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이익을 보고, 주가는 감정을 봅니다,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던지는 질문시장은 이익을 보고, 주가는 감정을 봅니다,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던지는 질문
지금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기고 있는 가격표는, 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의 크기가 아니라 이 회사를 바라보는 시장의 기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첨부하신 차트 한 장에 그 괴리가 그대로 담겨 있죠. 노란 막대는 분기 영업이익입니다. 2016년 1분기부터 2026년까지, 이 막대는 한 번도 방향을 꺾지 않고 계단처럼 올라왔습니다. 반면 검은 선, 즉 시가총액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2021년 34배 근처에서 정점을 찍은 뒤 지금 19.4배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이익은 사상 최고인데 이익에 매겨지는 값은 8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겁니다. "시장을 이기려면 훌륭한 기업을 공정가치 이하에서 사야 한다"는 명제가 실제로 시험대에 오른 구간이 바로 여기입니다.
먼저 숫자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보시죠. 매출은 829억 달러로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384억 달러로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년 전 45.7%에서 46.3%로 오히려 개선됐습니다. 매출 규모가 이 정도로 커진 기업이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면서 마진까지 넓히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애저를 포함한 클라우드 매출은 40% 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넘었고, AI 사업은 연환산 매출 370억 달러를 돌파하며 1년 만에 123% 커졌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의 흐름만 따로 떼어 보면 그림이 더 선명해집니다. 2025년 6월 분기 343억 달러, 9월 분기 380억 달러, 12월 분기 383억 달러, 그리고 3월 분기 384억 달러입니다. 최근 12개월 영업이익을 합치면 약 1,490억 달러죠. 7월 2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2조 8,400억 달러이니, 차트가 가리키는 19.4배라는 숫자가 정확히 여기서 나옵니다. 10년 전 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200억 달러대였다는 점을 떠올리면, 같은 배수로 평가받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진짜 이야기는 '예약 장부'에 있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가장 강력한 한 줄은 매출도 이익도 아니었습니다. 계약은 체결됐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상업 부문 잔여이행의무, 즉 RPO가 99% 늘어난 6,27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식당에 비유하면 앞으로 몇 년치 예약이 이미 꽉 차 있고 예약금까지 받아둔 상태입니다. 손님은 아직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았을 뿐이죠.
여기서 흔한 반론이 나옵니다. "오픈AI 한 곳의 거대 계약 때문 아니냐"는 지적이죠. 그런데 오픈AI 관련 약정을 제외해도 상업 RPO는 26% 성장했고, 이 가운데 앞으로 12개월 안에 매출로 전환될 몫은 전년 대비 39% 늘었습니다. 특정 고객에 기댄 착시가 아니라 수요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뜻입니다. 미래 매출의 가시성이 이 정도로 확보된 소프트웨어 기업은 사실상 전례가 없습니다.
자본지출 공포를 뒤집어 읽어 보겠습니다
주가를 짓눌러온 단어는 하나입니다. 자본지출이죠. 회사는 2026년 한 해에만 약 1,9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여기에는 부품 가격 상승분 약 250억 달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시장은 이 숫자를 보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순서를 바꿔 생각해 보시죠. 6,270억 달러어치 계약을 먼저 따낸 뒤에 그 물량을 소화할 설비를 짓는 것과, 설비를 먼저 지어놓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자에 해당합니다. 회사는 해당 분기에만 약 1기가와트 규모의 용량을 추가했고, 2년 안에 전 세계 데이터센터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궤도에 올라 있습니다. 그리고 경영진은 2026년 내내 용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다는 건 팔 물건이 모자란다는 뜻이지, 팔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용 곡선을 스스로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규모가 크다면, 그 투자로 만든 자산의 단위당 원가를 낮추는 능력이 결국 마진을 결정합니다. 이 대목에서 최근 1년간 진행된 수직계열화가 의미를 갖습니다. 자체 설계한 AI 가속기 마이아 200은 TSMC 3나노 공정으로 제작됐고, 동일 가격 대비 대안 대비 3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 칩은 하이퍼스케일러가 만든 자체 실리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으며, FP4 연산에서 아마존 3세대 트레이니엄의 세 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칩은 애저 내부에 배치돼 오픈AI 모델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와 365 코파일럿을 직접 구동합니다.
여기에 자체 모델 라인업이 붙습니다. 회사는 최근 자체 개발 AI 모델을 공개하며 오픈AI 대비 비용을 최대 89%까지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추론 비용이 AI 사업의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국면에서, 칩부터 모델까지 직접 쥔다는 건 마진 방어선을 스스로 그린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의 자본지출이 내일의 감가상각이라는 걱정은 타당하지만, 동시에 오늘의 자본지출이 내일의 원가 절감이기도 하다는 점은 자주 빠집니다.
코파일럿이 팔리는 이유에는 학술적 근거가 있습니다
좌석 수가 늘어난다는 발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 기업들이 계속 결제하는지가 중요하죠. 365 코파일럿 유료 좌석은 2,000만 석을 넘어섰고, 1월의 1,500만 석에서 한 분기 만에 33% 늘었으며, 5만 석 이상을 구매하는 대형 고객 수는 1년 사이 네 배가 됐습니다. 5만 석 단위 구매는 부서장 재량으로 가능한 규모가 아닙니다. 최고재무책임자가 투자수익률을 따져본 뒤 승인하는 금액이죠.
그 근거가 되는 실증 연구들도 쌓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시큐리티 코파일럿 사용 집단은 정확도가 평균 34.53% 향상됐고 과업 완료 시간은 29.79% 줄었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을 활용한 통제 실험에서는 개발자들이 동일 과제를 55% 더 빠르게 완료했으며, 경력이 짧은 개발자일수록 효과가 컸습니다. 56개 기업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실험에서도 코파일럿 접근 권한을 받은 직원들은 이메일 처리 시간이 줄고 문서 작성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성 향상이 측정 가능한 숫자로 나오는 순간, 소프트웨어 구독료는 비용이 아니라 인건비 절감 수단이 됩니다. 갱신율이 유지되는 구조적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격은 어디에 서 있을까요
7월 24일 종가는 381.70달러였고, 최근 12개월 매출은 3,183억 달러로 17.9%, 순이익은 1,252억 달러로 29.6% 늘었습니다. 후행 주가수익비율은 22.73배,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0.61배이며, 52주 가격 범위는 349.20달러에서 555.45달러입니다. 고점 대비 30% 가까이 내려온 자리죠.
