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집을 사기 가장 좋은 때최근 가계부채가 GDP 대비 100%를 넘어섰고, 역전세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다시한번 폭락할 것이라는 기사가 제법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는 똑바로 알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 가계부채
- 가계부채는 최근 3년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 22년 4/4분기 대비 23년 1/4분기에는 무려 13.7조원의 가계부채가 감소했습니다.
- www.bok.or.kr)
2) 국내총생산량(GDP)
- 전년동기 대비 명목 GDP는 소폭 상승했으나, 물가인상, 경상수지 및 무역수지 적자 등의 이유로 경제성장률이 많이 저조합니다.
- www.index.go.kr
그럼 다시한번 사실관계를 정리해 보자면,
- GDP대비 가계부채가 급증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 가계부채가 감소하는 것보다 GDP 실적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더 길게 쓰면 부동산 얘기를 못하게 될까봐 이만 줄입니다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좀더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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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동산 매매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대출 금리도 낮아졌고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대출을 받기도 쉬워졌습니다. 결과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입니다.
- 심지어 지난 3월 2일부터는 유주택자에게도 전세금 대출을 해주고, 전세금 반환 목적으로 대출을 허용해주고 있으며,
- 최근에는 전세금 반환을 위한 대출에는 dsr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여러분, 정말 역전세난이 와서 급매물이 쏟아지면 집값이 다시한번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시면 딱 한달만 여기저기 부동산 임장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세요. 아마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 겁니다.
-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다수는 기존 집을 팔고 상급지로 이사하는 사람들이고 거기에 대기수요가 엄청 쌓여있습니다.
- 아마 지난 1월 최저 실거래가가 바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업계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나쁜 임대인이 집을 사게 만든다.
- 지난 21년 최고점에 전세를 얻은 사람들은 이제 조금만 돈을 보태면 집을 살 수 있을 만큼 집값이 많이 하락했죠.
- 역전세로 집주인이 급매가로 집을 매도하면 > 보증금을 돌려받은 세입자들은 아마 본격적으로 부동산 매매시장에 뛰어들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집값이 크게 폭등하진 않겠지만, 최소한 횡보는 이어갈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짜 위기는 역전세가 아니라,
- 국내적으로는 제2금융권의 파산이고
- 국제적으로는 중국발 무역위기로 인한 국내 무역수지의 장기 침체입니다.
- 이것도 기회가 되면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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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언론보도나 피상적인 통계 수치에 현혹되지 마세요. 투자는 직접 조사하고, 분석하고, 이런저런 정보는 반드시 더블체크 해야 합니다. 특히 통계자료는요.
아참, 영끌족들은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집을 사본 사람들은 알텐데, dsr 규제 때문에 대출로 영끌하고 싶어도 힘듭니다.
- 지금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현재 주담대 연체율은 신용대출 연체율보다 훨씬 낮습니다.
- 집값 하락해서 마음이 힘든거지, 이자 못갚아서 파산한 사람은 못봤습니다ㅎㅎ
저는 이제 애들 책읽어주러 갑니다. 춍춍
경제
230528 한국 집값과 정부의 재정 적자 최근 집을 매도하고 새로운 집을 매수했습니다. 아직 계약만 한 상태입니다ㅎㅎ이런 시기에는 집을 팔기도 어렵고 사기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일단 집이 있는 경우라면,
- 집값은 다같이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언제 팔든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 단,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위치한 지역보다 상급지로 갈 자신이 없다면, 굳이 팔 이유가..
하지만, 현재 신규로 집을 사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집을 매수하는 게 좀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물론 집이 있는 상황이라서 크게 부담되진 않았지만)집을 사기까지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 한국은행에서 22년 9월(?)에 발간한 자료를 보면, 시중의 각 은행에서 기업부채가 가계부채를 역전하는 현상이 있었고, 가계부채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실제로 22년 하반기에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이슈로 채권 시장에 발생한 유동성 위기가 굉장했었죠.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이상한 정책 자금을 통해 시중에 막대한 현금을 살포하고, 기업의 부채를 가계에 부채로 전환시켰죠.
- 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이건 기업과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정부를 위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세금입니다.
(이후 내용은 앞서 포스팅한 현대통화이론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시기에 강력한 발권력과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에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했고, 그 결과 부동산 거래가 활발했으며 이로인해 세입도 굉장했었죠.
-문제는 여전히 회수해야 할 돈이 너무 많은데, 물가, 일자리, 지정학적 분쟁 등으로 회수는 커녕 부도 위기를 염려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채 상한 조정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 기재부 뿐만 아니라, 각 시도 지자체에서는 현재 공무원 월급을 제대로 줄 수는 있을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와중에 현재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부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저는 최근 원희룡 장관의 인터뷰에 많은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설령 집값이 다시한번 폭발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이걸 잡기 위한 규제 정책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집값은 여전히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 그리고 이렇게라도 부동산 거래가 발생해야 정부의 수입(세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 여하튼 집도 주식이나 코인과 마찬가지 입니다. 비쌀 때보다 쌀 때 사는 게 이득입니다ㅎㅎ
- 아마 1년 이내에 일부 지역(지방, 대구 등)에서는 저점을 뚫고 내려가는 곳도 있겠지만, 다른 일부 지역에서는 전고점을 뚫는 현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대표적인 곳이 동탄이죠.
만약 반응 좋으면, 어떤 기준으로 1) 어느 지역에서 2) 어떤 아파트를 사게 됐는지 좀더 자세한 내용을 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Where will we be later?#2023년4월23일
#KRBR
#한국에서 파산한 기업 수(월별)
#월봉 차트
아래의 두가지 지표를 선으로 표기했습니다. 아직은 KRBR이 높진 않네요.
*KRBR: South Korea Bankruptcies (한국에서 파산한 기업 수(월별))
*KRBLR: South Korea Bank Lending Rate (한국의 은행 대출 금리)
며칠 전에, Ray Dalio가 링크드인에 글을 게시하기를, 우리는 빅사이클 속에 큰 하락과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하락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우리는 나중에 어디에 있게 될까요?
230412_현대통화이론(MMT와 YCC) : 일본 환율의 상승과 미국 물가의 상관관계얼마 전부터는 매매일기를 쓰는 대신, (일반 상식의 범주에서)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네요. 이번이 벌써 두 번째입니다.
- 1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행동주의 경제학에 대해 소개하는 짧은 글이었고,
- 2편인 이번 글은 현대통화이론에 관한 글입니다.
길고 복잡한 얘기를 최대한 쉽고 단순하게 쓰려다 보니, 약간의 비약이나 인과관계의 허술함이 있습니다. 제 글에서 빈 부분은 여러분의 검색 능력과 지적 호기심으로 채워주시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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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QE)'라는 말은 모두 많이 접해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이는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해서 국채를 매입하여 시중에 현금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화폐를 '교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양적 완화에 대해서 '이건 경제이론이나 정책이 아니라, 그저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민감한 정치적인 논란거리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와 같은 양적완화는 현대통화이론(Modern Monetary Theory, MMT)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MMT에 따르면 화폐의 발행 목적을 조세 징수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화량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얼마든지 화폐의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론입니다. 즉, 화폐는 정부의 재정지출로 창출되고 조세 징수를 통해 폐기된다는 것이죠.
어떻게 좀 이해가 되시나요? 아니면 말이 좀 이상한가요? 미안하지만 여러분이 이해를 하든 말든,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 하나는 우리가 지금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침체기 이래로 현재까지 무제한 양적완화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미국은 경제위기 때 마다 양적완화로 이를 극복해냈습니다.
재정적자? 인플레이션? 그런 건 정부 입장에서 전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강력한 화폐 발권력을 소유한 정부에서는 시중에 화폐가 너무 많다 싶으면 조세 정책을 통해서 언제든지 화폐를 회수하고 국채를 다시 사들여서 화폐를 폐기해버릴 수 있으니까요. 이것이 현재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정책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구촌이 한 마음이 되어 몹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죠.
- 조세 징수는 국가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건가요? 설마요. 국민의 동의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 사이에 한국전력의 부채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죠.
