골라, 몇 개가 같이 내렸는지 셉니다. 600번 반복합니다.
관측 귀무 중앙값 5~95% 밴드 p
평균 하락 개수 22.0 21.2 19.9 ~ 22.2 9.6%
알트↔알트 상관 0.504 0.415 0.261 ~ 0.567 16.2%
첫 줄을 천천히 읽어 주십시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세계에서도 같은 절차가 21.2개를 냅니다. 관측된 22.0은 그 밴드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최악의 주에 23개 중 22개가 같이 빠졌다"는 문장은 참이지만, 위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상관이 0.625인 것들을 모아 놓고 그중 가장 많이 빠진 주를 골라내면 원래 그렇게 나옵니다. 드라마가 아니라 산수입니다.
②를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있습니다. 반대쪽을 보는 것 입니다. 위 표에서 BTC 상위 10% 주의 "1.6"은 내린 개수 입니다. 그러면 오른 개수는 몇일까요.
BTC 하위 10% 18주 평균 22.0개가 같이 내린다
BTC 상위 10% 18주 평균 21.4개가 같이 오른다
거의 같습니다. 차이는 0.61이고, 귀무 밴드(−1.72 ~ +1.50) 안입니다.
내릴 때만 뭉치는 게 아닙니다. 늘 뭉쳐 있습니다. "위기에 상관이 1로 수렴한다"는 서사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상관은 수렴한 적이 없습니다. 원래 높았고,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비슷하게 높습니다. 나쁠 때만 눈에 띄는 이유는 나쁠 때만 아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①의 숫자가 남습니다. 사건이 아니라 구조 이고, 구조는 1.56이라는 한 숫자로 요약됩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알트 쪽 한 장입니다. 맨 위 비트코인 주봉과 겹쳐 놓고, 아까 표시해 둔 큰 하락 구간에서 둘이 같이 내리는지 , 그리고 큰 상승 구간에서도 같이 오르는지 보십시오. 둘 다 같이 가면 그게 0.659의 모양이고, ②가 눈으로 확인된 겁니다.
③ 청구서가 있는데 아무도 안 보는 비용
한 문장으로. 무기한선물의 펀딩비는 계좌에 찍히는 실제 비용인데, '펀딩비'라는 한 단어가 종목마다 완전히 다른 것을 가리키고 , 평균은 한 방향이어도 구간은 뒤집힙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현물이 아니라 무기한선물 차트입니다. 같은 자산인데 다른 계약입니다. 모양은 위 현물 주봉과 거의 같습니다 — 그래서 아래 표의 비용이 차트에는 안 보이고 계좌에만 찍힙니다. 그 점을 확인하려고 걸어 둔 장입니다.
무기한선물을 들고 있다면 여덟 시간마다 정산되는 항목이 하나 있습니다. 계좌에 찍히고, 이력이 남고,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청구서가 없는 게 아니라, 있는데 아무도 안 봅니다.
730일치 2,190회차를 그대로 합산했습니다.
심볼 연율 롱이 지불한 회차 비율 30일 연율 최대 최소
BTC 5.37% 83.4% 21.8 −3.5
ETH 5.09% 80.7% 25.5 −3.9
LINK 6.49% 81.5% 31.1 +0.4
DOGE 5.20% 74.6% 31.3 −3.5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이 국면을 말해 줍니다. BTC의 83.4%는 "거의 늘 한쪽이 낸다"는 뜻입니다. LINK는 81.5%인데 30일 연율의 최소가 +0.4 입니다 — 이 기간 동안 한 번도 방향이 뒤집힌 적이 없습니다.
표에 넣지 않은 것들이 더 흥미롭습니다. 같은 기간 한 대형 알트는 29.6%였습니다. 대체로 반대쪽이 냈다 는 뜻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61.1%로 거의 반반이었습니다.
'펀딩비'라는 한 단어가 종목마다 완전히 다른 것을 가리킵니다. ①절의 이치와 같습니다 — 이름이 같다고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 두 열을 다시 보십시오. 30일 구간을 굴리며 연율로 환산한 값의 최대와 최소입니다. 최대는 전부 20대~30대입니다. 그런데 최소가 음수인 줄이 있습니다. BTC −3.5, ETH −3.9, DOGE −3.5. 표에 없는 것 중에는 −12대도 있습니다.
음수라는 건 그 30일 동안 내던 쪽과 받던 쪽이 바뀌었다 는 뜻입니다. 그러니 "이건 원래 이쪽이 내는 구조"라는 문장은 기간을 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평균은 한 방향인데 구간은 양쪽을 오갑니다. 평균만 보고 만든 계획은 구간에서 깨집니다.
④ 담기 전에 보는 것 — 실효 베팅 수와 펀딩 방향
한 문장으로. 담기 전에 볼 것은 셋입니다. 내 목록의 실효 베팅 수, 기준 자산과의 상관, 그리고 계약이면 펀딩이 어느 쪽으로 얼마나 자주 나가는가.
1 실효 베팅 수 보유 목록의 평균 쌍상관 r 을 구해 N / (1 + (N − 1) × r) 에 넣는다.
23개가 1.56이었다. 내 목록은 몇인가.
2 기준 자산과의 상관 알트 ↔ BTC 평균 0.659. 이 값이 높을수록 알트를 고른 게 아니라 BTC 를 여러 번 산 것이다.
3 펀딩 방향과 빈도 무기한선물이면 정산 이력을 내려받아 '한쪽이 낸 회차 비율'을 본다.
83% 와 30% 와 61% 는 완전히 다른 계약이다.
셋 다 담기 전에 공짜로 알 수 있습니다. 1번은 계산기 30초, 3번은 거래소 화면에서 파일 하나입니다.
⑤ 담은 뒤 확인할 것 — 어느 쪽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한 문장으로. 담은 뒤에는 상관이 유지되는지와 펀딩 방향이 뒤집혔는지 를 보고, 유불리는 세 개의 축으로 잽니다.
먼저 확인할 것 셋입니다.
1 상관의 유지 알트↔알트 0.625, 알트↔BTC 0.659 가 유지되는가. 크게 내려가면 구조가 바뀐 것이다.
2 펀딩 부호의 전환 30일 연율이 음수로 넘어갔는가. 넘어갔다면 내던 쪽이 받는 쪽이 된 것이다.
3 차트와 계좌의 간격 같은 기간 차트 움직임과 계좌 변화를 나란히 놓는다. 그 차이가 펀딩이 한 일이다.
그다음, 어느 쪽이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무엇을 담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축 1 기준 자산에 얼마나 붙어 있는가
BTC 와 상관이 높은 알트일수록 BTC 의 방향이 곧 그 알트의 방향이다.
BTC 를 보는 국면이면 그 알트를 따로 볼 이유가 적고, 따로 볼 이유가 있다면 상관이 낮아야 한다.
축 2 펀딩이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나는가
한쪽이 내는 비율이 83% 인 계약과 30% 인 계약은 같은 포지션이라도 비용의 부호가 다르다.
방향을 맞혀도 펀딩이 반대면 차트와 계좌가 어긋난다.
축 3 국면이 뒤집힐 때 어느 쪽에 서는가
30일 연율의 최소가 음수인 종목은 국면이 실제로 뒤집힌 적이 있는 종목이다.
뒤집힘이 있었던 종목은 '원래 이쪽이 낸다'는 계획이 통하지 않는다.
지금 담고 있는 것을 이 세 축에 놓고 +·0·− 를 적어 보십시오. 축 1이 +(높은 상관)인데 여러 개를 담고 있다면, 그건 분산이 아니라 같은 판단의 복사본입니다.
오늘 5분 점검
전부 트레이딩뷰와 계산기로 됩니다.
하나 — 실효 베팅 수. 보유 종목을 적고, 주봉 로그수익률로 서로의 상관을 구해 평균을 내십시오. 그리고 `N / (1 + (N−1)×r)`에 넣으십시오. 그 답을 목록의 길이와 나란히 적어 두십시오. 두 숫자가 많이 벌어져 있다면, 지금까지 세고 있던 건 분산이 아니었던 겁니다.
둘 — 대조군 요구하기.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는 주장을 만나면 한 가지만 물어보십시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데이터에 같은 계산을 돌리면 뭐가 나오나요. 이 글의 주장을 포함해서요. 답하지 못하는 도표는 검증된 적이 없는 도표입니다.
셋 — 내 펀딩 이력. 보유 중인 무기한선물의 정산 이력을 내려받아 그대로 합산하십시오. 그리고 같은 기간 차트가 보여준 움직임과 나란히 놓으십시오. 여기서 세는 건 손익이 아니라 차트와 계좌가 어긋나는 크기 입니다.
넷 — 반대쪽 세기. 기준 자산이 가장 많이 오른 주를 골라, 그 주에 내 알트가 몇 개 같이 올랐는지 세어 보십시오. 내린 주와 숫자가 비슷하면 ②를 직접 확인하신 겁니다.
마치며
목록은 분산이 아닙니다.
스물세 줄을 적어 놓고 스물세 개의 판단을 했다고 믿기는 쉽습니다. 재보면 1.56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붙는 극적인 이야기 대부분은 — 다 같이 무너진다, 위기에 상관이 1이 된다 — 대조군을 붙이는 순간 조용해집니다. 남는 건 훨씬 덜 극적이고 훨씬 쓸모 있는 문장 하나입니다. 원래 높았다.
정직하게 한계를 적어 둡니다. 176주는 한 구간이고, 스물세 개는 기준에 걸린 것들입니다. 다른 구간, 다른 기준이면 숫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조가 아니라 이 구간의 사실 로 읽어 주십시오.
위의 모든 것은 공개된 주봉 종가와 공개된 정산 이력 위의 산수입니다. 제 말을 믿으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공식은 한 줄이고, 대조군은 코드 스무 줄이고, 정산 이력은 누구나 받습니다.
직접 세어 보시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두 개의 숫자입니다. 당신 목록은 몇 줄이었고, 실효는 몇이었습니까?
둘이 가까우면 분산이 맞고, 많이 벌어져 있으면 그동안 세고 계셨던 건 목록이었습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해외 분산 체크 — 일봉으로 0.18, 시계를 맞추면 0.72였습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이 글에서 쓰는 어려운 말은 셋뿐입니다. 상관 은 둘이 얼마나 같이 움직이는가를 −1에서 1 사이 숫자로 적은 것입니다. 갭 은 어제 종가와 오늘 시가 사이의 빈 자리입니다. 실효 베팅 수 는 목록의 길이가 아니라 서로 다른 판단이 실제로 몇 개인가입니다.
유럽 지수선물과 미국 지수선물의 상관을 재면 0.18 이 나옵니다.
거의 남남입니다. 이 숫자대로라면 둘을 같이 담는 건 훌륭한 분산입니다.
시계를 맞추고 다시 재면 0.72 입니다.
같은 기간, 같은 계약, 같은 종가입니다. 바뀐 건 하루를 어디서 끊었는가 하나뿐입니다.
이 글은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그게 상관표 전체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① 장이 닫혀 있는 동안 움직인 몫 — 39개 계약을 거래 시간으로 줄 세운 결과
② 상관표는 시계도 같이 재고 있다 — 시각을 맞추면 0.18 이 0.72 가 되는 이유와 대조군
③ 군을 바꾸면 답이 바뀐다 — 아홉 군의 실효 베팅 수, 그리고 분산이 되는 자리
④ 담기 전에 보는 것 — 세션이 언제 열리는지, 시계가 맞는지
⑤ 담은 뒤 확인할 것 — 어느 조합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무엇을 담으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미국 지수선물 주봉입니다. 이 글의 기준선입니다. 아래에서 "미국 지수"라고 부르는 것이 이 계약이고, 유럽 쪽과 나란히 놓을 때 이 차트를 한쪽에 두시면 됩니다.
① 장이 닫혀 있는 동안 움직인 몫
한 문장으로. 계약마다 하루 중 닫혀 있는 시간이 다르고, 닫혀 있는 시간이 길수록 갭이 큽니다. 그 순서는 상품의 성격이 아니라 거래 시간을 따라갑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것부터 세겠습니다.
계약마다 하루가 시작할 때 전날 종가와 다른 값에서 시작 합니다. 그 벌어진 만큼이 갭입니다. 갭은 장이 닫혀 있는 동안 일어난 일이고, 차트에는 빈 자리로만 남습니다.
그 몫을 이렇게 셉니다.
갭 몫 = Σ|시가 − 전일 종가| ÷ Σ트루레인지
하루 전체 움직임 중 장이 닫혀 있는 동안 생긴 몫 입니다. 39개 계약, 619 거래일. 군으로 묶은 결과입니다.
