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회귀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회귀
세계에서 가장 큰 돈줄이 방향을 바꿨음, 미국 국채 입찰이 19년 만에 최고 금리를 찍은 진짜 이유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의 420억 달러 규모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금리가 4.683%로 결정됐음. 2007년 이후 19년 만의 최고치임.
숫자 자체보다 중요한 건 형성 과정임. 낙찰금리가 입찰 마감 직전 시장금리를 웃돌았다는 건, 정해진 물량을 다 소화시키려면 발행자가 시장가보다 더 얹어줘야 했다는 뜻임.
이건 심리가 아니라 수급의 문제임. 팔 물건은 정해져 있고, 살 사람이 예전만큼 줄을 서지 않으면 가격은 파는 쪽이 양보하는 방향으로 결정됨.
파는 쪽 사정부터 보면 이해가 빠름. 미국의 국가부채는 현재 39조 9,000억 달러이고, 이번 회계연도에 지급한 이자만 1조 1,700억 달러임.이자는 사회보장연금과 메디케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지출 항목이 됐음.
정책 판단으로 줄일 수 있는 돈이 아니라, 계약상 반드시 나가야 하는 돈임.
7월 한 달 재정적자는 4,32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8% 늘었고, 이는 2021년 3월 이후 월간 최대치임. 적자가 커지면 발행이 늘고, 발행이 늘면 소화시킬 금리도 올라감.
여기에 구조적 함정이 하나 더 있음. 금리가 높게 유지될수록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국채를 더 높은 금리로 갈아타야 하고, 그만큼 이자 부담이 또 불어남.
즉 원인이 결과를 다시 키우는 구조임. 의회예산국은 순이자 지출이 2026년 연 1조 달러에서 2036년 2조 1,000억 달러로 늘어 10년 합계 16조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금리가 곧 내려올 거라는 기대도 최근 지표로는 지탱되기 어려움. 7월 소비자물가는 3.4%로 둔화했지만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46%에서 42%로 낮아졌을 뿐, 여전히 살아 있음.
인하 기대가 아니라 인상 확률을 놓고 계산하는 국면이면, 조달비용 하락을 전제로 짜인 모든 자산 가격표는 다시 써야 함.
이제 사는 쪽을 봐야 함. 지난 수십 년간 미국 국채의 가장 두꺼운 해외 수요는 일본이었음.
2026년 5월 말 기준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1조 1,431억 달러로 세계 1위이고, 영국 9,486억 달러, 중국 본토 6,593억 달러가 뒤를 이었음.
그 일본에서 가격이 바뀌었음. 일본 30년물 국채금리는 4%를 넘어 1999년 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물도 199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음.40년물 금리도 하루에 0.26%포인트 뛰며 4.2%를 기록했는데, 이 채권이 2007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4%를 넘긴 것임.
수십 년간 없던 일이 반년 사이에 정상값이 됐음.
여기에 6월 인상이 확정되면서 일본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처음으로 1%대에 올라섰음. 돈의 원가 자체가 달라졌다는 뜻임.
일본 자본 입장에서 계산은 단순해짐. 바다를 건너면 환율 변동을 막는 비용이 붙지만, 자국 안에서는 그 비용 없이 4%대를 확보할 수 있음.
같은 수익을 위험 없이 집에서 얻을 수 있으면, 굳이 남의 나라 채권을 살 이유가 사라짐. 이건 감정이 아니라 계산의 문제라서 되돌리기 어려움.
실제 흐름도 이미 숫자로 확인됨. 2026년 1분기 일본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 관련 채권을 약 296억 달러 순매도했고, 이는 약 4년 만의 최대 분기 순매도였음.
일본 정부도 자국 시장의 수요 공백을 인정하고 움직였음. 2026 회계연도 발행계획에서 20년·30년·40년물을 각각 월 1,000억 엔씩 줄여 연간 4조 엔의 초장기물 공급을 거둬들였음.
공급을 줄였는데도 금리가 사상 최고 부근이라는 건, 수요가 일시적으로 빠진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얇아졌다는 뜻임.
과거 초장기 국채의 핵심 매수자였던 생명보험사와 연기금, 시중은행이 규제 대응 과정에서 이미 필요한 장기자산 보유 기준을 채우고 매입을 줄였기 때문임.
가장 큰 매수자가 자국 채권으로도 돌아서고, 그마저도 예전만큼 사지 않는 상태임. 미국 입장에서는 최대 고객이 두 겹으로 얇아진 셈임.
해외 투자자 전체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9조 3,711억 달러로 총 공공부채의 약 23.9%를 차지함. 발행 잔액의 4분의 1가량이 미국 밖의 판단에 달려 있다는 뜻임.
여기서 결론이 나옴. 무위험으로 4.7%를 주는 자산이 존재하면, 그보다 불확실한 모든 자산은 그 이상을 증명해야 살아남음.
지난 10여 년의 자산 상승은 상당 부분 '싸게 빌려서 사는 구조'가 만든 결과였음. 빌리는 값이 오르면 그 구조는 수익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성립 자체가 멈춤.
그래서 지금 봐야 할 건 지수의 등락이 아니라 국채 입찰의 낙찰금리임. 유동성이 어디서 어디로 흐르는지는 그 숫자에 가장 먼저 찍힘.
본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개인적 견해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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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절대 안 산다고 공언한 중앙은행이, 분기마다 비트코인 노출을 늘리고 있음비트코인을 절대 안 산다고 공언한 중앙은행이, 분기마다 비트코인 노출을 늘리고 있음
스위스 중앙은행은 미국 주식만 1,700억 달러 넘게 들고 있음. 그중에 스트래티지 주식 76만 6천 주가 들어 있고, 올해 1분기에만 5만 주를 더 담았음.
그런데 이 중앙은행 총재는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에 넣자는 요구를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거절했음. 변동성, 위기 때의 유동성, 소프트웨어라는 속성을 이유로 들었음.
모순처럼 보이지만 아님. 이 기관은 종목을 고르지 않고 미국 주식시장 전체를 규칙대로 복제함. 편입된 종목은 의견과 무관하게 담김.
여기서 대부분이 놓치는 지점이 있음. 신념으로 산 포지션은 신념이 바뀌면 정리되지만, 규칙으로 담긴 포지션은 규칙이 바뀌어야 빠짐.
어떤 자산이 지수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 자산에 반대하는 기관까지 간접 보유자가 됨. 설득이 아니라 편입이 먼저 작동함.
규모는 아직 작음. 1,700억 달러 중 9천만 달러대면 0.06% 수준이고, 이걸 대륙 전체가 방향을 틀었다고 부르기엔 이름이 큼.
그래서 금액보다 경로를 봐야 함. 0에서 시작해 분기마다 늘어난 기록이 정보이고, 지금 금액은 그 경로의 현재 좌표일 뿐임.
시점도 우호적이지 않음. 비트코인은 6만 4천 달러대인데 이 회사의 평균 매입가는 7만 5천 달러대라 장부상 손실 구간임.
최근 이 회사는 보유 비트코인을 조금씩 팔아 우선주 상환에 쓰고 있음. 안 판다던 자리에서 지급 일정이 신념보다 앞섰다는 뜻임.
그런데 이 국면이 앞의 이야기를 더 선명하게 만듦. 값이 빠지고 회사가 파는 동안에도, 지수를 따라가는 돈은 규칙대로 계속 담기 때문임.
바닥의 두께를 정하는 건 얼마나 많이 사느냐가 아니라, 값이 빠져도 팔지 않는 돈이 얼마나 있느냐임.
결국 질문이 바뀜.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믿느냐가 아니라,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담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느냐임.
그 구조는 이미 만들어졌음. 되돌리려면 총재의 발언이 아니라 지수 편입 규칙 자체를 바꿔야 함.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멕시코가 비트코인 송금에 이름표를 붙였음멕시코가 비트코인 송금에 이름표를 붙였음
멕시코 재무부(SHCP)가 연방 자금세탁방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초 공개했음. 국내 모든 가상자산 이체에 발신자와 수신자 신원 확인을 의무화하고, 2027년 3월 1일부터 적용됨.
먼저 짚을 건 이 규칙이 무엇을 하지 않는지임. 금지하지 않고 등록시킴. 없애려는 대상에게 서류 양식을 만들어 주지는 않음.
가장 크게 바뀌는 숫자는 기준선임. 기존에는 약 3,500달러 이상만 보고 대상이었고 그 아래는 사실상 회색지대였음. 이제 금액과 무관하게 전부 확인 대상이 됨.
기준선이 있는 규칙이 오히려 더 비싼 규칙임. 얼마부터가 문제인지 계속 계산해야 하고, 나눠 보내는 우회가 구조적으로 생김. 선을 없애면 그 계산 자체가 사라짐.
일정도 같은 방향을 가리킴. 규칙 공개가 2026년 8월, 시행이 2027년 3월이니 준비 기간이 약 7개월임.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의심거래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2027년 6월 1일까지, 본격 감독 검사는 2028년부터임. 공개부터 실제 검사까지 약 1년 반을 열어 둔 셈임.
산업을 정리하려는 나라는 이런 일정표를 쓰지 않음. 유예 구간을 세 단계로 쪼갠다는 건 살아남을 사업자를 전제한다는 뜻임.
수혜와 부담의 방향도 통념과 다름. 실질 소유자 확인 기준을 지분 25%로 잡았는데, 이건 개인 송금자보다 이름을 가리려고 만든 껍데기 법인을 겨냥한 조항임.
왜 하필 멕시코인지가 이 뉴스의 크기를 정함. 2024년 송금 수령액이 647억 달러로 GDP의 약 3.7%였고, 2025년에도 618억 달러 수준이었음.
미국에서 멕시코로 가는 통로는 세계 최대 송금 회랑임. 그리고 그중 상당 부분이 이미 블록체인 위를 지나감.
멕시코 거래소 비트소 한 곳이 2024년에 처리한 송금이 65억 달러 이상, 해당 회랑 전체 물량의 10%를 넘음. 이건 투기 자금이 아니라 결제 자금임.
정부는 작은 것을 규제하지 않음. 전 국민 생활비의 통로가 된 다음에야 신원 확인 규칙이 붙음.