- 금융자본주의 국가라고 알려진 미국에서 조차도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정부의 개입 없이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번 미국 중소은행 파산 이슈에서 가장 논란이 된 점이기도 합니다.
그럼 개론적인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일본의 사례를 통해서 좀더 살펴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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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나라는 바로 일본입니다. 거대한 침체의 기로에서 일본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국채 발행하고, 중앙은행에서는 국채를 매입해서 현금을 살포했습니다. 결국 일본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졌고, 이는 기준 금리 인하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일본의 기준 금리는 -0.1%가 된 것이죠.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 보면 이는 굉장히 혐오스러운 현상입니다.
한편, 정부에서 계속해서 채권을 발행하기만 하면 누가 일본국채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수익률곡선통제(Yield Courve Control, YCC) 입니다. 이는 채권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 중앙은행에서 채권의 매입과 매도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수익률을 특정 범위(-0.1 ~ +-.1) 내에서 통제하는 정책입니다. 즉, 채권 금리를 0으로 만드는 것이죠; 벤 버냉키의 작품이기도 합니다ㅎㅎ
그 결과, 일본은 길고 긴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의 해결책이라고 보았던 양적 완화를 시행하였으나, 오히려 정반대로 움직이게 된 셈이죠. 비록 일본이 제로금리와 엔화 약세를 통해 내수 경기를 부양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엔 캐리 트레이드'라는 뜻밖의 행운을 얻기도 했습니다.
캐리 트레이드란, '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조달해 금리가 높은 나라의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거래입니다. 그 결과, 현재 일본의 대외소득수지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0%에 이를만큼 엄청나게 성장했는데요. 지난 10년간 무려 300% 가까이 성장했으며, 대외순자산의 규모는...(이건 자료를 찾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냥 30년 가까이 세계1위 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채 보유국 1위가 되었죠. 사실 엔 캐리 트레이드의 규모가 얼마인지는 아무도 정확히는 모른다고 합니다. 다만, 알려진 바로는 네덜란드는 GDP의 9.5%, 호주는 GDP의 8.3%, 프랑스의 경우도 엔화 투자자가 보유한 자산이 GDP의 7.5%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계속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라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요.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일본이 YCC 정책을 폐기하고 기준 금리를 인상할까봐 엄청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제 오늘은 엔화 강세가 이어진다는 뉴스가 들리고 있는데요. 이건 정말 시한폭탄입니다.
만약 일본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일단 엔화 강세가 예상되겠죠. 그러면 해외에 투자한 많은 자산을 엔화로 교환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겁니다.
- 이런 현상을 우리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라고 말하며, 예를 들어 미국채 매도 물량이 쏟아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 결과적으로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되며 동시의 채권 금리는 상승하게 되겠죠.
즉, 물가는 다시한번 상승할지도 모르고 기준 금리를 낮추기는 커녕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아직 벌어진 일이 아니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최근 국제 경제 뉴스를 접하다 보면 올해 가장 핫한 이슈는 '일본의 기준 금리 인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난 2월 14일 일본 정부는 일본은행의 신임 총재로 '우에다 가즈오'를 지명했습니다. 취임식 때 '금융정책을 정상화 하겠다'라는 말을 했더랬죠. 일본 금융정책의 정상화가 어떤 의미인지는 아직까지 아무도, 잘 모릅니다. 어쨌거나 일본의 벤 버냉키라 불리는 사람이기도 하고, 일본의 기준 금리 인상은 미국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그냥 조금 무섭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금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게 조금 행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기한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는 의미에서요^^) 그리고 어쩌면...어쩌면 일본은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고 싶지 않은 게 아니었을까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 잡생각이 들 때는 얼른 퇴근해서 집안 일을 해야죠! 이제 모두 퇴근합시다^^
230407_달러인덱스와 연준의 자산, 그리고 금리사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다.
그냥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 ...
그래서 조금 답답한 마음에 써보는 글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은 고환율과 고금리로 고물가에 맞서 싸웠다.
- 고환율을 통해 수입품의 물가를 억제하고,
- 고금리를 통해 수요 자체를 억제하는 전략이 유효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어느정도 물가가 잡혀가는 것 같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은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 다소 개론적인 이야기지만 '인플레는 화폐적 현상'이라는 명제에 비추어 볼 때,
- 현재 fed의 자산(balance sheet of asset)과 물가지수를 비교해 보면....
- 만약 지금 같은 상황에서 물가가 높지 않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지 않을까?
- 물가를 잡기 위해서 실업률이 높아져야 한다니...이게 무슨!
한편, 미국이 고금리 전략을 유지하는 동안 주변 동맹국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 미국과 달리 호주, 한국 등 우방국의 가계 대출 대부분은 변동금리였기 때문이다.
- 결과적으로 연초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금리 인상 중단 내지 보류를 선언했고
- 현재는 대출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환율, 지금이야 환율이 어느정도 떨어졌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환율이 치솟아 오를 때는,
- 일본이 미국채를 매도해서 환율 방어에 개입해야 할 정도로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이 매우 힘들었다.
- 일본이 이정도였으니, 개도국 혹은 이머징 마켓은 오죽했을까.
- 실제로 심심치 않게 이 나라 저 나라 부도 났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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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를 많이 보유한 죄로 파산한 미국의 중소은행을 보면서 오만 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말인데, 어쩌면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
- 아랍과 남미권에서 달러 의존도를 줄이고 결제 수단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나
- 국제 결제 통화로써 위안화의 급격한 성장세 등등
이런 노력들이 달러 패권을 위협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런 세계 각국의 노력이 미국의 이기적인 환율 정책을 견제하는 장치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또한, 중국이 지속적으로 미 국채 보유량을 줄이고 있는 것 또한 반가운 뉴스라고 생각한다.
- 처음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손실 우려로 미국채 매도가 시작되었지만,
- 현재는 달러 패권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미국채를 매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좀더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여하튼, 미국채에 대한 매도 상황이 지속된다면
- 국채 금리가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고 > 이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 이러니 중국이 미워도 중국을 응원할 수밖에.
그나저나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기심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2월 15일 - 물가] 물가상승은 행복이다로또띠라우
요즘 인스타를 둘러보면 일본, 동남아 많이들 놀러갑니다
생각보다 비싼 동남아 물가에 놀라고
생각보다 싼 일본 물가에 한번 더 놀라죠
G5에 속한 일본이 왜이럴까? 그리고 한국도 일본을 따라가게 될까?
일본과 한국의 25년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일본은 평균적으로 0빠센트의 물가를 25년동안 유지합니다
한국은 매년 3빠센트정도가 상승하죠
2000년 한국에 1000원짜리 삼각김밥이 현재는 2000원이 되어버린 반면에
2000년 일본에 100엔짜리 사므가꾸기므바비가 현재는 큰 변화가 없단거지요
그래서 로손(일본편의점)을 들어간 한국관광객은
이게 무슨 천국이야를 외치며 편의점을 털어버리죠
자 여기서 짱구를 한바꾸 더 돌려보겠습니다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발생하지만
일본의 물가상승이 크지않다는 것은 통화량의 증가도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1980년을 보면 일본은 6배가 증가한 반면 한국은..??
2000년을 보면 일본은 약 2배 한국은..?
두 나라는 기울기 자체가 달라보입니다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따라갈까에 답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 그라믄 짱구를 한바꾸 더 더 돌려보겠습니다
대 코로나시대 전세계 너나 할거 없이 야근까지 해가면서 종이(화폐)를 찍었드랬죠
한국의 본원통화입니다 쉽게말해 한국은행에서 찍은 돈이죠
2017년쯤을 기점으로 종이양이 급격하게 많아졌죠
딱 2배가 되었으니까요
▶ 못보셨다면 ↑사진클릭
이전 글의 금리, 지준율을 이해했다면
현금, 자산은 어떻게 될것인지 눈이 떠지고
짱구가 열리면서 물가상승이 행복으로 다가오겠쥬
그리고 현금, 자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눈에 보일것입네다
감사합니다.