지수 EU 22.9%
축산 19.9%
크립토 16.3%
금속 14.9%
금리 US 13.6%
소프트 12.3%
통화 11.3%
지수 US 10.0%
곡물 9.6%
계약 단위로는 이렇습니다.
상위 돈육 24.5 · 유로스톡스 23.3 · 독일지수 22.6 · 피더캐틀 18.2 · 생우 17.0
하위 대두박 8.0 · 면화 8.3 · 소형주지수 8.6 · 밀 9.2 · 다우지수 9.4
맨 위와 맨 아래가 세 배 차이입니다. 그리고 그 순서는 상품의 성격이 아니라 거래 시간 을 따라갑니다. 유럽 지수는 미국 시간 내내 닫혀 있고, 축산은 하루 중 열려 있는 시간이 가장 짧습니다. 미국 지수는 거의 하루 종일 열려 있습니다.
닫혀 있는 시간이 길수록 그 시간에 쌓인 것이 다음 날 시가에 한꺼번에 반영됩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갭 몫이 가장 큰 쪽, 유럽 지수선물 일봉입니다. 봉과 봉 사이가 벌어져 있는 자리 를 세어 보십시오. 거래소 원계약 그대로 띄웠습니다 — 24시간 거래되는 대체 상품으로 바꾸면 갭 자체가 사라져 여기서 보여드리려는 것이 안 보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하루 중 열린 시간이 가장 짧은 쪽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빈 자리 를 보십시오. 두 차트에서 빈 자리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크게 생기는지가 표의 맨 윗줄들입니다.
② 상관표는 시계도 같이 재고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유럽 종가와 미국 종가는 몇 시간 떨어져 찍힙니다. 같은 날짜 줄에 놓아도 서로 다른 시간의 두 숫자 를 비교하는 것이고, 그래서 상관이 낮게 나옵니다.
여기가 이 글의 본론입니다.
두 계약의 상관을 잰다고 할 때, 우리는 보통 각 계약의 일봉 종가 를 씁니다. 그런데 그 종가는 계약마다 다른 시각 에 찍힙니다.
고쳐 보겠습니다. 60분봉을 받아 모든 계약을 매일 같은 시각에서 끊어 다시 계산합니다. 그 한 가지만 바꿉니다.
쌍 일봉 종가 시계 맞춤 차이
유럽지수 ↔ 미국지수 (1) 0.182 0.716 +0.534
유럽지수 ↔ 미국지수 (2) 0.182 0.750 +0.568
유럽금리 ↔ 미국금리 0.114 0.791 +0.677
유럽지수 ↔ 미국기술지수 0.130 0.605 +0.475
네 쌍 전부 "거의 무관"에서 "거의 한 몸"으로 건너갑니다.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이런 주장에는 반드시 물어야 할 게 있습니다. 그냥 60분봉으로 바꾸면 아무 쌍이나 상관이 올라가는 것 아닌가?
그래서 대조군을 붙였습니다. 같은 거래소, 같은 세션 에서 움직이는 쌍들에 똑같은 처리를 합니다. 시계가 원래 맞아 있는 쌍들이니, 맞춰도 달라질 게 없어야 합니다.
대조군 (같은 세션) 일봉 종가 시계 맞춤 차이
미국지수 ↔ 미국기술지수 0.951 0.936 −0.015
미국금리 장기 ↔ 초장기 0.931 0.926 −0.005
금 ↔ 은 0.770 0.831 +0.062
교차 세션 평균 변화량 0.563
같은 세션 대조군 0.027 → 21배
대조군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60분봉으로 바꾸면 다 올라간다"가 아닙니다. 시계가 어긋난 쌍에서만 올라갑니다.
원인 설명이 확인됐습니다. 상관이 낮았던 게 아니라, 낮게 재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것이 실전에서 뜻하는 바는 단순합니다. 다른 시간대의 자산을 담으면서 상관표를 근거로 "분산됐다"고 판단했다면, 그 표는 분산이 아니라 시차를 재고 있었을 수 있습니다.
③ 군을 바꾸면 답이 바뀝니다 — 그리고 분산이 되는 자리
한 문장으로. 아홉 군의 실효 베팅 수는 1.02에서 3.40까지 세 배 넘게 벌어지고, 분산이 되는 자리는 실제로 있습니다. 어디인지는 재봐야 압니다.
시계 문제를 빼고, 같은 주 집합으로 맞춰 군마다 실효 베팅 수를 셉니다.
N_eff = N / ( 1 + (N − 1) × r )
군 N 평균 쌍상관 N_eff
지수 EU 2 0.965 1.02
크립토 2 0.827 1.09
금리 US 4 0.859 1.12
지수 US 4 0.851 1.13
통화 6 0.579 1.54
금속 5 0.537 1.59
축산 3 0.341 1.78
곡물 5 0.430 1.84
소프트 4 0.058 3.40
미국 지수선물 네 개는 실효 1.13개입니다. 네 줄을 적어 놓았지만 판단은 하나입니다. 금리 네 개도 1.12로 똑같습니다.
이제 맨 아랫줄을 보십시오. 소프트 3.40 입니다.
커피, 설탕, 코코아, 면화 — 네 개를 담으면 실효가 3.4개 입니다. 평균 쌍상관이 0.058, 사실상 서로 남남입니다.
이건 중요합니다. 이 시리즈에서 여기까지 내내 나온 결론은 "목록은 분산이 아니다"였습니다. 국가 일곱 개가 1.45, 알트 스물세 개가 1.56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4개가 3.40인 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확한 문장은 "분산은 원래 안 된다"가 아닙니다. 분산이 되는 자리는 실제로 있고, 어디인지는 재봐야 압니다.
각각이 다른 나라에서 다른 기후에 다른 수요로 자라는 작물이라, 같이 움직일 이유가 실제로 적습니다. 이유가 먼저 있고 숫자가 따라온 것이지, 숫자가 우연히 그런 게 아닙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소프트 군의 한 계약, 커피 주봉입니다. 같은 기간의 미국 지수선물(맨 위 차트)과 나란히 놓아 보십시오. 같이 오르고 같이 내리는 구간이 거의 안 보이는 것 , 그게 0.058이 눈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아홉 군을 전부 합쳐 서른다섯 개로 한 바구니를 만듭니다. 지수, 금리, 통화, 금속, 곡물, 소프트, 축산, 크립토 — 성격이 이보다 더 다를 수 없습니다.
서른다섯 개 평균 쌍상관 0.121 N_eff 6.84
목록 길이의 5분의 1입니다.
그리고 이 숫자들이 우연이 아닌지 확인하려고 표본을 앞뒤 절반으로 잘라 각각 다시 냈습니다. 아홉 군의 순서가 뒤집힌 곳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④ 담기 전에 보는 것 — 세션과 시계
한 문장으로. 시간대가 다른 자산을 같이 담기 전에 볼 것은 넷입니다. 언제 열리는가, 갭이 얼마나 큰가, 상관을 어느 시각에 쟀는가, 대조군은 있는가.
1 세션 시간표 심볼 정보에 있다. 하루 중 열려 있는 시간과 닫히는 시각.
내 다른 자산과 겹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먼저 본다.
2 갭 몫 일봉에서 봉과 봉 사이 빈 자리가 얼마나 잦은가. ①의 순서가 대략 알려 준다.
3 상관을 잰 시각 일봉 종가로 잰 상관이면 시차가 섞여 있다. 60분봉으로 같은 시각에서 다시 잰다.
4 대조군 같은 세션 쌍으로 똑같이 했을 때 안 움직여야 3번이 참이다.
넷 중 3·4번이 핵심입니다. 상관표를 받아 들고 "0.18이니 분산이다"라고 읽기 전에, 그 표가 어느 시각에서 잰 것인지 한 줄만 확인하면 이 글의 절반이 끝납니다.
⑤ 담은 뒤 확인할 것 — 어느 조합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한 문장으로. 담은 뒤에는 실효 베팅 수가 목록 길이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를 보고, 유불리는 세 개의 축으로 잽니다.
먼저 확인할 것 셋입니다.
1 실효 베팅 수 보유 계약의 평균 쌍상관을 구해 N / (1 + (N − 1) × r) 에 넣는다.
③의 표 어느 줄에 가까운지 본다.
2 시계 맞춘 상관 담고 나서도 60분봉으로 다시 잰다. 일봉 상관은 계속 시차를 섞어 보여 준다.
3 갭이 나를 어디에 두는가
내가 자는 동안 열리는 시장이 내 계약을 움직인다. 갭이 큰 계약일수록 그렇다.
그다음, 어느 조합이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무엇을 담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축 1 같이 움직일 이유가 있는가
소프트가 3.40 인 이유는 서로 다른 나라·기후·수요이기 때문이다. 이유가 있는 낮은 상관이 진짜다.
이유 없이 낮게 나온 상관은 ②처럼 시차일 가능성을 먼저 의심한다.
축 2 깨어 있는 시간이 겹치는가
두 시장이 동시에 열려 있는 시간이 길수록 갭이 작고, 상관표가 덜 왜곡된다.
겹치지 않으면 상관표가 아니라 60분봉이 답이다.
축 3 같은 국면에 같은 방향으로 붙는가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유럽 지수와 미국 지수는 같은 쪽으로 간다(시계를 맞추면 0.72).
"분산"이라 믿었던 조합이 사실은 같은 베팅을 두 번 한 것일 수 있다.
지금 담고 있는 조합을 이 세 축에 놓고 +·0·− 를 적어 보십시오. 축 1·2가 −이고 축 3이 +라면, 그 조합은 분산이 아니라 같은 판단의 복사본입니다.
오늘 5분 점검
전부 트레이딩뷰에서 됩니다.
하나 — 갭 몫. 보고 계신 계약의 일봉을 열고, 봉과 봉 사이가 벌어진 자리를 세어 보십시오. 그리고 그 계약의 심볼 정보에서 하루 중 열려 있는 시간 을 확인하십시오. 두 값을 몇 종목만 나란히 적어도 ①의 순서가 보입니다.
둘 — 시계 맞추기. 시간대가 다른 두 계약을 고르십시오. 일봉으로 상관을 재고, 60분봉으로 바꿔 같은 시각에서 끊어 다시 재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같은 세션 쌍으로도 똑같이 해 보십시오. 대조군이 안 움직여야 ②가 참입니다. 제 말을 믿지 마시고 그 대조군을 직접 돌려 보십시오.
셋 — 실효 베팅 수. 보유 계약을 적고 평균 쌍상관을 구해 위 한 줄 공식에 넣으십시오. 그 답과 목록의 길이를 나란히 적어 두십시오.
넷 — 이유 적기. 낮은 상관이 나온 쌍마다 왜 낮은지 한 줄을 적어 보십시오. 이유가 안 써지면 그 낮은 상관은 시차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치며
상관표는 두 가지를 동시에 재고 있습니다. 자산이 얼마나 같이 움직이는지, 그리고 그 자산들의 시계가 얼마나 어긋나 있는지 를요.
앞의 것만 읽으면 뒤의 것이 앞의 것으로 위장합니다. 유럽과 미국이 0.18로 보였던 이유가 그것이었습니다.
하나 더 적어 둡니다. ②절의 시계 맞춤은 60분봉을 받을 수 있는 구간(약 10개월)에서 쟀고, ①③은 더 긴 구간(일봉 619일 · 주봉 397주)에서 쟀습니다. 같은 창이 아닙니다. 두 결과를 하나의 문장으로 합치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재지 않은 것은 재지 않았다고 적습니다. 계약별 세션 시간표를 화면에서 그대로 옮겨 적는 작업은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①의 순서가 거래 시간을 따라간다는 것은 군 단위로 확인했지만, 계약 하나하나의 개장 시간과 갭 몫을 직접 대조한 것은 미측정 입니다.
위의 모든 것은 공개된 봉 데이터 위의 산수입니다. 공식은 한 줄이고, 대조군은 코드 스무 줄입니다.
직접 세어 보시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이겁니다. 함께 담으신 계약들은, 시계가 서로 맞아 있습니까?
안 맞아 있다면 지금 보고 계신 상관 숫자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재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 쪽이 얼마인지는 60분봉 한 번이면 갈립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미국 지수 ETF 체크 — 같은 500개인데 가중만 바꾸면 갈라집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이 글에서 쓰는 어려운 말은 둘뿐입니다. 시총가중 은 큰 회사를 더 많이 담는 방식이고, 동일가중 은 500개를 똑같은 무게로 담는 방식입니다. 종목은 완전히 같고, 다른 건 무게뿐입니다. 그리고 실효 베팅 수 는 목록에 몇 줄이 있느냐가 아니라 서로 다른 판단이 실제로 몇 개냐 를 세는 숫자입니다.