선행 이익 기준 20배 아래 구간은 2016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S&P 500 지수보다 낮은 배수에 잠시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시장 전체가 선행 이익 21.7배 안팎인데 알파벳, 아마존, 애플 등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가 20배 중후반에서 거래되는 상황과 비교하면 그 할인 폭은 상당합니다. 매출 18% 성장, 클라우드 40% 성장, AI 매출 123% 성장을 기록한 기업에 시장 평균보다 낮은 배수가 매겨진 셈입니다.
전문가들의 시선도 같은 곳을 봅니다. 모닝스타는 공정가치를 600달러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가 그 대비 36% 할인돼 거래되고 있고, 자사 커버리지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종목군에 속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별 다섯 개 등급을 부여하며 애저와 오피스 365, 다이내믹스, 링크드인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습니다. 애널리스트 58명의 종합 의견은 '적극 매수'이며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556.75달러로, 현재가 대비 45.86% 높은 수준입니다.
확인 시점은 곧 다가옵니다
4분기 실적 발표는 7월 29일입니다. 관전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회사는 4분기 애저 성장률을 고정환율 기준 39~40%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7%를 웃도는 숫자였습니다. 경영진은 2026년 하반기에 성장률이 완만하게 재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용량이 풀리는 시점과 매출 인식이 겹치는 구간에서, 지금 6,270억 달러 예약 장부에 잠겨 있는 매출이 손익계산서로 넘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에도 사업은 확장되고 있습니다. 7월 21일에는 미스트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규제 산업 고객에게 프런티어 AI를 제공하기로 했고, 6월 22일에는 셰브론과 서부 텍사스 데이터센터를 위한 20년 장기 전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력 확보는 향후 몇 년간 AI 인프라 경쟁의 실질적 병목입니다. 20년짜리 계약을 미리 잠가둔다는 건 그 병목을 남보다 먼저 통과하겠다는 선언이죠.
정리하겠습니다
차트가 보여주는 건 단순합니다. 이익은 계속 커졌고, 그 이익에 매겨지는 값은 8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매출 18% 성장, 영업이익률 46.3%, 99% 늘어난 6,270억 달러 계약 잔고, 123% 성장한 AI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선행 배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기업을 공정가치 이하에 사야 한다는 원칙이 실제로 적용될 만한 조건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지금 이 조합이 바로 그 교과서적 사례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균형을 위해 한 가지는 덧붙이겠습니다. 이 글은 강세 논거를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이며, 대규모 자본지출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이 언제부터 마진에 반영될지, 그리고 아마존·구글과의 경쟁 심화와 AI 투자 회수 시점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은 여전히 열려 있는 쟁점입니다. 본 원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다만 잠시 쉬어갈 시간", 모건스탠리 숀 킴의 메모리 사이클 진단"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다만 잠시 쉬어갈 시간", 모건스탠리 숀 킴의 메모리 사이클 진단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 숀 킴이 메모리 업종에 대해 의미심장한 진단을 내놨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메모리 업황의 '변화율'이 정점에 접근하고 있어 시장이 횡보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것. 둘째, 그러나 이것이 사이클의 끝은 결코 아니며, 2027년 예상 이익이 35~40% 이상 증가하고 에이전틱 AI가 확산된다는 점에서 장기 강세 관점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 셋째,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종목의 주가 약세 가능성을 점점 더 예상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승 추세는 살아 있지만 지금은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들고 계신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이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가격의 정점'이 아니라 '변화율의 정점'입니다, 이 구분이 핵심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개념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숀 킴이 말하는 것은 메모리 가격의 정점이 아니라 '변화율'의 정점입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자동차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던 차가 200km까지 가속했다면, 속도 자체는 계속 빨라지고 있어도 가속 페달을 밟는 힘, 즉 가속도는 어느 순간 최대치를 찍고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주식 시장은 절대 수준이 아니라 바로 이 가속도, 변화율에 반응합니다. 아무리 좋은 뉴스라도 '더 좋아지는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하면 주가는 먼저 멈춰 서는 법이죠.
숀 킴은 이 변화율을 세 가지 지표로 측정합니다.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재고, 그리고 이익 추정치 상향의 확산입니다. 메모리 가격이 작년보다 얼마나 올랐는지, 공급망의 재고가 어떤 상태인지, 애널리스트들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익 전망을 올려잡고 있는지, 이 세 가지가 모두 정점에 접근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EPS 추정치 상향의 확산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는 대목입니다. 상향 조정이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퍼졌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앞으로 서프라이즈를 만들 여지가 그만큼 줄었다는 뜻입니다. 모두가 낙관할 때 낙관은 더 이상 주가의 연료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장이 횡보하기 시작하는 지점에 이를 수 있고, 메모리가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 겁니다.
그러나 사이클의 끝은 아닙니다, 세 번의 조정이 말해주는 것
여기서 숀 킴은 중요한 단서를 답니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해도 메모리는 여전히 경기순환 산업이며, 순환적 조정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생성형 AI 시대가 열린 2022년 11월 이후 메모리 업종에서는 이미 세 차례의 순환적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시장은 무너지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왔습니다. 숀 킴은 이번 국면 역시 AI 설비투자라는 구조적 강세장의 큰 그림 안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강세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세장 안에서 네 번째 쉼표가 찍히고 있을 뿐이라는 거죠. 그 근거가 바로 2027년 예상 이익 35~40% 이상 증가, 그리고 지난 시간에 다뤘던 프랭클린템플턴의 논지와도 맞닿아 있는 에이전틱 AI의 확산입니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대가 오면, 그 모든 연산의 뒤에는 결국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논쟁거리, '칩플레이션'을 아십니까
이번 리포트에서 눈에 띄는 신조어가 하나 등장합니다. 바로 '칩플레이션'입니다. 칩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처럼 번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최근 시장에서는 잉여 AI 컴퓨트 판매와 함께, 이 칩플레이션이 하이퍼스케일러, 그러니까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아마존 같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을 프런티어 AI 경쟁에서 밀어낼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로운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메모리와 칩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정작 AI를 사줘야 할 큰손들의 마진이 압박받고 투자 여력이 꺾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AI 스택 수익화와 AI 수요, 토큰 침투에 대한 기존의 강세 관점과 정면으로 대비되는 시각입니다.
수급 측면의 변화도 감지됩니다.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역사적으로 높았던 메모리 익스포저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일부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되감고 있고, 그동안 뒤처졌던 다른 기회로 관심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퍼스케일러 주식까지 압박을 받으면서, 메모리의 모멘텀은 추가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숀 킴의 판단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 무엇을 봐야 할까요, 답은 메모리 기업 바깥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무엇을 관전 포인트로 삼아야 할까요. 숀 킴의 조언이 흥미롭습니다. 주가에는 메모리 기업들의 코멘트보다, 시장이 실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하이퍼스케일러가 무엇을 말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메모리 기업들은 현 사이클 국면에서 계속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파는 쪽은 늘 좋다고 말하기 마련이니, 사는 쪽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라는 거죠.