[2월 7일 - 금리] 금리 5%에 취하면 생기는 일로또띠라우
오늘은 연준금리차트를 잠깐 띄워봤습니다
현재 4.75%에 위치하고 있지요
한국은 3.5%이구요
예금금리가 4%대, 대출금리도 5%대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린아이 새뱃돈부터 할무니들 장롱에 있는 돈까지
은행에 들고와 예금 적금을 가입하곤하죠
개인, 기업 등등 대출받아 사업확장(투자)을 했었던 돈을 거둬들입니다
그 결과 시장에 돌고 묵혀있던 돈들이 은행으로 들어가되고
시중통화량(시장에 있는 돈의 양)은 감소하죠
이정도는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 이후를 생각해 보신적있나요? 은행으로 들어간 돈은 어떻게 될까요?
은행은 돈넣고 돈먹는 이자장사를 하는 집단입니다
돈을 먹으려면 예금 금리보다 비싼 대출을 많이 받아야 예금이자를 돌려줄 수 있겟죠
이때 대출해주는 돈이 누구돈일까요?
은행의 자본금? 도준이가 분당땅 팔아서 남겨먹은돈?
바로 고객에게 예금 적금으로 들어온 돈을 대출해주는 것이죠
어? 이건 사기아냐? 내돈을 내허락 없이 왜빌려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합법적인 행동입니다.
대신~ 은행 예금액 중에 몇%만 남기고 빌려줄수있어라는 단서조항을 달아놓죠
이러한 비율을 '지급준비율'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Reserve Requirement Ratio'
미국, 일본, 한국의 지급준비율입니다
미국 0%, 일본 0.8%, 한국 7%
자 머리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잘 이해 하셔야합니다.
철수가 한국은행에 100만원을 들고 예금을 묶어둡니다
한국은행은 7만원만 남기고 93만원을 돈이 필요한 사업자, 제2금융권 등에게 대출해줍니다.
모든 돈은 193만원이 되어 버렸네요. 허구의 자본 93만원이 생겨버렸습니다.
제2금융권에 들어간돈은 또 대출이되고 대출이 대출을 만들고 무한대로 허구의 자본이 생겨납니다.
이렇게 잔고 7%만 남기고 대출이 계속 된다고 가정하면
무한등비수열의 합 : 1/(1-0.93)=14.28...
100만원의 돈이 약14배가 불어난 1400만원까지 불어날수있습니다.
경기침체, 저성장이 지속되면 은행에서는 계속 대출해주고 또 대출해주고 또 대출해주다보면
모든 돈 즉 '총 통화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입니다.
금리가 쭉쭉올라가면 시중통화량은 줄어들어 유동성은 줄어들겠지만
전체시장으로 보면 총통화량은 늘어나는것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폐의 가치는 하락하게되고 자산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는것이죠
우리가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말이죠
감사합니다.
23.2.6
슈카월드 보다가 국민소득이 일본 넘어섰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다.
인구수가 줄어드는건 개인의 경제적 부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
구글링 하면 나오겠지만
1인당 실질 GDP 와 인구 수와는 관계가 없다.
어느 경제학자가 말한 것 처럼
1인당 생산성이 중요하다.
한국은 이미 중간 이상으로 성장한 국가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막노동으로 생산하려는 체제는 버려야한다.
더군다나 곧 로봇이 모든산업에 다 적용된다.
단순노동 인구는 곧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게 된다.
단순노동 일자리가 남이있더라도 로봇보다 낮은 대우로 지금보다 더 적은 임금을 받게 되겠지...
50년전에 이러한 스토리로 나온 소설이 있다.
듄.
영화말고 책으로 보시길.
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 변화 속에서 고통스럽겠지만,
미래 세대는 오히려 축복이다.
차트를 보면
일본은 버블터진 후로 성장이 없다.
한국도 저렇게 가지 않을까 본다.
TradingView 에는 gdp 만 나와서 gdp 차트만 올려놨는데
구글링하면 경제지표 이쁘게 그려주는 사이트들 있다.
다른자료는 각자 찾아보시길
인구수보다 중요한 변수는
중국에 의존적인 경제구조인데
신냉전이 시작되면서 중국이 한국을 버리는게 수순이다.
국가 수입이 왕창 날아간다.
중립으로 양측에 다리 하나씩 걸쳐있었어야 하는데
무기 팔아먹는다는 헛소리하는 놈들이 정책을 정하니..
중요한 시기에 개폭망 루트를 타버렸다.
반도체가 살아나더라도
미국놈들이 자기들 반도체 공장 만들면 뭔 짓을 벌일 지 모른다.
중국도 곧 몇십년내로 한국 반도체를 넘어설 것이다.
TSMC 들어봤는가?
TSMC 가 후발주자다.
삼성이 먼저 시작했는데 지금은 격차가 완전히 벌어져버렸지.
걔들이 더 똑똑하고 잘 해.
삼성의 반도체 기술은 뛰어난 것이 아니다.
일찍 시작해서 미리, 부지런하게 계속 해와서
지금 남들보다 우세한 위치인 것이지
(이건희 회장이 결정을 잘해서 삽질을 피하고 직선코스로 달려온 것도 한몫 한다.)
이게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래 걸리는 것, 쌓아온 것들 이기 때문에
결국 중국도 따라 잡게 된다.
지금 중국이 못 따라 잡은건 "짧은시간안에 따라잡기" 를 실패한거지
결국 따라잡게 된다.
여담으로 이번에 나온 갤럭시23 에서 사용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 cpu+gpu 통합칩)칩은
TSMC 에서 생산한 칩이다.
설계는 영국, 미국 기업이 한 것이고
생산만 TSMC 파운드리에서 한 것인데
이번에 갤럭시에 들어간 칩이 애플칩 성능 따라잡았다고 하는 이유는
코어를 엄청나게 더 많이 넣었다. = 트랜지스터를 더 많이 집적해넣었다.
트랜지스터 개수 증가량 만큼 성능이 올랐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칩을 만약 삼성 파운드리가 생산 했다면
이 칩이 들어간 폰은
화룡의 부활이라고 불렸을 것이다. 드래곤 퐈이아!!!!!!
근데 TSMC 에서 생산했더니 발열도 없고 성능은 트랜지스터 늘린만큼 나오더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갤럭시가 좀 더 잘 팔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이미 몇년전부터 삼성 파운드리가 TSMC 대비해서 너무 못하는거 아닌가? 라는 상황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또 한번 확증 사건이 일어났으니
애플 엔비디아 같은 대형 고객들이 다시 찾아올 리가 없다.
원래는 삼성이 좀 못 해도 TSMC 와 삼성에 병렬로 생산을 맡긴다.
제조업에서는 한곳에 몰빵해서 계약하지 않는다. 위험하기 때문에.
그런데 몇년간 사건으로 삼성 버리고 TSMC 에만 납품의뢰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삼성에는 세대가 오래된, 저가 칩만 맡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고착화 되버리면, 후발주자인 중국에게 금방 시장을 뺏기게 된다.
이번주 움직임에 따라서
시장이 올해말까지 상승할지 하락할지 결정하게 된다.
미국의 부채 한도와 기준 금리가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는 하모린입니다.
현재 반드시 주목해야 할 미국의 부채 한도 차트입니다.
현재 31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한화로 약 3경에 해당되는 숫자로 엄청납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시중에 많은 돈을 풀며 엄청나게 급상승한 이후, 점점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1. 미국의 부채 한도 상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미국의 재무부 장관인 재닛 옐런은 자국의 국가 부도 가능성에 대해 계속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가 이것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 의회가 부채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디폴트,즉, 미국의 국가 부도 발생' 때문입니다.
물론 미국 의회는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부채 한도를 총 22차례 인상했으며, 그 덕에 디폴트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국가 부도 협상이 진행 중이며 팽팽한 상태입니다.
이 협상은 6월이 협상 시간 기한으로 예상되며, 단번에 결판이 나지 않겠지만 지켜보아야 합니다.
협상이 잘되면 다행인데, 디폴트가 난다면 주가는 단기 급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디폴트가 날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이니까요. 😊
자, 여기서 이제 2번째입니다.
2. 미국의 부채 한도와 금리의 상관 관계
우리에게는 그래서, 미국의 부채 한도가 금융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국은 현재 금리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습니다.
돈을 빌린다는 것은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는 전제가 되겠죠?