같은 500개 종목을 담은 두 개의 지수가 있습니다. 두 선을 한 화면에 겹쳐 놓으면 갈라져 있습니다.
이 글은 그 간격이 무엇을 말하는지, 그리고 그걸 알고 나면 "미국 주식에 분산했다"는 문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측정은 전부 주봉 520주, 10년치입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① 같은 500개가 무게만 바꿔 어떻게 갈라지는가 — 크기와 속도
② 바구니 넷의 실효 베팅 수 — 이름과 측정이 어긋나는 자리
③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를 대조군으로 검증 — 그리고 무엇이 지수를 움직이는가
④ 사기 전에 보는 것 — 내 지수 ETF 가 어느 가중인지, 내 목록이 실제로 몇 개인지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두 가중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어느 쪽을 사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답은 각자 재서 나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넓은 시장을 담은 지수입니다. 이 한 장이 기준선이고, 아래 모든 숫자는 이 주봉과 같은 기간에서 나왔습니다.
① 같은 종목, 두 개의 선
한 문장으로. 주마다 보면 거의 한 몸인데, 10년을 쌓으면 갈라지고,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두 지수의 주간 수익률 상관은 0.935 입니다. 거의 한 몸입니다.
그런데 10년을 쌓으면 누적이 갈립니다.
같은 519주 누적 로그 차이 +0.3176
상관이 0.935인데 누적이 갈린다는 건 이상해 보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매주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기울면, 그 작은 기울기가 10년 동안 쌓입니다. 주간 차이의 표준편차는 0.90%밖에 안 됩니다. 그 0.90%가 쌓인 결과입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게 나옵니다. 그 간격을 앞뒤로 잘라 보면:
앞 절반 (약 5년) +0.1104
뒤 절반 (약 5년) +0.2072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뒤쪽 5년이 앞쪽 5년의 거의 두 배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시총가중 쪽이 주간 변동은 더 작습니다 (2.39% vs 2.55%). 더 집중돼 있는데 더 조용합니다. 집중이 곧 변동성이라는 통념과 반대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같은 500개를 똑같은 무게로 담은 판입니다. 위 차트와 한 화면에 겹쳐 놓고 두 선이 벌어진 구간과 붙은 구간 을 보십시오. 이 글에서 제일 쓸모 있는 한 장면이 그겁니다.
② 목록의 길이와 베팅의 수
한 문장으로. 이름은 넷·열·일곱인데 세어 보면 1.12·1.54·1.81개이고, 이름의 순서와 측정의 순서가 어긋납니다.
여러 바구니를 같은 잣대로 재겠습니다.
N_eff = N / ( 1 + (N − 1) × r )
N은 목록의 길이, r은 서로의 평균 상관입니다. 같은 520주, 같은 방식입니다.
바구니 N 평균 쌍상관 최소 최대 N_eff
미국 대표 지수 4 0.854 0.743 0.945 1.12
섹터 펀드 10 0.609 0.312 0.877 1.54
시가총액 최상위 7 0.478 0.270 0.645 1.81
그다음 대형주 5 0.376 0.112 0.739 2.00
최상위 7 + 대형 5 12 0.385 0.112 0.739 2.29
첫 줄을 먼저 보십시오. 미국 대표 지수 넷이 실효 1.12개입니다. 대형주, 기술주, 우량주, 소형주 — 이름은 넷인데 판단은 하나입니다. 가장 낮은 쌍이 0.743이니, 넷 중 가장 안 닮은 둘조차 상당히 닮았습니다.
이제 둘째 줄과 셋째 줄을 보십시오. 저는 이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섹터 펀드 10개 N_eff 1.54
시가총액 최상위 7개 N_eff 1.81
섹터를 열 개로 나누는 것보다, 가장 큰 일곱 종목을 담는 쪽이 실효 베팅이 더 많습니다.
직관과 반대입니다. 섹터 펀드는 "분산"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고, 개별 초대형주는 "집중"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보면 이름과 반대로 나옵니다.
이유를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섹터 펀드는 각각 수십~수백 종목을 담아 개별 사정이 이미 평균으로 지워진 상태입니다. 남는 건 시장 전체 움직임이고, 그래서 열 개가 서로 닮습니다. 반대로 개별 거대 기업은 각자의 사업과 사정을 아직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건 제 짐작이고, 위 표는 측정입니다. 짐작과 측정을 구분해 두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그러니 개별주가 낫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1.81도 일곱 개 중 1.81개 입니다. 이 글 어디에도 무엇이 낫다는 말은 없습니다. 있는 건 이름이 말하는 것과 측정이 말하는 것이 다르다 는 사실뿐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기술주 비중이 큰 지수입니다. 맨 위 넓은 지수와 같은 시기에 같은 방향으로 간 비율 을 눈으로 어림해 보십시오. 그 겹침이 표에서 대표 지수 넷이 1.12개로 나온 이유입니다.
③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는 검증된 적이 없는 문장입니다
한 문장으로. 최악의 52주에 일곱 중 6.33개가 같이 내렸습니다 — 그런데 최고의 52주에도 6.33개가 같이 올랐고 , 아무 일도 없는 가짜 시장도 6.35개를 냅니다.
시장이 가장 많이 빠진 52주를 골라, 그 주에 최상위 일곱 중 몇 개가 같이 내렸는지 셉니다.
최악 52주 평균 6.33 / 7 하락
일곱 중 여섯 이상이 같이 내려갔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위기에는 거인들도 한 덩어리"가 됩니다.
반대쪽을 보겠습니다.
최고 52주 평균 6.33 / 7 상승
소수점까지 같습니다.
내릴 때만 뭉치는 게 아닙니다. 오를 때도 똑같이 뭉칩니다. 위기 서사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확인을 위해 대조군을 붙였습니다. 상관 구조를 전 구간 값에 고정 한 가짜 시장을 만듭니다. 위기 같은 건 없고, 나쁜 주에 상관이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절차를 600번 돌립니다.
관측 귀무 중앙값 5~95% 밴드 p
하락 개수 6.33 6.35 6.12 ~ 6.58 56.5%
밴드 한가운데입니다. 관측값이 귀무 중앙값보다 오히려 조금 낮습니다.
그러니 "최악의 주에 일곱 중 여섯이 같이 빠졌다"는 문장은 참이지만, 위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상관 0.478짜리를 모아 놓고 가장 나쁜 주를 골라내면 원래 그렇게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지수의 주간 움직임이 무엇과 가장 붙어 있는지 봅니다.
지수 ↔ 섹터 10개 평균 상관 0.942 설명력 0.888
지수 ↔ 동일가중판 상관 0.935 설명력 0.875
지수 ↔ 최상위 7개 평균 상관 0.827 설명력 0.684
셋 다 높습니다. 그런데 최상위 일곱만으로는 설명력이 0.684 입니다. 나머지는 그 바깥에서 옵니다.
여기 ①과 이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누적으로 보면 시총가중과 동일가중이 갈라지는데, 주간 움직임으로 보면 0.935로 거의 같습니다. 같은 두 계열이 어느 시간 척도로 보느냐에 따라 "거의 같다"와 "많이 다르다"를 오갑니다. 둘 다 참입니다. 어느 쪽을 보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④ 사기 전에 보는 것 — 어느 가중이고, 몇 개인가
한 문장으로. 지수 상품을 고르기 전에 두 가지만 확인하면 이 글의 절반은 끝납니다 — 어느 가중인가 , 그리고 내 목록의 실효 베팅 수는 몇인가.
1 가중 방식 상품 설명서 첫 장에 있다. 시총가중인지 동일가중인지.
같은 이름의 지수라도 두 판이 따로 있다.
2 상위 10개 비중 시총가중이면 상위 열 개가 지수의 몇 %인지. 그게 집중도다.
3 실효 베팅 수 보유 목록의 평균 쌍상관 r 을 구해 N / (1 + (N − 1) × r) 에 넣는다.
4 두 선의 간격 시총가중 ÷ 동일가중 비율을 하나 그려 둔다. 지금 벌어지는 중인지 붙는 중인지.
넷 다 사기 전에 공짜로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산 뒤에 알게 되면 그때는 값을 치른 뒤입니다.
특히 3번은 종목을 더한다고 실효가 느는 게 아니라는 걸 숫자로 보여 줍니다. ②의 표에서 최상위 7에 대형 5를 더해 12개가 됐을 때 실효는 1.81에서 2.29가 됐습니다. 다섯을 더해 0.48개가 늘었습니다.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그리고 어느 쪽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한 문장으로. 두 가중은 같은 국면에서 반대로 가는 때 가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취향이 아니라 세 개의 축으로 갈립니다.
먼저 확인할 것 셋입니다.
1 비율의 방향 시총가중 ÷ 동일가중. 오르면 소수가 끌고 있고, 내리면 넓게 퍼지는 중이다.
2 상관의 유지 주간 상관 0.935 가 유지되는가. 무너지면 두 판이 서로 다른 시장이 된 것이다.
3 내 실효 베팅 수 목록을 바꿨다면 다시 센다. 종목을 더했다고 실효가 는 게 아니다(④의 12개 사례).
그다음, 어느 쪽이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어느 판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이 세 축에 올려놓으면 같은 국면에서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이 갈립니다.
축 1 집중이 보상받는 국면인가
소수의 거대 기업이 이익을 독식하는 구간이면 시총가중이 앞선다. 그 반대면 동일가중.
판정은 위 1번 비율의 방향이 해 준다 — 오르는 중이면 집중, 내리는 중이면 확산.
축 2 금리가 어느 쪽으로 가는가
먼 미래 현금흐름이 큰 거대 성장 기업은 금리에 더 크게 흔들린다.
시총가중은 그런 기업의 비중이 크다. 금리가 오르는 국면과 내리는 국면에서 부호가 갈린다.
축 3 변동을 얼마나 견디는가
집중된 쪽이 주간 변동은 오히려 작았다(2.39% vs 2.55%). 통념과 반대다.
'분산이 곧 안전'이라는 가정은 이 숫자 앞에서 다시 재야 한다.
쓰는 법은 단순합니다. 지금 국면에서 세 축에 각각 +·0·− 를 적어 보십시오. 세 축이 같은 쪽을 가리키면 그쪽이 그 국면에 붙어 있는 판이고, 엇갈리면 이 글이 설명해 주지 않는 다른 이유로 움직이는 중입니다. 설명이 안 되면 그건 가중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5분 점검
전부 트레이딩뷰에서 몇 분이면 됩니다.
하나 — 두 개의 선. 시총가중 지수와 동일가중판을 한 화면에 주봉으로 겹쳐 놓으십시오. 벌어진 구간과 붙은 구간을 표시해 두시고, 앞 5년과 뒤 5년을 따로 보십시오. ①의 숫자가 눈으로 보입니다.
둘 — 실효 베팅 수. 보유 종목을 적고 주봉 로그수익률로 평균 쌍상관을 구해 위 한 줄 공식에 넣으십시오. 그 답을 목록의 길이와 나란히 적어 두십시오. 그리고 ②의 표와 비교해 보십시오.
셋 — 대조군 요구하기.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는 주장을 만나면 물어보십시오. 아무 일도 없는 데이터에 같은 계산을 돌리면 뭐가 나오나요. 이 글의 ③을 포함해서요. ③은 그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 그 답이 "기각"이라 그렇게 적었습니다.
넷 — 비율 하나. 시총가중 ÷ 동일가중 비율을 그려 두고, 지수가 오를 때 이 비율이 같이 오르는지 내리는지 보십시오. 같은 상승이라도 성질이 다릅니다.
마치며
이름은 분산을 말하는데, 측정은 다른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대표 지수 넷은 실효 1.12개였습니다. 섹터 열 개는 1.54였고, 가장 큰 일곱 종목은 1.81이었습니다. 이름 순서와 측정 순서가 어긋납니다.
그리고 같은 500개 종목이 무게만 바꿔도 10년 동안 갈라졌습니다. 그 간격은 지금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한계를 적어 둡니다. 위 숫자는 주봉 520주, 한 구간의 측정입니다. 다른 10년을 잘라 재면 크기가 달라질 수 있고, 어긋난 순서가 그대로일지는 그때 다시 재야 압니다. 구조가 아니라 이 구간의 사실 로 읽어 주십시오.
어느 쪽을 고르실지는 제가 정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고르시기 전에 지금 들고 있는 것이 몇 개인지 는 세어 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은 한 줄이고, 차트는 두 장이면 됩니다.