특히 3분기 가이던스가 또 하나의 뇌관입니다. AI에 지출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토큰 최대화 전략은 2분기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만, 앞으로는 토큰 최소화 흐름과 경쟁력 있는 저비용 오픈소스 LLM의 부상, 그리고 칩플레이션이 마진에 미치는 영향까지 겹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가이던스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적 자체보다 그다음 분기 전망에서 실망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어디를 들고 어디를 피할 것인가, DRAM은 들고, 모듈은 피하라
마지막으로 종목 선호도입니다. 숀 킴의 원칙은 명확합니다. 자금이 실제로 투입되고 병목이 형성되는 영역을 잡으라는 것. 구체적으로는 NAND보다 DRAM과 레거시 메모리를 선호하고, 메모리 모듈 업체는 가장 덜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서버의 병목은 결국 DRAM,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 쪽에서 형성되고 있고, 공급이 빠듯해진 레거시 메모리에도 기회가 있다고 본 반면, 부가가치가 낮은 모듈 업체는 사이클 둔화 국면에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읽힙니다.
마무리, 쉼표와 마침표를 구분하십시오
정리하겠습니다. 모건스탠리 숀 킴의 메시지는 이중적이지만 모순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화율 정점, 역사적 고점에 다다른 이익 추정치 상향, 칩플레이션 논쟁, 3분기 가이던스 리스크 때문에 실적 발표를 전후로 주가가 흔들리고 횡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2027년 35~40% 이상의 이익 성장과 에이전틱 AI라는 거대한 수요가 기다리고 있어 구조적 강세장은 유효합니다. 2022년 11월 이후 세 번의 조정에서 겁먹고 던진 투자자와 눌림목을 기회로 삼은 투자자의 성적표가 어떻게 갈렸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쉼표를 마침표로 오독하지 않는 냉정함, 그리고 조정이 온다면 DRAM처럼 병목이 형성되는 곳을 담을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Trading Buy and Hold 가 아니라 Hold cash어제 구글 실적발표가 있었고 오늘 빅숏이 나왔다.
차트를 보니 앞파동이 임펄스 스럽게 나왔었고 반등또한 abc, 실적발표전 움찔했으나...
차트매매를 하는 사람이라면 실적발표때는 하락하겠구나 또는 들어가면 위험한 차트구나 대략 눈치챘어야 한다.
늘 앞서서 경고하던 워렌버핏이 얘기했다. "현재 주식시장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판과 같다."
항상 미리 예고를 하면 조롱을 반년정도 받다가 그 충격은 현실로 다가오곤 했다.
마이크론, 삼성전자, 구글의 좋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돈은 다시 현금성 자산으로 이동중이다.
국제유가, 원자재, 미국채 10년단기 등 모두가 상승중에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다시 장기화 될수록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염두에 둬야한다.
이미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이 보이며 물가지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진 상태였고, 다시 휴전에 돌입하면서 진정이 되는듯 하였으나 홍해, 호르무즈가 다시 봉쇄되서 고유가, 고물가가 지속되서 금리가 인상된다?기술주만큼 금리에 취약한 것은 없다.
그래서 지금은 섣불리 매수를 할 구간이 아님을 판단중에 있다.
더 이상 실적 발표, 펀더멘탈 찾기를 하면 안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미 시장은 돈 잘벌어. 알지, 그래서 주가 올랐잖아?" Trading sell 포지션에 돌입했음을 빠르게 눈치채고
실적 발표에 홀짝 도박을 걸고 애매한 위치에서 매수하는건 하수나 하는 짓이다.
*코스피 변동성이 정상이 아니라 분석이 자주 바뀌는 점은 양해 바람.
*몇 달에 걸쳐 일어나야할 차트 움직임이 1주일만에 다 반영해 버리니 웃길지경..
1. 몇달전에 업로드한 테슬라의 아이디어 중간점검을 해보면 200달러 근처까지 하락한다는 뷰는 유지해 왔으며 현재 빅쇼트가 났다.
2. 엔비디아의 마지막 상승파동이 나왔으나 현재 나온 반등파동은 약세장의 ABC반등에 불과하다.
조만간 엔비디아도 빅조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3. 미국반도체지수 SOXX
헤드앤숄더를 그린것 같기는한데, 일단 다시 넥라인 위로 웻지형태로 올라와 있으며
넥라인을 지지 못하고 다시 꺠부순다면 본격적인 조정에 돌입한다.
4. 코스피
이평선이 점점 모이고 있고 데드크로스의 위험이 보인다.
다시 9천피를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급이 필요한데, 개인들의 100조 매수세...저 위에 다 묶여있고 저거 절반이 빚일텐데...어찌할까? 흠...
5. 비트코인
명확한 약세장이다.
6. 삼전하닉 선물지수
내일 갭하락 예상
스트래티지 주가 2,397달러, 비트코인을 2.5배 이긴다, 5년 뒤를 계산해봤습니다스트래티지 주가 2,397달러, 비트코인을 2.5배 이긴다, 5년 뒤를 계산해봤습니다
스트래티지, 티커 MSTR의 주가가 향후 5년 안에 2,397달러에 도달하고, 달러 기준으로 비트코인 수익률을 약 2.5배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이 5년간 약 10배 오르는 동안, 스트래티지 주식은 25배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인데요. 놀라운 것은 이 시나리오가 공격적인 가정이 아니라 상당히 보수적인 가정 위에서 나온 숫자라는 점입니다. 오늘은 스트래티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비트코인을 팔았는데도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인지, 그리고 실제 수치로 계산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차근차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스트래티지의 구조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스트래티지의 사업 모델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디지털 자본'인 비트코인이 있고, 그 위에 보통주인 MSTR, 그리고 '스트레치'라 불리는 우선주 계열의 디지털 크레딧 상품이 얹혀 있죠.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은 연 20~40%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50~60%에 달할 만큼 출렁임이 큽니다. 스트래티지가 하려는 일은 바로 이 변동성을 분리해내는 것입니다. 변동성을 원하지 않는 투자자에게는 연 10~12%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을 주는 크레딧 상품을, 변동성을 감수하고 더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비트코인보다 더 크게 움직이는 보통주 MSTR을 제공하는 구조죠. 비트코인이 30% 움직일 때 MSTR은 40~60% 움직이되,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을 크게 앞서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달한 자금으로 회사는 계속 비트코인을 사들입니다. 게임의 이름은 단 하나, '더 많은 비트코인'입니다.