경쟁 구도 측면에서도 방향이 분명함. 중남미 거래소 중 완전한 신원 확인 체계를 갖춘 곳은 41% 수준으로 알려져 있음.
즉 나머지에게는 비용이지만, 이미 갖춘 쪽에는 이미 지불이 끝난 비용임. 규제는 산업을 줄이는 게 아니라 명단을 줄임.
세계 흐름과 비교하면 멕시코는 앞서가는 게 아니라 다수에 합류하는 쪽임. FATF가 2026년 7월 발표한 자료에서 조사 대상 109개 관할권 중 83%가 이미 여행규칙 입법을 마쳤고, 진행 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93%임.
진짜 격차는 다른 데 있음. 법을 갖춘 91곳 중 55곳, 약 60%는 단 한 건의 감독 조치도 낸 적이 없음.
그래서 제도가 있는 나라와 제도가 작동하는 나라가 갈림. 멕시코는 감사 시작 연도까지 문서에 적어 두면서 후자 쪽으로 넘어감.
기관 자금이 비싸게 치르는 건 세금이 아니라 불확실성임. 날짜가 박힌 규칙은 날짜가 없는 위험보다 훨씬 싼 조건임.
반론도 있음. 신원이 붙으면 비트코인의 성격이 훼손된다는 시각임.
다만 규제 대상은 창구지 프로토콜이 아님. 신원 확인은 거래소와 사업자의 장부에서 일어나고, 블록이 쌓이는 규칙은 한 줄도 바뀌지 않음.
이 구분이 이번 건의 핵심임. 법정화폐가 드나드는 문에 문지기가 서는 것과 네트워크 자체가 바뀌는 것은 다른 사건임.
그리고 자산의 강함은 규제를 피하는 능력으로 증명되지 않음. 이름을 다 밝히고도 값이 유지되는지로 증명됨.
2018년 핀테크법 이후 8년 만의 최대 확대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뒤집으면 그동안 이 시장이 8년을 버텼다는 뜻이기도 함.
2027년 3월은 마감일보다 개장일에 가까움. 규칙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들어올 수 있는 자금의 종류가 달라짐.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WA 대장주 시큐리타이즈, 상장 첫 실적발표에 '휘청'RWA 대장주 시큐리타이즈, 상장 첫 실적발표에 '휘청'
시간외 20% 빠진 그 재무제표에는, 3억 5천만 달러가 통째로 빠져 있음
시큐리타이즈가 상장 후 첫 성적표를 냈고, 시간외에서 20% 가까이 밀렸음. 매출 1,443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 2,060만 달러를 30% 밑돌았음.
숫자만 보면 실망이 맞음. 다만 이 장부가 어느 회사의 것인지부터 확인해야 함.
이번 실적은 6월 30일로 끝난 분기임. 그런데 합병 종료일은 7월 1일이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일은 7월 2일임.
즉 공시된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는 상장 직전 법인의 것임. 상장으로 들어온 현금 약 3억 5천만 달러는 이 표에 한 줄도 들어가 있지 않음.
주당손실 2.37달러도 같은 이유로 읽는 방법이 달라짐. 가중평균 주식수 914만 주 기준으로 나눈 값임.
합병 후 주식수는 이 숫자와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음. 다음 분기부터 주당 지표는 완전히 다른 축 위에 그려짐.
순손실 2,169만 달러의 구성도 봐야 함. 이 중 2,927만 달러가 옵션부채 공정가치 변동임.
현금이 나간 항목이 아니고, 지분가치가 오를수록 커지는 회계상 손실임. 같은 분기에 파생부채 쪽에서는 2,184만 달러가 이익으로 잡혔음.
영업만 떼어보면 손실은 971만 달러임. 여기에도 상장 준비 일회성 비용 188만 달러가 들어 있음.
매출도 분기 하나만 잘라 보면 왜곡이 생김. 상반기 누적은 3,39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 늘었고, 1분기는 1,95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음.
토큰화 매출은 발행 시점에 몰리는 구조라 분기 편차가 클 수밖에 없음. 반면 자산관리 매출은 상반기 1,494만 달러로 63% 늘었고, 이쪽이 매달 반복되는 돈임.
선행지표는 더 선명함. 분기 평균 운용자산 43억 달러로 사상 최대, 분기 중 순증만 약 10억 달러임.
거래대금은 53억 달러로 147% 증가했음. 자산이 늘고 회전이 빨라졌는데 매출 인식이 아직 못 따라온 상태임.
비용이 튄 이유도 분명함. 판관비 133%, 인건비 31% 증가는 상장사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벌리는 국면의 지출임.
그 지출로 확보한 것이 같은 분기에 나왔음. 세계 1위와 3위 명의개서대행사인 컴퓨터셰어, 컨티넨털과 손잡았고, 뉴욕증권거래소와는 토큰화 주식의 24시간 거래를 준비 중임.
FINRA로부터 토큰화 증권 보관 승인도 받았음. 증권과 스테이블코인을 동시에 주고받는 결제가 가능해졌고, 공모 인수단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됐음.
분기 직후에는 캔터피츠제럴드와 온체인 공모를 위한 제휴를 맺었음. 유통만 하던 회사가 발행 단계로 올라간 지점임.
사람도 채웠음. SEC 시장감독 부문 책임자를 지낸 브렛 레드펀이 사장으로 합류했음. 규제 밖이 아니라 규제 안에서 하겠다는 선택임.
시장 자체는 계속 커지는 중임. 온체인 실물자산 유통가치는 383억 달러대, 보유 주소는 177만 개를 넘었음. 연초 210억 달러 수준에서 올라온 흐름임.
이 회사는 그 안에서 40억 달러를 넘긴 유일한 플랫폼이고, 1억 달러 이상 자산만 7개 이상 굴리고 있음. 미국과 EU 양쪽에서 규제 라이선스를 동시에 가진 곳도 여기뿐임.
정리하면 이번 분기는 매출이 꺾인 분기가 아니라, 회계 주체가 바뀌기 직전의 마지막 분기임.
시장이 본 것은 부채가 쌓인 비상장사의 마지막 장부였고, 앞으로 볼 것은 현금 3억 5천만 달러를 들고 빚이 없는 상장사의 첫 장부임. 그 두 장부 사이의 거리는 하루임.
본 게시물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한국 IT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바꿈.모건스탠리가 한국 IT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바꿈.
삼성전자를 밀어낸 종목, 그런데 지금 주가가 하필 모건스탠리 '최악 시나리오' 가격과 정확히 겹침
모건스탠리가 한국 IT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바꿈.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는 256만원에서 262만원으로 올림.
여기서 대부분이 지나치는 숫자가 하나 있음. 같은 리포트의 약세 시나리오 목표가가 135만원임. 지금 주가와 사실상 같은 자리임.
정리하면 기본 시나리오까지 약 2배, 강세 시나리오 300만원까지 약 2.2배가 남아 있는데, 최악을 가정한 가격은 이미 도달해 있는 구조임. 위아래 거리가 대칭이 아님.
262만원이라는 값도 기대감으로 만든 숫자가 아님. 2028년 예상 이익에 PER 33배를 붙인 계산값임. 현재 주가는 2028년 기준 PER 18배 수준이고, 이 회사가 과거 호황에서 받았던 고점 배수는 30배였음.
배수가 아니라 주문이 근거임. 6월 말 기준 삼성전기의 수주 대비 출하 비율은 1.31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임. 무라타 1.30, 다이요유덴 1.25이고 업계 평균은 1.04임.
이 지표는 전망이 아니라 이미 접수된 주문임. 재고는 30일 아래로 내려갔고 가동률은 90%를 넘김. 무라타 사장은 지금 수요가 생산능력의 2배 수준이라고 말함.
그래서 가격이 움직임. 삼성전기는 8월 1일 출하분부터 중국 법인 공급 전 품목 가격을 30% 올림. 다이요유덴은 4월에 6~13%, 대만 월신은 5월에 5~15%를 올렸고 중국 유통 가격은 15~25% 뛰었음.
값을 30% 올리겠다고 먼저 통보할 수 있다는 건 협상 테이블에서 어느 쪽에 앉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실임. 일부 현물 가격은 기존의 2~3배까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됨.
실적은 이미 확인됨. 2분기 매출 3조 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107% 늘었고 컨센서스 4,061억원을 넘김. 1분기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원을 돌파했음.
중요한 건 아직 반영되지 않은 부분임. 올해 공시한 공급계약 3건 2조 3,061억원은 전부 2027년부터 물량이 나감. 5월에 체결한 실리콘 캐패시터 계약 1조 5,570억원 하나가 작년 연결매출의 13.8%임.
즉 지금 실적은 계약을 쓰기 전의 숫자임. 여기에 글로벌 10여 개 고객사와 맺은 MLCC 장기공급계약이 물량 가시성을 붙여줌.
기판 쪽은 다른 축임. 전체 매출에서 AI 관련 비중이 올해 20%에서 2027년 31%로 올라가고, ABF 기판 매출은 2030년까지 4~5배 늘어날 수 있다는 계산임. 베트남 신공장은 2028년까지 가동을 확대함.
기술 난도가 올라갈수록 유리해지는 구조라는 점이 핵심임. 칩 크기와 층수가 늘고 여러 칩을 붙이는 설계가 퍼지면서, 전력 안정을 위해 기판 안에 MLCC를 넣는 방식까지 확산되고 있음.
수요의 출처도 한 회사에 걸려 있지 않음. 상위 4개 클라우드 사업자의 올해 설비투자는 6,5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되고, 2027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구글 TPU와 아마존 트레이니엄처럼 자체 칩이 늘어날수록 주변 부품 수요는 같이 늘어남.
다만 이 종목의 진폭은 감안해야 함. 6월 장중 241만원까지 갔다가 7월 말 장중 86만원까지 밀렸고 지금 134만원임. 400% 올랐다는 문장과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빠졌다는 문장이 같은 해 같은 종목의 기록임.
그 변동을 다 겪은 뒤에도 모건스탠리는 목표가를 내리지 않고 올렸음. 분기가 아니라 2027년부터 시작되는 계약을 보고 있다는 뜻임.