직접 세어 보시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 목록의 실효 베팅 수는 몇이었습니까?
목록의 길이는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적어 보시면, 어느 쪽을 세고 계셨는지 알게 됩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글로벌 시장 유동성 체크 — 수도꼭지는 셋인데 다들 하나만 봅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유동성 은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이 늘고 있는가, 줄고 있는가 — 그 하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수도꼭지 하나만 봅니다. 기준금리입니다. 그것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그전까지는 전부 "대기"라고 부릅니다. 움직이지 않은 숫자 하나를 근거로 분기 전체가 "아무 일도 없었던 기간"으로 분류됩니다.
자산 가격까지 닿는 물은 세 개의 꼭지 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보통 두 개는 이미 열려 있습니다 — 모두가 세 번째만 보고 있는 동안에.
① 재정 정부가 빚을 내서 쓰는 돈 느립니다
② 말 중앙은행이 하는 문장 빠릅니다
③ 환율 통화 바구니의 산수 가장 빠릅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①②③ 꼭지 하나씩 — 무엇이고, 왜 유동성이고, 차트 어디에 남는가
④ 물이 오기 전 — 어느 화면을 먼저 보는가 (가장 빠른 것부터 다섯)
⑤ 물이 온 뒤 — 무엇을 확인하고, 어느 분야가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무엇을 사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답은 각자 재서 나옵니다.
① 첫째 꼭지 · 정부가 쓰는 돈
한 문장으로. 정부가 빚을 내서 쓰면 그 돈은 민간에 남습니다. 그래서 재정적자는 위험을 재는 숫자이면서 동시에 유동성을 재는 숫자 입니다. 대부분의 해설이 앞쪽 뜻만 쓰고 뒤쪽 뜻은 안 씁니다. 꼭지 하나가 통째로 감시 밖에 놓이는 방식이 그겁니다.
정부가 빚을 지고 그 돈을 쓰면, 그 돈은 회계 항목 속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업과 가계로 가고, 거기 남습니다. 누군가의 지출은 반드시 누군가의 소득입니다.
이제 한 바퀴 돌려 보십시오. 재미있어지는 건 그 원 안에서입니다.
적자 → 국채 발행 증가 → 정해진 크기의 수요에 공급이 몰린다
→ 국채 가격이 밀리고 장기 금리가 굳는다
→ 민간이 회사채를 발행하기 더 비싸진다
→ 한쪽을 풀어 준 그 돈이 다른 쪽을 조인다
같은 꼭지를 양쪽 끝에서 본 장면입니다. 쓰는 쪽은 풀고, 그 돈을 마련하는 쪽은 조입니다. 어느 쪽이 이기는지는 그 주에 얼마나 발행했고 수요가 얼마나 있었는지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돈이 가장 많이 풀리는 바로 그 국면에 장기 금리가 오를 수 있습니다. 모순처럼 보이지만 모순이 아닙니다. 물을 더 트는 동시에 그 물을 어디서 끌어올지 경쟁이 붙는 것입니다.
한 발 더 가면, 여러 나라가 동시에 이렇게 할 때 이들은 같은 저축 웅덩이 에 손을 넣고 있습니다. 아무도 서로 맞추지 않았는데 맞춘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이것이 이 체크를 한 나라만 보고 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거의 아무도 반영하지 않는 2차 수가 하나 있습니다. 장기 금리가 문제라면, 파는 쪽이 파는 물건의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 긴 것을 사들이고 짧은 것을 대신 발행하는 식으로요. 장기 쪽 압력은 줄어듭니다. 그런데 압력이 짧은 쪽으로 옮겨가고, 이제 질문이 바뀝니다. 그 많은 단기물은 누가 사 주는가.
누구든, 어떤 형태로든 그 질문이 풀리는 장면을 보게 되면, 금리를 발표한 적도 회의를 연 적도 없지만 유동성에 관한 결정 을 보고 계신 겁니다.
이 꼭지 안에 시간에 관한 것이 두 개 더 있습니다.
미리 올려 둔 차입 한도는 미리 열어 둔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올린 것이 사건이 아니라 쓰는 것 이 사건입니다. 둘 사이의 간격에서 포지션이 잡히고, 그 간격은 보통 깁니다.
제도는 통과되기 전에 시장을 움직입니다. 어떤 틀이 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 그 틀의 적용을 받을 사업자들이 미리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준비는 실제 활동입니다. 그래서 통과에 대한 기대 가 통과보다 먼저 반영되고, 때로는 통과를 대신합니다.
압력이 옮겨 가는 짧은 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단기 금리입니다. 계단처럼 평평하게 가다가 한 번씩 층이 바뀌는 구간을 보십시오. 평평한 구간이 "아무 일도 없는 기간"이 아닙니다. 그 평평한 동안 발행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장기 금리가 굳는 장면은 차트에 그대로 남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장기 금리입니다. 위 단기 차트와 같은 시기에 둘이 다른 방향으로 간 구간 을 찾으십시오. 그 구간이 위에서 말한 "모양을 바꾸는" 장면입니다.
② 둘째 꼭지 · 말
한 문장으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안 건드리고도 시장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말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잘 풀린 날에는 말이 행동을 대신합니다.
중앙은행은 결정을 알리러 오지 않습니다. 원칙 을 말하러 옵니다.
강하게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 구부리려는 대상이 기대 이기 때문이고, 기대가 구부러지면 정작 움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연설은 행동의 예고가 아닙니다.
여기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가장 쓸모 있는 읽기 습관이 나옵니다. 결론이 아니라 근거를 들으십시오. 결론은 그 사람이 무엇을 정했는지를 알려 줍니다. 근거는 무엇이 바뀌면 다르게 정할지 를 알려 주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그쪽뿐입니다.
가려내는 시험이 하나 있습니다. 항상 칭찬만 하거나 항상 비판만 하는 사람은 원칙을 전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데이터가 오기 전에 이미 정해 둔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가장 비싸게 먹히는 두 문장입니다.
물가는 여전히 오른다.
오르는 속도는 떨어진다.
둘 다 동시에 참일 수 있습니다. 같은 차트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올 것에 대해 정반대 결론 으로 갑니다. 많은 논쟁이 두 사람이 각각 한 문장씩 쥐고 상대가 차트를 못 읽는다고 믿는 장면입니다.
이 꼭지 밑에는 더 조용하고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재느냐가 결론을 바꿉니다.
물가를 재는 자가 여러 개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 줄씩 풀어 적습니다.
헤드라인 전부 넣는다 — 기름값·먹을거리까지. 가장 출렁인다.
근원 가장 출렁이는 것을 뺀다. 추세를 보려는 자.
절사평균 가장 많이 오른 것과 가장 안 오른 것을 양쪽에서 덜어낸다.
남은 넓은 가운데가 무엇을 하는지 본다.
셋 다 정직합니다. 셋 다 공개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어느 국면인지에 대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 조금 다른 게 아니라, 하나는 "아직"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이미 지났다"고 할 만큼 다릅니다.
그러니 답을 두고 다투기 전에 지금 누가 어떤 자를 들고 있는지 부터 보십시오. 한 사람은 키를 말하고 다른 사람은 몸무게를 말하면서 그 사람이 큰지 작은지 다투는 것과 같습니다.
언제 읽은 자인지 도 같습니다. 두 달 전 데이터로 내리는 결정은 이미 지나간 세상에 대한 결정입니다. 최신 추정치를 쓸수록 결론이 움직이고, 오르는 속도가 떨어지는 국면이라면 그 움직임의 방향은 한쪽으로 일정합니다.
정직하게 한계를 하나 적어 둡니다. 이 기구들은 위원회로 정하고, 위원회는 표결입니다. 경제 바깥의 고려가 방에 들어오면 경제적 추론은 예측력을 잃습니다 — 추론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결과를 정하는 것이 더 이상 추론이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경우는 예측 대상이 아니고, 아니라고 말하는 편이 아닌 척하는 것보다 쓸모 있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기준금리가 오랫동안 전혀 안 움직였는데 주가가 크게 움직인 구간 을 찾으십시오. 그날 기업의 무엇이 바뀐 게 아닙니다. 기대가 바뀐 겁니다. 다른 꼭지를 고정해 둔 채 이 꼭지만 따로 보이는 자리입니다.
③ 셋째 꼭지 · 환율
한 문장으로. 통화 지수는 다른 통화들을 담은 바구니 입니다. 그러니 다른 것들을 올리면 내 것은 내려갑니다. 심리가 아니라 산수입니다.
이 한 문장이 메커니즘 전부이고, 해설이 흔히 수수께끼처럼 다루는 결과가 여기서 나옵니다. 지수는 비율이고, 비율은 어느 쪽에서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상대국에 대한 공조 압박만으로 — 긴축을 요청하고, 통화 절상을 허용하게 하고, 함께 개입하는 방식으로 — 국내에서 아무 결정을 하지 않고도 지수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을 국내 발표에서만 찾고 있으면 찾지 못하고, 그 움직임이 비합리적이었다고 결론 내리게 됩니다.
그런 압박 뒤에는 하나의 프레임이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해해 둘 값어치는 있습니다.
만성 무역적자가 생산과 일자리를 밖으로 보낸다
→ 밀려난 사람들을 위한 지원은 재정으로 나간다
→ 무역적자와 나란히 재정적자가 커진다
→ 두 적자를 하나의 문제로 다룬다
→ 제시되는 해법이 자국 통화를 싸게 만드는 쪽으로 간다
그 사슬을 어떻게 보시든, 이 프레임이 환율을 정책의 결과 가 아니라 정책의 도구 로 만든다는 점을 보십시오. 도구는 의도적으로 쓰입니다. 결과는 나중에 설명됩니다. 둘은 대응 방식이 다릅니다.
그리고 아무도 통제하지 않는 증폭기가 있습니다. 수출 기업은 외화를 들고 있습니다. 방향이 불분명한 동안은 기다립니다. 방향이 돌았다고 판단하면 바꿉니다 —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이익이라서요. 이 흐름은 이미 시작된 움직임을 가속합니다. 방향 전환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유만으로 설명되는 속도보다 빠르게 만듭니다. 이런 움직임이 중간에 과해 보였다가 나중에 되돌려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구히 정리해 둘 혼동 하나입니다. 기축통화 지위와 환율 수준은 다른 축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는가 ≠ 오늘 얼마인가
가치가 내려가면서 쓰이는 비중은 유지될 수 있고, 가치를 지키면서 비중이 천천히 깎일 수도 있습니다. 한쪽을 다른 쪽의 증거로 쓰면 자신만만한데 계속 빗나가는 예측이 나옵니다.
순서에 관해 하나 덧붙입니다. 통화량의 증가율 에 대한 기대는 그 증가율이 실제로 바뀌기 전에 환율을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은 수준이 아니라 변화의 속도 를 반영합니다. 그러니 이미 움직인 환율이 사건을 앞질러 간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속도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중일 수 있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바구니 그 자체입니다. 큰 전환점을 두세 개만 표시 해 두시고, 그때 무슨 발표가 있었는지 나중에 찾아보십시오. 국내 발표로 설명이 안 되는 전환이 하나라도 나오면 이 절의 요지를 직접 확인하신 겁니다.
④ 물이 오기 전 — 어디를 먼저 보는가
한 문장으로. 셋은 속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것이 먼저 반영됩니다. 물이 오기 전에 보는 자리란, 느린 꼭지가 열리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빠른 자리를 말합니다.
방향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 줍니다. 순서는 무엇이 예상되고 있는지, 누구에 의해, 그 과정이 어디까지 왔는지 를 알려 줍니다.
재정 느리고, 미리 공지되고, 발행 일정에 드러난다
말 빠르고, 말해지는 순간 반영되고, 때로는 그 전에 반영된다
환율 가장 빠르고, 남의 결정으로도 움직인다
여기서 흔한 오해 하나를 끊어 둡니다. 셋 중 무엇이 먼저 도는지는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국면마다 바뀝니다. 외울 것이 아니라 매번 볼 것입니다. 외운 순서를 들고 오면, 순서가 바뀐 그 국면에서 가장 크게 틀립니다.
그래서 "무엇이 먼저 도는가"를 볼 수 있는 화면을 정해 둡니다. 전부 트레이딩뷰에서 이름으로 찾을 수 있고, 데이터 구독이 필요 없습니다.
가장 빠른 쪽부터
1 통화 지수 남의 나라 결정으로도 움직인다. 국내 발표가 없어도 먼저 돈다.
2 2년 금리 정책 기대가 가장 먼저 실리는 자리. 회의 전에 이미 움직인다.
3 10년 금리 조달 비용이 굳는 자리. 발행이 몰리면 여기가 먼저 버틴다.