두 번째, 비트코인을 판 것이 왜 호재인가
최근 스트래티지가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시장이 술렁였습니다. 그런데 이 매각에는 명확한 전략적 의도가 있습니다. 바로 신용평가사를 겨냥한 행동이라는 것이죠. 그동안 신용평가사들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8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사실상 가치 제로로 평가해왔습니다. 회사가 실제로 이 자산을 현금화해 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매각으로 스트래티지는 "우리는 비트코인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신용등급이 개선되면 크레딧 상품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올라가고,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오고, 그 돈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더 살 수 있게 됩니다. 매각이 오히려 매집을 가속하는 선순환의 시작인 셈이죠.
여기에 더해 회사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크레딧 증권 환매와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MSTR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주가나 크레딧 상품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면 직접 개입해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환매가 달러 준비금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30억 달러의 현금을 별도로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 금액만으로도 신주 발행이나 비트코인 매각 없이 20개월 이상 배당을 지급할 수 있고, 보유 비트코인까지 감안하면 배당 커버리지는 수십 년에 달합니다. 비트코인이 연 4~5%만 올라도 배당을 사실상 영구히 지급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세 번째, 약세장에서 역대급 매집이 진행 중입니다
2026년 현재 시장은 고점 대비 40~50% 하락한 명백한 약세장입니다. 그런데 스트래티지는 올해 상반기에만 17만 1,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사들였습니다. 강세장이었던 2024년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같은 약세장이었던 2022년과 비교해야 공정한데요. 그 기준으로 보면 2026년은 회사 역사상 최고의 매집 연도가 될 페이스입니다. 총 보유량은 이미 84만 3,000개를 넘었고, 연말까지 100만 개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스트레치 상품의 발행 잔액은 105억 달러까지 불어났습니다. 펀더멘털은 매일 좋아지는데 주가는 매일 빠지는, 과거 테슬라나 비트코인 초기에 보였던 전형적인 괴리 국면이라는 평가입니다.
네 번째, 이제 실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전제는 비트코인 파워 로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2031년 중앙값 가격은 약 63만 달러입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입니다. 5년 뒤 보유량이 겨우 100만 개에 그치고, 현재보다 낮은 MNAV 1배, 즉 순자산가치에 프리미엄이 전혀 없다고 가정해도 주가는 1,361달러가 나옵니다. 이 경우 주식 수익률은 1,335%로, 비트코인의 882%를 454%포인트 앞섭니다. MNAV 확장도, 대규모 추가 매집도 없이 비트코인을 이기는 것이죠.
두 번째, 현실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올해 남은 기간 매수를 전혀 하지 않고, 이후 4년간 올해 상반기 페이스인 연 17만 1,000개씩만 사들인다고 가정하면 총 보유량은 약 150만 개가 됩니다. 여기에 MNAV를 2~2.5배가 아닌 보수적인 1.5배만 적용하면, 주가는 2,397달러가 나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가 10배를 버는 동안 스트래티지 투자자는 25배를 버는 그림입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크레딧 상품으로 분리해 자금을 조달하고,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무한히 사들이는 축적 기계입니다. 비트코인 매각은 후퇴가 아니라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포석이었고, 30억 달러의 현금과 84만 개의 비트코인은 어떤 시장 환경도 버틸 수 있는 방파제입니다. 약세장에서 역대급 매집이 진행되는 지금이 펀더멘털과 주가의 괴리가 가장 큰 구간일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이 모든 계산은 비트코인이 장기 우상향한다는 전제 위에 서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스트래티지는 접근할 자산이 아니며, 비트코인보다 큰 변동성을 감내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K하이닉스, 파도는 여전한데 이번 파도는 왜 이렇게 큰가, 시클리컬의 본질과 슈퍼사이클의 실체SK하이닉스, 파도는 여전한데 이번 파도는 왜 이렇게 큰가, 시클리컬의 본질과 슈퍼사이클의 실체
SK하이닉스는 지금 회사 역사상, 아니 한국 기업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 영업이익률 72퍼센트라는 숫자를 찍었죠. 100원어치 팔면 72원이 남는 장사입니다. 파운드리의 제왕 TSMC가 47퍼센트, AI 시대의 총아 엔비디아가 60퍼센트 수준이니까, 마진율만 놓고 보면 그 엔비디아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불과 2년 전인 2023년에는 영업손실 7조 7,000억 원을 냈던 회사입니다. 2년 만에 마이너스 7조에서 플러스 37조로 뒤집힌 거죠. 이 극단적인 진폭이 바로 오늘의 주제, 메모리 반도체의 본질인 '시클리컬', 즉 경기순환 산업의 실체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사이클이 어디쯤 와 있는지, 최신 데이터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시클리컬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 세계에서 딱 세 회사만 만듭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리고 미국의 마이크론이죠. 공장 하나 짓는 데 수조 원과 수년이 걸리니 아무나 못 들어오는 과점 시장입니다. 그런데 이 과점이 오히려 사이클을 키웁니다. 한 회사가 수요를 보고 증설하면 나머지 둘도 점유율을 지키려 따라 늘리고, 몇 년 뒤 세 회사의 물량이 동시에 쏟아지면 가격이 무너지는 구조죠. 2023년에 세 회사가 다 같이 조 단위 적자를 낸 것이 그 증거입니다.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과 가격이 안 무너진다는 건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실적이 왜 이렇게 폭발했느냐. 답은 AI입니다. 챗GPT 이후 전 세계 빅테크가 AI 데이터센터에 돈을 쏟아붓고 있고, 여기에 들어가는 초고성능 메모리 HBM을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죠. HBM은 D램을 여러 층으로 쌓아 데이터 전송속도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인데, 일반 D램보다 5배에서 10배 비쌉니다. 이 비싼 물건의 시장 점유율에서 SK하이닉스가 1위를 지키고 있고, 2026년 생산 물량은 이미 완판된 상태입니다. 만들기도 전에 다 팔린 거죠. 여기에 D램 가격 자체가 1분기에만 60퍼센트대 중반, 2분기에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기준으로 58에서 63퍼센트 추가로 뛰었습니다. 같은 물건을 훨씬 비싸게 판 것, 이것이 이익률 72퍼센트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최근 시장에서는 강세론에 힘을 싣는 근거들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첫째, AI 투자가 둔화되기는커녕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모두 AI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고, 글로벌 AI 투자 규모는 2025년 약 3,900억 달러에서 2027년 1조 1,000억 달러로 2년 만에 3배 가까이 커질 전망입니다. 오픈AI가 추진하는 700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만 놓고 봐도, 오픈AI가 필요로 하는 D램이 웨이퍼 기준 월 90만 장인데 이는 현재 전 세계 월간 D램 공급량의 약 2배에 해당합니다. 고객 한 곳의 요구량이 전 세계 생산능력의 두 배라는 얘기죠. 챗GPT 하나 때문에 메모리가 필요한 시대를 지나, AI 에이전트와 AI 검색, AI 로봇까지 모든 서비스에 AI가 들어가면서 메모리 사용량 자체가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입니다.