그런데, 금리를 계속해서 높이면 미국이 자국의 부채를 갚을 때 이자율이 너무 높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는 정부 부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이자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연히 금리가 하락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부 부채가 많다면 당연히 부채에 대한 이자는 증가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때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고, 부채가 이렇게 많이 생긴 상황에서..
연준도 마냥 금리를 올릴 수는 없겠죠?
돈을 갚을 때 이자가 더욱 부담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금리를 내리는 순간은 주식시장에 다시 호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피봇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부채 한도 해결 방안' 이 어쩌면 시장의 방향을 쥐고 있는 열쇠일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인플레이션] 올해 금리인하 카드가 나올까요? #연준 #Fedwatch #금리인하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토미입니다!
벌써 새해의 첫 달이 끝나가네요. 여느 때보다 매서운 추위가 한국을 강타했지만 투자세계에서는 드디어 한파가 끝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법한 희망적인 한 달이 아니었나 싶네요. 최근 경제 캘린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주 일정은 꽤 분주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 중앙은행 (미국, 영국, 그리고 유럽) 세 곳에서 통화정책결정 회의가 있을 뿐더러 미국 나스닥 4대 기업 실적 발표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시장은 이 일정들을 잘 반겨줄까요?
특히 이번 미국 FOMC 금리 결정 건과 연준의 공식 입장 발표는 더욱 더 각별하게 주시해야 합니다. 현재 스태그플레이션이 연준의 의도대로 완화되고 있다면 그 신호와 단서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해야 투자에 유리해지는 실정이기 때문이죠. 도대체 언제쯤 어디서 어떻게 피봇(기준 금리 동결 혹은 인하)에 대한 징조가 나타날지 전문가들의 견해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FEDWATCH를 비롯한 여러 지표들과 언론에 의하면 미국 연준은 이번에 금리인상폭을 25BP로 축소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유럽은 여전히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아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모두 50BP 인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금리 결정 발표 일자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일 목요일 새벽 4시에 미국, 저녁 9시에 영국, 그리고 저녁 10시 15분에 유럽 이렇게 차례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이 시간대에는 변동성 조심하세요.
연준의 점도표(Dot Plot)를 위 금리 차트에 표기해봤습니다. 점도표란 연준의 각 의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추후 적정 기준금리 수준을 투표한 표입니다. 현 시장 상황 상 23년, 24년, 그리고 25년 말에 기준금리가 얼마 정도 되어야 적절할지 점으로 표시하며 3개월에 한번씩 업데이트 됩니다. 더 매파적인 의원일수록 높은, 더 비둘기적인 의원일수록 낮은 기준금리를 점칩니다. 그리고 당연히 더 먼 미래일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니 점들 간의 편차가 생기겠죠.
점도표를 해석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파란색 점은 최다득표 된 금리이며 빨간색 점은 Fed Fund 금리 선물 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되는 향후 적절 수준의 금리 예측치입니다. Fed Fund 선물은 ZQ1!이라는 월물 상품으로 Fedwatch를 포함한 각종 통화정책 관련 지표들을 계산할 때 사용되며 연준이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운용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롬 파월 의장이 결정을 하니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게 좋으며 점도표 자체보다는 점도표가 매 분기마다 어떻게 업데이트 되는지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연준 의원들이 투표한 점도표 상으로는 24년 이후에나 금리 인하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Fed Fund 금리 점도표 상으로는 23년에도 충분히 금리 인하가 나올 수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네요. 연준이 생각하는 적정 금리 수준이 데이터가 말하는 적정 금리수준보다 훨씬 높은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금리 인하를 계획하더라도 기대 인플레이션 때문에 사전에 미리 공식적으로 말하는 일은 거의 없고 서프라이즈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 다음 FOMC 회의인 3월달에 점도표가 업데이트되니 그때 연준의 입장이 어떻게 바뀔지 눈 여겨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현황을 안 볼래야 안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 PCE(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그리고 미시간 물가지수 등 다양한 물가 관련 지표가 존재합니다. 여기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해당 지수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에 코인, 주식, 선물 등 종목을 불문하고 이 지수들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이 미친듯이 요동치는 모습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트레이딩뷰도 많은 경제 지표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CPI, PCE, 그리고 PPI도 있지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수치는 해당 지표들의 YoY(전년대비)와 MoM(전월대비)입니다. 아쉽게 트레이딩뷰에는 YoY와 MoM 수치가 없어서 대부분 뭐 인베스팅닷컴이나 구글 이런 곳에서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트레이딩뷰에서도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만들어버렸습니다. CPI, PCE, PPI, 근원 CPI, 근원 PCE, 그리고 근원 PPI의 YoY와 MoM 지수를 쉽게 볼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인플레이션 YoY MoM 지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이미지 클릭하세요~)
지표들 상으로는 최근에 물가가 그래도 꽤 잡힌 상황입니다. 물론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예상보다 물가지수가 빨리 내려갔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많은 상품들이 상승 랠리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 경제 지수들도 기술적분석이 먹힙니다. 내려가더라도 중간중간에 데드캣 바운스처럼 몇 번 고개를 들려고 할 거고 이럴 때마다 시장에 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때문에 지금 너무 안일하게 시장을 간과하는 스탠스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상승 못 탔다고 성급하게 불나방처럼 달려들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23년 한해도 성투하세요!
[매크로 이해 #4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연준의 속내, 미국 실업률이 오르길 바란다?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마냥 낮으면 좋은 줄 알았던 실업률..
하지만 연준이 실업률이 오르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을 다 읽고 난 여러분들 또한 미국 실업률이 오르길 간절히 바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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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유명인사들의 발언, 커지는 궁금증
II. 고용 시장을 확인하는 지표
II-1. 실업률 (Unemployment rate)
II-2.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II-3. 시간 당 평균 임금
III.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 (a.k.a. Wage-Price Spiral)
IV. 맺음말, 다시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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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유명인사들의 발언, 커지는 궁금증
최저임금? 오르면 좋은 것, 실업률? 낮으면 좋은 것.. 꼭 그런 것일까요?
먼저 한국의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입니다.
"물가 상승과 대기업,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
이는 분명 일반적인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발언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장 상황에서는 꼭 필요한 발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추 부총리는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 (Wage-price Spiral)" 을 염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의 지난 9월 7일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루벤스타인은 세계 3대 사모펀드인 Carlyle Group을 공동 설립하였고, 25년 전(1997-2005) 파월 의장을 Carlyle Group에 고용한 바 있음.)
"He(Powell) can't quite say this, but if the unemployment rate goes up to 4% or 5% or 6%, inflation will be tamed a bit."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실업률이 높아진다면 인플레이션을 길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미국의 지난 7월 실업률은 3.5%로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8월 실업률 또한 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의 6월 런던에서의 발언은 한층 더 강경했습니다.
"We need five years of unemployment above 5% to contain inflation - in other words, we need two years of 7.5% unemployment or five years of 6% unemployment or one year of 10% unemployment."
실업률 상승 없는 경기 연착륙(soft landing)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였으며, 10%의 실업률까지도 언급하였습니다. 커져가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시장을 확인하는 지표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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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고용 시장을 확인하는 지표
II-1. 실업률 (Unemployment rate)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1) 지난달 실업상태에 있었으며, 2)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총노동력의 비율을 측정합니다. 정확하게는 'U-3 기준'을 사용하는데 이는 15세 이상의 국민 중 일할 능력과 의지는 있지만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4주 동안 적극적으로 구직하고 있는 사람들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임시직, 시간제 등도 고용으로 취급하며, 가족 사업에서 무급으로 일하는 것 또한 고용으로 간주합니다.
통상적으로는 실업률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국가의 화폐 가치 및 경제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실업률 수치가 낮은 경우 긍정적인 지표라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완전고용(Full employment)'에 대한 개념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업률이 0%인 사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필연적으로 실직자는 발생할 수밖에 없기 떄문입니다. 회사가 인력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 실업, 개인이 이직 혹은 이사 등의 사유로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완전고용'이란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숫자와 현재 열려 있는 일자리 숫자가 거의 엇비슷해진 상태를 일컫습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Dickens는 2000년 대에 완전고용 실업률을 5.5%로 추정하였으며, 현재는 통상적으로 3~4% 정도의 실업률을 완전고용 상태라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의 실업률 그래프를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국내 시간으로는 동일 저녁 9시 30분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며, 현재 8월 고용지표까지 발표된 상태입니다.)