4 10년 − 2년 격차 느슨해지는지 조이는지의 모양. 값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5 하이일드 ÷ 국채 돈이 위험을 감수하는지. 비율로 그리면 한 줄로 보인다.
다섯 줄이 하는 일은 하나입니다. 느린 꼭지가 열리기 전에, 빠른 꼭지가 먼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를 보는 것입니다.
③절의 통화 바구니 차트를 다시 열어 두십시오. 큰 전환점 두세 개를 표시하고, 같은 시기에 2번·3번이 무엇을 했는지 나란히 놓아 보십시오. 환율이 먼저 돈 구간 이 하나라도 나오면 이 절의 요지를 눈으로 확인하신 겁니다.
정직하게 적어 둡니다. 먼저 움직였다는 것이 원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먼저 반영되었다는 뜻입니다. 둘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절은 예측이 아니라 관찰 순서 입니다.
⑤ 물이 온 뒤 —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으로 재는가
한 문장으로. 물이 늘었다고 전부 오르지 않습니다. 어디에 고이는지 는 별개 문제이고, 그걸 가르는 건 취향이 아니라 네 개의 축 입니다.
먼저 확인할 것 넷입니다.
1 올린 게 아니라 썼는가 한도를 올린 것은 사건이 아니다. 쓰는 것이 사건이다.
2 폭이 넓은가 좁은가 전부 오르는가, 몇 개만 오르는가.
시총가중 지수 ÷ 동일가중 지수 로 한 줄로 본다.
3 위험을 감수하는가 하이일드가 국채보다 잘 가고 있는가.
4 순서가 유지되는가 평소 순서가 깨졌다면 국면이 바뀌는 중이다.
2번이 특히 쓸모 있습니다. 지수가 오르는데 그 비율이 같이 오르면 소수가 끌고 가는 것이고, 비율이 내리면 넓게 퍼지는 것입니다. 같은 상승도 성질이 다릅니다.
②절의 지수 차트를 다시 보십시오. 폭을 보는 습관은 그 화면에서 시작합니다 — 지수 하나만 보지 말고, 그 지수가 오를 때 무엇이 같이 올랐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다음, 어느 분야가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특정 종목을 고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이 네 축에 올려놓으면 같은 국면에서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이 갈립니다.
축 1 조달 비용에 얼마나 민감한가
빚으로 굴러가는 사업일수록 장기 금리가 내리면 숨통이 트이고 오르면 조인다.
축 2 현금이 지금 들어오는가 나중에 들어오는가
먼 미래의 돈일수록 할인의 영향이 크다. 그래서 금리에 더 크게 흔들린다.
축 3 실질 금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실질 금리 = 명목 금리 − 기대 물가. 이자를 낳지 않는 자산은 여기에 반대로 붙는다.
축 4 통화 방향에 어느 쪽으로 붙는가
자국 통화가 약해지면 해외에서 벌어 오는 쪽이 유리하고, 사 오는 쪽이 불리하다.
쓰는 법은 단순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를 놓고 네 축에 각각 +·0·− 만 적으십시오. 그리고 지금 국면의 방향(금리가 내리는가 오르는가, 통화가 약한가 강한가)과 맞춰 보십시오. 부호가 같은 쪽이 유리한 자리이고, 엇갈리는 쪽이 위험한 자리입니다.
예시 — 지금 장기 금리가 내리고 자국 통화가 약해지는 국면이라면
축 1 조달 민감 + (내리는 금리가 유리하게 작용)
축 2 현금 시점 + (먼 미래 현금흐름에 유리)
축 3 실질 금리 ? (기대 물가가 같이 움직이면 상쇄된다 — 따로 확인)
축 4 통화 방향 + (해외 매출 비중이 큰 쪽)
부호가 셋 이상 같은 방향이면 그 국면에 붙어 있는 자리다.
엇갈리면 그 분야는 지금 국면이 설명해 주지 않는다 — 다른 이유로 움직이는 중이다.
이 표의 쓸모는 답을 주는 데 있지 않습니다. 어떤 분야가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 설명이 되는지 안 되는지 를 가려 주는 데 있습니다. 설명이 안 되면 그건 유동성 이야기가 아니고, 그때 유동성으로 설명하려 들면 틀립니다.
오늘 5분 점검
도구도, 데이터 공급도, 구독도 필요 없습니다. 차트와 습관이면 됩니다.
하나 — 순서를 적는다. 통화 지수와 10년 금리를 한 화면에 주봉으로 올리고, 매 전환마다 어느 쪽이 먼저 돌았는지 만 적으십시오. 전환 세 번만 쌓여도 평소 순서에 대한 감각이 생기고, 그 순서가 깨졌을 때 알아채게 됩니다.
둘 — 먼저 움직인 구간을 표시한다. 환율이 금리 격차보다 먼저 움직인 구간을 칠해 두십시오. 제 말을 믿는 대신 그 구간을 눈으로 보십시오.
셋 — 어긋나는 자리를 찾는다. 10년 금리와 환율이 서로 다른 말 을 하는 구간을 찾으십시오. 둘 중 하나는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 무언가를 쥐고 있습니다. 그 간격은 언제나 닫히지만, 어느 쪽이 어느 쪽으로 닫히는지 는 미리 알 수 없습니다. 예측할 것이 아니라 관찰할 것입니다.
넷 — 평평한 구간을 의심한다. 기준금리가 안 움직인 구간을 골라, 그 기간에 지수와 환율이 무엇을 했는지 보십시오. 둘 중 하나라도 크게 움직였다면 그 구간은 "아무 일도 없었던 기간"이 아니었습니다.
다섯 — 폭을 본다. 시총가중 지수를 동일가중 지수로 나눈 비율을 하나 그려 두십시오. 지수가 오를 때 이 비율이 같이 오르는지 내리는지가, 같은 상승의 성질을 갈라 줍니다.
다섯 개를 한 번에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를 골라 전환 세 번만 기록 하시면 나머지는 저절로 보입니다.
마치며
이 글은 어떤 권유도 아닙니다. 읽는 법입니다.
세 꼭지는 물이 얼마나 있는지 를 정합니다. 그 물이 어디에 고이는지가 가격을 만들고, 그 뒤쪽 절반은 정말로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거시를 아무리 읽어도 그것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만 더, 그리고 아무것도 안 남기더라도 이건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경제는 생물입니다. 앞길에 구덩이가 있다고 누가 가리키면, 차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돌아갑니다. 그 말은, 충분히 크게 받아들여진 경고는 경고했던 그것을 바꿔 놓는다 는 뜻이고, 그 경고에서 나온 예측은 더 이상 무엇에 대한 예측도 아니게 됩니다.
그러니 꼭지는 지형을 이해하려고 읽으시고, 목적지를 알려고 읽지 마십시오. 지형은 알 수 있습니다. 목적지는 계속 움직이고, 그것을 움직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형을 읽는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가장 최근 전환에서 먼저 움직인 것은 셋 중 무엇이었습니까?
답이 바로 안 떠오르신다면, 그게 이 글이 드릴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쓸모입니다. 한 번 표시해 두시면 다음 전환 때는 보입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미국 지수 ETF 체크 — 같은 500개인데 가중만 바꾸면 갈라집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이 글에서 쓰는 어려운 말은 둘뿐입니다. 시총가중 은 큰 회사를 더 많이 담는 방식이고, 동일가중 은 500개를 똑같은 무게로 담는 방식입니다. 종목은 완전히 같고, 다른 건 무게뿐입니다. 그리고 실효 베팅 수 는 목록에 몇 줄이 있느냐가 아니라 서로 다른 판단이 실제로 몇 개냐 를 세는 숫자입니다.
같은 500개 종목을 담은 두 개의 지수가 있습니다. 두 선을 한 화면에 겹쳐 놓으면 갈라져 있습니다.
이 글은 그 간격이 무엇을 말하는지, 그리고 그걸 알고 나면 "미국 주식에 분산했다"는 문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측정은 전부 주봉 520주, 10년치입니다.
이 글에서 하는 것
```
① 같은 500개가 무게만 바꿔 어떻게 갈라지는가 — 크기와 속도
② 바구니 넷의 실효 베팅 수 — 이름과 측정이 어긋나는 자리
③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를 대조군으로 검증 — 그리고 무엇이 지수를 움직이는가
④ 사기 전에 보는 것 — 내 지수 ETF 가 어느 가중인지, 내 목록이 실제로 몇 개인지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두 가중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어느 쪽을 사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답은 각자 재서 나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넓은 시장을 담은 지수입니다. 이 한 장이 기준선이고, 아래 모든 숫자는 이 주봉과 같은 기간에서 나왔습니다.
① 같은 종목, 두 개의 선
한 문장으로. 주마다 보면 거의 한 몸인데, 10년을 쌓으면 갈라지고,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두 지수의 주간 수익률 상관은 0.935 입니다. 거의 한 몸입니다.
그런데 10년을 쌓으면 누적이 갈립니다.
```
같은 519주 누적 로그 차이 +0.3176
```
상관이 0.935인데 누적이 갈린다는 건 이상해 보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매주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기울면, 그 작은 기울기가 10년 동안 쌓입니다. 주간 차이의 표준편차는 0.90%밖에 안 됩니다. 그 0.90%가 쌓인 결과입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게 나옵니다. 그 간격을 앞뒤로 잘라 보면:
```
앞 절반 (약 5년) +0.1104
뒤 절반 (약 5년) +0.2072
```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뒤쪽 5년이 앞쪽 5년의 거의 두 배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시총가중 쪽이 주간 변동은 더 작습니다 (2.39% vs 2.55%). 더 집중돼 있는데 더 조용합니다. 집중이 곧 변동성이라는 통념과 반대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같은 500개를 똑같은 무게로 담은 판입니다. 위 차트와 한 화면에 겹쳐 놓고 두 선이 벌어진 구간과 붙은 구간 을 보십시오. 이 글에서 제일 쓸모 있는 한 장면이 그겁니다.
② 목록의 길이와 베팅의 수
한 문장으로. 이름은 넷·열·일곱인데 세어 보면 1.12·1.54·1.81개이고, 이름의 순서와 측정의 순서가 어긋납니다.
여러 바구니를 같은 잣대로 재겠습니다.
```
N_eff = N / ( 1 + (N − 1) × r )
```
N은 목록의 길이, r은 서로의 평균 상관입니다. 같은 520주, 같은 방식입니다.
```
바구니 N 평균 쌍상관 최소 최대 N_eff
미국 대표 지수 4 0.854 0.743 0.945 1.12
섹터 펀드 10 0.609 0.312 0.877 1.54
시가총액 최상위 7 0.478 0.270 0.645 1.81
그다음 대형주 5 0.376 0.112 0.739 2.00
최상위 7 + 대형 5 12 0.385 0.112 0.739 2.29
```
첫 줄을 먼저 보십시오. 미국 대표 지수 넷이 실효 1.12개입니다. 대형주, 기술주, 우량주, 소형주 — 이름은 넷인데 판단은 하나입니다. 가장 낮은 쌍이 0.743이니, 넷 중 가장 안 닮은 둘조차 상당히 닮았습니다.
이제 둘째 줄과 셋째 줄을 보십시오. 저는 이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섹터 펀드 10개 N_eff 1.54
시가총액 최상위 7개 N_eff 1.81
```
섹터를 열 개로 나누는 것보다, 가장 큰 일곱 종목을 담는 쪽이 실효 베팅이 더 많습니다.
직관과 반대입니다. 섹터 펀드는 "분산"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고, 개별 초대형주는 "집중"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보면 이름과 반대로 나옵니다.
이유를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섹터 펀드는 각각 수십~수백 종목을 담아 개별 사정이 이미 평균으로 지워진 상태입니다. 남는 건 시장 전체 움직임이고, 그래서 열 개가 서로 닮습니다. 반대로 개별 거대 기업은 각자의 사업과 사정을 아직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건 제 짐작이고, 위 표는 측정입니다. 짐작과 측정을 구분해 두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그러니 개별주가 낫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1.81도 일곱 개 중 1.81개 입니다. 이 글 어디에도 무엇이 낫다는 말은 없습니다. 있는 건 이름이 말하는 것과 측정이 말하는 것이 다르다 는 사실뿐입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기술주 비중이 큰 지수입니다. 맨 위 넓은 지수와 같은 시기에 같은 방향으로 간 비율 을 눈으로 어림해 보십시오. 그 겹침이 표에서 대표 지수 넷이 1.12개로 나온 이유입니다.