둘째, HBM이 더 이상 예전의 범용 D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과거 D램은 만들어 놓으면 아무 고객에게나 팔 수 있는 규격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전부였고, 치킨게임이 벌어졌죠. 그런데 HBM4부터는 고객 맞춤 설계, 패키징 공동개발, 수개월의 검증 기간, 3년에서 5년짜리 장기공급계약이 붙습니다. 아무나 원하는 만큼 찍어낼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만드는 제품으로 바뀌고 있는 겁니다. 이 때문에 과거 같은 극단적 가격 경쟁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한국투자증권과 UBS 등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메모리 산업이 장기계약 중심으로 변하면서, 기업가치가 분기별 가격 상승률이 아니라 높은 수익성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로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죠. 분기 서프라이즈 게임에서 지속성 게임으로 판이 바뀌고 있다는 뜻입니다.
셋째, 공급 부족이 앞으로도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나스닥 상장 당일 인터뷰에서 2027년이 공급 측면에서 업계 역사상 가장 어려운 해가 될 것이며, 2030년 이후에도 고객 수요가 공급 능력을 웃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도 AI 메모리 부족이 수년간 지속될 것이며 SK하이닉스가 앞으로도 최대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거들었죠. 심지어 인텔 CEO까지 2028년까지 메모리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렌드포스 역시 2027년에도 서버용 D램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넷째, 이 회사가 이제 HBM 하나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회사가 최근 강조하는 방향은 HBM에 더해 AI용 D램, 기업용 SSD, 저전력 D램, SOCAMM까지 아우르는 AI 메모리 풀스택 전략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덜 알려진 선순환도 있습니다. HBM이 잘 팔릴수록 공장 생산능력이 HBM으로 이동하면서 범용 D램 공급이 줄어들고, 그 결과 범용 D램 가격까지 같이 오르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거죠. 실제로 일반 D램 가격은 1년 사이 약 4배 뛰었습니다. 여기에 구글, 아마존, 메타, 오픈AI가 자체 AI칩을 늘리는 것도 HBM 총수요를 키우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의존도가 낮아지는 게 아니라 고객이 늘어나는 그림인 셈입니다.
이런 흐름은 증권가 숫자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교보증권이 목표주가를 19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하나증권이 275만 원에서 360만 원으로, LS증권이 210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일제히 상향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294조 원과 435조 원으로 올려 잡았죠. 2027년 영업이익 400조 원대라는 숫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예상 영업이익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입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0일 나스닥 ADR 상장으로 약 40조 원을 조달했는데, 이는 알리바바와 아람코를 넘어서는 미국 상장 외국기업 사상 최대 규모였고, 수요가 공급의 7배 넘게 몰렸습니다. 오는 12월 나스닥100 지수 편입 가능성도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편입되면 이를 추종하는 대규모 패시브 자금이 기계적으로 유입됩니다.
다만 여기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이 모든 강세 논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가 시클리컬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3사가 지금 5,000억 달러 규모의 증설에 들어갔고, 이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2028년 전후가 컨센서스상 피크아웃 구간으로 지목됩니다. 장기공급계약도 수요가 꺾이면 재협상되는 것이 이 바닥의 역사고, 구글이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칩 아키텍처를 연구 중이라는 소식이나 중국 CXMT의 점유율 확대도 중장기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8년 슈퍼사이클 때 주가는 실적 정점보다 5개월 먼저 꺾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적이 사상 최고라고 환호할 때가 주가의 꼭지인 경우가 많았다는 거죠.
정리하겠습니다. 과거의 메모리가 범용 제품 중심의 순수한 경기순환 산업이었다면, AI 시대의 HBM은 장기계약과 고객 맞춤 설계, 높은 기술장벽을 기반으로 구조적 성장 산업의 성격을 일부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클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상승 국면이 과거보다 길어지고 하락 폭이 완만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지금의 질문은 사이클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이번 산이 높은 만큼 골도 깊을 것이냐, 아니면 이번엔 완만하게 내려올 것이냐입니다. 파도는 역대급으로 크고, 시장은 2027년 정점을 그리고 있습니다. 파도를 타되, 내릴 계획은 미리 세워두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인용된 수치는 공시 및 증권사 컨센서스 기준으로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다음 변동성 기간 : 8월 14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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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다시 346.45 ~ 381.59 구간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346.45 ~ 381.59 구간에서 지지 받고 상승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중요한 지지와 저항 구간은 268.07 ~ 299.29 구간이므로 346.45 이하로 하락한다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1차 : 346.45 ~ 381.59
2차 : 268.07 ~ 299.29
위의 1차, 2차 부근에서 지지 받을 때 매수 시기에 해당됩니다.
다음 변동성 기간은 8월 14일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지지 테스트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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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45 ~ 381.59 구간에서 지지 받아야 상승 채널을 따라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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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인 거래가 되기를 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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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매물대 구간 : 145.30 ~ 1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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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가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아 차트에 표시한 지지와 저항 지점의 역할이 약하므로 거래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의 움직임을 볼 때, 168.35 이하는 중장기 투자 영역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약한 매물대(Volume profile) 구간(Low-Volume Node(LVN))이 145.30 ~ 154.60 구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145.30 ~ 154.60 구간으로 상승하여 지지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이대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1차 : 오른쪽 피보나치 비율 1.618 (127.42)
2차 : 오른쪽 피보나치 비율 2.618 (102.41)
위의 1차, 2차 부근에서 지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가격과 거래량으로 서서히 지표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나타난 지표는 PC HH 지표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고점은 PC HH 지표 지점인 198.98 부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PC LL 지표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저점은 아직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OBV 지표의 Low Line과 High Line이 생성되었기 때문에 OBV 지표가 Low Line 이상 상승하여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OBV 지표가 Low Line 이상 상승하였을 때 현재 가격 부근에 형성되어 있는 지지와 저항 지점에서 지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일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때가 단기적인 매수 시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차트에서 거래 기준이 되는 HA-Low 지표와 HA-High 지표가 아직 생성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거래는 아직 힘든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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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단타 거래(day trading) 방식으로 1D 차트 이하의 타임 프레임 차트의 움직임으로 거래해야 합니다.