부품은 반도체보다 늦게 오르고 늦게 꺾이는 자리에 있음. 순서의 문제이지 방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이번 교체의 논리임.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 개인적인 정리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지난 8월 6일, 스페이스X 내부자 물량의 첫 대규모 보호예수가 풀렸음.지난 8월 6일, 스페이스X 내부자 물량의 첫 대규모 보호예수가 풀렸음.
해제된 물량은 9억1150만 주였고, 이는 상장 당시 시장에 풀린 공모 물량 6억3900만 주보다 많은 규모임. 유통 주식이 하루 만에 15억5000만 주로 두 배 넘게 늘어난 날이었음.그날 주가는 6.14% 올라 114.92달러로 마감했음. 바로 전날 14% 급락해 상장 후 최저가를 찍은 직후였음.
공급 충격이 해제일에 터지지 않았다는 건 그 충격이 이미 그 전에 가격에 들어가 있었다는 뜻임. 시장은 예고된 물량을 예고된 날짜에 반영하지 않음. 미리 반영함.
물량을 들고 있던 초기 투자자들이 오히려 현금화를 주저했다는 정황도 같이 나왔음. 2024년에 들어온 한 투자자는 130달러선까지 회복돼야 매도를 고려하겠다고 했음.
파는 쪽이 지금 값을 낮게 본다면, 사는 쪽만 값을 낮게 보는 국면이 아님. 매도 압력이라는 말은 보유자가 팔고 싶어 할 때만 성립함.
모건스탠리 애덤 조나스는 이 구간을 진입 시점으로 읽었음. 그는 점점 비관적으로 변하는 투자 심리와 사실상 변하지 않은 펀더멘털 사이의 괴리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만들고 있다고 봤음.
이 문장의 핵심은 낙관이 아니라 구조임. 심리와 실적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때만 가격 차이가 생김.
조나스의 목표가는 300달러이고, 그중 절반 이상을 AI 사업 가치로 잡고 있음. 그는 주가가 100달러까지 밀리면 시장이 AI 부문 가치를 사실상 0 또는 마이너스로 매기는 셈이라고 지적했음.강세 시나리오는 600달러, 약세 시나리오는 75달러임.
위쪽이 아래쪽보다 훨씬 넓게 열려 있는 비대칭 구조임.
이 회사가 AI 자산을 실제로 들고 있다는 건 확인된 사실임. 올해 초 xAI와 합병했고, 상장 나흘 뒤 AI 코딩 툴 커서를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했음.모건스탠리 집계로는 포춘 500대 기업의 60% 이상, 총 5만 개 기업이 커서의 툴을 쓰고 있음.
이건 계획이 아니라 이미 돌아가고 있는 매출 기반임.
조나스는 인수 거래가 마무리되고 후속 모델이 나오면서 관련 정보가 공개될수록 저평가가 해소될 여지가 크다고 봤음. 투자자들과 실제로 대화해 보면 네오클라우드 외의 AI 가능성까지 믿는 사람이 아직 적다고 했음.
믿는 사람이 적다는 건 악재가 아님. 이미 다 믿고 있으면 오를 재료가 남아 있지 않다는 뜻이 됨.
본업 쪽 숫자도 방향이 정해져 있음. 조나스는 스타십의 발사 비용이 2030년까지 kg당 500달러, 2040년까지 150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경로를 보고 있음.
발사 비용은 매출의 변수가 아니라 시장 크기 자체의 변수임. 단가가 3분의 1이 되면 지금은 계산에 들어가지도 않는 수요가 새로 생김.
스타링크 쪽에서도 스타십과 V3 광대역 위성, 2세대 모바일 위성이 가용 용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봤음. 매출은 이번 10년 말 3,190억 달러, 2040년 3조 3,000억 달러를 전망했음.2025년 매출이 187억 달러였음.
이 격차를 어떻게 보느냐가 강세와 약세를 가르는 지점이고, 조나스는 그걸 재사용성과 궤도 컴퓨팅의 성공 여부에 걸었음.
혼자만의 시각도 아님. 33개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약 232달러이고, 그중 80%가 매수 의견임. 상장을 주관한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JP모건도 매수를 냈음.남은 락업은 8월 20일 3억1900만 주, 9월 약 7억 주, 10월도 비슷한 규모로 예정돼 있음. 머스크가 보유한 60억 주 이상은 2027년 6월까지 묶여 있음.
한 번에 쏟아지지 않고 아홉 구간으로 나눠 놓은 설계임. 물량이 분산되면 각 날짜의 충격도 분산되고, 최대주주가 1년 넘게 묶여 있다는 조건은 그 기간 동안 지배구조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함.
현재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 언저리임. 상장 이후 사업 구성은 AI 쪽으로 커졌는데 가격은 시작점으로 돌아와 있음.
여기서 봐야 할 건 주가가 얼마나 빠졌느냐가 아니라, 빠지는 동안 회사가 무엇을 더 갖게 됐느냐임.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테슬라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
2021년 말에 테슬라를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으면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진짜 이유
2021년 말 테슬라 종가는 분할 반영 기준 352달러였음. 2026년 8월 현재는 330달러 안팎임. 4년 8개월을 버틴 주주의 성적표가 마이너스임.
그런데 회사가 무너진 게 아님. 같은 기간 매출은 538억 달러에서 최근 12개월 기준 1,036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커졌음.
시가총액도 늘었음. 2021년 말 약 1조 900억 달러에서 현재 1조 3천억 달러 수준으로 20% 가까이 불어났음.
여기서 이상한 일이 생김. 회사 가치는 20% 늘었는데 주주 수익률은 마이너스임. 그 사이에 뭔가가 끼어들었다는 뜻임.
끼어든 건 발행주식수임. 2021년 말 약 31억 주였던 것이 지금은 39억 5천만 주임. 8억 5천만 주, 27% 넘게 늘어남.
시가총액 증가분의 대부분을 새로 찍어낸 주식이 흡수해버린 구조임. 파이는 커졌는데 접시 개수가 더 빨리 늘어난 상황임.
주식이 늘어난 경로는 크게 두 갈래임. 하나는 매년 반복되는 임직원 주식보상이고, 다른 하나는 2026년에 터진 경영진 보상임.
임직원 보상은 꾸준했음. 2021년 21억 달러, 이후에도 매년 15억~20억 달러 수준으로 비용 처리되며 주식이 조금씩 늘어났음.
문제는 2026년 6월임. 머스크가 2018년 보상안 옵션 3억 396만 주를 한 번에 전량 행사했음.
행사가는 주당 23.34달러였고 그날 종가는 404.66달러였음. 차이가 381달러임.
행사 비용 71억 달러는 현금이 아니라 보유 주식 1,753만 주를 회사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처리했음. 회사에 들어온 현금은 사실상 없었음.
결과적으로 순증 2억 8,642만 주가 새로 생겼고, 머스크의 평가차익은 1,160억 달러로 계산됨. 지분율은 15%에서 19.9%로 올라감.
기존 주주 입장에서 이 거래를 요약하면 이렇게 됨. 회사는 현금을 받지 않고 1,100억 달러가 넘는 시장가치의 지분을 넘겨준 것임.
그리고 아직 끝난 게 아님. 2025년에 별도로 승인된 성과보상 4억 2,374만 주가 대기 중임.
이 물량 하나만으로 현재 발행주식수의 약 11%임. 조건이 충족되면 지금까지의 희석 위에 또 한 번 얹히는 구조임.
희석은 주식수만 건드리는 게 아님. 손익계산서에도 비용으로 찍힘. 이게 진짜 이중 타격임.
2026년 2분기가 그 장면을 그대로 보여줬음. 매출은 282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고 인도량 48만 대도 역대 2분기 최고였음.
그런데 영업비용이 47% 급증한 43억 5천만 달러가 됐음. 회사가 밝힌 주요 원인 중 하나가 2025년 CEO 성과보상 관련 주식보상 비용임.
그 결과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3억 9,8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1.4%로 주저앉음. 희석 주당순이익은 0.32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음.
분모는 늘리고 분자는 깎는 구조임. 주식보상이 EPS를 양쪽에서 동시에 누르는 셈임.
숫자를 주당 기준으로 바꿔보면 체감이 확 달라짐. 총매출은 4년여 만에 93% 늘었지만, 주당 매출은 17.4달러에서 26.2달러로 51% 느는 데 그쳤음.
성장의 절반 가까이가 주주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흡수된 것임. 이게 주가가 제자리인 이유의 상당 부분을 설명함.
순이익은 더 선명함. 2021년 55억 달러에서 최근 12개월 38억 달러로 줄었는데, 나눠야 할 주식은 27% 더 늘어난 상태임.
여기에 자본지출 부담도 겹침. 2분기 설비투자는 58억 달러로 두 배가 됐고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1억 달러로 돌아섰음.
돈을 벌어 주주에게 돌려주는 국면이 아니라, 주식을 찍어 인재와 경영진에게 지급하며 미래에 베팅하는 국면임. 베팅 자체의 옳고 그름과 별개로 비용은 주주가 부담함.
앞으로의 변수도 같은 축에 있음. 스페이스X와의 합병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일부에서는 합병이 성과 목표 없이도 2025년 보상안을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함.
정리하면 이렇게 됨. 테슬라 주가의 발목을 잡은 건 자동차가 안 팔려서가 아니라, 주식 자체가 계속 늘어났기 때문임.
투자자가 봐야 할 지표도 여기서 바뀜. 매출 성장률이 아니라 주당 매출 성장률, 순이익이 아니라 주당 순이익, 그리고 발행주식수 추이임.
회사가 커지는 것과 내 지분이 커지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임. 이 둘을 구분하는 순간 같은 실적 발표가 전혀 다르게 읽힘.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KOSPI 26년 08월 13일현상황은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보는게 제일 일반적으로 보임........
개인적으로 4.2K정도까지의 하락은 일반적인 상황으로 고려할수있는 상황이고
그 이하의 하락이 나온다면 진지하게 손절후 추가 진입 내지는
다른 상품으로의 이동을 고려할만한듯....
현재 상황에서의 더 큰 문제는 바닥 확인 없이 V자 반등이 나오는것인데.....