③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는 검증된 적이 없는 문장입니다
한 문장으로. 최악의 52주에 일곱 중 6.33개가 같이 내렸습니다 — 그런데 최고의 52주에도 6.33개가 같이 올랐고 , 아무 일도 없는 가짜 시장도 6.35개를 냅니다.
시장이 가장 많이 빠진 52주를 골라, 그 주에 최상위 일곱 중 몇 개가 같이 내렸는지 셉니다.
```
최악 52주 평균 6.33 / 7 하락
```
일곱 중 여섯 이상이 같이 내려갔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위기에는 거인들도 한 덩어리"가 됩니다.
반대쪽을 보겠습니다.
```
최고 52주 평균 6.33 / 7 상승
```
소수점까지 같습니다.
내릴 때만 뭉치는 게 아닙니다. 오를 때도 똑같이 뭉칩니다. 위기 서사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확인을 위해 대조군을 붙였습니다. 상관 구조를 전 구간 값에 고정 한 가짜 시장을 만듭니다. 위기 같은 건 없고, 나쁜 주에 상관이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절차를 600번 돌립니다.
```
관측 귀무 중앙값 5~95% 밴드 p
하락 개수 6.33 6.35 6.12 ~ 6.58 56.5%
```
밴드 한가운데입니다. 관측값이 귀무 중앙값보다 오히려 조금 낮습니다.
그러니 "최악의 주에 일곱 중 여섯이 같이 빠졌다"는 문장은 참이지만, 위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상관 0.478짜리를 모아 놓고 가장 나쁜 주를 골라내면 원래 그렇게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지수의 주간 움직임이 무엇과 가장 붙어 있는지 봅니다.
```
지수 ↔ 섹터 10개 평균 상관 0.942 설명력 0.888
지수 ↔ 동일가중판 상관 0.935 설명력 0.875
지수 ↔ 최상위 7개 평균 상관 0.827 설명력 0.684
```
셋 다 높습니다. 그런데 최상위 일곱만으로는 설명력이 0.684 입니다. 나머지는 그 바깥에서 옵니다.
여기 ①과 이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누적으로 보면 시총가중과 동일가중이 갈라지는데, 주간 움직임으로 보면 0.935로 거의 같습니다. 같은 두 계열이 어느 시간 척도로 보느냐에 따라 "거의 같다"와 "많이 다르다"를 오갑니다. 둘 다 참입니다. 어느 쪽을 보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④ 사기 전에 보는 것 — 어느 가중이고, 몇 개인가
한 문장으로. 지수 상품을 고르기 전에 두 가지만 확인하면 이 글의 절반은 끝납니다 — 어느 가중인가 , 그리고 내 목록의 실효 베팅 수는 몇인가.
```
1 가중 방식 상품 설명서 첫 장에 있다. 시총가중인지 동일가중인지.
같은 이름의 지수라도 두 판이 따로 있다.
2 상위 10개 비중 시총가중이면 상위 열 개가 지수의 몇 %인지. 그게 집중도다.
3 실효 베팅 수 보유 목록의 평균 쌍상관 r 을 구해 N / (1 + (N − 1) × r) 에 넣는다.
4 두 선의 간격 시총가중 ÷ 동일가중 비율을 하나 그려 둔다. 지금 벌어지는 중인지 붙는 중인지.
```
넷 다 사기 전에 공짜로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산 뒤에 알게 되면 그때는 값을 치른 뒤입니다.
특히 3번은 종목을 더한다고 실효가 느는 게 아니라는 걸 숫자로 보여 줍니다. ②의 표에서 최상위 7에 대형 5를 더해 12개가 됐을 때 실효는 1.81에서 2.29가 됐습니다. 다섯을 더해 0.48개가 늘었습니다.
⑤ 산 뒤에 확인할 것 — 그리고 어느 쪽이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한 문장으로. 두 가중은 같은 국면에서 반대로 가는 때 가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취향이 아니라 세 개의 축으로 갈립니다.
먼저 확인할 것 셋입니다.
```
1 비율의 방향 시총가중 ÷ 동일가중. 오르면 소수가 끌고 있고, 내리면 넓게 퍼지는 중이다.
2 상관의 유지 주간 상관 0.935 가 유지되는가. 무너지면 두 판이 서로 다른 시장이 된 것이다.
3 내 실효 베팅 수 목록을 바꿨다면 다시 센다. 종목을 더했다고 실효가 는 게 아니다(④의 12개 사례).
```
그다음, 어느 쪽이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어느 판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이 세 축에 올려놓으면 같은 국면에서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이 갈립니다.
```
축 1 집중이 보상받는 국면인가
소수의 거대 기업이 이익을 독식하는 구간이면 시총가중이 앞선다. 그 반대면 동일가중.
판정은 위 1번 비율의 방향이 해 준다 — 오르는 중이면 집중, 내리는 중이면 확산.
축 2 금리가 어느 쪽으로 가는가
먼 미래 현금흐름이 큰 거대 성장 기업은 금리에 더 크게 흔들린다.
시총가중은 그런 기업의 비중이 크다. 금리가 오르는 국면과 내리는 국면에서 부호가 갈린다.
축 3 변동을 얼마나 견디는가
집중된 쪽이 주간 변동은 오히려 작았다(2.39% vs 2.55%). 통념과 반대다.
'분산이 곧 안전'이라는 가정은 이 숫자 앞에서 다시 재야 한다.
```
쓰는 법은 단순합니다. 지금 국면에서 세 축에 각각 +·0·− 를 적어 보십시오. 세 축이 같은 쪽을 가리키면 그쪽이 그 국면에 붙어 있는 판이고, 엇갈리면 이 글이 설명해 주지 않는 다른 이유로 움직이는 중입니다. 설명이 안 되면 그건 가중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5분 점검
전부 트레이딩뷰에서 몇 분이면 됩니다.
하나 — 두 개의 선. 시총가중 지수와 동일가중판을 한 화면에 주봉으로 겹쳐 놓으십시오. 벌어진 구간과 붙은 구간을 표시해 두시고, 앞 5년과 뒤 5년을 따로 보십시오. ①의 숫자가 눈으로 보입니다.
둘 — 실효 베팅 수. 보유 종목을 적고 주봉 로그수익률로 평균 쌍상관을 구해 위 한 줄 공식에 넣으십시오. 그 답을 목록의 길이와 나란히 적어 두십시오. 그리고 ②의 표와 비교해 보십시오.
셋 — 대조군 요구하기. "위기에 다 같이 무너진다"는 주장을 만나면 물어보십시오. 아무 일도 없는 데이터에 같은 계산을 돌리면 뭐가 나오나요. 이 글의 ③을 포함해서요. ③은 그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 그 답이 "기각"이라 그렇게 적었습니다.
넷 — 비율 하나. 시총가중 ÷ 동일가중 비율을 그려 두고, 지수가 오를 때 이 비율이 같이 오르는지 내리는지 보십시오. 같은 상승이라도 성질이 다릅니다.
마치며
이름은 분산을 말하는데, 측정은 다른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대표 지수 넷은 실효 1.12개였습니다. 섹터 열 개는 1.54였고, 가장 큰 일곱 종목은 1.81이었습니다. 이름 순서와 측정 순서가 어긋납니다.
그리고 같은 500개 종목이 무게만 바꿔도 10년 동안 갈라졌습니다. 그 간격은 지금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한계를 적어 둡니다. 위 숫자는 주봉 520주, 한 구간의 측정입니다. 다른 10년을 잘라 재면 크기가 달라질 수 있고, 어긋난 순서가 그대로일지는 그때 다시 재야 압니다. 구조가 아니라 이 구간의 사실 로 읽어 주십시오.
어느 쪽을 고르실지는 제가 정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고르시기 전에 지금 들고 있는 것이 몇 개인지 는 세어 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은 한 줄이고, 차트는 두 장이면 됩니다.
직접 세어 보시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 목록의 실효 베팅 수는 몇이었습니까?
목록의 길이는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적어 보시면, 어느 쪽을 세고 계셨는지 알게 됩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글로벌 시장 유동성 체크 — 수도꼭지는 셋인데 다들 하나만 봅니다먼저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2. 모든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3. 모든 관점은 양자적 관점입니다 — 유연하게, 모든 상태를 열어 둡니다.
4. 모든 진화는 반복에서 옵니다.
유동성 은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이 늘고 있는가, 줄고 있는가 — 그 하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수도꼭지 하나만 봅니다. 기준금리입니다. 그것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그전까지는 전부 "대기"라고 부릅니다. 움직이지 않은 숫자 하나를 근거로 분기 전체가 "아무 일도 없었던 기간"으로 분류됩니다.
자산 가격까지 닿는 물은 세 개의 꼭지 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보통 두 개는 이미 열려 있습니다 — 모두가 세 번째만 보고 있는 동안에.
```
① 재정 정부가 빚을 내서 쓰는 돈 느립니다
② 말 중앙은행이 하는 문장 빠릅니다
③ 환율 통화 바구니의 산수 가장 빠릅니다
```
이 글에서 하는 것
```
①②③ 꼭지 하나씩 — 무엇이고, 왜 유동성이고, 차트 어디에 남는가
④ 물이 오기 전 — 어느 화면을 먼저 보는가 (가장 빠른 것부터 다섯)
⑤ 물이 온 뒤 — 무엇을 확인하고, 어느 분야가 유리한지 무엇으로 재는가
+ 오늘 5분 점검
```
④⑤가 이 글의 목적입니다. ①~③은 ④⑤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적어 둡니다 — ⑤는 무엇을 사라는 표가 아니라 재는 축 입니다. 답은 각자 재서 나옵니다.
① 첫째 꼭지 · 정부가 쓰는 돈
한 문장으로. 정부가 빚을 내서 쓰면 그 돈은 민간에 남습니다. 그래서 재정적자는 위험을 재는 숫자이면서 동시에 유동성을 재는 숫자 입니다. 대부분의 해설이 앞쪽 뜻만 쓰고 뒤쪽 뜻은 안 씁니다. 꼭지 하나가 통째로 감시 밖에 놓이는 방식이 그겁니다.
정부가 빚을 지고 그 돈을 쓰면, 그 돈은 회계 항목 속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업과 가계로 가고, 거기 남습니다. 누군가의 지출은 반드시 누군가의 소득입니다.
이제 한 바퀴 돌려 보십시오. 재미있어지는 건 그 원 안에서입니다.
```
적자 → 국채 발행 증가 → 정해진 크기의 수요에 공급이 몰린다
→ 국채 가격이 밀리고 장기 금리가 굳는다
→ 민간이 회사채를 발행하기 더 비싸진다
→ 한쪽을 풀어 준 그 돈이 다른 쪽을 조인다
```
같은 꼭지를 양쪽 끝에서 본 장면입니다. 쓰는 쪽은 풀고, 그 돈을 마련하는 쪽은 조입니다. 어느 쪽이 이기는지는 그 주에 얼마나 발행했고 수요가 얼마나 있었는지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돈이 가장 많이 풀리는 바로 그 국면에 장기 금리가 오를 수 있습니다. 모순처럼 보이지만 모순이 아닙니다. 물을 더 트는 동시에 그 물을 어디서 끌어올지 경쟁이 붙는 것입니다.
한 발 더 가면, 여러 나라가 동시에 이렇게 할 때 이들은 같은 저축 웅덩이 에 손을 넣고 있습니다. 아무도 서로 맞추지 않았는데 맞춘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이것이 이 체크를 한 나라만 보고 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거의 아무도 반영하지 않는 2차 수가 하나 있습니다. 장기 금리가 문제라면, 파는 쪽이 파는 물건의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 긴 것을 사들이고 짧은 것을 대신 발행하는 식으로요. 장기 쪽 압력은 줄어듭니다. 그런데 압력이 짧은 쪽으로 옮겨가고, 이제 질문이 바뀝니다. 그 많은 단기물은 누가 사 주는가.
누구든, 어떤 형태로든 그 질문이 풀리는 장면을 보게 되면, 금리를 발표한 적도 회의를 연 적도 없지만 유동성에 관한 결정 을 보고 계신 겁니다.
이 꼭지 안에 시간에 관한 것이 두 개 더 있습니다.
미리 올려 둔 차입 한도는 미리 열어 둔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올린 것이 사건이 아니라 쓰는 것 이 사건입니다. 둘 사이의 간격에서 포지션이 잡히고, 그 간격은 보통 깁니다.
제도는 통과되기 전에 시장을 움직입니다. 어떤 틀이 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 그 틀의 적용을 받을 사업자들이 미리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준비는 실제 활동입니다. 그래서 통과에 대한 기대 가 통과보다 먼저 반영되고, 때로는 통과를 대신합니다.