위 15m 차트에서는 HA-Low 지표와 HA-High 지표가 생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래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HA-Low 지표나 DOM(-60) 지표 부근에서 지지 받는다면 매수하고, 가격이 상승하여 DOM(60) 지표나 HA-High 지표를 만나면 매도하는 기본 거래 전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종목의 차트 이외의 떠돌아 다니는 기사나 이슈, 다른 지수들의 움직임 등으로 상황을 예측하여 거래를 진행하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거래하려는 종목의 가격과 거래량이 어떻게 움직임이는지를 확인하여야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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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거래량 지표로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은 정말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해석하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실제 거래량을 사용하는 지표를 활용하여 거래량을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는 OBV 지표와 Volume candles 차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Volume candles 차트는 직관적으로 현재의 거래량이 이전과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게 표시해 줍니다.
이는 일반적인 거래량 지표보다 상당히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Volume candles 차트의 단점은 추세선을 그렸을 때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추세선을 사용한다면, 추세선을 볼 때는 일반적인 캔들 차트로 전환하여 봐야 합니다.
저는 추세선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 거래 전략으로 HA-Low 지표와 HA-High 지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HA-Low 지표가 생성되었다는 것은 상승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으로 저점 구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HA-Low 지표 부근에서 지지 받는다면 매수 시기에 해당됩니다.
가격이 상승하여 HA-High 지표가 생성된다면, 하락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으로 고점 구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HA-High 지표 부근에서 저항 받는다면 매도 시기에 해당됩니다.
만일 가격이 HA-Low ~ HA-High 구간 사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다면 그때는 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상승이나 하락으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HA-Low 지표 이하로 하락하면 계단식 하락세라고 칭하고, HA-High 지표 이상 상승하면 계단식 상승세로 칭합니다.
계단식 하락세는 결국 바닥을 형성하여 상승으로 전환될 것이고, 반대로, 계단식 상승세는 결국 고점을 형성하여 하락으로 전환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HA-Low 지표 부근에서 메인 매수를 진행하고, 계단식 상승세를 보일 때 메인 매수 수량을 매도해 나가야 합니다.
나머지 영역에서는 단타 거래(day trading)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됩니다.
HA-Low 지표 부근에서 메인 매수를 진행한 다음 가격이 상승하면 발생하는 변동성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홀딩만하였다면, HA-High 지표를 만났을 때 메인 수량을 매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메인 수량의 일부를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메인 수량을 매도한 다음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계단식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면, 왜 매도했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 될 것이지만, 이는 기본 거래 전략에 따라 이루어진 거래이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잘할 거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메인 수량과 분리하여 지속적으로 단타 거래(day trading)를 진행하여 수익을 창출해야 함과 동시에 보유 수량을 늘려나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기존 거래 방식이였던 매수평균단가를 기준으로 하는 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매수단가별로 거래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매수단가별로 거래를 진행하게 되면,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매수평균단가는 의미가 없게 되기 때문에 자주 거래하여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매수평균단가가 현재 가격대로 가까워진다고 해서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메인 매수평균단가를 따로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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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인 거래가 되기를 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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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고점론, 라스트댄스였나?반도체 고점론 VS 펀더멘탈 손상없다
날고기는 그 어떤 전문가도 예측이 안되는 반도체 시장이다.
문제는 '금리'에 어느정도 해답이 있다.
FOMC에서 캐빈 워시는 시장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했고
최근 흐름을 보면 금리 '인하'는 선택지에 없다.
한국은행 또한 금리 동결을 너무 고집한 나머지 조단위로 돈을 쏟아부어도 환율이 잡히지 않고 있다.
*최근에 환율 하락원인은 SK하이닉스의 달러 선물환 청산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차트상으로는 마이크로는 볼린저밴드 하단에서 음봉 마감을 하였고
지지구간에서 임펄스 파동이 아닌 ABC상승이 등장하였다.
패턴상으로는 헤드앤숄더가 의심 되는 부분이 있다. 정말 고점론이 맞을까?
사실 차트로는 알 수 있는게 너무 제한적이다.
코스피는 이미 헤숄패턴을 완성하고 하락추세 국면에 있다.
일단 하락추세를 이탈했지만 외인들의 수급은 없고 아직도 sk하이닉스는 순매도에서 허덕이는중이다.
ADR상장을 한다고에서 갑자기 주가가 치솟을까...? 는 모르겠다
만약 코스피 차트가 하락 리딩다이아고날 1파동이고, 헤숄라인에 부딪히고 만에하나 기준금리 인상이 되면서 다시 하락추세로 접어든다면 코스피는 유례없는 폭락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큰손 외인들은 100조 넘게 팔고 다 떠나고 있고, 금리에 취약한 기관들마저 떠난다면?
한국경제는 되돌리기 어려워지지않을까? 부의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고
인플레이션과 화폐 가치의 추락을 맞이해야 할지도 모른다.
60일 안에 +20% 갈 미국 종목 추천 : GILD 2일 전 씨이랩 아이디어에 올린 당일 +10%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처럼 GILD 역시 꽤 높은 확률로 전고점까지 상승할거라 보는데요.
다만, 차트에도 적어놓았듯이 동그라미 구간 안에서 일봉 상승 반전형 캔들패턴이 완성되어야만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GILD 를 스윙 종목으로 고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주봉에서 명확한 상승추세임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상승추세에서 나오는 하락의 움직임은 결국 전고점을 돌파하기 위한 뜀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씨이랩처럼 그 자리를 노렸으며, GILD 역시 마찬가지로 상승 반전형 캔들패턴이 완성되면,
전고점까지 상승할거라고 보았습니다.
NFLX 매수 관점 (확장 상승채널 하단 매집 + 초기 진입)
NFLX 매수 관점 (확장 상승채널 하단 매집 + 초기 진입)
넷플릭스는 장기 확장형 상승채널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채널 하단 구간에서 조정 이후 반등을 시도하는 자리입니다.
과거 흐름을 보면 채널 하단에서는 단순 반등이 아니라
횡보하며 저점을 다지는 매집 구간이 형성된 이후 상승하는 패턴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번 매매는 해당 구조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 진입입니다.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확장 상승채널 하단 지지 구간
과거와 유사한 하단 매집 패턴 형성 가능성
반등 초입에서의 초기 진입
손절 기준이 명확한 구조
매매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구간에서 선제적 분할 매수로 접근하며,
이후 횡보 구간이 형성될 경우 추가 매수로 대응합니다.