최근 20여 년 동안 실업률은 3번 정도 급등하였는데, 닷컴버블 붕괴, 리먼브라더스 사태, 그리고 COVID-19 직후였습니다. (참고로 역대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가 2020년 4월 14.7% 입니다.)
하지만 지난 4~5개월 동안 실업률은 매우 낮았으며, 7월 실업률은 3.5%로 완전고용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8월 실업률은 3.7%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8월 경제활동희망인구가 근 5개월 간 가장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미국의 고용 상황은 견조합니다. (+ 주간신규실업수당 또한 5주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II-2.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비농업고용지수란 농업, 축산업 노동자를 제외한 노동 인구 수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당월의 비농업노동인구에서 전월의 비농업노동인구를 빼서 계산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0k에서 250k 사이가 경기가 안정적인 시기로 간주됩니다.
현재 세상이 얼마나 대격변의 시기에 놓여 있는지 감이 오시나요?
코로나 이후 격변을 겪은 노동 시장은 현재는 안정된 상태이며, 8월 비농업고용지수는 예상을 상회하는 315k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5~6개월 수치에 비해 다소 낮긴 하나 여전히 고용 시장은 견조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비농업고용인구와 지수들과의 상관관계입니다.
당연하게도, 비농업고용인구는 실업률과 역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CC; Correlation Coefficient 지표 : 두 종목 간의 상관관계를 쉽게 볼 수 있으며, 1에 가까울 수록 두 지표가 커플링(Coupling), -1에 가까울 수록 두 지표가 디커플링(De-Coupling), 0에 가까울 수록 경향성이 없음.)
그렇다면 비농업고용인구와 나스닥과의 상관관계는 어떨까요?
비농업고용인구와 나스닥 100 지수 간의 양의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관찰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고용 지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저희 팀에서 미장과 BTC 간의 커플링에 대해 다룬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크립토 시장에서도 고용 지표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가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II-3. 시간당 평균 임금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수준으로 예상치를 0.1% 밑돌았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올해 들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소득'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할 부분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부터 걱정해야 할 것은 '임금 인플레이션 (Wage-price spir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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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 (a.k.a. Wage-Price Spiral)
이제 다시 6월의 추 부총리의 상황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임금 인상 자제' 발언을 남긴 이틀 뒤 "기업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달라." 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을 "Wage-Price Spiral" 이라고 부르며, 기대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 오른 근로자의 임금은 기업의 제품가격에 반영되며, 다시 근로자들은 실질구매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 인상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게 자체적인 지속성을 부여해 악순환을 반복시키게 됩니다.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물가는 월급보다 더 오르는 맥빠지는 현상, 요즘 많이 겪지 않으셨나요? OECD에서 발표한 올해 우리나라 "실질" 임금 상승률은 -1.8%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은 가계는 임금 인상 요구를 자제하고, 기업은 마진 축소를 감내하면서, 대외 물가 상승요인 (전쟁, 국제유가 상승, 미국 금리 상승 등) 이 진정될 때까지 버텨야하는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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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맺음말, 다시 인플레이션
지겹도록 반복했지만 결국 다시 인플레이션입니다. 1955년 이후, 한 분기 내에 평균 임금 인플레이션이 5%를 상회하고 평균 실업률이 5%를 밑도는 경우 향후 2년 내 경기침체를 무조건 동반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경제 상황은 전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고용지표는 너무나 견조합니다. 이러니 '파월 의장이 실업률이 올라갔으면..' 하고 바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역사적인 수준의 타이트한 노동시장 (완전고용에 가까운) 과 역사적인 수준의 임금 인플레이션 (올해 말 7%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현재 경제 상황이 탄탄하다고 생각될 때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곧 예견되는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죠. 아이러니하게도 앞서 살펴보았듯이 고용지표로 보는 미국의 경제 상황은 매우 견조합니다. 9월 16일 기준 CME Fedwatch의 예측은 75bp 인상 76%, 100bp 인상 24% 를 가리키고 있네요. FOMC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소 어려운 시기일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실을 다지고 그 동안 관심두지 않았던 분야를 공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위기는 기회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치솟는 인플레이션의 진면모 (feat. 8월 미국 cpi 바로보기)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악몽같았던 밤이 지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CPI가 예상치를 상회 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및 연준 긴축 강도 증가에 대한 공포로 미국 시장이 찍소리도 못내고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외신들의 worst meltdown, nosedive 와 같은 적나라한 표현들이 눈에 띱니다
이럴 때 일수록 원인을 분석하고 디테일한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www.bls.gov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에 발표된 8월 미국 CPI는 YoY +8.3% (예상치 +8.1%) MoM +0.1% (예상치 -0.1%) 를 보였습니다
컨센서스 보다는 높습니다만, 일견 MoM +0.1%면 최근의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는 생각도 드는데,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비교적 변동폭이 적은 Core CPI (Less food, energy) 역시 YoY +6.3%, MoM +0.3%를 보였습니다
FedWatch Tool에 의하면 CPI 발표 이후 시장은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을 79%로 예측하였고, 100bp 인상의 가능성이 20% 이상 으로 치솟았습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하는 것이겠죠
왜일까요?
지금은 저희가 말씀드린 지난 아이디어 ‘인플레이션,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있는가’ 에서 말씀드린 것과 동일하게 수요위축으로 인한 유가 하락, 그리고 원유 제반산업의 비용 감소를 제외한 모든 부분의 물가가 상승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용의 상승 이 두드러지는데요, MoM 0.7% 상승하였습니다. Core CPI의 30% 정도를 주거비용이 차지하는데, MoM 0.7%나 상승하였으므로, 앞으로 주거비용이 Core CPI의 key를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이에 대해 연준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을지 다음 미팅을 주목해보아야겠습니다.
식료품의 상승 또한 그 폭이 컸습니다. YoY로 11.4%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아직 세계 최고 수준의 곡창지대의 전쟁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의 문제가 지지부진한 것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역시 예측가능한, 이전과 아무 것도 다를 것이 없는 상황이었죠
식량과 관련하여 특징적인 포인트 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유가는 하락했지만 운송비용이 증가 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이후 추이를 더 살펴보아야겠지만, 유가 하락분이 반영될 만한 충분한 시간은 있었다고 판단되어서, 인건비 상승과 가뭄으로 인한 운송의 차질 등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론
이전 아이디어를 통해 7월 CPI에 인플레이션 제로를 외친 바이든의 말은 넌센스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물론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지만 0.1% MoM CPI 증가에 증시가 왜 이렇게 발작하는 것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역사상 최고의 인플레이션을 마주한 지금, 수요감소로 인한 유가하락이 masking한 CPI 수치 를 Core CPI 위주로, 또 항목 별로 올바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심각하고 쉽지 않습니다. 연준의 매파적 인플레 파이터 기조는 꽤나 강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 오르기만 하는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물가, 어떻게 보면 가장 몸으로 느끼기 좋지만 당장 투자와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
그렇기에 자세히 공부할 여유도, 기회도 별로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물가에 대해 핵심적이고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여러분께 전달드려볼까 합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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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I. 물가, 전 지금까지 별로 신경 써본적 없는데요?
II. 물가지수에 대한 이해
II-1. CPE, PCE.. 그게 뭐가 다른데?
II-2. 연준이 보는 지수는 따로 있다고?
lll. COVID-19 이후 물가 급등의 원인 분석
IV. 향후 물가와 금리에 대한 전망 (9월 13일 소비자물가지수와 21일 연준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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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물가, 전 지금까지 별로 신경 써본적 없는데요?
투자를 꽤 오래 하셨던 분들이라도 투자할 때 물가를 중요시 생각하셨던 분들은 드물 것입니다. 물가는 보통 주유소 갈 때, 그리고 영화관 갈 때나 생각하시지 않으셨나요?