7.55K정도의 상승까지는 바닥 확인 전의 반등으로 볼만하나
그 이상의 상승.......즉 7.81K이상의 상승이 나온다면 신고점 랠리의 끝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예상해 볼수도 있는상황이라......복잡해질듯......
일단 팬데믹 이후를 상승추세의 시작으로 본다는 측면......
그리고 22년말의 조정구간 내지는 작년 5월 이후의 상승추세를 고려해본다면......
이번 1년간의 상승이 너무 짧았다는점과 하락 조정역시 너무 짧다는점, 그리고
아직 상승 추세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채널들의 상황을 보면
불가능한 상황도 아닌것으로 보임........
이와 제일 유사한 차트상황으로는 삼성전자가 되겠고......하이닉스는 오히려 하락이 너무 깊은 상황이라
더이상 큰차이로 바닥을 갱신한다면 오히려 하락 추세로의 진입했음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나....
아직까지는 크지 않은 차이로 신고점을 갱신할 가능성이 충분함......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상황에서 코스피 차트와 동조에 가까운차트는 현대자동차로 보이며
아마 삼성전자등보다 1~2년이상의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이고
현대모비스는 오히려 마치막 상승추세에 진입한 상태라 그런지 하락방어가 나름 견고해보임
상승하더라도 상방이 막혀있으나 현재가대비 수배는 충분히 기대할만한상황.......
스페이스X는 락업해제이후 오히려 반등을 보여주고있으나.......이후 남아있는 락업해제물량이
내년후반기까지 워낙에 많이 남아있고
중요한 이벤트도 많이 남아있는상황이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듯
하이퍼스케일러들중에선 장기투자로선 구글의 하락을 눈여겨봤다가 저점확인후 진입하는것도
좋아 보이는데......적어도 내년상반기까지는 크게 기대하면 안될것으로 보임......
오히려 시장금리 상승에 걸맞는 자산이 좋아보이는데.....이미 많이 상승한것 같아
수배의 기대값을 기대하면 안될듯.......
금가격은 하락에 대한 반등으로 보이고 추가 상승으로 신고가를 작성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임.....
비트코인은 바닥을 갱신하는 하락이 나오거나 충분한 반등 혹은 상승추세 전환이 확인되지 않으면
굳이 아이디어 업로드를 할 필요가 없어보임......
인텔 CEO 립부탄 1200만 달러 자사주 줍줍인텔 CEO 립부탄 1200만 달러 자사주 줍줍
회사가 새로 찍어낸 주식을, 그 발행을 결정한 사람이 자기 돈으로 되사갔음
인텔이 8월 10일 150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고, 하루 만에 200억 달러로 키워 확정했음. 공모가는 주당 95달러, 발행 주식은 2억 1,052만 6,315주임.
수요가 1,000억 달러를 넘었다는 얘기가 돌았음. 계획한 물량의 다섯 배가 넘게 몰렸으니 24시간 만에 규모를 3분의 1 늘릴 수 있었던 것임.
1971년 상장 이후 이 회사가 이런 규모의 공모 증자를 한 적이 없음. 55년 만에 처음 여는 문임.
여기서 나온 공시가 립부 탄 CEO와 가족 한 명의 1,200만 달러 참여임. 공모가 기준으로 약 12만 6천 주, 한화로 대략 160억 원대임.
금액만 보면 크지 않음. 200억 달러 조달액의 0.06% 수준이라 물량 방어와는 무관한 크기임.
그래서 이 숫자의 의미는 크기가 아니라 방향에 있음. 증자는 기존 주주 입장에서 한 주의 몫이 줄어드는 일인데, 그 결정을 내린 사람이 줄어드는 쪽이 아니라 늘어나는 쪽에 자기 돈을 넣었음.
논리는 단순함. 새로 찍은 주식이 4~5% 늘어나도, 그 돈으로 만든 수익이 그보다 크면 남는 장사임. CEO의 매수는 이 부등호가 성립한다는 데 개인 계좌를 건 것임.
시점도 눈여겨볼 만함. 그는 95달러에 확정 가격으로 들어갔고, 같은 주 수요일 종가는 100.95달러, 장중엔 102달러까지 갔음. 공모 참여는 값을 고를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방식임.
무엇보다 이건 급한 돈이 아님. 2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300억 달러였고 쓸 수 있는 대출 한도가 100억 달러 더 있었음. 400억 달러를 손에 쥔 회사가 200억 달러를 추가로 받은 것임.
올해 설비투자 계획이 200억 달러니까, 이번 조달은 기존 현금을 한 푼도 건드리지 않고 1년치 투자를 통째로 채운 셈임.
주가가 높을 때 찍었다는 점도 계산에 들어감. 같은 200억 달러를 52주 저점 부근에서 조달했다면 찍어야 할 주식이 서너 배였음. 희석의 크기를 정하는 건 조달 금액이 아니라 조달 시점의 주가임.
실적이 이 판단을 뒷받침함. 2분기 매출 161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 늘었고, 이건 2011년 3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임. 조정 주당순이익 0.42달러는 시장 예상치 0.22달러의 두 배 가까움.
데이터센터·AI 부문이 62억 6천만 달러로 59% 뛰었고, 파운드리는 57억 7천만 달러로 31% 늘었음. 3분기 안내도 158억~168억 달러로 시장 예상 150억 6천만 달러를 위에서 제시했음.
파운드리에서 외부 고객 매출은 아직 3억 달러 정도임. 전체 파운드리 매출의 5% 남짓이라는 뜻인데, 뒤집으면 외부 고객이 붙는 순간 늘어날 자리가 거의 비어 있다는 뜻이기도 함.
돈이 갈 곳은 정해져 있음. 18A 공정 물량을 늘리고, 1.4나노급 14A를 2027년 시험생산과 2028년 양산으로 밀어붙이는 데 씀. 14A의 외부 고객 두 곳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회사가 밝혀둔 상태임.
결국 시장이 읽은 건 1,200만 달러가 아님. 200억 달러를 어디에 쓸지 가장 먼저 아는 사람이, 그 계산의 결과에 자기 계좌를 얹었다는 사실임.
내부자 매수의 정보값은 금액이 아니라 그가 하지 않아도 됐다는 데서 나옴. 공시 의무가 있는 자리에서, 마감 전에, 굳이 이름이 실리는 방식을 택했음.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HBAR 헤데라안녕하세요 반포자이입니다
HBAR 헤데라
구글 IBM 등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운영위원회 거버넌스와 독자적인 해시그래프 기술을 통한 압도적인 속도가 강점
최근 실물자산 RWA 토큰화 및 금융기관의 기관급 솔루션 도입이 주요 호재로 작용
단점으로는 시중에 대량 유통된 공급량 부담과 이더리움 솔라나 대비 극도로 낮은 탈중앙화 금융(DeFi) 활성도(TVL)가 약점이고 뛰어난 기업형 기술력에 비해 실제 개인 투자자 중심의 내러티브와 가격 상승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헤데라는 저점이 만들어졌다면 반등할 준비 밖에 안남았다
전저점을 훼손을하더라도 0.592 - 0.64 달러를 지키는 흐름이면 충분히 반등가능성을 보고있다
저점 훼손없이 상승을 해준다면 충분히 전고점 돌파 기대가능하다
#HBAR
XAUUSD H1 SMC: Retracement to Trendline Precedes Path to 4,460매크로 구조 및 기관 오더플로우 (Macro Structure & Institutional Order Flow)XAUUSD는 H1 차트에서 주 상승 추세선 지지선과 점선 채널을 따라 상승하며 강력한 매크로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련의 BOS(구조 돌파) 및 CHoCH(추세 전환 신호) 형성 이후, 기관의 오더플로우는 여전히 매수세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시장 구조는 과거 매물대 하단에 형성된 셀사이드 유동성(Sell-Side Liquidity)을 청산한 후 계속해서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주요 SMC 구간 및 현재 시장 흐름 (SMC Key Zones & Current Market Action)현재 가격: 가격은 4,393.700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4,410.00 단기 고점을 테스트한 후 건전한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주요 수요 구간 (Key Demand Pocket): 4,280.00 – 4,320.00 영역에 핵심 기관 수요 구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하위 타임프레임 FVG(Fair Value Gap) 및 동적 상승 추세선과 일치합니다.하단 수요 구간 (Lower Demand Zone): 2차 HTF 구조 지지선은 4,180.00 – 4,220.0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잠재적 기관 공급 구간 (Potential Institutional Supply): 핵심 목표가 및 유동성 풀은 4,440.00 – 4,460.00 영역(빨간색 상자)에 위치합니다.오늘의 방향성 예측 및 전략적 매매 계획 (Intraday Direction Forecast & Strategic Plan)오늘의 메인 관점은 강력한 매수(Strongly Bullish)입니다. 다만, 현재 저항대 부근에서 추격 매수(Long) 진입을 하는 것은 손익비(Risk-to-Reward) 측면에서 불리합니다. 노란색 점선 경로에 따라 다음 대규모 상승 확장을 이어가기 전, 동적 추세선 지지대 부근의 내부 유동성을 청산하는 건전한 눌림목 조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방향성 예측: 동적 추세선 지지선으로의 건전한 조정 $\rightarrow$ 기관 매수세 반등 $\rightarrow$ 4,460 유동성 청산을 향한 강세 확장.매수 진입 구간 (Buy Entry Zone): 4,320.00 – 4,360.00 (채널 하단 지지선 및 Key Demand Pocket 재시험).손절가 (Stop Loss / SL): 4,270.00 (Key Demand Pocket 및 최근 스윙 저점 하단에 안전하게 설정).1차 익절가 (Take Profit 1 / TP1): 4,400.00 (직전 단기 고점 / 내부 유동성).2차 익절가 (Take Profit 2 / TP2): 4,460.00 (빨간색 기관 공급 구간 내 최종 목표가).매매 집행 전략 (Execution Strategy): 가격이 4,320 – 4,360 중첩(Confluence) 지대까지 조정을 완료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M5/M15 타임프레임에서 CHoCH 또는 BOS를 통한 매수 승인 신호(Confirmation)를 확인한 후, 4,460.00을 목표로 매수(Long) 포지션에 진입합니다.