핵심은 “완성된 자리”가 아니라
하단 매집이 만들어질 것을 가정한 초기 진입입니다.
손절 기준은 채널 하단 및 직전 저점 이탈입니다.
해당 구간을 이탈할 경우 매집 구조가 무효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빠르게 손절 대응합니다.
상방으로는
1차 목표: 100~105 구간 (직전 저항)
2차 목표: 채널 중단
3차 목표: 채널 상단
까지 단계적으로 열어두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현재는 확정된 상승 자리가 아니라
손절을 짧게 두고 매집 형성을 선점하는 초기 포지션입니다.
관점 무효화: 채널 하단 및 직전 저점 이탈
비트마인(BMNR), 이더리움과 반등 시작하나?
NYSE:BMNR
문의하신 비트마인(BMNR)입니다.
이더리움 상승 관련 글을 보고 문의 주셨는데 질문을 잘 주신 것 같습니다.
BMNR의 경우 주가 자체는 작년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마무리가 되던 8-9월과 다르게
좀 더 이른 6월부터 주가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주가 자체는 이더리움과 함께 갈 순 있으나 그 시기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비트마인은 빠르면 다음 주부터 반등세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추가 눌림이 발생하더라도
10.6 - 9불 언저리가 되지 싶습니다.
일단 19불이 돌파되어야 더 나은 움직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19불 돌파하기 전까지는 하락추세의 반등 수준으로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14.3 - 10.7 - 9 분할로 진입하여
타겟 17 - 19 - 24 - 34 부근 목표로 진행해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AI 다음 수혜주는 엔비디아가 아니다, 로테이션의 신호가 켜졌습니다AI 다음 수혜주는 엔비디아가 아니다, 로테이션의 신호가 켜졌습니다
지난 3년간 AI는 곧 엔비디아, 곧 반도체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 하반기로 접어드는 지금, 월가의 질문이 조용히 바뀌고 있습니다. "누가 GPU를 파느냐"에서 "그 GPU로 누가 돈을 버느냐"로 시장의 시선이 이동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은 왜 다음 수혜 국면이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그리고 테슬라로 대표되는 피지컬 AI로 넘어가고 있는지, 최신 리서치와 실적 데이터를 종합해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시장의 로테이션이 이미 시작됐다는 명확한 증거부터 보시죠. 최근 발표된 리서치들은 AI 트레이드가 2단계에 진입했다고 공식적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1단계가 반도체 업체들이 이익 풀 전체를 흡수하는 인프라 빌드아웃 사이클이었다면, 2단계는 소프트웨어 수익화로의 진정한 자본 로테이션이라는 겁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자본지출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한계 달러는 이제 "GPU가 설치된 후 매출은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훨씬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ETF는 4월 저점 대비 42% 급등했고,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보안 ARR은 60% 급증하며 81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자본이 칩 메이커에서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으로 로테이션되고 있다는 뜻이죠. 장기 AI 포트폴리오의 실전 배분마저도 하드웨어 50%, 소프트웨어 35%, 현금 15%로 재편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짚어야 할 지점은 추론비용의 극적인 하락입니다. 이것이 바로 서비스 수익화의 물리적 조건입니다. 에포크 AI의 분석에 따르면 GPT-4 성능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가격은 연간 약 40배씩 하락했고, 성능 마일스톤별로는 9배에서 900배까지 하락 폭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GPT-3 API 출시 당시 100만 토큰당 60달러였던 가격이, 2026년 초에는 제미나이 2.0 플래시 기준 100만 토큰당 0.10달러 수준으로 무려 600배 떨어졌습니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여기서 추가로 90%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컴퓨팅 역사상 가장 빠른 원가 하락이 벌어진 셈이죠. 과거 AI 서비스는 클라우드와 API 비용 때문에 팔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였지만, 이제 마진율 확보의 기반이 갖춰진 것입니다. 매출은 유지되는데 원가는 떨어지니, 결과적으로 AI 서비스의 영업이익률이 구조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국면입니다.
세 번째, 실제 숫자로 이 로테이션이 확인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미 확인됐습니다. 팔란티어는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전년 대비 85% 급증한 16억 3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무려 133% 성장했습니다. 룰 오브 40 점수는 145%로 엔비디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같은 AI 인프라 기업 수준에 도달했죠. 2026년 연간 가이던스는 76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71%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는 ARR이 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5% 폭증했고, 데이터360과 인포매티카를 합친 AI·데이터 총 ARR은 34억 달러에 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극적입니다. AI 사업 연간 매출 실행률이 3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고, 애저는 40% 성장, 코파일럿 유료 좌석은 20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애저 AI만 놓고 보면 이미 400억 달러 ARR을 달성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도 매출이 63% 성장했고 백로그는 4600억 달러로 사실상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GPU 지출이 진짜 서비스 매출로 전환되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이제 가장 흥미로운 네 번째 파트, 피지컬 AI로 넘어가 보시죠. AI가 모니터 안에서 현실 세계로 걸어 나오는 국면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2026년 CES 기조연설에서 "피지컬 AI의 챗GPT 모먼트가 왔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기계가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고 행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실제로 CES 2026 무대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상용 버전이 최초로 라이브 시연됐고, 캐터필러, 뉴라 로보틱스, LG전자, 애자이봇이 모두 엔비디아 플랫폼 위에 새로운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관점에서 테슬라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테슬라는 이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FSD와 사이버캡 로보택시, 옵티머스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사이버캡은 2026년 4월부터 기가텍사스에서 양산에 돌입했고, 옵티머스 3세대는 프레몬트 공장 라인 전환을 통해 상업 생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인 포인트가 있습니다. 자동차 판매는 일회성이지만 로보택시는 구독이자 서비스이자 플랫폼이라는 사실입니다. FSD 구독, 로보택시 승차 수익, 옵티머스 시간당 노동 요금은 모두 반복 매출입니다. 그래서 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2029년 목표주가를 주당 260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 밸류에이션의 약 90%가 로보택시 사업에 귀속됩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12개월 목표 600달러를 제시했고, 베어드는 548달러, 모건스탠리 애덤 조나스는 옵티머스 제조 라인 전환 이후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본인은 테슬라 미래 가치의 약 80%가 옵티머스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왜 지금 움직여야 하는지, 시장의 선행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시장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삽니다. 통상 6개월에서 12개월, 길게는 18개월 먼저 움직입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도 "주식시장은 선행적이며 조건이 완전히 안정되기 전에 개선의 힌트만 나와도 먼저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AI 서비스 기업들의 실적 폭발이 2027년에서 2028년에 본격화된다면, 주가는 이미 2026년 하반기부터 그 시나리오를 반영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그 신호를 세일즈포스의 205% ARR 성장, 팔란티어의 145% 룰 오브 40, 마이크로소프트의 123% AI 매출 증가, 구글 클라우드의 63% 성장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로테이션은 이론이 아니라 이미 실적 숫자로 검증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AI 가치 사슬은 다음과 같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구축이 추론비용 하락으로 이어지고, 클라우드 확산과 AI 에이전트 대중화를 거쳐 AI 서비스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진입한 뒤, 마지막으로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로 대표되는 피지컬 AI 확장까지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2023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가 GPU와 데이터센터 중심의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었다면, 2026년 하반기부터는 시장의 관심이 AI를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클라우드, AI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그리고 피지컬 AI 기업으로 점진적으로 이동할 시나리오에 상당한 근거가 확보된 셈입니다. 다음 로테이션의 순서는 명확합니다. 칩에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에서 AI 서비스와 에이전트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지컬 AI로 이어집니다. 숫자가 찍히기 전에 주가는 먼저 상상하고, 그 상상이 이제 막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시장 상황과 개별 기업 실적에 따라 실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의 리스크 감내 범위 안에서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NBIS(네비우스그룹) 리버설 시작인가? NASDAQ:NBIS
문의하신 네비우스그룹(NBIS) 차트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좋은 모습으로 마감이 되진 않았으며
월요일 미장 오픈 후 단기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신규 진입 구간은 196 - 170 선이 될 것같습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20~30% 수준 반등 수익을 내어볼 수 있겠고
만일 180-170에서 반등이 나타나지 않고 아래로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하기에 그 점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196 - 170불 자리를 준다면 진입하여 대략 8~20% 수준 타겟으로 진행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다음 주 움직임 지켜보고 변동사항 생기면 추가 안내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TOS(크라토스 디펜스 $ 시큐리티 솔)NASDAQ:KTOS
문의하신 KTOS(크라토스 디펜스 $ 시큐리티 솔)입니다.