압력이 옮겨 가는 짧은 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단기 금리입니다. 계단처럼 평평하게 가다가 한 번씩 층이 바뀌는 구간을 보십시오. 평평한 구간이 "아무 일도 없는 기간"이 아닙니다. 그 평평한 동안 발행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장기 금리가 굳는 장면은 차트에 그대로 남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장기 금리입니다. 위 단기 차트와 같은 시기에 둘이 다른 방향으로 간 구간 을 찾으십시오. 그 구간이 위에서 말한 "모양을 바꾸는" 장면입니다.
② 둘째 꼭지 · 말
한 문장으로. 중앙은행은 금리를 안 건드리고도 시장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말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잘 풀린 날에는 말이 행동을 대신합니다.
중앙은행은 결정을 알리러 오지 않습니다. 원칙 을 말하러 옵니다.
강하게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 구부리려는 대상이 기대 이기 때문이고, 기대가 구부러지면 정작 움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연설은 행동의 예고가 아닙니다.
여기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가장 쓸모 있는 읽기 습관이 나옵니다. 결론이 아니라 근거를 들으십시오. 결론은 그 사람이 무엇을 정했는지를 알려 줍니다. 근거는 무엇이 바뀌면 다르게 정할지 를 알려 주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그쪽뿐입니다.
가려내는 시험이 하나 있습니다. 항상 칭찬만 하거나 항상 비판만 하는 사람은 원칙을 전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데이터가 오기 전에 이미 정해 둔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가장 비싸게 먹히는 두 문장입니다.
```
물가는 여전히 오른다.
오르는 속도는 떨어진다.
```
둘 다 동시에 참일 수 있습니다. 같은 차트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올 것에 대해 정반대 결론 으로 갑니다. 많은 논쟁이 두 사람이 각각 한 문장씩 쥐고 상대가 차트를 못 읽는다고 믿는 장면입니다.
이 꼭지 밑에는 더 조용하고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재느냐가 결론을 바꿉니다.
물가를 재는 자가 여러 개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 줄씩 풀어 적습니다.
```
헤드라인 전부 넣는다 — 기름값·먹을거리까지. 가장 출렁인다.
근원 가장 출렁이는 것을 뺀다. 추세를 보려는 자.
절사평균 가장 많이 오른 것과 가장 안 오른 것을 양쪽에서 덜어낸다.
남은 넓은 가운데가 무엇을 하는지 본다.
```
셋 다 정직합니다. 셋 다 공개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어느 국면인지에 대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 조금 다른 게 아니라, 하나는 "아직"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이미 지났다"고 할 만큼 다릅니다.
그러니 답을 두고 다투기 전에 지금 누가 어떤 자를 들고 있는지 부터 보십시오. 한 사람은 키를 말하고 다른 사람은 몸무게를 말하면서 그 사람이 큰지 작은지 다투는 것과 같습니다.
언제 읽은 자인지 도 같습니다. 두 달 전 데이터로 내리는 결정은 이미 지나간 세상에 대한 결정입니다. 최신 추정치를 쓸수록 결론이 움직이고, 오르는 속도가 떨어지는 국면이라면 그 움직임의 방향은 한쪽으로 일정합니다.
정직하게 한계를 하나 적어 둡니다. 이 기구들은 위원회로 정하고, 위원회는 표결입니다. 경제 바깥의 고려가 방에 들어오면 경제적 추론은 예측력을 잃습니다 — 추론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결과를 정하는 것이 더 이상 추론이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경우는 예측 대상이 아니고, 아니라고 말하는 편이 아닌 척하는 것보다 쓸모 있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기준금리가 오랫동안 전혀 안 움직였는데 주가가 크게 움직인 구간 을 찾으십시오. 그날 기업의 무엇이 바뀐 게 아닙니다. 기대가 바뀐 겁니다. 다른 꼭지를 고정해 둔 채 이 꼭지만 따로 보이는 자리입니다.
③ 셋째 꼭지 · 환율
한 문장으로. 통화 지수는 다른 통화들을 담은 바구니 입니다. 그러니 다른 것들을 올리면 내 것은 내려갑니다. 심리가 아니라 산수입니다.
이 한 문장이 메커니즘 전부이고, 해설이 흔히 수수께끼처럼 다루는 결과가 여기서 나옵니다. 지수는 비율이고, 비율은 어느 쪽에서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상대국에 대한 공조 압박만으로 — 긴축을 요청하고, 통화 절상을 허용하게 하고, 함께 개입하는 방식으로 — 국내에서 아무 결정을 하지 않고도 지수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을 국내 발표에서만 찾고 있으면 찾지 못하고, 그 움직임이 비합리적이었다고 결론 내리게 됩니다.
그런 압박 뒤에는 하나의 프레임이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해해 둘 값어치는 있습니다.
```
만성 무역적자가 생산과 일자리를 밖으로 보낸다
→ 밀려난 사람들을 위한 지원은 재정으로 나간다
→ 무역적자와 나란히 재정적자가 커진다
→ 두 적자를 하나의 문제로 다룬다
→ 제시되는 해법이 자국 통화를 싸게 만드는 쪽으로 간다
```
그 사슬을 어떻게 보시든, 이 프레임이 환율을 정책의 결과 가 아니라 정책의 도구 로 만든다는 점을 보십시오. 도구는 의도적으로 쓰입니다. 결과는 나중에 설명됩니다. 둘은 대응 방식이 다릅니다.
그리고 아무도 통제하지 않는 증폭기가 있습니다. 수출 기업은 외화를 들고 있습니다. 방향이 불분명한 동안은 기다립니다. 방향이 돌았다고 판단하면 바꿉니다 —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이익이라서요. 이 흐름은 이미 시작된 움직임을 가속합니다. 방향 전환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유만으로 설명되는 속도보다 빠르게 만듭니다. 이런 움직임이 중간에 과해 보였다가 나중에 되돌려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구히 정리해 둘 혼동 하나입니다. 기축통화 지위와 환율 수준은 다른 축입니다.
```
얼마나 많은 사람이 쓰는가 ≠ 오늘 얼마인가
```
가치가 내려가면서 쓰이는 비중은 유지될 수 있고, 가치를 지키면서 비중이 천천히 깎일 수도 있습니다. 한쪽을 다른 쪽의 증거로 쓰면 자신만만한데 계속 빗나가는 예측이 나옵니다.
순서에 관해 하나 덧붙입니다. 통화량의 증가율 에 대한 기대는 그 증가율이 실제로 바뀌기 전에 환율을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은 수준이 아니라 변화의 속도 를 반영합니다. 그러니 이미 움직인 환율이 사건을 앞질러 간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속도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중일 수 있습니다.
이 차트에서 볼 것 — 바구니 그 자체입니다. 큰 전환점을 두세 개만 표시 해 두시고, 그때 무슨 발표가 있었는지 나중에 찾아보십시오. 국내 발표로 설명이 안 되는 전환이 하나라도 나오면 이 절의 요지를 직접 확인하신 겁니다.
④ 물이 오기 전 — 어디를 먼저 보는가
한 문장으로. 셋은 속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것이 먼저 반영됩니다. 물이 오기 전에 보는 자리란, 느린 꼭지가 열리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빠른 자리를 말합니다.
방향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 줍니다. 순서는 무엇이 예상되고 있는지, 누구에 의해, 그 과정이 어디까지 왔는지 를 알려 줍니다.
```
재정 느리고, 미리 공지되고, 발행 일정에 드러난다
말 빠르고, 말해지는 순간 반영되고, 때로는 그 전에 반영된다
환율 가장 빠르고, 남의 결정으로도 움직인다
```
여기서 흔한 오해 하나를 끊어 둡니다. 셋 중 무엇이 먼저 도는지는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국면마다 바뀝니다. 외울 것이 아니라 매번 볼 것입니다. 외운 순서를 들고 오면, 순서가 바뀐 그 국면에서 가장 크게 틀립니다.
그래서 "무엇이 먼저 도는가"를 볼 수 있는 화면을 정해 둡니다. 전부 트레이딩뷰에서 이름으로 찾을 수 있고, 데이터 구독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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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쪽부터
1 통화 지수 남의 나라 결정으로도 움직인다. 국내 발표가 없어도 먼저 돈다.
2 2년 금리 정책 기대가 가장 먼저 실리는 자리. 회의 전에 이미 움직인다.
3 10년 금리 조달 비용이 굳는 자리. 발행이 몰리면 여기가 먼저 버틴다.
4 10년 − 2년 격차 느슨해지는지 조이는지의 모양. 값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5 하이일드 ÷ 국채 돈이 위험을 감수하는지. 비율로 그리면 한 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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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줄이 하는 일은 하나입니다. 느린 꼭지가 열리기 전에, 빠른 꼭지가 먼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를 보는 것입니다.
③절의 통화 바구니 차트를 다시 열어 두십시오. 큰 전환점 두세 개를 표시하고, 같은 시기에 2번·3번이 무엇을 했는지 나란히 놓아 보십시오. 환율이 먼저 돈 구간 이 하나라도 나오면 이 절의 요지를 눈으로 확인하신 겁니다.
정직하게 적어 둡니다. 먼저 움직였다는 것이 원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먼저 반영되었다는 뜻입니다. 둘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절은 예측이 아니라 관찰 순서 입니다.
⑤ 물이 온 뒤 —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으로 재는가
한 문장으로. 물이 늘었다고 전부 오르지 않습니다. 어디에 고이는지 는 별개 문제이고, 그걸 가르는 건 취향이 아니라 네 개의 축 입니다.
먼저 확인할 것 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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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린 게 아니라 썼는가 한도를 올린 것은 사건이 아니다. 쓰는 것이 사건이다.
2 폭이 넓은가 좁은가 전부 오르는가, 몇 개만 오르는가.
시총가중 지수 ÷ 동일가중 지수 로 한 줄로 본다.
3 위험을 감수하는가 하이일드가 국채보다 잘 가고 있는가.
4 순서가 유지되는가 평소 순서가 깨졌다면 국면이 바뀌는 중이다.
```
2번이 특히 쓸모 있습니다. 지수가 오르는데 그 비율이 같이 오르면 소수가 끌고 가는 것이고, 비율이 내리면 넓게 퍼지는 것입니다. 같은 상승도 성질이 다릅니다.
②절의 지수 차트를 다시 보십시오. 폭을 보는 습관은 그 화면에서 시작합니다 — 지수 하나만 보지 말고, 그 지수가 오를 때 무엇이 같이 올랐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다음, 어느 분야가 유리한지 를 재는 축입니다. 특정 종목을 고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이 네 축에 올려놓으면 같은 국면에서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이 갈립니다.
```
축 1 조달 비용에 얼마나 민감한가
빚으로 굴러가는 사업일수록 장기 금리가 내리면 숨통이 트이고 오르면 조인다.
축 2 현금이 지금 들어오는가 나중에 들어오는가
먼 미래의 돈일수록 할인의 영향이 크다. 그래서 금리에 더 크게 흔들린다.
축 3 실질 금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실질 금리 = 명목 금리 − 기대 물가. 이자를 낳지 않는 자산은 여기에 반대로 붙는다.
축 4 통화 방향에 어느 쪽으로 붙는가
자국 통화가 약해지면 해외에서 벌어 오는 쪽이 유리하고, 사 오는 쪽이 불리하다.
```
쓰는 법은 단순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를 놓고 네 축에 각각 +·0·− 만 적으십시오. 그리고 지금 국면의 방향(금리가 내리는가 오르는가, 통화가 약한가 강한가)과 맞춰 보십시오. 부호가 같은 쪽이 유리한 자리이고, 엇갈리는 쪽이 위험한 자리입니다.
```
예시 — 지금 장기 금리가 내리고 자국 통화가 약해지는 국면이라면
축 1 조달 민감 + (내리는 금리가 유리하게 작용)
축 2 현금 시점 + (먼 미래 현금흐름에 유리)
축 3 실질 금리 ? (기대 물가가 같이 움직이면 상쇄된다 — 따로 확인)
축 4 통화 방향 + (해외 매출 비중이 큰 쪽)
부호가 셋 이상 같은 방향이면 그 국면에 붙어 있는 자리다.
엇갈리면 그 분야는 지금 국면이 설명해 주지 않는다 — 다른 이유로 움직이는 중이다.
```
이 표의 쓸모는 답을 주는 데 있지 않습니다. 어떤 분야가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 설명이 되는지 안 되는지 를 가려 주는 데 있습니다. 설명이 안 되면 그건 유동성 이야기가 아니고, 그때 유동성으로 설명하려 들면 틀립니다.