'정상적으로' 물가는 당연히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연준의 '목표' 물가 상승률은 " 2% "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해서인지 연준 홈페이지에 이유를 아예 써 두었네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2% 물가 상승률을 보일 때 가장 이상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연준의 "경험'' 상 2%보다 높았을 때는 임금 인상 등의 요구가 거세지며 물가가 더욱 과도하게 상승하며(임금 인플레이션), 이는 결국 금리 인상을 불러온다. 반대로 2% 보다 낮았을 때는 디플레이션의 위험으로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하네요. 즉, ' 짬에서 나온 바이브 ' 로 2%를 정한 셈입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던 2008년 이후 약 10년 이상 물가성장률은 주로 2% 아래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물가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투자를 해도 큰 상관이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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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물가지수에 대한 이해
물가는 그럼 도대체 어떤 것을 보고 올랐다, 내렸다라고 평가할까요?
CPI, PCE..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연준은 무슨 지표를 참고하는 것일까요?
II-1. CPI, PCE.. 그게 뭐가 다른데?
비슷한 듯 다른 두 지수,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 PCE보다 조금 더 보편적인 지수라 볼 수 있습니다.
-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하는 물건의 " 가격 "을 측정하여 수치화한 것입니다. (한국 500개, 미국 8,000개)
- 상품과 서비스를 8개 (주거, 의류, 교통, 교육, 여가, 의료, 음식, 기타) 항목으로 분류합니다.
- PCE에 비해 주거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워낙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해서 체감 물가를 완벽하게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 항목별 비중 업데이트가 2년 간격으로 다소 깁니다.
2)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 소비 지출)
- 모든 가구 및 비영리 기관이 소비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 지출의 합계 "를 측정합니다.
- 가구 뿐 아니라 타 주체에 의한 간접지출 내역도 포함됩니다. (경제 전반의 물가 수준 판단에 용이!)
- CPI에 비해 의료비 비중이 높다. (미국에선 중요하겠죠?)
- 분기 별로 항목별 비중을 업데이트합니다.
II-2. 연준이 보는 지수는 따로 있다고?
파월은 한 달 전 연설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We(POWELL) do target PCE.
The public really read about CPI."
CPI는 미국 기준으로 약 110년간의 데이터가 축적된 전통적인 지표입니다. 실제로 물가 연동 채권 등의 금융 상품은 CPI를 기준으로 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2000년대 이후 PCE를 참고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정확하게는 Core PCE(근원 소비자지출 ) 를 참고합니다. Core PCE란 PCE에서 에너지와 식품에 대한 소비를 제한 수치입니다 . 이는 변동성이 큰 (ex. 러-우 전쟁)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함으로써 장기적 물가 판단에 도움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Core CPI 라는 개념도 CPI에서 에너지와 식품에 대한 가격을 제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연준이 CPI 대신 PCE를 택한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PCE는 CPI에 비해 상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간접투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적용 범위가 포괄적 이다.
2) PCE 데이터는 CPI에 비해 개정이 빠르고 광범위 하다.
3) PCE의 지출 가중치는 소비자의 대체소비를 반영할 수 있지만, CPI는 정해진 항목의 가격변화만을 체크하기에 소비의 변화에 보다 덜 유동적이다. (ex. 돼지고기 값이 특정 이유로 많이 오르면 사람들은 닭고기를 사먹겠죠. PCE는 이를 반영할 수 있으나, CPI는 반영하지 못합니다.)
또한 파생된 수치로 Trimmed Mean PCE 라는 수치도 있습니다. 이는 물가 지수를 구성하는 품목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일부 품목과 가장 낮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계산한 것입니다. 이는 일회성 요인과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하기에 물가의 큰 추세를 반영하는 지표라 할수 있습니다. 약 40년 동안의 " 금리 "와 " Trimmed mean PCE '' 의 상승률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경향을 확인하고 원인을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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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 COVID-19 이후 물가 급등의 원인 분석
지금까지 잘 이해하셨다면 이제는 별다른 표시 없이도 위 그래프에서 CPI, PCE의 구별이 가능할 것입니다.
공통점은 최근 추세선을 완전히 뛰어넘는 증가, 즉 초강력, 초고속 인플레이션 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겠죠.
차이점에 주목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2020년 한 지수가 폭발적으로 하락하였다가 상승하였다는 점인데요.
이 현상은 매우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알아두셔야 하는 Key-point 입니다.
CPI는 가격, PCE는 지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른쪽이 PCE 그래프이고, 이는 COVID-19 직후 완전히 얼어붙었던 소비, 그 후 2차 세계 대전 당시를 능가하는 양적 완화와 그로 인한 폭발적 소비 증가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가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COVID-19 이후 인플레이션은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 수요적인 측면에서, 미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 + 연준의 안이함(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부양책을 장려함.)
둘째, 공급적인 측면에서, COVID-19로 인한 공급망 위축, 기업 투자의 부진, 임금 인플레이션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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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향후 물가와 금리에 대한 일정 정리와 전망 (9월 13일 CPI 발표, 21일 연준 FOMC)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이 유럽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8월 CPI는 9.1% 상승으로 전월 을 상회하고 있으며, 10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러-우 전쟁으로 1년 전에 비해 에너지 가격이 38.3%, 식료품과 주류·담배 가격이 10.6%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둘을 제한 Core CPI 또한 5.5%로 전월을 크게 웃돌았다는 점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강한 금리 인상을 유럽이 결정할 수 있을까요?
' 킹달러'의 시대는 쉽게 저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9월 13일 미국 8월 CPI 발표 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달 7월 CPI 지수는 예측치를 하회하는 8.5%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CPI 지수가 21일 FOMC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CME 예측 하단에 첨부
p.s) PCE는 월말에 통상적으로 발표가 되며, 8월 26일 발표된 미국 7월 PCE는 2년 만에 전월보다 0.1%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원인이며, Core PCE는 전월보다 0.1% 상승..! 그래도 전망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플레이션,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있는가안녕하세요 Yonsei_dent 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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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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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란, 기본적으로 물가의 비정상적인 상승을 의미하는데
이는
1. 화폐가치의 하락
2. 물가 자체의 상승 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미국이 금본위제를 탈피한 이래 세계의 통화량은 비약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이유는 경제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인플레이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이 2% 인 것도 적당한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막겠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0이라는 것은 세계 경제의 성장이 없다는 말 과 동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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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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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에 의해 일어납니다
화폐가치와 무관하게 물가 상승 자체도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이는 천재지변, 보호무역 등의 단기적인 이슈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의 하락 이라는 공식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세계 정세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바로 위 문장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곡물가격이 치솟아서 인플레이션 온 거 아닌가? 트럼프가 돈 푼게 언제적 일인데, 화폐가치 급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온건 아니지’
맞습니다. 가장 최근의 이벤트는 그렇죠.
하지만 상황을 근시안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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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어디에서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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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위의 옥수수와 유가 그래프를 보고
아래의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러-우 전쟁이 없었다면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없었을까요?’
위 질문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자면,
‘러-우 전쟁이전에는 인플레이션의 징후가 없었는가’ 로 풀어볼 수 있겠습니다
전쟁 발발 직후 단기간 원자재의 슈팅이 나온 것은 맞지만
전쟁 이전부터 이미 확연한 우상향 추세 였으며 슈팅한 분량 또한 대부분 반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지금의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미국의 양적완화로부터 온 것이 자명하다 고 생각합니다
러-우 전쟁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심화되었을 수는 있겠으나, 전쟁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인플레이션이 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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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는 미국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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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더 나아가 근거는 없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바이든과 파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저는 '땡큐'를 연신 외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침공은 곧 대두될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러시아로 전가시킬 너무나 좋은 명분 이 되었으니까요
미국의 속내는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지구촌의 경찰이라는 미국이 전쟁초기에 상당히 미적지근한 대응을 한 것도
이렇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이 튼튼한 미국이 정말 긴축을 늦출지는 의문입니다
미국이 푼 돈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인데, 욕은 러시아가 대신 다 먹어주고 있고
이 틈에 열심히 풀어놓은 돈을 거두어 들여야 이 난국을 헤쳐 나갈텐데 말입니다
Build Back Better (BBB) 법안, 이름만 바꾸어 Inflation Reduction Act (IRA)로 내놓은 것도
도대체 이게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인가 궁금한데,
결국은 미국 본토의 이익 창출 및 고용 증대를 통해 긴축을 버틸 체력을 마련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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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어디로 가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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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현주소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정말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앞선 아이디어에서도
7월 미국 CPI가 주춤하는 듯한 것은 수요감소에 의한 유가 하락에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것은 아직도 다 오르고 있고, 수요감소는 경기침체의 징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혹시 유가가 더 빠져서 CPI가 더 주춤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으로서 유가가 더 빠지는 시나리오 는,
1. 세계적 증산
2. 수요의 침체 가속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전쟁과 관련된 직접적인 리스크는, 현재 유가 수준이 전쟁 전과 비슷함을 고려할 때 영향력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1은 가능성이 작아보입니다.