현재 일봉 기준 이평선은 역배열이 진행되며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5-6월 지지가 되어가며 반등이 15~40% 수준까지도 나타날 순 있습니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83불 이상 움직임이 나타나야 현재 추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66 혹은 82불 돌파하지 못한다면 지속적인 중단기 하락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55 - 50 - 47불 분할로 진입하여
15~40% 수익 목표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진입 55 - 50 - 47 구간 잡으시고
타겟은 63 - 70 - 82 구간이 됩니다.
손절은 저점 갱신 시 정리 권장드립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반격암호화폐 조정사이클이 거의 끝에 다 왔다고 생각한다.
반도체에 대한 새로운 논리가 끝에 달했다. "실적, 실적, 실적..."
어차피 반도체 돈 많이 버는거 다 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 의 반도체 천단위 조 투자가 호재일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당연히 산업의 파이가 커지는건 좋은 재료이나
그 어마어마한 자금을 지금 쏟아붓는다는건 단기적으로는 큰 악재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클라우드 사업에 돈을 때려박아서 큰 주가 하락이 나왔고,
이제야 턴어라운드 되는 중이다.
스트레티지 차트상 WXY 에서 Y임펄스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으며
역사상 첫 주봉 상승다이버전스
그리고 이전 고점들의 기술적 지지를 받았으며, 5파동 또한 임펄스로 아주 이쁘게 잘 나왔다.
거래량 까지 실렸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고 싶은 사람은 양말까지 팔아서 살만한 가격대가 왔다.
지금 코스피도 그렇고 나스닥도 보면 자금의 리밸런싱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이후 하락 다이버전스와 함께 임펄스 파동이 완성되었고
ai, 소프트웨어, 전력주 쪽으로 리밸런싱 되는 흐름이 보인다.
눈치껏 매수하자.
눈치없는 사람은 고점에서 반도체 사느라 바쁘고
눈치빠른 사람은 아직 출발하지 않은 섹터에 투자한다.
저항 구간 : 117.87 ~ 129.44
안녕하세요?
트레이더 여러분, 반갑습니다.
"팔로우"를 해 두시면, 언제나 빠르게 새로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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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구간은 원과 사각 박스로 표시하였습니다.
117.87 ~ 129.44 구간은 고점 구간으로 저항 구간에 해당됩니다.
다만, 이 구간에서 지지 받고 상승한다면, 계단식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117.87 ~ 129.44 구간 부근에서 지지 받고 상승한다면, 피보나치 비율 2.618(160.79) ~ 3.618(162.17) 부근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승하는데 실패하여 하락한다면,
1차 : 95.69
2차 : 70.33 ~ 79.62
위의 1차, 2차 부근에서 지지 받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70.33 ~ 79.62 구간에 갭이 발생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구간 부근에서 지지 받는다면, 강한 매수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96.69 부근은 급등한 고점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 부근에서 지지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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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지점이나 구간에서 지지 받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1. StochRSI 지표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승세를 보어야 합니다.
2. OBV 지표가 High Line 이상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3. BSSC 지표가 0 지점 이상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 현재 BSSC 지표만 0 지점 이상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고,
- StochRSI 지표가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 OBV 지표는 High Line 에서 하락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지지 테스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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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인 거래가 되기를 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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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30 / MSTR 억까 멈춰MSTR이 보유한 BTC 미실현 손실과 우선주 STRC의 디페깅 등등..
각종 악재를 고려하면 사실 억까라고 보긴 힘들...지도?? 진짜 까일만 하잖아 너네..
킹치만 이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단 하나의 솔루션은 바로 BTC의 가격 상승..
BTC 가격이 오르면 미국 로펌 끼고 MSTR 상대로 소송한다는 주주분들도 입을 싸악 닫고 BUY BTC!! 를 외치시겠지요...
다만 현재 BTC 가격이 불안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하락 추세가 끝나지 않았고 지금 여기가 바닥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MSTR이 루나나 FTX마냥 회복 못 할 악재가 아니고 BTC 가격이 회복되는 신호가 오면 반등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오히려 BTC가격보다 더 크고 빠르게 말이지요..
물론 BTC 가격이 지금처럼 계속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배당 줄 돈 없어서 매도할 BTC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그럼 시장에 충격이 와서 MSTR 주가가 빠지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돼서 MSTR과 코인 시장 둘 다 좃망할 수도 있긴 하지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 생각엔.. 여기까지 떨어진 마당에 MSTR과 BTC는 사실 운명을 같이하는 것이고 둘 다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여기서 매수해볼만 할지도..?
저는 일단 Long 포지션 진입해보았는데 비트가 60k도 못 지켜주고 떨어지면 튈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뿐 투자는 스스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