흑두루미 BTC 시황분석 " 관점을 지킵시다."안녕하세요 흑두루미입니다.
모든 차트는 비트코인 1시간봉 기준입니다.
시장 상황
CPI 발표가 있었는데 예상 범주 안의 발표 결과였습니다.
연속해서 무난한 흐름을 보이면서 금리 동결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전년비 매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우 안 좋은 비트코인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스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전쟁 같은 지정학적 이슈든지, 금리 관련 이슈가 정리되어야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술적 분석
이동평균의 경우 거짓 무빙이 많이 보이지만 기울기 자체가 하락 기울기이기에 추세는 하락 추세입니다.
반등 시도가 있어도 기본 추세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름대의 경우 음운에 하락 기울기를 보이고 있지만 간격이 매우 좁아졌기에 매도세가 많이 줄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락은 계속되지만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스토캐스틱 RSI의 경우 노란색 선은 꺾이고 붉은색 선은 과매도 구간에서 탈출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의 경우 횡보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추가 상승도, 추가 하락도 제한적인 상태입니다.
RSI 다이버전스는 한 번씩 중립 구간 이상으로 가지만 결국 중립권 이하에서 움직이고 있기에 매수세가 약하다고 판단합니다.
트레이딩 전략 (롱 포지션)
타점의 경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그 자리 그대로이기 때문에 변동이 없습니다. 이번 바닥을 찍고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롱 타점)
진입 타점: 62,800 USD - 박스권 바닥 구간이자 핵심 지지 자리
익절 목표: 64,600 USD - 전고점 라인 매물대
손절 기준: 61,400 USD (종가 기준, 휩소 고려 1,000 USD)
결론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 동결 확률이 크게 높아졌으나, 국제유가의 전년비 급등이 비트코인 흐름을 계속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은 거짓 무빙 속에서도 하락 기울기가 유지되고 구름대는 음운이나 간격이 좁아 매도세가 줄었으며, 스토캐스틱 RSI의 엇갈림과 RSI의 중립권 이하 흐름으로 횡보 가능성이 높습니다. 롱 진입 62,800, 익절 64,600, 손절 61,400 (종가 기준, 휩소 고려 1,000 USD)으로 대응합니다.
오늘의 조언
암호화폐는 미래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입니다. 예를 들어 수익을 아무리 잘 내도 한 번의 대응 실패로 시드가 0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번 말씀 드리지만 완벽한 예측보단 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본 콘텐츠는 시장 분석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료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므로,
투자 전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8월 11일 일일관점 비트코인(BTCUSD) 여기서 한번 더 눌린다면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트무당 마코 입니다.
8월 11일 화요일 비트코인 오전 관점 공유 드립니다.
10일 오전 관점 공유 글 이후 바텀구간인 8시간 지지선 63.7K
구간까지 터치 한 비트코인 입니다.
현재 일봉차트까지 MACD 데드크로스 눌림구간으로 바뀌었고
일봉차트의 양운은 살아 있지만 12시간차트까지의 양운은
얇게 유지가 되고 있는 중 입니다.
현재 구간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 63.7K 부근이 핵심입니다.
차트를 보면 현재가(63.8K)가
63.7K 지지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상태인데,
이 자리를 이탈하면 각 시간대 양운이 얇게 유지되고 있는 움직임이
음운으로 바뀌면서 패턴 자체가 하락 패턴으로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눌림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MACD가 제로선 아래에서 데드크로스 상태 유지 중이고,
볼린저밴드 중심선(SMA20) 아래에서 거래 중입니다.
이치모쿠 구름대도 현재가 위에 두껍게 형성돼 있어서
위로 치고 나가기가 쉽지 않은 구조예요.
거래량도 지금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좌측 하락 구간에서 거래량 터지면서 내려왔는데,
그 이후로 거래량이 계속 줄어드는 매집 단계 흐름이에요.
차트 우측을 보면 수렴 삼각형 형태로
상단 하락추세선(약 64.3K 부근)과
하단 상승추세선(약 62.2K 부근)이 점차 좁혀지고 있습니다.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는 어느 쪽으로도 확신하기 어렵고,
수렴 구간 안에서 변동성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중입니다.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위해선 이 양운을 지켜주면서 두껍게
만들어줘야 상승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자리 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만약 이 양운이 음운으로 바뀐다면
하락 가속이 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 하락을 막기 위해선
이 구간을 64.3K 구간의 양운 눌림구간을 터치 하면서
버텨줘야 상승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구간 입니다.
64.3K~64.6K 구간은 각 시간대 이치모쿠 양운의 눌림구간으로 표시되어 있는 만큼
저항이 상당히 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63.7K 구간이 무너지면서 하락이 나온다면 비트코인은
쉽게 무너지는 자리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재 지지선을 터치하였고 음운으로 패턴 자체가 바뀌는 자리이기 때문에
버티지 못하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62.2K 부근은 일봉 지지선 및 양운의 지지구간이 겹치는 자리라
하락이 나온다면 일단 일봉차트 지지선 및 양운의 지지구간과
12시간 지지선이 겹치는 62,187 레벨까지가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구조상 하락 시나리오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MACD 데드크로스 + 볼린저밴드 중심선 하방 + 거래량 감소 흐름이
이 관점을 지지합니다.
다만 63.7K를 확실히 지켜준다면
64.3K 저항까지 되돌림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그 이상은 구름대 저항이 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조건 : 63.7K를 지지하고 64K 초반 저항을 종가 기준 돌파할 때
- 1차 목표가 : 64.3K (각 시간대 눌림구간 하단)
- 무효화 : 62.2K 이탈 시 (일봉 지지 붕괴, 수렴 하단 이탈)
- 조건 : 63.7K를 종가 기준 하향 이탈할 때
- 1차 목표가 : 62.2K (일봉 지지선 및 양운 지지구간)
- 무효화 : 64.3K 상향 돌파 시 (수렴 상단 이탈, 눌림구간 돌파)
현재 구조상 하락 시나리오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고,
63.7K 이탈 여부가 이번 방향성의 핵심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모니터링해보겠습니다.
- Fear & Greed Index: 29 (Fear)
- 이 지표는 참고용이며, 차트 분석이 우선입니다.
제 분석 글은 단순히 공부용 관점 참고 정도만 부탁 드리며
매수와 매도를 권유하는게 아닌 점 부탁 드립니다.
모든 매매의 책임과 선택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감사합니다.
주목해야 할 2가지 거래 시나리오현재 금(Gold) 가격은 일봉(D1) 차트상 약세 추세선과 맞물리는 '공급 구간(Supply Zone)'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가격의 반응을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할 구간입니다.
시나리오 1 – 공급 구간에서의 매도(SELL)
가격이 공급 구간에 도달하여 상승 거부(rejection) 신호를 보일 경우, 해당 구간 내에서 매도 기회를 우선적으로 모색하십시오.
가격을 쫓아 무리하게 추격 매도하지 말고, 확실한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 후 거래를 실행하십시오.
시나리오 2 – 4,356선 돌파 후 매도(SELL)
가격이 공급 구간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하락세로 전환될 경우:
조건: 일봉(D1) 종가가 4,356선 아래에서 마감.
돌파가 확인된 후, 급락하는 가격을 쫓아 추격 매도하지 마십시오.
가격이 되돌림(retracement) 또는 조정을 거쳐 4,356선이나 인근 저항 구간을 다시 테스트(retest)할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재테스트에 실패하고 약세 확인 신호가 나타나면 매도 진입을 고려하십시오.
다음 목표가: 4,200 – 4,150 구간.
요약:
공급 구간 방어 시 – 매도(SELL) 우선.
일봉 종가 4,356선 하향 마감 시 – 재테스트 대기 후 매도(SELL).
공급 구간 상향 돌파 시 – 매도 시나리오 폐기 및 시장 구조 재분석.
XAUUSD(금/달러)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주요 뉴스 발표가 있는 날에는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항상 리스크를 관리하고, 감정에 치우친 거래보다는 확인 캔들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ETH 약세구조 최근 비트코인의 반등이 참 희안하게 올라왔다. 숏 같은데 롱은 또 들어가기 싫은 그런 차트...
숏을 계속 시도했는데 자잘한 손절이 여러번 나가서 꽤 짜증이 ... ^^
65K숏을 다시 잡긴했는데 명확하게 방향을 좀 보여줬으면 한다.
비트코인 보다는 이더리움으로 분석하는게 비교적 보기가 수월해서 한번 살펴보자.
이전 하락추세가 터지기 전에 100일선에서 많은 테스트를 거쳤으나 실패후 순식간에 빠졌었다.
이번에도 100일선 저항에 여러번 실패하는 모습이보인다.
이전 하락 파동대비 피노나치 0.5 구간 약 1980 달러에서 저항을 맞고 반등에 시도
라이징 웻지와 100일선 근처에서 시간봉 하락다이버전스가 걸렸고
재차 반등을 시도했으나 1938달러 근처에서 다시 막힌상황
그리고 평행채널 하단을 깨기 시작했기 때문에 섣불리 롱과 현물을 잡는 것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임.
혹시라도 1900달러 이하로 3일 연속 마감시 볼린저밴드 중단 아래로 다시 진입하게 되며
제대로된 반등이 나왔다고 할 수 없음.
아직은 4시간 이평이 정배열이라 수직으로 내려꽂지는 않겠으나
1900달러 이후에서 하회할 경우 롱보단 반등에 숏 타점으로 대응하는것이 맞아보인다.
XAUUSD 엘리엇 파동 및 SMC 분석 — 2026년 8월 12일
D1 타임프레임
가격은 이미 Bearish OB에 도달했지만, 현재까지 오더플로우가 실제로 하락 방향으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Bearish Displacement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오늘 CPI 발표 시점에 가격이 먼저 상단의 Buy-side Liquidity를 Sweep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D1 모멘텀은 현재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하락 시나리오를 우선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략은 더 낮은 타임프레임을 관찰하면서 Sell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Bearish Displacement를 찾는 것입니다.
아래에 위치한 4164 FVG는 여전히 완전히 균형을 이루지 않았으며 중요한 가격 자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락 조정이 진행된다면 이 구간은 여전히 주요 하락 목표 중 하나입니다.