최근 미국이 국내 원유 증산을 언급하자 즉각 OPEC이 유가 더 빠지면 감산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OPEC이 원치 않는 유가의 하락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죠
2는 말할 것도 없이 안 좋습니다. 경기 침체가 더 가속된다는 것인데..
지금같은 속도의 긴축에서도 경기 침체가 가속된다면, 더 이상 금리나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시스템적 리스크 (유로존, 신흥국 부도, 중국 부동산 등등 외에도 블랙스완 가능성)가 터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유가는 더 안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까슈끄지 사건으로 미국과 사이 틀어진 이후로 사우디가 계속 미국에 비협조적입니다
‘원유를 대체할 에너지는 없나요?’
아쉽게도 그렇습니다
천연가스 가격의 멸망에 가까운 폭등으로 석탄발전을 재개하고
신재생에너지는 수율이 떨어져 원전을 택소노미에 포함시키는 움직임 등을 보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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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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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인플레이션은 정말.. 고삐풀린 말 수준입니다.
독일의 YoY CPI는 3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MoM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살펴봤으니 중국은 어떤가요?
전세계 곳곳 덮친 폭염·가뭄…현실된 '기후 재난' (220824)
바닥 드러낸 中 양쯔강…"고온·가뭄이 뉴 노멀"(영상) (220824)
중국도 유례없는 가뭄으로 강이 말라 운송에 지장이 생길 정도입니다
요새는 미국이랑 중국이랑 크게 신경전 한판해도 무방할게 없을 정도로 대만관련 이슈는 꾸준히 발생하는데
둘 다 싸울 정신이 없어서 조용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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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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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근본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쟁과 별개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요인들이 많습니다 (유가, 기후, 경기침체)
3. 미국은 긴축을 버틸 체력이 있고, 러시아 덕분에 욕을 덜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에 긴축 속도를 늦출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4. 유럽과 신흥국 (한국 포함)들은 긴축을 버틸 체력이 없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환율, 베이비스텝만을 고집하는 한은의 행동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에 방망이를 짧게 잡고, 극히 보수적인 포지션 및 헷지를 통해 자산을 지켜 나가야할 시기 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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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dent의 게시글은 자산의 매수/매도 등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매매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채 금리,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안녕하세요. Yonsei_dent입니다.
오늘은 미국채 금리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아이디어에서는 크립토와 미 증시의 커플링에 대해 분석해 보았는데요. 더 나아가 미국 국채 금리와도 혹시 일종의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미국 국채 금리는 BTC와 커플링을 논할 만큼의 직접적인 상관계수를 갖진 않았습니다. 다만, 금리 기조에 따라 크립토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자명하기에 (지난 CPI 발표 이후 상승기조, 이번 연준의 매파적 기조 이후 급락) 이번 아이디어는 금리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와 미국채 금리
연준, FOMC, 기준금리,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인플레이션과 CPI.. 얼핏 여러 번 들어왔지만 여전히 멀고먼 용어들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이란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입니다. 연준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공표합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시엔 수시로 개최되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 FOMC는 7월 28일, 이때 기준금리는 2.5%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다가올 FOMC는 미국 현지시각 9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리가 25bp(0.25%) 오르면 베이비스텝, 50bp 오르면 빅스텝, 75bp 오르면 자이언트스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현재 9월 FOMC에서는 빅스텝 혹은 자이언트스텝 수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COVID-19 발 양적완화로 인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내용 또한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추후 아이디어를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채권 이란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기관, 회사, 기타 법인들이 정책이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자산을 조성하기 위해 채무증서를 유가증권화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채권은 빚문서입니다. ''내가 이 나라(혹은 회사)에 돈을 이만큼 빌려줬으니까 정해진 날짜에 돈을 줘!" 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인 것입니다.
2. 장·단기 금리차와 일드커브(Yield curve)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돈을 1년을 빌려준 사람과 10년을 빌려준 사람 중 누가 더 이자를 많이 받아야 할까요? 당연히 10년을 빌려준 사람이겠죠. 이를 " 유동성 프리미엄 "이라고 합니다.
일드커브(Yield curve) 란 미국채 3개월물부터 30년 만기 채권까지의 각 금리를 표시한 점을 연결한 가상의 선을 의미하며, 보통의 일드커브는 유동성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우상향 Yield curve)
하지만 2022년 8월 19일 Yield curve를 보시겠습니다.
2년 만기채 금리와 10년 만기채 금리가 같아짐(flattening)을 넘어서서 역전된(inversion)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챕터에서는 이 Yield curve inversion에 대해 좀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Yield curve inversion과 DKW(D'Amico, Kim, and Wei) 금리모델
채권 또한 사고팔 수 있는 유가 증권이기에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순히 금리 이외에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장기금리)는 모든 자산가격의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서 2년물 국채금리를 뺀 그래프로 2008년 금융위기 때, 그리고 현 펜데믹 때 inversion 이 관찰됩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DKW 모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DKW 모델이란 연준 이코노미스트에서 개발한 장기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모델입니다.
'' 10년물 금리 = 단기 실질금리평균 + 기대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 실질기간 프리미엄 "
단기실질금리 평균과 기대인플레이션은 경기가 개선될 시 상승하는 요소이며, 인플레이션위험 프리미엄과 실질기간 프리미엄은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록 상승하는 요소입니다. 최근의 추세는 경기 개선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즉 실질기간 프리미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Yield curve inversion 은 최근 40년간 9차례 찾아온 경제불황에서 무려 7번이나 나타난 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활발하게 거래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통계적으로 Yield curve inversion 이후 18개월 정도에 bear market이 찾아온 바 있으니 반드시 이런현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결국 연준의 기조에 의해 채권, 나스닥, 크립토 시장 모두가 방향성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 등에 모든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자이언트 스텝] 버블 붕괴는 이제야 시작?(재미로만 봐주세요^^)
- 코로나 판데믹, 물류대란, 과도한 양적완화, 치솟는 원자재값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물가가 상승하는 중
- 아래 CPI(Consumer Price Index) 차트에서 시사하듯 판데믹 발생을 시점으로 역대급 인플레이션 발생
- 아래는 전년 대비 물가 증감률을 보여주는 CPI YoY(Year on Year)라는 차트로 그냥 CPI보다는 해당 지표를 더 많이 참고하는 편
- TA 관점으로 오렌지 하락 채널 상방돌파 후 3.7% 저항대 맞고 한번의 리테스트 지지 이후 전 고점인 5.8%까지 도달
-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 압박으로 미 연준은 금일 기준금리 0.75BP 인상 (기존 0.75%~1%에서 현재 1.50%~1.75% 수준)
- 3월달 연준의 22년 말 목표 기준금리는 2.5%였지만 생각보다 인플레가 잡히지 않자 6월달 현재 목표 기준금리를 3.5% 정도로 인상
- 아래는 CPI YoY와 기준금리를 대조한 차트
- 코로나 여파로 악화된 경제 어떻게든 살리려고 돈 풀고 제로금리 시대를 꽤 오래 유지했지만 그로 인한 더 큰 후폭풍이 오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
다음 CPI 지수 어떻게 나올지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다들 성투하세요~
미국의 자본주의, 문제 없나?파란색 선은 연준의 총 자산 Total Asset
주황색 선은 미국 기준 금리 입니다.
데이터가 길지 않아 더 오래된 차트를 볼 수 없어 몹시 아쉽지만 현재의 상황은 한 눈에 파악이 됩니다.