오늘 5분 점검
도구도, 데이터 공급도, 구독도 필요 없습니다. 차트와 습관이면 됩니다.
하나 — 순서를 적는다. 통화 지수와 10년 금리를 한 화면에 주봉으로 올리고, 매 전환마다 어느 쪽이 먼저 돌았는지 만 적으십시오. 전환 세 번만 쌓여도 평소 순서에 대한 감각이 생기고, 그 순서가 깨졌을 때 알아채게 됩니다.
둘 — 먼저 움직인 구간을 표시한다. 환율이 금리 격차보다 먼저 움직인 구간을 칠해 두십시오. 제 말을 믿는 대신 그 구간을 눈으로 보십시오.
셋 — 어긋나는 자리를 찾는다. 10년 금리와 환율이 서로 다른 말 을 하는 구간을 찾으십시오. 둘 중 하나는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 무언가를 쥐고 있습니다. 그 간격은 언제나 닫히지만, 어느 쪽이 어느 쪽으로 닫히는지 는 미리 알 수 없습니다. 예측할 것이 아니라 관찰할 것입니다.
넷 — 평평한 구간을 의심한다. 기준금리가 안 움직인 구간을 골라, 그 기간에 지수와 환율이 무엇을 했는지 보십시오. 둘 중 하나라도 크게 움직였다면 그 구간은 "아무 일도 없었던 기간"이 아니었습니다.
다섯 — 폭을 본다. 시총가중 지수를 동일가중 지수로 나눈 비율을 하나 그려 두십시오. 지수가 오를 때 이 비율이 같이 오르는지 내리는지가, 같은 상승의 성질을 갈라 줍니다.
다섯 개를 한 번에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를 골라 전환 세 번만 기록 하시면 나머지는 저절로 보입니다.
마치며
이 글은 어떤 권유도 아닙니다. 읽는 법입니다.
세 꼭지는 물이 얼마나 있는지 를 정합니다. 그 물이 어디에 고이는지가 가격을 만들고, 그 뒤쪽 절반은 정말로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거시를 아무리 읽어도 그것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만 더, 그리고 아무것도 안 남기더라도 이건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경제는 생물입니다. 앞길에 구덩이가 있다고 누가 가리키면, 차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돌아갑니다. 그 말은, 충분히 크게 받아들여진 경고는 경고했던 그것을 바꿔 놓는다 는 뜻이고, 그 경고에서 나온 예측은 더 이상 무엇에 대한 예측도 아니게 됩니다.
그러니 꼭지는 지형을 이해하려고 읽으시고, 목적지를 알려고 읽지 마십시오. 지형은 알 수 있습니다. 목적지는 계속 움직이고, 그것을 움직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형을 읽는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가장 최근 전환에서 먼저 움직인 것은 셋 중 무엇이었습니까?
답이 바로 안 떠오르신다면, 그게 이 글이 드릴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쓸모입니다. 한 번 표시해 두시면 다음 전환 때는 보입니다.
교육 기록용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XAUUSD H4: 수요 구간 아래 유동성 스윕 후 상승 확장이 나올까?XAUUSD는 현재 H4 타임프레임에서 4,349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구조는 여전히 조정 단계에 있으며, 가격은 이전에 4,640–4,700 BSL + OB 상단 구간에서 거부 반응을 보인 후 여러 차례 하락 BOS를 형성했습니다.
현재 가격은 4,320–4,360 Demand Zone + Support에 접근하고 있으며, 4,220–4,250 SSL은 여전히 주요 하단 유동성 구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구조는 가격이 수요 구간 아래의 유동성을 스윕한 뒤 상승 회복을 전개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상승 시나리오가 더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하단 유동성 구간에서 명확한 반응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Bias: H4 약세 조정 / 수요 구간으로의 잠재적 유동성 스윕.
Target Path: 가격은 4,220–4,250 SSL을 스윕한 후 4,400–4,420까지 회복하고, 이후 4,500–4,520 및 4,580 부근의 상단 유동성 구간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onfirmation: SSL 구간에서 명확한 거부 반응이 발생하고 이후 낮은 타임프레임에서 Bullish Displacement와 CHoCH/MSS가 확인된다면 상승 회복 시나리오를 지지할 수 있습니다. 4,400–4,420을 다시 회복하면 상승 구조가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Invalidation: 4,220 아래에서 강한 가격 수용이 발생하면 상승 회복 시나리오가 약화되고 H4 조정이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 금융 조언이 아닙니다.
비토르 토큰, 티커 VTHO 비체인 코인, 즉 VET가 아파트라면, 비토르는 관리비비토르 토큰, 티커 VTHO 비체인 코인, 즉 VET가 아파트라면, 비토르는 관리비
비토르 토큰, 티커 VTHO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코인은 "가격이 오르라고 만든 코인"이 아니라 "쓰라고 만든 코인"이고, 지금은 그 쓰임새의 물꼬가 터지느냐 마느냐를 시험받는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먼저 정체부터 짚어볼까요. 비체인이라는 블록체인은 토큰이 두 개입니다. 비체인 코인, 즉 VET가 아파트라면, 비토르는 관리비예요. 아파트를 사서 들고 있는 건 VET, 그 안에서 전기 켜고 엘리베이터 타는 데 드는 돈이 비토르입니다. VET는 네트워크의 기본 자산이자 스테이킹 담보로 쓰이고, 비토르는 거래 수수료와 스마트 계약 실행 비용을 내는 데 쓰이며, 이렇게 역할을 나눠 놓으면 수수료 체계를 VET 시세와 별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집값이 세 배 뛰어도 관리비가 세 배 뛰지 않도록 설계한 겁니다. 기업이 물류 추적에 블록체인을 쓸 때 수수료가 널뛰면 곤란하니까요.
그런데 지난겨울, 이 관리비의 규칙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하야부사 업그레이드입니다. 예전엔 VET를 지갑에 그냥 넣어두기만 해도 비토르가 자동으로 뚝뚝 떨어졌어요. 2025년 12월 하야부사 메인넷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VET를 단순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비토르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스타게이트라는 스테이킹 플랫폼에 VET를 맡겨야만 비토르를 받습니다. 그 결과 첫 13주 만에 비토르 발행량은 50.2% 줄었고, 참여자 수는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스타게이트에 잠긴 VET는 107억 개에 이르렀습니다.
경제학적으로 풀면 이건 욕조 실험이에요. 수도꼭지가 공급, 배수구가 소각입니다. 예전엔 연간 약 136억 7천만 개의 비토르가 자동으로 쏟아졌는데, 이제는 연 73억 개 수준으로 수도꼭지를 절반 잠갔고, 동시에 거래 기본 수수료는 100% 소각하도록 바꿔 배수구는 활짝 열었습니다. 심지어 스테이킹 NFT의 성숙 기간을 앞당기는 부스트 기능을 쓰면 그 비토르도 전부 소각됩니다. 물이 줄어드는 구조죠. 다만 여기서 냉정해져야 합니다. 배수구가 열려 있어도 물이 흘러 들어가지 않으면, 즉 실제 거래가 없으면 욕조 수위는 그대로입니다. 네트워크 사용량이 늘어 비토르 소각이 따라오지 않으면 발행 축소만으로는 가격을 받치기 어렵다는 게 약세 쪽 논리입니다.
그래서 최신 이슈가 중요합니다. 바로 다음 주입니다. 인터스텔라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개선안 11개를 한 묶음으로 담아 9월 16일 협정세계시 11시 15분경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게 왜 비토르 얘기냐면, 이더리움 도구와 계약을 마찰 없이 비체인에 옮길 수 있게 되면서 개발자 유입 문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오면 앱이 생기고, 앱이 돌면 거래가 생기고, 거래가 생기면 관리비가 소각됩니다. 실제 사용처도 있습니다. 셰필드대 연구센터와의 협력으로 유럽연합 제품 이력 규제에 대응하는 디지털 제품 여권 이벤트를 30만 건 넘게 처리했고, 생태계 지갑은 1,480만 개에 달합니다.
시세 얘기도 빼놓을 수 없죠. 비토르는 원화로 1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서 움직입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수천 개를 살 수 있는 코인이에요. 그래서 "싸니까 오르면 대박"이라는 유혹이 강한데, 이건 함정입니다. 이 코인의 본질은 관리비이지 아파트가 아닙니다. 관리비가 폭등하면 입주민이 떠나니까, 비체인 재단 입장에서도 비토르 가격이 튀는 걸 반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켜봐야 할 건 가격이 아니라 하루 소각량과 거래 건수입니다. 이 숫자가 발행량을 넘어서는 순간, 욕조 수위가 눈에 띄게 내려가는 겁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비토르는 수도꼭지를 절반 잠그고 배수구를 활짝 연 상태에서, 다음 주 인터스텔라로 손님을 더 부르려는 코인입니다. 손님이 실제로 오느냐, 그게 전부입니다. 본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리플코인 XRP 큰손들의 지갑은 오히려 더 열렸다리플코인 XRP 큰손들의 지갑은 오히려 더 열렸다
여러분, 이번 주 XRP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가격은 식었는데, 큰손들의 지갑은 오히려 더 열렸다. 지금부터 왜 그런지 차근차근 풀어드리겠습니다.
먼저 성적표부터 보시죠. XRP는 9월 11일 기준 1.35달러 선에 있는데, 8월 말 1.70달러까지 갔던 걸 생각하면 20% 넘게 밀린 셈입니다. 그런데 8월이 워낙 대단했습니다. 8월 한 달에만 28.5% 올랐고, 이건 2021년 이후 가장 좋은 8월 성적이었습니다. 8월 17일 0.99달러 바닥에서 50% 넘게 튀어 오른 겁니다. 그러니 지금의 조정은 과학적으로 보면 아주 정상적인 반작용이죠. 용수철을 세게 눌렀다 놓으면 위로 튀었다가 다시 흔들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통계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8년 중 7번, XRP의 9월 방향은 8월과 정반대였습니다. 8월에 올랐던 두 해, 2020년과 2021년의 9월은 각각 14%, 19.6% 하락했죠. 이런 계절성 패턴을 시장에서는 일종의 확률적 편향이라고 부르는데, 절대 법칙은 아니지만 역사가 던지는 경고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조정장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빠지는 동안에도 XRP 펀드로 한 주에 1억 1천만 달러가 들어왔습니다. 8월 전체로는 미국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에 1억 5,355만 달러가 유입됐는데, 특이하게도 8월 초 2주 동안은 겨우 327만 달러였다가 나머지 2주 만에 46배가 몰렸습니다. 개인은 팔고 기관은 사는 전형적인 손바뀜 구간입니다. 경제학으로 풀면, 가격은 단기 수급이 정하지만 방향은 장기 자금이 정한다, 이겁니다.
그럼 기관은 뭘 보고 사는 걸까요. 핵심은 다음 주 화요일입니다. 9월 15일 오후 2시 15분,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 법안 토론 개시 여부를 묻는 절차 투표가 열립니다. 60표가 필요한 관문이고, XRP 자체를 판결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다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XRP는 연방법상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돼, 2020년 12월 증권거래위원회 소송의 뿌리였던 증권성 논란 자체가 사라집니다. 하원은 이미 2025년 7월 294 대 134로 통과시켰고, 상원 은행위원회도 15 대 9로 넘겼습니다. 그런데 냉정한 숫자도 있습니다. 예측시장은 올해 안 법제화 확률을 19.5%로 보고 있고, 9월 30일이 사실상 마지막 창구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즉 15일은 시작이지 결승선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바로 다음 날, 9월 16일 연준 회의가 있습니다. 시장은 금리 인하 확률을 60%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인하는 돈의 값이 싸진다는 뜻이고, 싼 돈은 위험자산으로 흐르는 게 경제의 물리 법칙입니다. 이틀 연속 대형 이벤트, 변동성 폭탄이 예약된 셈입니다.
리플 회사 쪽 움직임도 놓치면 안 됩니다. 기관금융 계열사 리플 프라임이 2억 7,500만 달러 채권을 발행해 미국 사업 확장 자금을 확보했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시가총액 2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여기에 플로리다대 미식축구 경기장에 XRP 로고를 박는 연 500만 달러 규모 계약까지 맺었죠. 코인 회사가 대학 스포츠에 돈을 쓴다는 건, 당장의 가격보다 10년 뒤 고객을 키우겠다는 신호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단기 차트는 흔들리고, 계절성은 경고를 보내고, 그런데 기관 자금과 규제 시계는 앞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15일과 16일, 두 개의 주사위가 어떻게 떨어지느냐에 따라 1달러와 1.6달러 사이 어느 쪽으로 튈지가 정해질 겁니다.
본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