H4 타임프레임
어제 분석에서 언급했듯이 상승 과정에서 만들어진 FVG들은 아직 완전히 리밸런싱되지 않았으며, 이는 Buy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가격은 이 FVG 중 하나를 채운 후 다시 상승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시에 H4 모멘텀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H4 모멘텀이 과매수 영역에 진입할 때까지 기다린 후 가격이 새로운 고점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H4 모멘텀이 현재 중간 영역에서 상승하고 있지만 가격은 그에 상응하는 강한 상승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명확한 거래 우위가 없습니다.
더 좋은 시나리오는 H4 모멘텀이 과매수 영역까지 상승한 후 하락 반전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후 추가적인 확인 조건을 평가하여 Sell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H1 타임프레임
어제의 하락 움직임에서는 Bearish FVG가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가격은 해당 FVG를 리밸런싱하기 위해 상승했지만 새로운 저점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다음 상승 움직임에서도 Bullish FVG가 형성되었으며, 현재 가격은 이 FVG를 리밸런싱하기 위해 다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H1 모멘텀은 하락하고 있지만 가격은 아직 명확한 Bearish Displacement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Bearish FVG가 형성될 때까지 기다린 후 해당 FVG로 되돌아오는 움직임에서 Sell 진입 기회를 찾을 것입니다.
오늘의 핵심 시나리오
오늘은 CPI가 발표되기 때문에 뉴스 발표 시 가격이 PDH 4434 위로 돌파하는 상황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Wave (5)**는 5파 구조의 Ending Diagonal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패턴이 완성된다면 이후의 하락 움직임은 매우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PI 발표 전까지는 시장이 비교적 낮은 변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H4 모멘텀이 과매수 영역에 도달한 후 하락 반전을 확인하고, 명확한 Bearish Displacement가 나타날 때 Sell 기회를 찾는 것이 우선적인 전략입니다.
4,460 이전의 조정? | XAUUSD 12/08금은 4,230–4,245 주문 블록에서 확장된 후 강력한 H1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4,340–4,355 유동성 영역을 회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더 높은 고점과 저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4,396 근처에 있는 상황에서, 저는 주요 일중 경로가 먼저 조정이 이루어진 후 반응이 확인되면 또 다른 상승 확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오늘의 시장 전망
나의 편향: 상승
오늘 제가 주목하는 경로:
4,396 → 4,360–4,375 → 상승 반응 → 4,420 → 4,450–4,460
현재 가격을 쫓고 싶지 않습니다. 선호하는 기회는 가격이 4,360–4,375 반응 구역으로 되돌아가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 거래 계획
잠재적 진입: 4,360–4,375
확인: 반응 후 하위 시간대 상승 MSS/CHoCH
손절매: 4,330
TP1: 4,420
TP2: 4,450
TP3: 4,460
진입 구역의 중간인 4,368을 사용:
TP1 ≈ 1:1.4 R
TP2 ≈ 1:2.2 R
TP3 ≈ 1:2.5 R
아이디어는 단순히 가격이 구역에 닿았다고 해서 진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동성이 확보되고 매수자가 단기 구조를 회복하는 것을 보고 나서 연속 설정을 고려하고 싶습니다.
🔎 왜 4,360–4,375인가?
이 영역은 현재 가격 아래에 있으며 더 넓은 4,340–4,355 유동성 구역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이 이 영역으로 되돌아가고 유지된다면, 최근 구조 아래에서 무효화를 명확히 유지하면서 상승 확인을 찾기에 더 깔끔한 위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 상승 목표
4,420은 첫 번째 유동성 목표입니다.
가격이 이 영역 위로 수용되면, 주의는 외부 BSL이 위치한 4,450–4,460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4,420 또는 4,460에서 자동으로 반전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유동성 스윕 후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 무효화 및 하락 시나리오
가격이 4,330 아래에서 지속적인 H1 마감을 생성하면 상승 설정이 무효화됩니다.
그 경우 예상 경로가 변경됩니다:
4,330 붕괴 → 4,300–4,320 → 4,230–4,245 H1 OB
붕괴 후 하락 MSS/CHoCH는 하락 시나리오에 대한 추가 확인을 제공할 것입니다.
🧠 주요 통찰
구조는 상승세이지만 더 나은 위치는 현재 가격 아래에 있습니다.
오늘은 4,360–4,375를 주요 결정 구역으로, 4,420을 첫 번째 유동성 목표로, 4,450–4,460을 주요 상승 목표로 보고 있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조정 → 반응 → 확인 → 연속
AI 크립토 시장에 신강자 문버그 비트코인에 호재?AI 크립토 시장에 신강자 문버그
최근에 딱 눈에 들어온 프로젝트가 하나 있습니다
아캄(Arkham)이나 난센(Nansen) 다들 들어보셨을까요?
이번에 시총 460억 원 수준으로 얘네한테 도전장 던진 문버그라는 AI 온체인 플랫폼입니다
이미 유저만 65만 명이나 모였는데 530억 개 데이터랑 130개 넘는 지표로 시장 흐름을 한눈에 읽어주고 있습니다
조건만 걸어두면 꿀자리 나올 때 알림 쏴주는 기능부터 고래들 동시 매집 감지까지 완전 매매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판단됩니다
특히 AI한테 트레이딩 전략을 말로 던지면 알아서 알고리즘 짜주고 백테스팅까지 해주는데 이게 진짜 물건이기도 합니다
MBX 토큰은 단순 매매용이 아니라 AI 에이전트 결제나 수수료 할인, 프리미엄 데이터 이용에 다 쓰이고 있습니다
총발행량 10억 개에 베이스랑 솔라나로 나오는데 기존 공룡들 조 단위 시총 생각하면 체급이 진짜 가벼운 편입니다
팀원들도 UBS랑 바이낸스,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스위스 정식 법인이라 근본도 확실하게 갖춰있습니다
3분기 AI 에이전트 출시를 앞두고 8월 11일부터 프리세일 시작했는데 확실히 흥미가 생겼습니다
물론 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크니까 다들 무지성 진입하지 마시고 직접 팩트체크하고 있습니다
Moonberg가 재미있는 이유는
AI라는 단어를 붙여놔서가 아니다
코인시장은 이미 데이터가 너무 많아졌다
앞으로 사람이 직접
차트 보고
고래지갑 찾고
온체인 확인하고
조건식 만들고
백테스트하고
이걸 전부 수동으로 하는 시대는 점점 끝날 가능성이 높다
AI가 이 과정을 대신하는 방향 자체는 맞다고 본다
Moonberg가 재미있는 이유는
AI라는 단어를 붙여놔서가 아니다.
코인시장은 이미 데이터가 너무 많아졌다.
앞으로 사람이 직접
차트 보고
고래지갑 찾고
온체인 확인하고
조건식 만들고
백테스트하고
이걸 전부 수동으로 하는 시대는 점점 끝날 가능성이 높다.
AI가 이 과정을 대신하는 방향 자체는 맞다고 본다
이 프로젝트의 밸류에이션을 제대로 계산할 수 있다
#BTC
단기 눌림은 잘 피하셨을까요?😎
미 증시 조정 영향으로 비트코인 상승 동력이 둔화하면서 단기 하락 다이버전스가 그대로 진행되는 흐름입니다
현재 핵심 관전 포인트는 아래쪽에 뭉쳐 있는 청산 물량을 찌르러 내려가는 62.5k에서 63.3k 레인지 부근 지지 테스트입니다
상승을 노리려면 63.5K 위로 자리를 다시 잡아줘야 하며 성공 시 65K를 거쳐 최대 66K에서 67K 상단 저항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박스권 상단 저항에 걸리면 다시 63K 라인까지 눌리면서 지루한 횡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62K 라인이 무너지면 1차로 60K 부근까지 밀릴 수 있으며 심할 경우 57.5K 전저점 테스트까지 열어두셔야 합니다
62K 라인을 살려내며 기술적 반등이 터져준다면 64.5K에서 65K 영역까지 빠르게 복귀하는 그림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일봉 마감이 63.5K 위에서 해주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62K 이탈 및 방어에 따라 몇 주간의 큰 추세가 결정되니 극도로 조심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알트코인 역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정체된 상태라 비트코인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무리한 진입보다 62.2K 청산 헌팅 이후 말아 올리는 반응을 확인하고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게 안전합니다
실시간 거래량 변화 체크하시면서 62K 지지 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시고 리스크관리하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상승 추세전환 아직입니다 😍
🔍 보유포지션
LONG 63,238 신규포지션 오픈
( 추가하락시 ADD UP + 순환매 진행)
SHORT 65,086 30% 비중정리 후 관망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끝낸다는 말이 틀린 이유 (스탠퍼드 암호학자 댄 본)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끝낸다는 말이 틀린 이유 (스탠퍼드 암호학자 댄 본)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을 끝낸다는 말이 틀린 이유는 희망이 아니라 이미 나와 있는 설계도에 있음
이 발언의 무게는 누가 했는지에서 나옴. 댄 본은 구글 양자 AI가 3월에 발표한 논문의 공저자임. 위협을 축소하려는 쪽이 아니라 위협을 가장 정밀하게 계산한 쪽에 서 있는 사람임.
그 논문이 내놓은 숫자부터 봐야 함. 비트코인이 쓰는 타원곡선을 깨는 데 논리 큐비트 약 1,200개, 물리 큐비트 50만 개 미만이면 가능하다는 추정임. 예전 추정치보다 크게 줄어든 값임.
그런데 같은 논문이 공포의 근거이자 안도의 근거임. 구글의 최신 칩 윌로우는 물리 큐비트 105개임. 50만이라는 목표선과 비교하면 자릿수가 세 개 다름.
IBM이 올해 공개한 쿠카부라 계열도 연결 기준 물리 큐비트 4,158개 수준임. 지금 존재하는 최고 성능 기계와 공격에 필요한 기계 사이의 거리는 개선이 아니라 증축의 영역임.
거리를 더 실감하려면 오류정정 비용을 봐야 함. 거리 7 표면부호는 물리 큐비트 49개를 써서 논리 큐비트 하나를 만듦. 논리 1,200개라는 말은 이 구조를 수백 배로 복제해야 한다는 뜻임.