1. 최초 양적완화가 시작된 것은 2008년 이었습니다. 연준은 기준 금리를 낮추고 자산 (채권) 을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달러가 기축 통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2. 경제 충격에서 회복되면서 연준은 기준 금리를 올리고 매입한 자산 (채권) 을 시장에 팝니다.
3. 하지만 2019년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가 오고 연준은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금 엄청난 양적 완화를 시작합니다.
4. 최초 자산과 비교를 해보면 2022년에는 자산 규모가 10배이상 불어났습니다.
엄청나게 찍어낸 달러는 경제를 살리는 연료로 쓰였지만 너무 양이 많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이 달러를 풀거나 거둬들일 때마다 전 세계가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G1 이 된 미국은 금 본위제를 포기한 후 달러를 자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는 달러로 거래하도록 만들었으며 엄청난 양의 국채를 전세계에 팔아 세계의 경제를 자국에 종속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과연 연준은 크게 늘어난 자산 규모를 줄일 수 있을까요? Quantitative Tightening, QT라고 하는 양적 긴축을 한다고 하지만 저 많은 자산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사실 필요한 만큼만 줄이면 되고 원래대로 되돌릴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금리를 올리고 양적 긴축을 하는 과정에서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는 많은 고통을 받겠지요. 미국은 긴축 정책을 필요한 만큼 강하게 밀고 나갈 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미 경제가 도탄에 빠진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위 표는 미국에 풀린 통화량 입니다. 여태까지 계속 증가했고 감소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물가도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상승률이 높았다는 것이 보입니다. 통화량과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 것이 자연적이고 당연한 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자리는 조금 다릅니다.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 차트입니다.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 저점을 깬 적은 딱 한번 2009년 입니다. 연준이 2008년부터 양적 완화를 시작한 이유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2020년에 파월 의장이 나올 때 마다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했던 이유도 차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연준이 챙겨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일자리 입니다. 비농업 고용지수가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 적은 '역사적으로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 입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아쉽게도 위 차트들은 70년, 100년전 데이터들이 없습니다.
계속 증가하기만 하는 통화량, 물가지수, 비농업고용지수는 줄어들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돈을 풀어서라도 성장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 미국의 자본주의라면 과연 영원히 성장을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성장이 멈췄을 때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큰 위기가 온다면 그것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한계일까요? 아니면 자본주의라는 체제의 한계일까요?
아직 자본주의와 금융시장의 역사가 짧아 알 수 없지만 미국의 자본주의가 올바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앞으로 펼쳐질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류가 지혜롭게 발전했다는 증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를!)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차이로 살펴본 경기 예측파란색 선은 미국 국채 10년물 (장기) 과 미국 국채 2년물 (단기) 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주황색 선은 미국 국채 2년물의 수익률 입니다.
해당 차트는 모두 FRED 에서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지난 30년간 장단기 국채금리의 차이는 약 6년의 주기로 순환하였습니다. 그 사이클을 적용하면 다음 저점이 만들어지는 시기는 2024년 쯤이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채권 시장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현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단기 금리의 차이가 줄어든다는 것은 경기에 좋은 징조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기 금리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주가는 떨어지고 대출 이자는 올라갈 것이며 투자와 고용은 축소될 것 입니다.
방구석 트레이더로서 거시 경제를 예측한다는 것은 웃긴 일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리스크를 대비하는 의미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17년 10월 양적긴축 → 2개월 뒤 비트코인 최고점파란선 : M2 통화량
빨간선 : 미국 연방기금 금리
주황선 : 비트코인
M2 통화량은 감소한 적이 없고 16~17년 본격적인 미국 금리인상이 있었음
당시 현재와 같이 양적완화, 금리인상을 단계적으로 시행했고 그 과정 17년 12월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연출됐음
하지만 17년 10월 오늘 연준에서 발표했던 QT(양적긴축)를 시행했고 2개월 뒤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잡았음
이후 금리 인하기에 비트코인은 지속 횡보했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M2 통화량의 급격한 증가와 기준금리 인하 모멘텀으로 비트코인 랠리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팬데믹에 의한 금리 인하기에 비트코인이 바로 랠리를 가지 않았음, 금리 인하가 모두 이뤄지고 일정 기간이 소요됐음
현재까지 비트코인 관점에서 보면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았다고하나(17년 QT) 결과적인 가치는 이를 모두 이겨냈음 (결국 비트코인은 늘 강했음)
비트코이너 입장에서 금일 QT 시작으로 향후 비트코인 가치가 하락한다면 싸게 현물을 매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또한 17년처럼 비트코인 심리가 과열이 아닐뿐더러 매입을 잠재 대기중인 수만은 기관이 있기 때문에 80% 수준의 조정(?)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듯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평단가 30K, 최소한 비트코인이 조정을 보여도 30K를 이탈하는 패닉이 생길까?
결론 : 17년 10월 연준의 QT(양적긴축)로 2개월 뒤 비트코인 최고점 → 80% 폭락 /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금리 인상에도 상승했었으나 과거 QT 이후 흐름 반복될 수 있으니 현재의 조정(추가 조정까지)은 모두 매입 기회, 저점을 잡으려고 하지 말자
M2 통화량 : 인간은 살아생전 인플레이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21년 4월 연준은 M2 통화량 데이터 제공을 중단했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시대적 배경이 있었음
연준은 위기때마다 양적완화(08년 금융위기 당시 밴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활용했던)를 시도해왔음
연준은 양적완화 이후 단계적으로 테이퍼링을 실시했고 금리인상을 본격화했음
하지만 그럴때마다 위기가 반복되어 지난 20년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대응으로 양적완화를 시도, M2 통화량이 약 38% 급등했음
자산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시장 참여자라면 연준이 돈줄을 쪼이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두려워 할 것은 없다고 생각됨
왜냐하면 그들은 늘 위기때마다 돈을 풀었고 앞으로도 풀 것이기 때문인데 이로서 시장 참여자들에겐 연준이라는 든든한 보험이 있는거나 마찬가지임
혹 위기가 없더라도 지난 M2 통화량 지표의 우상향 추이를 보면 그 어떤 테이퍼링, 금리인상 시기에도 M2 감소는 보이지도 않는 수준임
즉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인플레이션은 영원하고 연준은 달러를 무한히 발행한다는 것은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 그저 공식임
결론 : 자산시장 투자를 두려워 말자 / 비트코인 우려가 많은데 연준이 돈줄을 쪼이는 역할을 언제는 잘 해왔었나? / 인플레이션은 살아생전 끝나지 않음 / 연준은 쫄아서 M2 통화량 데이터 제공을 중단했음
화폐의 몰락이 얼마 남지 않았다.우리의 일상에 당연하게 가치가 있었던 종이화폐의 몰락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종이화폐는 천재가 만들어 놓은 사기라 생각하는데요.
종이 화폐의 출발은 금본위제, 즉 실질적 가치가 있던 금과의 교환으로 낸 어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어음은 전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되었죠.
그런데 미국은 이 어음의 뼈대인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경제 위기가 올 때마다 양적완화라는 소리를 하며 화폐를 마구 찍어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종이화폐의 거품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거품은 언제 꺼질까요?
정답은 바로 미국의 빚이 미국의 금 보유량의 10배가 되는 시점이라 생각하는데요.
찾아본 바론 현재 미국의 금 가치는 5200조 작년까지 총 빚이 3경 2천 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즉 10배가 되는 시점은 금의 가격이 지금 그대로라 한다면 1경 8천 조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이 됩니다.
10배가 되는 시점엔 거품이 터질 것이고 그 거품은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지금보다 모든 물가는
10배 어쩌면 그 이상의 상승을 불러올지도 모릅니다. 또한 우리들의 임금은 각종 분야의 ai 도입으로 일자리의 경쟁률은 심해질 것이고 노동의 가치는 엄청나게 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결과 최악의 빈부격차가 벌어질 것이라 봅니다.
그럼 우리가 취해야 할 포지션은 무엇일까요?
바로 원자재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혹은 신뢰를 쌓아가는 비트코인이나 가치가 입증된 금 혹은 실질적 쓰임이 있는 팔라듐이나 물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