그래서 본은 시점을 이렇게 잡음. 2035년 이전 실용 수준의 양자컴퓨터는 가능하지만 현재 투자 규모에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봄. 글로벌리스크연구소 추정도 10년 내 17~22퍼센트 구간임.
핵심은 여기서 갈림. 이건 생존 문제가 아니라 일정 문제임. 일정 문제는 미리 아는 순간 관리 대상이 됨.
더 중요한 건 해법이 이미 문서 번호를 달고 있다는 사실임. BIP-360이 2026년 2월 11일 공식 저장소에 병합됐음. 논쟁 단계가 아니라 명세 단계로 넘어갔다는 뜻임.
방식도 단순함. 기존 방식은 공개키가 체인에 드러날 여지를 남겼지만 새 형식은 스크립트 묶음의 요약값만 남김. 열쇠를 더 튼튼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열쇠를 아예 보여주지 않는 접근임.
하드포크 없이 소프트포크로 적용 가능하고, 사용자는 새 주소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옮기면 됨. 네트워크를 멈추거나 쪼개지 않고 갈아탈 수 있는 구조임.
이론이 아니라는 증거도 나왔음. 3월 공개된 테스트넷에서 새 출력 형식 검증과 양자내성 서명 연산이 실제로 동작했음. 백서 단계와 실행 단계 사이의 문턱은 이미 넘음.
암호 표준을 처음부터 만들 필요도 없음. 미국 표준기관의 후양자 규격이 이미 확정돼 있고 연방기관 전환 목표는 2030년임. 유럽도 핵심 인프라 기준을 2030년으로 잡았음.
즉 비트코인이 혼자 미지의 수학을 발명해야 하는 상황이 아님. 전 세계 금융·국방 인프라가 같은 방향으로 이동 중이고, 그 결과물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되는 위치임.
채굴 층은 아예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짚어야 함. 장부를 지키는 작업증명 해시는 알려진 어떤 양자 알고리즘으로도 의미 있게 약화되지 않음. 무너진다는 서사는 네트워크 전체가 아니라 서명 한 층에 국한된 이야기임.
진짜 어려운 부분은 수학이 아니라 이사 문제임. 3월 기준 전체 비트코인의 34퍼센트 이상이 공개키가 이미 노출된 상태임. 물량으로는 600만~700만 개 수준임.
그래서 후속안이 나왔음. 활성화 뒤 3년 시점부터 옛 주소로의 신규 송금을 막고, 5년 시점에 옛 서명을 무효화하는 3단계 방식임. 강제 회수가 아니라 유예 기간을 준 뒤 문을 닫는 구조임.
본이 경고한 건 이 일정의 속도지 방향이 아님. 2029년 같은 시한을 목표로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게 오히려 실수이며, 급한 전환이 양자 공격보다 치명적 버그를 만들 확률이 더 높다고 봄. 위험을 부정한 게 아니라 위험의 순서를 바로잡은 발언임.
비용도 계산 가능한 범위에 있음. 지금 서명이 64바이트인데 후양자 서명은 방식에 따라 666바이트에서 7,800바이트까지 늘어남. 거래 데이터가 약 57퍼센트 늘어 수수료가 오를 수 있다는 추정도 나와 있음.
수수료가 오르는 문제와 자산이 사라지는 문제는 같은 등급이 아님. 전자는 가격표가 붙는 공학 문제고, 후자는 존재 문제임. 지금 논의되는 건 전부 전자임.
주요 거래소가 꾸린 자문단도 위협이 임박하지는 않았지만 준비를 미룰 만큼 먼 것도 아니라는 결론을 냈음. 이 온도가 지금 학계와 산업의 합의점에 가장 가까움.
정리하면 구도가 이렇게 됨. 공격에 필요한 기계는 아직 없고, 방어에 필요한 규격은 이미 있음. 시간의 방향이 한쪽에만 유리하게 흐르고 있음.
자산의 수명은 위협이 없는지로 정해지지 않음. 위협이 왔을 때 고칠 수 있느냐로 정해짐. 지금 벌어지는 공개 논쟁 자체가 고칠 수 있다는 증거임.
본 게시물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므로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해외로 나간 코인 자금 5년간 700조 원… 해외로 나간 코인 자금 5년간 700조 원…
5년간 700조가 국외로 나갔다는 건, 그만큼의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증거임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로 빠져나간 코인 자금이 약 700조 원으로 집계됐음. 국내 투자자로 추정되는 지갑 약 12만 개를 추적한 결과임.온체인에서 경로가 확인된 것만 센 숫자라, 실제 규모는 이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고 함.
즉 하한선에 가까운 수치임.
이 숫자를 손실로만 읽으면 절반만 본 것임. 700조는 사라진 돈이 아니라, 국내에서 상품을 못 찾아 이동한 수요의 크기를 잰 값임.
보고서 자체도 이를 수요 감소가 아니라, 국내에서 충족되지 못한 수요의 이동으로 해석했음. 수요가 없는 시장과 수요가 새는 시장은 완전히 다른 문제임.
전자는 만들어내야 하지만, 후자는 되돌리기만 하면 됨. 난이도가 다름.
연도별로는 작년 한 해 약 168조 원, 올해는 약 77조 원 수준으로 예상됨. 절대 금액은 줄어드는 중임.
다만 국내 3대 거래소 현물 거래대금 대비 순유출 비율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음. 국내 거래가 줄어드는 속도보다 자금이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는 뜻임.
이 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음. 시장이 식어서 나간 게 아니라,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나갈 이유가 남아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임.
가격 사이클로 설명되지 않는 흐름은 구조로 설명됨. 구조는 바꿀 수 있는 대상임.
수수료를 보면 크기가 더 선명해짐. 국내 투자자가 해외 거래소에 낸 거래 수수료는 작년 약 5조 원, 올해 상반기에만 약 1조 4천억 원임.
이건 자산 이동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매출임. 한 번 나간 원금과 달리, 수수료는 거래가 계속되는 한 계속 발생함.
해외에 낸 수수료의 10%만 국내로 돌려도 약 5천억 원, 25%면 약 1조 2500억 원, 50%면 약 2조 5천억 원의 매출 효과가 가능하다는 추산이 나왔음.
전부 되돌릴 필요가 없다는 게 핵심임. 절반만 회수해도 산업 하나가 새로 서는 규모임.
돈이 어디로 갔는지도 드러났음. 2024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투자자 지갑이 해외 파생 플랫폼 3곳에 넣은 금액이 누적 2조 4천억 원임.지난달 한 달 명목 거래대금만 7조 4천억 원에 달했음.
예치금 대비 회전율이 매우 높다는 뜻이고, 이건 관심이 아니라 활동임.
거래 대상도 확장됐음. 한 플랫폼에 SK하이닉스 기반 상품이 올라온 2월 이후 한국 투자자 누적 거래대금은 약 40억 달러로 집계됐음. 나스닥100이 12억 달러, 원유가 6억 달러, 삼성전자와 S&P500도 각각 3억 달러를 넘었음.
주목할 지점은 종목이 국내 자산이라는 것임. 국내 기업을 기초로 한 거래의 수수료가 국외에 쌓이고 있음.
예측시장에서도 국내 추정 지갑 약 3700개가 누적 약 6360억 원을 거래했음. 규모보다 참여 방식이 다양해졌다는 사실이 더 중요함.
결제 쪽도 움직였음. 크립토카드 앱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는 약 3만 8천 건, 작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카드로 입금된 금액은 누적 약 411억 원임.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한 국내 추정 지갑은 2024년 7월 약 1만 1천 개에서 올해 7월 약 2만 5천 개로 2년 만에 127% 늘었음.
투자용 보유에서 생활 결제로 용도가 넓어지는 중임.
정리하면 유출의 성격이 분명함. 싸게 사려고 나간 게 아니라, 국내에 없는 기능을 쓰려고 나간 것임.
가격 차익을 노린 이동이면 시세가 바뀔 때 돌아옴. 기능을 찾아 나간 이동은 그 기능이 생겨야 돌아옴.
그래서 이번 데이터의 진짜 의미는 검증임. 파생, 결제, 실물연계 상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추정이 아니라 지갑 단위로 계량됐음.
신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비싼 게 수요 검증인데, 그 비용을 이미 5년간 해외 플랫폼이 대신 치러줬음. 수요 곡선이 공짜로 그려진 셈임.
제도 쪽 시계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하반기 중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과 함께, 현물 ETF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지원을 공식 과제로 제시했음.업종 세분화와 영업행위 규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국경 간 거래의 제도권 편입이 함께 담길 예정임.
유출 경로마다 대응 항목이 하나씩 붙어 있는 구성임.
시점도 나쁘지 않음. 수요는 이미 측정됐고, 규모도 산정됐고, 회수 시나리오까지 숫자로 나왔음. 남은 변수는 속도 하나임.
무엇보다 이 시장은 고객을 새로 모집해야 하는 시장이 아님. 이미 자기 돈으로 학습을 마친 이용자들이 돌아올 자리를 기다리는 시장임.
700조는 경고음이 아니라 견적서에 가까움. 견적이 나왔다는 건, 계산이 가능해졌다는 뜻임.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6200억 달러 캐나다 국립은행,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 지분을 두 배로 늘려6200억 달러 캐나다 국립은행,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 지분을 두 배로 늘려
캐나다 6위 은행이 비트코인 반토막 구간에서 세일러 지분을 두 배로 늘렸음
8월 10일, 이 은행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6월 30일 기준 보유 내역을 제출함. 늘린 건 두 가지였음. 세일러의 Strategy 지분, 그리고 비트코인 ETF.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시점임. 이 분기 내내 비트코인은 눌려 있었고, 지금도 6만 4천 달러 부근임.
상승장에서 따라 사는 건 흔한 일임. 하락 구간에서 비중을 두 배로 올리는 건 완전히 다른 종류의 결정임.
이 은행이 보고하는 미국 상장 자산 규모는 1,000억 달러 수준임. 그 안에서 크립토 ETF는 698만 달러에 불과함.
비중만 보면 미미함. 그런데 2024년 같은 항목의 보유액은 2만 4천 달러였음. 2년 만에 300배 가까이 커진 셈임.
절대 금액보다 증가 속도가 더 많은 걸 말해줌.
구성도 볼 만함. ProShares 비트코인 ETF가 531만 달러로 가장 크고, 피델리티가 109만 달러임. 나머지는 그레이스케일 두 종목과 XRP ETF로 나뉨.
한 상품에 몰지 않고 발행사를 쪼개 담았음. 단발성 베팅이 아니라 자산군으로 편입할 때 나오는 형태임.
Strategy 지분도 같은 맥락임. 규제받는 은행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면 수탁·회계·감사 부담이 따라붙음. 상장 주식으로 사면 그 부담이 통째로 사라짐.
캐나다 기관들이 유독 이 경로를 택해온 이유임. 알버타 운용사가 4월에 2억 1,900만 달러로 처음 들어왔고, 캐나다연금과 RBC도 이미 자리를 잡았음.
한 은행의 취향이 아니라 캐나다 기관 전반의 패턴이 되어가는 중임.
받는 쪽 구조도 바뀌었음. Strategy는 작년 12월 달러 준비금을 따로 만들었고, 5월 말 잔액이 9억 달러였음.
비트코인만 들고 버티는 회사에서 현금흐름을 관리하는 회사로 이동하는 중임. 기관이 들어오기 쉬운 형태로 옮겨간 것임.
실제로 이 회사 지분의 약 60%가 이미 기관 손에 있음. 84만 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개인이 아니라 기관 장부가 떠받치고 있다는 뜻임.
정리하면 남는 사실은 하나임. 가격이 빠진 구간에, 감독받는 은행이 노출을 줄인 게 아니라 늘렸음.
이 판단의 성격은 다음 분기 보고서에서 드러남. 줄이면 전술적 진입이었던 것이고, 또 늘리면 편입이었던 것임.
지금까지 이 은행이 걸어온 방향은 후자 쪽임.
본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이나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고,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새벽 6시 오픈런은 국민 몫, 한국은행 직원 150명은 애초에 줄을 설 필요가 없었음새벽 6시 오픈런은 국민 몫, 한국은행 직원 150명은 애초에 줄을 설 필요가 없었음
한국은행 직원 150명이 사내 주택자금대출로 59억 6천만원을 쓰고 있음. 주택 구입용이 122명에 48억원, 전세 등 임차용이 28명에 11억 5천만원임.
1인당으로 나누면 구입 3,940만원, 임차 4,120만원임. 한도가 5,000만원이라 그 이상 나갈 수 없는 구조임.
정부가 공공기관 사내대출에 걸어둔 한도는 7,000만원임. 한은은 그 안에서 운영 중이고 규정 위반은 없음.
금리도 고정된 특혜는 아님. 2022년부터 은행연합회 공시 금리에 연동시켜 상반기 3.5%, 하반기 3.9%로 올려 적용 중임.
그런데도 이 기사가 불쾌하게 읽히는 이유가 있음. 금리 숫자가 아니라 바로 옆 칸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임.
지금 은행 주담대는 심사가 아니라 접수가 관문임. 카카오뱅크는 오전 6시에 문을 열고, 하루치 접수량이 1분 안에 닫히는 날이 나옴.
새벽 5시부터 기다리는 사람이 생김. 어느 은행 금리가 싼지 비교하는 단계가 아니라 문이 열린 창구를 찾는 단계로 내려온 것임.
은행들은 접수 가능 기간도 60~90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줄였음. 9월 규제 강화를 앞두고 8월 첫 영업일에 신청이 몰린 배경임.
올해 하반기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전국 8만 6천 가구임. 수원의 2,178세대 단지는 집단대출 한도가 먼저 소진돼 잔금을 못 치르는 세대가 나왔음.
이 대비에서 핵심은 0.8%포인트가 아님. 5,000만원을 20년 원금균등으로 갚을 때 0.8%포인트 차이는 총이자 400만원 안팎, 연 20만원 수준임.
금액으로 보면 한은 직원이 얻은 이득은 크지 않음. 대신 줄을 서지 않았음. 지금 시장에서 훨씬 비싼 건 금리가 아니라 순번임.
규모로 따지면 한은 사례는 이 문제의 가장 작은 축임. 삼성전자는 주택 구입 사내대출 한도를 5억원으로 올렸고 적용 금리는 연 1.5%임.
세법상 적정이자율이 4.6%라 차액 3.1%포인트는 회사가 대신 낸 이자로 보고 근로소득에 얹어 과세함. 혜택의 크기가 과세 대상이 될 정도라는 뜻임.
한은의 5,000만원과 삼성의 5억원은 자릿수가 다름. 그런데 금융규제 적용 여부는 똑같이 '없음'임.
사내대출은 금융회사가 취급하는 대출이 아니라 담보인정비율도 DSR도 걸리지 않음. 신용평가사와 정보도 공유되지 않음.
그래서 5억원을 사내에서 빌린 사람이 은행에 가면 그 5억원은 갚을 능력 계산에서 빠짐.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라는 규제의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게 됨.
드러난 것만 합쳐도 사내대출은 35조 6천억원 규모로 추정됨. 사기업 근로복지기금 주택대부가 연 5조원, 보증기관이 서준 사내대출이 연 1조 8천억원 수준임.
지난해 5대 은행 가계대출 순증액은 32조원이었고, 올해 은행권 총량 목표는 1.5% 증가로 33조원 안팎임. 규제 밖 시장이 규제 안 시장과 이미 대등한 크기임.
올해 사내대출 보증은 26% 늘었고 주택 관련만 29.1% 늘었음. 한쪽 문이 좁아진 만큼 수요가 다른 문으로 옮겨간 결과임.
이렇게 놓고 보면 한은 60억원은 특혜의 크기로 읽을 뉴스가 아님. 통계에 안 잡히는 주택자금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보여주는 표본으로 읽는 게 맞음.
정부가 총량으로 관리하는 대상은 보이는 대출임. 안 보이는 대출은 총량에서 빠지고, 그래서 보이는 쪽만 더 조여짐.
새벽 줄이 생기는 곳은 언제나 관리되는 시장임. 관리되지 않는 곳에는 줄도 없고 집계도 없음.
한은은 금융당국이 여는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참석하는 기관임. 규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앉은 곳조차 규제 밖 통로를 쓰고 있었다는 점이 이 뉴스의 실제 내용임.
집값을 움직이는 건 금리 발표가 아니라 실제로 집행된 대출임. 어느 문이 열려 있는지를 세는 게 시장을 읽는 첫 순서임.
본 게시물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이나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S&P 500 이익 성장률 32% 폭등 전망2026년 S&P 500 이익 성장률 32% 폭등 전망
연초 15%였던 전망이 30%가 됐는데, PER은 오히려 더 싸졌음
작년 12월 팩트셋이 내놓은 2026년 S&P500 이익 성장률 전망은 15%였음. 8월 7일 기준 같은 숫자는 30.0%임. 여덟 달 만에 전망이 두 배가 된 것임.
보통 이런 성장률은 침체 직후에만 나옴. 12개월 선행 EPS는 약 373달러로 1년 전보다 32% 높은데, 1990년 이후 이보다 빨랐던 구간은 금융위기 직후와 팬데믹 직후뿐임. 두 번 모두 직전에 추정치가 크게 깎인 뒤의 회복이었음.
이번엔 무너진 적이 없음. 바닥에서 튀어오른 게 아니라 평지에서 올라간 것임.
2분기 성장률은 50.4%임. 알파벳과 아마존의 이례적 평가이익을 통째로 빼도 32.0%이고, 이 경우에도 25% 초과 2개 분기 연속·두 자릿수 성장 7개 분기 연속임.
숫자보다 중요한 건 방향의 일관성임. 보통은 분기가 지나는 동안 추정치가 깎이고 지난 5년 평균은 2.0% 하향이었는데, 이번 2분기엔 3.4% 올라갔음.발표 기업의 86%가 이익 추정치를 넘겼음. 5년 평균은 78%임.
매출도 76%가 넘겼고 5년 평균은 70%임.
비용을 깎아 만든 이익이 아니라는 근거는 매출 쪽에 있음. 2분기 매출 증가율은 12.2%로 2022년 2분기 이후 최고이자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임.순이익률은 16.9%로 2009년 집계 시작 이후 최고임. 두 회사를 빼도 15.0%이고, 1년 전은 12.9%였음.
매출이 늘면서 남기는 비율까지 같이 오르는 조합은 흔치 않음.
AI 지출이 서사에서 회계로 넘어왔다는 증거는 반도체임. 반도체·장비 이익이 135%, 매출이 77% 늘었고, 이 업종을 빼면 IT 성장률이 70.4%에서 34.3%로 내려감.
좁은 랠리라는 지적도 숫자로는 약해지는 중임. 2분기 이익 성장 기여 상위 5곳 중 4곳이 빅테크 7종목 밖이었고, 마이크론·셰브론·엑슨모빌·브로드컴임.나머지 493개 기업의 2분기 성장률은 22.8%로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임. 4분기 전망은 493개가 25.3%, 빅테크 7종목이 22.8%로 순서가 뒤집힘.
에너지도 같은 방향임. 2분기 이익이 147% 늘었고 매출은 42.5% 증가했음. 한 축만으로 만들어진 장부가 아니라는 뜻임.
가장 조용한 지표가 가장 중요함. 선행 PER은 6월 말 20.4배에서 20.0배로 내려갔음. 지수가 오르는 동안 배수가 내려갔다는 건 분모가 더 빨리 커졌
거품이라는 단어는 가격이 이익보다 빨리 갈 때 쓰는 말임. 지금은 순서가 반대임. 이익이 앞서고 가격이 따라가는 중임.
물론 이 속도가 영원할 수는 없음. 3분기 27.4%, 4분기 25.2%로 전망 자체가 완만한 감속을 그리고 있음. 다만 감속의 도착지가 25%라면 그건 둔화라기보다 여전히 예외적인 구간임.
질문이 바뀌었음. 밸류에이션이 정당한가에서, 이 이익 속도가 몇 분기 더 가는가로 옮겨갔음. 앞의 질문은 끝나지 않는 논쟁이고, 뒤의 질문은 분기마다 채점되는 것임.
본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